PS3 4205번 블랙인데, 도색했습니다...
사실 도색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계기는 유광부분 닦았는데, 기스 쫙쫙!! ㅠㅠ 아놔...
기스 가릴 겸 집에서 뒹굴고 있던 자동차 카본 시트지를 붙였었는데... 그렇게 몇개월을 쓰다가 영 맘에 안들어서 시트지를 떼어냈더니...
스티커 자국이 덕지덕지... 아놔 ㅠㅠ
그래서 아버지 차에서 스티커 제거제라고 있길래 그걸로 닦았더니, 자동차 유리 스티커 제거제인지 모르고 플라스틱 위에 닦았더니
하얗게 일어나고... 완전 ↗망 ㅠㅠ 아놔ㅠㅠ 망했다......
어차피 구입한지 1년도 지나서 무상 AS도 끝났고, 케이스는 기스에 스티커 자국에 엉망진창... ㅠㅠ
과감히 싹 다 분해하고, 스티커 자국부터 사포질해서 다 갈아내고... 그렇게 도색에 입문했습니다^^;
당연히 집엔 도색할 장비 같은 거 없으니 모든 건 캔 스프레이로! 딸깍딸깍!! 취이이~~~~익!!! (오옷! 인퍼머스 세컨드선 주인공 같은 ㅋㅋㅋ)
생각보다 도색이 잘 되서... 나 도색 천재인가 착각도 하고 ㅋㅋㅋ
사포질 하고, 서페이서로 표면 검사하고, 도색하고, 무광 마감하고... 나름 전문가들이 하듯이 할 건 다했네요.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살려낸 한정판(!) 아닌 함정판(?) 같은 PS3 MGS V THE PHANTOM PAIN™ EDITION 탄생했습니다. ㅎ
그래! 앞전에 일어났던 좌절은 모두 이 녀석의 탄생을 위해서 이미 정해져 있던 운명이었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대만족합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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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개까리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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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킹은 오늘도 죽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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