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은 정말 죽는가?
Gameindustry International의 롭 파헤이 기자가 콘솔의 죽음을 떠드는 이야기들이 크게 과장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과 스마트 TV의 등장이 콘솔을 죽이기보다는, 더 커진 게임 시장에서 함께 공존하여 경쟁하는 장이 마련되는 계기라고 본답니다. 그리고 이 경쟁과정에서 콘솔도 변화하며 더 흥미로워질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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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 동안 돌았던 이야기가 "PC 게임은 죽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PC로 가장 성공적이고 큰 수익을 내는 게임(와우~)을 출시했고, 싸고 쓰기 쉬운 개발툴의 등장으로 인디 게임 씬이 형성되어 상업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밸브의 스팀은 다른 플랫폼을 부끄럽게 할만한 배급 및 판매망을 구축했다. 만약 PC가 죽었던 거라면 꽤 빠르게도 잘나가는 좀비가 되어 돌아온 셈이다.
- 다음 세대가 마지막일 거라며 콘솔이 죽었다는 이야기들은 어떤가. 엑스박스 360보다 강력한 휴대전화가 있고, 3D칩셋이 내장된 TV가 있고, 크라이시스가 제대로 돌아가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 이런 주장들은 기술의 발전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에 근거한 것이다. PC가 죽는다는 주장의 근거는 콘솔이 강력해지고 온라인 기능을 갖췄으며, PC에는 불법복제가 만연하기 때문이란 것이었다. 모두 사실이었지만 PC 시장에서 진행중이었던 혁신과 변화의 속도가 그 요인들을 압도했다.
- 다른 장치들이 강력해지고 온라인이 되면서 콘솔이 죽는다는 이야기는 어떤가? 휴대전화는 물론 TV 자체가 저가에 고출력의 칩셋을 장비하면서 강력해진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TV에 앱이 들어가면서 기존의 TV 게임 시장이 아이폰 이전의 모바일 게임 시장 같아질 거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그래서 콘솔이 끝났나? 아니다. 그런 예언들은 몇 가지 굉장히 중요한 요소를 놓치고 있다. 먼저, 전화는 거치기기[콘솔]가 아니다. 전화를 TV에 연결해 게임을 즐긴다해도 그 경험은 굉장히 다르다. 오늘날 콘솔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모바일 게임도 즐길 것이다. 둘의 관계는 경쟁이 아니라 보완관계다. 시장은 둘 모두 수용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이 거실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공존하지 않고 대체할 거라는 이야기는 말도 안 된다. 그런 사람은 잡지의 존재가 책에 대한 욕구를 감소시킬 거라고 주장할 사람이다.
- 그렇다면 스마트 TV는 어떤가? 예언자들 중 많은 이들은 "애플 TV가 콘솔 시장을 파괴"할 거라고 한다. TV가 "스마트"해지면 별도로 '상자'가 필요하겠냐는 거다. 이 역시 게임 시장과 TV 시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다. 먼저, 콘솔 스타일의 게임은 규모가 크고, 엄청난 양의 저장용량과 고사양 3D 그래픽스 하드웨어는 물론, 컨트롤러도 필요하다. 스마트 TV가 콘솔 게임 구매자들(게임 전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려는 사람은 1억명이 있다)에게 어필하려면 적어도 널리 통용되는 컨트롤러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비용이 중요한 문제인 업계에서 굉장한 추가 비용을 요구하게 된다.
- 게다가 TV의 교체 주기와 다른 소비 가전의 교체 주기를 생각해보라. 기술에 민감한 사람들은 전화는 길어봐야 2년, 콘솔은 보통 한 세대, 랩탑은 가늠하기 힘들지만 기술에 민감하다면 3-4년 정도면 바꾼다. 텔레비전은 어떤가? 나는 6년간 히타치 42인치 LCD를 쓰고 있지만 빨라도 내년까지는 바꿀 생각이 없다. 영국 소비자에게 TV 교체 주기는 7년 이상이다. 게다가 기존의 TV는 버리기보다는 다른 방에 놓고 쓴다. 즉, TV 아래 놓이는 '상자'의 경제와 TV의 경제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 그럼 TV 안에 그 '상자'를 넣으면 어떨까? 스마트 TV 구매 후 3-4년 뒤에 그 상자를 더 좋은 상자로 교체하는 식 말이다. 그럼 그 상자가 뭐겠는가? 형태는 달라도 그게 바로 콘솔이다.
- 현실적으로 스마트 TV가 콘솔에 위협은 되겠지만 죽음의 전조 같은 건 아니다. 스마트 TV가 어느 정도의 인구를 대상으로 할 수는 있지만, 코어 게이머는 계속 고화질의 게임을 원한다. TV로 페글이나 인피니티 블레이드 같은 걸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콘솔 게이머가 차세대 엑스박스를 사는 걸 멈출 수는 없다.
- 이것은 한 시대의 종말이 아니라 건강하고 가치있는 경쟁이다. 이 경쟁은 콘솔 플랫폼 홀더와 퍼블리셔, 개발사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하라고 압박할 것이다. PC 게임 시장이 이전과는 다르게 변하면서 죽음의 예언에서 벗어났듯이, 내일의 콘솔 시장도 지금과는 다를 것이고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울지도 모른다.
- 콘솔과 PC, 모바일, 그리고 (아마도) 스마트 TV 사이의 전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소비자층은 이전보다 더 넓어졌고, 다양한 유형의 사업 모델과 콘텐츠가 생존할 수 있을만한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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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PC는 이미 죽었습니다. 모바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콘솔은 죽을겁니다. 사실:PC,모바일,콘솔 모두 살아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정:모바일 빼고 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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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 : 콘솔은 죽었습니다 죽을까요? 죽겠지요 죽을겁니다 죽을것이야 죽겠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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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게임업계를 받치고 있는게 코어게이머들인데, 코어게이머들은 절대 콘솔 안버린다. 당연히 콘솔버리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일또한 절대 없다. 그사람들은 집에서 큰화면으로 안정감있게 게임하는걸 좋아하지. 스마트폰이 디저트라면 콘솔게임은 메인디쉬라고나할까. 디저트만먹고 어떻게 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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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콘솔 죽을거라고 말을 들은지가 플삼과 엑박 360이 나오기도 전이었지 아마? 언제 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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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 : 콘솔은 죽었습니다 죽을까요? 죽겠지요 죽을겁니다 죽을것이야 죽겠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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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콘솔 죽을거라고 말을 들은지가 플삼과 엑박 360이 나오기도 전이었지 아마? 언제 죽노? | 12.06.22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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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PC는 이미 죽었습니다. 모바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콘솔은 죽을겁니다. 사실:PC,모바일,콘솔 모두 살아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정:모바일 빼고 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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