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4일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아이돌마스터'시리즈의 5주년을 축하하는 라이브이벤트
“THE IDOLM@STER 5th ANNIVERSARY The world is all one !!”이 개최되었다.
이틀간의 흥분에 관해서는 3일과 4일 기사에서 전했다.
http://news.dengeki.com/elem/000/000/276/276750
http://news.dengeki.com/elem/000/000/276/276798
4일 이벤트 종반에는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중의 한명인 하기와라 유키호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가
하세 유리나씨에서 아사쿠라 아즈미씨로 바뀌는 것도 발표되어 많은 프로듀서를 놀라게했다.
이 정보를 한발앞서 접한 '전격마왕'편집부 이마이치P가 성우교대에 대한 의도나 아사쿠라씨의 사람됨됨이 등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아이마스'시리즈의 디렉터 이시하라 아키히로씨와 아사쿠라씨에게 직격 인터뷰.
하세씨로부터의 메세지도 포함해서 프로듀서 여러분에게 관계자의 목소리를 전해드린다.
*이 인터뷰는 7월 3일, 4일의 라이브 개최전에 수록된 것입니다.
또한 본 기사는 7월 27일 발매되는 '전격마왕' 9월호 기재예정 기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두사람의 인터뷰, '아이마스2'에 내용에 관한 별도의 인터뷰는 '전격마왕' 9월호를 기대해주세요.
이번에 새롭게 유키호역을 담당하게 된 아사쿠라 아즈미씨.
아츠비젼 소속. 2월15일생. 물병자리. A형.
대표작은 '마법선생 네기마!'의 오오코우치 아키라 등.
반다이남코게임즈의 이시하라 아키히로씨.
'아이마스'의 게임은 물론 CD전개나 만화책 감수등 Project IM@S의 거의 모든 컨텐츠에 관련된 디렉터.
'디레1'이라는건 아케이드판 가동개시전부터 변하지않은 애칭이다.
*저작권문제로 원문의 사진링크를 피하고 별도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최근사진은 원문을 참조해주시길*
하세씨가 유키호역에서 떠나기까지-
-솔직히, 일을 떠나서 한사람의 프로듀서로서 놀랐습니다...
우선은 이시하라씨부터, 유키호역의 성우가 바뀌게 된 경위를 들려주시겠습니까?
이시하라 : 캐릭터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아이마스2'의 세계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마스2'의 설정을 구체적으로 손보기 시작한것이 '아이마스SP'의 개발이
끝난 직후, 아직 '아이돌마스터 디어리스타즈'의 고지도 되지않았을 무렵이었습니다.
그 시점부터 한번 더 규모가 큰 것, HD화질의 '아이마스'를 전하고 싶다는 방향성을 정했던것과 동시에,
한번 더 아케이드판을 만들었던 때와 같은 감각으로, 제로에서 만들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5주년을 맞이한 '아이마스' 입니다만, 반대로 5년간이나 해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것들이 소비되었고, 매너리즘에 빠진 부분도 느끼고 있었죠.
그래서 '아이마스2'를 제로부터 만들기위해서는 다시 2년, 3년 장기적으로 싸울수 있을 만큼의 포텐셜을 간직한 설정과,
우연에 기대지 않아도, 수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을만한 작품으로 만들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성우분들에 대한 것도 포함된거군요.
이시하라 : 그렇습니다. 개발 시작부터 헤아리면, 오래된 분은 지금까지 7~8년이라는 기간에 걸쳐서 캐릭터를 연기해주시고,
그와 함께 캐릭터를 귀여워해왔습니다. 그런 '아이마스'에 참여해주시는 성우분들 전원에게, 특정 타이밍에 새롭게 여쭤본겁니다.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는 '아이마스'에, 또 긴 기간 협력해주시겠습니까?" 라고. 이런 것을 여쭤보는것은 실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완전히 '아이마스는 인생' 같은 기간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새삼 여러분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싶었던겁니다.
그런 흐름속에서 하세씨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역시 이쪽의 라이브스케쥴 등 '아이마스'를 하는것으로 인해서
그녀 자신의 성우활동에 제한이 걸리고있었다, 라는 사실도 있었기에. 그런 흐름에서 '아이마스2'의 이야기를 하면서,
하세씨로부터도 "내 자신도 어중간한 기분으로 '아이마스'에 관한 일을 하고싶지 않기에 이 타이밍에 떠나려고 생각합니다."라는
것이 되었기에, 상당히 고민했습니다만, 서로가 납득한 상태에서 새로운 유키호의 성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사쿠라씨가 유키호역에 선택되기까지-
- 그리고 새로운 아사쿠라씨가 유키호의 목소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분들과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열었던건가요?
이시하라 : 2009년 여름경에 대신할 분을 찾는 오디션을 열었습니다만, 실은 그 시점에서도 조금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납득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팬들도 납득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만약 납득할수있는 사람을 찾지못한다면
유키호라는 캐릭터가 서있는 위치를 바꾼다는 선택지도 머리속에는 있었습니다.
- 그 오디션에서 납득할수있는 아사쿠라씨를 발견한거군요.
이시하라 : 그게 실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오디션에서 좀처럼 납득할수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서, 그 때 과거에 오디션을 받아주셨던 분들도
후보에 넣으며 여러가지로 찾아가는 도중에 아사쿠라씨에 대한걸 생각해낸겁니다.
-과거의 오디션...이라고 하면 미키나, 히비키, 타카네의 성우분을 결정했을 때를 말하는건가요?
이시하라 : 네. 과거의 오디션의 음성데이터를 확인하다가, 그 중에서 아사쿠라씨의 노래를 듣는 순간 '앗'하고 생각한겁니다.
이 목소리는 유키호일지도 라고. 그래서 소속사에 연락해서, 아사쿠라씨에게 연락을 하여, 오디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아사쿠라씨에게도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만, 이시하라씨가 먼저 이야기를 건네서,
새롭게 유키호역의 오디션을 하시게 된건가요?
아사쿠라 : 그렇습니다. 유키호의 시나리오 대본을 연기하거나, '아이마스'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노래는 어떤 것을 부르셨던 건가요?
아사쿠라 : 'Kosmos, Cosmos'와 'THE IDOLM@STER' 두곡입니다.
노래도 부르는 오디션을 '아이마스' 이외에는 그다지 경험한적이 없어서, 굉장히 긴장했습니다.
마이크를 세팅해 주셨을 때, 그게 ON상태인줄 모르고, 매니저분에게 "아~ '아이마스'의 오디션은 매번 정말 긴장된단 말이죠....."라고
이야기 하고있던 게 전부 부스 밖에도 들려버려서. 그걸 알고나서는 "이번에도 안되려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쓴웃음)
-대본을 연기할때는, 하세씨의 유키호를 의식하셨었나요?
아사쿠라 : 오디션때는 의식하지않고, 제 나름의 목소리로 연기했습니다. 역할을 받고서 본편을 수록하기 시작하면서는
전의 유키호와 다른 유키호를 연기하면서도 가까운 부분도 찾지않으면..... 이라고 생각해서,
이시하라씨나 다른분들과도 상담하면서 나아갔습니다.
이시하라 : 실은 저와 사운드담당인 나카가와(코지) 씨는 그렇게 고민하진 않았고. 아사쿠라씨에게 처음 유키호의 대사를 읽게했을때
"앗! 역시 이 목소리였구나" 라고 생각한 이후, 특별히 고민은 없었습니다.
'아이마스2'에서도 유키호는 유키호이기에, '소심하지만 심지가 강한 부분도 있다' 라는 유키호의 캐릭터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유키호가 아사쿠라씨의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말해주었기 때문에, 망설임은 없었네요.
-유키호역에 뽑혔을때의 기분은?
아사쿠라 : "오디션을 보는 이상 붙고싶다!" 고 생각했었기에, 결정되었다는걸 들었을때는 "어찌되었건 열심히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우가 저로 바뀐걸로 인해서, 유키호를 좋아했던 분이 싫어하게 되어버리거나, 떠나게 되는것은 쓸쓸하다고 생각했기에..
'유키호를 귀엽게, 강하게, 제대로 연기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돌로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쁘다!' 보다는 '힘내자!' 라는 생각이 강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사쿠라씨와 '아이마스'-
-이전부터 '아이마스'의 오디션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만, 유키호라는 아이돌을 알게된것은 언제쯤인가요?
아사쿠라 : 가장 처음에 '아이마스'의 오디션을 받기 전에, 여러가지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던 때였네요.
그리고, 소속사무소인 아츠비젼의 분들의 초대를 받아서 '아이마스'의 라이브에도 몇번 가본적이 있어서..
아이돌 전원이 어떤 아이이고, 어느분이 연기하고 있는지 하는건 알고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유키호팬이 많았기때문에,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 유키호의 최초의 이미지는?
아사쿠라 : 연약하고... 미숙하고.. 구멍을 판다(웃음).
-과연.(웃음) 그러면 '아이마스' 라는 게임에게는 어떤 인상을 가지공 있었습니까?
아사쿠라 : 제가 지금까지 해온 성우 일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우란 캐릭터의 목소리를 입히는것이 주된 일이고, 이벤트에서 스테이지에 서게 되더라도,
그 경우엔 "캐릭터로서"가 아니라 "본인으로서" 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의 경우는 아이돌이 있고, 성우 본인도 있고, 물론 그 두사람은 다른 존재입니다만, 신기한 일체감이 있다고할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이마스'의 매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연기하는 성우분들에게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겠죠.
아사쿠라씨도 유키호와 닮은 부분, 닮지않은 부분이 있습니까?
아사쿠라 : 저는 '아, 전 뒤에있을래요....' 라는 말을 자주 해버리곤해서..
그런 '가운데 보다는 조금 가장자리가 좋아' 라는 부분은 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두운곳 같은것도 좋아하기 때문에(웃음). 그래서 '구멍파고 묻혀있을께요오' 라는 대사가 있으면 자연스레 '후훗' 하는 기분이 됩니다.
하지만 수록을 거듭하면서 유키호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다보니 '연약하다'는 이미지속에 '심지의 강함'이 언듯 보여서.
자신의 신념을 굽하지 않는 그런 여자아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조금 자신과 비슷하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아사쿠라씨와 선배 '아이마스' 성우진-
-아사쿠라씨의 소속사무소 아츠비젼에는, 그외에도 하루카역의 나카무라 에리코씨나 미키역의 하세가와 아키코씨가
소속되어 있습니다만, 이제까지 교류는 있었나요?
아사쿠라 : 같은 소속사 분들에게는, 유키호역으로 정해지기 전에는 '이번 ㅇ월에 라이브가 있어!' 라던지, 그런 이야기를 듣거나 했습니다.
이번에 유키호역으로 정해지고나서도 누구에게 이야기해도 OK일지 제가 잘 몰라서....
다른 현장에서 만나게 되었을때, "이번에 '아이마스'에서 함께 하겠네!" 라고 말을 걸어주셨을때겨우 제대로 이야기할수 있었다라는 느낌입니다.
-과연. 역할이 정해진 것을 전했을때는 어떤 반응이었습니까?
아사쿠라 : 먼저 물어보신게 "노래 몇곡 녹음하는거야~!?" 라고. (웃음)
-다른 분들도 고생해온 길이니까요.(웃음)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는것은 라이브를 시작으로 지금부터가 본격적이 되겠네요.
아사쿠라 : 게임의 수록은 한명씩인것이 기본이기에, 아직 라이브 준비에서 얼굴을 뵌지 얼마안된 분도 많습니다.
빨리 여러분들과 어울리거나 야이기를 할수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굉장히 상냥한 분들뿐이라, 라이브준비에서 안무를 모르는 때에도 함께 개인연습을 해주시거나 하고.
아키코짱이나 (하라)유미짱, 누누(누마쿠라 마나미씨)라던지와는 휴식시간에도 이야기 할수있어서 즐겁습니다.
에리코씨도 굉장히 챙겨주시는 분이고..
라이브 전 - 프로듀서분들에게-
-'아이마스'의 팬, 프로듀서분들에게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계신가요?
아사쿠라 : 라이브를 뒷쪽의 관계자석에서 보게되었을때에 인상에 남은것은, 공연장 어디에도 쉬고있는 사람이 없구나.. 라는거.
어떤 프로듀서분도 열광적이고, 일체감이 있구나..라는거.
다양한 이벤트를 보러가거나 합니다만, 그렇게 모두가 즐거워하는 이벤트는 달리 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그런 여러분에게 받아들여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회장에서 유키호의 새 성우로써 발표되기 직전인 지금, 어떤 기분입니까?
아사쿠라 : 지금은 굉장히 기대됩니다. 딱 작년의 여름무렵에 유키호역으로 뽑혀서, 결정되었을때는 '힘내자!'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노래나 대사의 수록을 진행하는 도중에는 계~속 불안 했습니다. "받아들여질수 있을려나? 유키호를 매력적으로 연기할수 있을려나?" 하고.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생각을 마쳤기 때문에 순수하게 "기대되!" 입니다.
'아이마스'라는 타이틀에 한사람의 멤머로서 참가할수 있는것이 기쁩니다.
-같은 내용을 이시하라씨에게도 여쭙겠습니다만, 라이브 개최전인 지금,
새로운 유키호역으로서 아사쿠라씨를 선보이게 되는 긴장, 불안은 없으신가요?
이시하라 : 불안은 없습니다. 하세씨가 연기한 유키호도 유키호이고, 아사쿠라씨가 연기한 유키호도 유키호입니다.
하세씨가 연기한 유키호는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이미 아사쿠라씨가 연기한 유키호도 많은 수록을 끝내고 있습니다만,
유키호는 역시 귀엽구나 라고 생각해주실만한 결과물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유키호는 변함없이, 여러분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캐릭터가 되어있을것은 보증합니다.
단지, 문자정보만으로 괜찮다고 전하더라도 느낌이 안오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빠른 단계에서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 유키호'의 목소리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걸 위한 구체적인 기획도 준비되어 있나요?
이시하라 : 아이마스 모바일에서 유키호의 새로운 착신보이스의 무료전달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핸드폰이라는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부분에서 전해드리고 그 뒤에도 라디오를 시작으로 한 여러가지 수단으로
조금씩 전해드릴 생각입니다.
최대한 많은 프로듀서분들에게 알려드리는것이 저희들이 할수있는 것- 돌연한 소식으로 인해 놀란 여러분들에대한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7월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이미지입니다.
-그렇군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유키호를 알려드리는 거군요.
이시하라 : 알려드리는것은 더블로, 입니다.
유키호의 캐릭터를 새로히 알리고싶다는것도 있고, 아사쿠라씨가 어떤 사람인것인지도 알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캐릭터에게 강력한 백본을 부여하는것으로 이어져서,
분명히 캐릭터를 보다 인간스럽게,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캐릭터와 캐릭터를 연기하는 안쪽 사람, 양쪽을 라디오등을 통해서 전해가고싶습니다.
'아이마스2'의 테마가 "단결"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에게 새로운 유키호를 소개하는것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분위기를 띄워가며 게임의 발매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유키호, 앞으로의 아사쿠라-씨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걸로 인해 유키호의 캐릭터성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이시하라 : 목소리를 연기하는 이상, 성우분의 무언가가 안에 들어가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유키호라는 캐릭터는 틀림없이 유키호 입니다만,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 유키호'로서 새로운 존재감을 가지기 시작해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전부터의 제 생각입니다만, 캐릭터는 변해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카도 처음무렵에는 특징이적은 아이였을지도 모릅니다만, 여러분들에게 장난도 당하고,
나카무라씨 본인의 매력에 이끌려서 지금의 하루카로 성장한거라고 생각하빈다.
-그야말로 전국의 프로듀서분들이 하루카를 프로듀스하고있다. 는거군요.
이시하라 : 그렇습니다. 그게 아이돌답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유키호라는 캐릭터도,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 것으로인해, 새롭게 변해가는 것, 그것은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를 반복해가는것으로 캐릭터가 보다 아이돌답게 되어가는건 아닐까요.
아케이드판의 개발이 시작될 무렵에는 제 머리속에밖에 없었던 아이돌들이 여러분들의 머리속에 살게되어
그지금은 제작스탭과 팬 여러분들이 한몸이 되어 여러가지 캐릭터상을 이끌어내고, 그것이 캐릭터에게 보다 큰 깊이를 가지게하여,
누군가의 것도 아닌, 모두가 키워나가는것이 되어있는거겠죠.
그 속에서 가장 그녀들을 움직이는것이 가능한 입장인 제가 해야할 일은, 좀 더 모두가 좋아하도록,
모두의 생각을 들으면서도 하루카와 다른 캐릭터를 아이돌답게 바꿔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사쿠라씨는 유키호를 연기하게되어, 자신 안에서 달라진것, 혹은 달라질것 같은 부분이 있나요?
아사쿠라 : 유키호를 연기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있는 '아이마스'에 관계되게 되어 처음엔 망설일 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은 조금씩 즐거워지고 있기에, 이대로 즐기면서 유키호와 성장해 나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전국의 프로듀서분들에게 메세지를.
아사쿠라 : 와... 두근거리네요. 과연 이 인터뷰가 기재되는 시점에는 얼마만큼의 팬들이 계실지.(쓴웃음)
하지만 전국에 많이 계시는 프로듀서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유키호...의 덤이라도 좋으니 저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시하라 : 갑작스런 발표로 놀라신 분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선은 여러분, 놀라게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이마스2'는 하루카와 다른 캐릭터들을 보다 빛나게 하기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프로듀서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돌진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것은 저는 여러분이 키워주시고있는 캐릭터를 한부로 다룰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긴 계획으로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해지게 하겠습니다.
그것이 전국의 프로듀서분들의 의견을 이어받는 한명의 디렉터인 저의 책임이니까요.
그러니 응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말로 최후의 질문이 됩니다만, 유키호에 대해서 아사쿠라씨 본인으로부터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아사쿠라 : 에..또... 변함없는 귀여움과 강인함으로, 자연체인 유키호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이대로의 유키호로 있어줘.
그리고 나도 곁에서... 함께 둘이서 걸어가자.
- 오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는 이상입니다만, 지금까지 유키호의 목소리르 연기해준 하세씨로부터, 여러분들에게의 메세지를 받았기 때문에 소개합니다.
이시하라씨의 메세지도 함께 읽어주세요.
하세 유리나씨로부터 프로듀서에게, 그리고 유키호에게 메세지
이번에 유키호역을 아즈미짱에게 바톤터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마스'의 일에서는 스테이지 위에 서는것도 팬들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을 이해하고있습니다.
다른 성우여러분들이 그곳을 향해가는 정렬을 느끼면서도 저는 다른 방향을 향하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자신속의 '목소리의 엔터테이너로서 뒷편에 가고싶다, 성우로써 처음부터 공부하는 시간을 좀더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커져가던 때에
이시하라씨로부터 '아이마스2'의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어중간한 기분으로 유키호의 목소리를 연기할수는 없었기에 바톤터치 하는것을 결의했습니다.
'아이마스'가 시작할 무렵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전개되어가는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이상한 타이틀이구나.. 라고.
그래서 자신 속의 의식도 바꿔가지 않으면, 계속하는것은 어렵겠구나 하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이마스'의 일에서 인상에 남은것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최근으로 말하면 4주년 기념 라이브투어의 후쿠오카에 출연하게되어, "모두와 좋은 스테이지를 많들자!"고 힘냈던것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유키호에 대해서는 지금도 "어째서 이렇게 귀여운걸까" 라고 생각합니다.(웃음)
하지만, 항상 자신과의 갭을 느끼고 있던 여자아이이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솔직하고, 진짜 아이돌이구나..하고.
저는 이전부터 아즈미짱에 대해서 알고있었고, 그녀의 일에대한 진지한 태도도 알고있었기에,
새로운 유키호를 연기하는것이 아즈미짱으로 결정되었을때 안심되었고, 기뻤습니다!
힘든일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즈미짱이라면 안심하고 유키호를 맞일수있습니다. 유키호에게 있어서도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중에 '아이마스'부터 팬이되어주신 분들이 굉장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유키호로서 해올수 있었고, 성우로서 힘내어 올수있었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은 앞으로도 잊지않고 계속 감사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아이마스'를 계속 응원할것이고, 지켜보겠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유키호를 기대하고 계셨던 프로듀서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을 받아들인 상태로 이시하라씨를 포함한 여러분들과의 상담하에 결정된 일이기에 '전부를 이해해달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만,
조금씩이라도 새로운 '아이마스'를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즈미짱이 연기하는 유키호가 점점 활약해서 여러분의 톱아이돌이 되어주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디렉터 이시하라씨로부터의 프로듀서에게의 메세지
유키호의 오디션을 한 이후로 8년의 시간동안 만나며 느낀것은 '하고싶은 것'이 명확한것이 하세씨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마스'와는 별개의 형태로 성우로써 하고싶은 것이 있는것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마스'다움이 된 CD도 라이브도... 이런 전개가 하세씨에게 계속 부담이 되고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아이마스2'를 만드는데 있어서 성우분들 한분 한분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하세씨를 붙잡지 않는것은 회사로써, 비지니스로써 잘못된것일지도 모르지만,
연기해주는 사람이 즐겁지 않다면 완성된것도 즐거운것이 될수는 없고,
그것은 컨텐츠를 즐겨주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되어버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결단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고있으면 하세씨와 아사쿠라씨, 그리고 유키호도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하세씨가 처음으로 유키호의 노래 "First Stage'를 불렀던 때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좀더 '약한 캐릭터'라는 생각으로 곡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세씨가 노래하는 'First Stage'가 의외로 '심지가 굵은'거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유키호라는 아이돌이 확실히 정착된것은 이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세씨가 가지고있는 '심지의 강함'이 유키호라는 아이돌의 근간에 있습니다.
제 안에서는 하세씨는 '졸업'이라는 감각은 없습니다.
이 세상속에 하세씨가 목소리를 불어넣은 유키호의 노래는 존재하고 있고. 확실히 발자욱은 남겨져있습니다.
그렇다면 축구의 선수교체처럼 '일단 벤치로 내려갔다. 하지만 팀 속에는 남아있다'는 이미지가 제 안의 마음과 가장 가까운 이미지입니다.
시합결과를 볼때에는 확실하게 '경기시작부터 몇분까지 출장 - 오치아이씨, 하세씨' 라고 이름이 세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하세씨는 관객석이 아니라 벤치에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는 이번의 바톤터치가 더욱 캐릭터에게 깊이를 가져다 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유저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하세씨가 졸업했다는 식으로는 "'아이마스'전 프로젝트 종료!"가 되는 날까지 생각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까지 그녀가 있었다고 하는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제 희망으로서는 프로듀서 여러분들은 침울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하세씨가 연기한 유키호에게 덮어씌우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흔적을 지우려는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있는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새로운것은 만들어갑니다.
다양한 유키호를 즐길수 있을정도의 기분이 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감정입니다만, 이시하라는 '아이마스'를 계기로 하세씨의 팬이 된 분들과 함께 하세씨를 응원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에 관계된 사람, 관게되었던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것이 '아이마스'라는 컨텐츠를 장수시키며,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결과로 이어질거라고 믿고있으니까요.
“THE IDOLM@STER 5th ANNIVERSARY The world is all one !!”이 개최되었다.
이틀간의 흥분에 관해서는 3일과 4일 기사에서 전했다.
http://news.dengeki.com/elem/000/000/276/276750
http://news.dengeki.com/elem/000/000/276/276798
4일 이벤트 종반에는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중의 한명인 하기와라 유키호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가
하세 유리나씨에서 아사쿠라 아즈미씨로 바뀌는 것도 발표되어 많은 프로듀서를 놀라게했다.
이 정보를 한발앞서 접한 '전격마왕'편집부 이마이치P가 성우교대에 대한 의도나 아사쿠라씨의 사람됨됨이 등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아이마스'시리즈의 디렉터 이시하라 아키히로씨와 아사쿠라씨에게 직격 인터뷰.
하세씨로부터의 메세지도 포함해서 프로듀서 여러분에게 관계자의 목소리를 전해드린다.
*이 인터뷰는 7월 3일, 4일의 라이브 개최전에 수록된 것입니다.
또한 본 기사는 7월 27일 발매되는 '전격마왕' 9월호 기재예정 기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두사람의 인터뷰, '아이마스2'에 내용에 관한 별도의 인터뷰는 '전격마왕' 9월호를 기대해주세요.
이번에 새롭게 유키호역을 담당하게 된 아사쿠라 아즈미씨.
아츠비젼 소속. 2월15일생. 물병자리. A형.
대표작은 '마법선생 네기마!'의 오오코우치 아키라 등.
반다이남코게임즈의 이시하라 아키히로씨.
'아이마스'의 게임은 물론 CD전개나 만화책 감수등 Project IM@S의 거의 모든 컨텐츠에 관련된 디렉터.
'디레1'이라는건 아케이드판 가동개시전부터 변하지않은 애칭이다.
*저작권문제로 원문의 사진링크를 피하고 별도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최근사진은 원문을 참조해주시길*
하세씨가 유키호역에서 떠나기까지-
-솔직히, 일을 떠나서 한사람의 프로듀서로서 놀랐습니다...
우선은 이시하라씨부터, 유키호역의 성우가 바뀌게 된 경위를 들려주시겠습니까?
이시하라 : 캐릭터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아이마스2'의 세계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마스2'의 설정을 구체적으로 손보기 시작한것이 '아이마스SP'의 개발이
끝난 직후, 아직 '아이돌마스터 디어리스타즈'의 고지도 되지않았을 무렵이었습니다.
그 시점부터 한번 더 규모가 큰 것, HD화질의 '아이마스'를 전하고 싶다는 방향성을 정했던것과 동시에,
한번 더 아케이드판을 만들었던 때와 같은 감각으로, 제로에서 만들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5주년을 맞이한 '아이마스' 입니다만, 반대로 5년간이나 해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것들이 소비되었고, 매너리즘에 빠진 부분도 느끼고 있었죠.
그래서 '아이마스2'를 제로부터 만들기위해서는 다시 2년, 3년 장기적으로 싸울수 있을 만큼의 포텐셜을 간직한 설정과,
우연에 기대지 않아도, 수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을만한 작품으로 만들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성우분들에 대한 것도 포함된거군요.
이시하라 : 그렇습니다. 개발 시작부터 헤아리면, 오래된 분은 지금까지 7~8년이라는 기간에 걸쳐서 캐릭터를 연기해주시고,
그와 함께 캐릭터를 귀여워해왔습니다. 그런 '아이마스'에 참여해주시는 성우분들 전원에게, 특정 타이밍에 새롭게 여쭤본겁니다.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는 '아이마스'에, 또 긴 기간 협력해주시겠습니까?" 라고. 이런 것을 여쭤보는것은 실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완전히 '아이마스는 인생' 같은 기간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새삼 여러분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싶었던겁니다.
그런 흐름속에서 하세씨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역시 이쪽의 라이브스케쥴 등 '아이마스'를 하는것으로 인해서
그녀 자신의 성우활동에 제한이 걸리고있었다, 라는 사실도 있었기에. 그런 흐름에서 '아이마스2'의 이야기를 하면서,
하세씨로부터도 "내 자신도 어중간한 기분으로 '아이마스'에 관한 일을 하고싶지 않기에 이 타이밍에 떠나려고 생각합니다."라는
것이 되었기에, 상당히 고민했습니다만, 서로가 납득한 상태에서 새로운 유키호의 성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사쿠라씨가 유키호역에 선택되기까지-
- 그리고 새로운 아사쿠라씨가 유키호의 목소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분들과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열었던건가요?
이시하라 : 2009년 여름경에 대신할 분을 찾는 오디션을 열었습니다만, 실은 그 시점에서도 조금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납득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팬들도 납득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만약 납득할수있는 사람을 찾지못한다면
유키호라는 캐릭터가 서있는 위치를 바꾼다는 선택지도 머리속에는 있었습니다.
- 그 오디션에서 납득할수있는 아사쿠라씨를 발견한거군요.
이시하라 : 그게 실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오디션에서 좀처럼 납득할수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서, 그 때 과거에 오디션을 받아주셨던 분들도
후보에 넣으며 여러가지로 찾아가는 도중에 아사쿠라씨에 대한걸 생각해낸겁니다.
-과거의 오디션...이라고 하면 미키나, 히비키, 타카네의 성우분을 결정했을 때를 말하는건가요?
이시하라 : 네. 과거의 오디션의 음성데이터를 확인하다가, 그 중에서 아사쿠라씨의 노래를 듣는 순간 '앗'하고 생각한겁니다.
이 목소리는 유키호일지도 라고. 그래서 소속사에 연락해서, 아사쿠라씨에게 연락을 하여, 오디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아사쿠라씨에게도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만, 이시하라씨가 먼저 이야기를 건네서,
새롭게 유키호역의 오디션을 하시게 된건가요?
아사쿠라 : 그렇습니다. 유키호의 시나리오 대본을 연기하거나, '아이마스'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노래는 어떤 것을 부르셨던 건가요?
아사쿠라 : 'Kosmos, Cosmos'와 'THE IDOLM@STER' 두곡입니다.
노래도 부르는 오디션을 '아이마스' 이외에는 그다지 경험한적이 없어서, 굉장히 긴장했습니다.
마이크를 세팅해 주셨을 때, 그게 ON상태인줄 모르고, 매니저분에게 "아~ '아이마스'의 오디션은 매번 정말 긴장된단 말이죠....."라고
이야기 하고있던 게 전부 부스 밖에도 들려버려서. 그걸 알고나서는 "이번에도 안되려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쓴웃음)
-대본을 연기할때는, 하세씨의 유키호를 의식하셨었나요?
아사쿠라 : 오디션때는 의식하지않고, 제 나름의 목소리로 연기했습니다. 역할을 받고서 본편을 수록하기 시작하면서는
전의 유키호와 다른 유키호를 연기하면서도 가까운 부분도 찾지않으면..... 이라고 생각해서,
이시하라씨나 다른분들과도 상담하면서 나아갔습니다.
이시하라 : 실은 저와 사운드담당인 나카가와(코지) 씨는 그렇게 고민하진 않았고. 아사쿠라씨에게 처음 유키호의 대사를 읽게했을때
"앗! 역시 이 목소리였구나" 라고 생각한 이후, 특별히 고민은 없었습니다.
'아이마스2'에서도 유키호는 유키호이기에, '소심하지만 심지가 강한 부분도 있다' 라는 유키호의 캐릭터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유키호가 아사쿠라씨의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말해주었기 때문에, 망설임은 없었네요.
-유키호역에 뽑혔을때의 기분은?
아사쿠라 : "오디션을 보는 이상 붙고싶다!" 고 생각했었기에, 결정되었다는걸 들었을때는 "어찌되었건 열심히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우가 저로 바뀐걸로 인해서, 유키호를 좋아했던 분이 싫어하게 되어버리거나, 떠나게 되는것은 쓸쓸하다고 생각했기에..
'유키호를 귀엽게, 강하게, 제대로 연기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돌로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쁘다!' 보다는 '힘내자!' 라는 생각이 강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사쿠라씨와 '아이마스'-
-이전부터 '아이마스'의 오디션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만, 유키호라는 아이돌을 알게된것은 언제쯤인가요?
아사쿠라 : 가장 처음에 '아이마스'의 오디션을 받기 전에, 여러가지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던 때였네요.
그리고, 소속사무소인 아츠비젼의 분들의 초대를 받아서 '아이마스'의 라이브에도 몇번 가본적이 있어서..
아이돌 전원이 어떤 아이이고, 어느분이 연기하고 있는지 하는건 알고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유키호팬이 많았기때문에,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 유키호의 최초의 이미지는?
아사쿠라 : 연약하고... 미숙하고.. 구멍을 판다(웃음).
-과연.(웃음) 그러면 '아이마스' 라는 게임에게는 어떤 인상을 가지공 있었습니까?
아사쿠라 : 제가 지금까지 해온 성우 일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우란 캐릭터의 목소리를 입히는것이 주된 일이고, 이벤트에서 스테이지에 서게 되더라도,
그 경우엔 "캐릭터로서"가 아니라 "본인으로서" 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의 경우는 아이돌이 있고, 성우 본인도 있고, 물론 그 두사람은 다른 존재입니다만, 신기한 일체감이 있다고할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이마스'의 매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연기하는 성우분들에게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겠죠.
아사쿠라씨도 유키호와 닮은 부분, 닮지않은 부분이 있습니까?
아사쿠라 : 저는 '아, 전 뒤에있을래요....' 라는 말을 자주 해버리곤해서..
그런 '가운데 보다는 조금 가장자리가 좋아' 라는 부분은 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두운곳 같은것도 좋아하기 때문에(웃음). 그래서 '구멍파고 묻혀있을께요오' 라는 대사가 있으면 자연스레 '후훗' 하는 기분이 됩니다.
하지만 수록을 거듭하면서 유키호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다보니 '연약하다'는 이미지속에 '심지의 강함'이 언듯 보여서.
자신의 신념을 굽하지 않는 그런 여자아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조금 자신과 비슷하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아사쿠라씨와 선배 '아이마스' 성우진-
-아사쿠라씨의 소속사무소 아츠비젼에는, 그외에도 하루카역의 나카무라 에리코씨나 미키역의 하세가와 아키코씨가
소속되어 있습니다만, 이제까지 교류는 있었나요?
아사쿠라 : 같은 소속사 분들에게는, 유키호역으로 정해지기 전에는 '이번 ㅇ월에 라이브가 있어!' 라던지, 그런 이야기를 듣거나 했습니다.
이번에 유키호역으로 정해지고나서도 누구에게 이야기해도 OK일지 제가 잘 몰라서....
다른 현장에서 만나게 되었을때, "이번에 '아이마스'에서 함께 하겠네!" 라고 말을 걸어주셨을때겨우 제대로 이야기할수 있었다라는 느낌입니다.
-과연. 역할이 정해진 것을 전했을때는 어떤 반응이었습니까?
아사쿠라 : 먼저 물어보신게 "노래 몇곡 녹음하는거야~!?" 라고. (웃음)
-다른 분들도 고생해온 길이니까요.(웃음)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는것은 라이브를 시작으로 지금부터가 본격적이 되겠네요.
아사쿠라 : 게임의 수록은 한명씩인것이 기본이기에, 아직 라이브 준비에서 얼굴을 뵌지 얼마안된 분도 많습니다.
빨리 여러분들과 어울리거나 야이기를 할수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굉장히 상냥한 분들뿐이라, 라이브준비에서 안무를 모르는 때에도 함께 개인연습을 해주시거나 하고.
아키코짱이나 (하라)유미짱, 누누(누마쿠라 마나미씨)라던지와는 휴식시간에도 이야기 할수있어서 즐겁습니다.
에리코씨도 굉장히 챙겨주시는 분이고..
라이브 전 - 프로듀서분들에게-
-'아이마스'의 팬, 프로듀서분들에게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계신가요?
아사쿠라 : 라이브를 뒷쪽의 관계자석에서 보게되었을때에 인상에 남은것은, 공연장 어디에도 쉬고있는 사람이 없구나.. 라는거.
어떤 프로듀서분도 열광적이고, 일체감이 있구나..라는거.
다양한 이벤트를 보러가거나 합니다만, 그렇게 모두가 즐거워하는 이벤트는 달리 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그런 여러분에게 받아들여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회장에서 유키호의 새 성우로써 발표되기 직전인 지금, 어떤 기분입니까?
아사쿠라 : 지금은 굉장히 기대됩니다. 딱 작년의 여름무렵에 유키호역으로 뽑혀서, 결정되었을때는 '힘내자!'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노래나 대사의 수록을 진행하는 도중에는 계~속 불안 했습니다. "받아들여질수 있을려나? 유키호를 매력적으로 연기할수 있을려나?" 하고.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생각을 마쳤기 때문에 순수하게 "기대되!" 입니다.
'아이마스'라는 타이틀에 한사람의 멤머로서 참가할수 있는것이 기쁩니다.
-같은 내용을 이시하라씨에게도 여쭙겠습니다만, 라이브 개최전인 지금,
새로운 유키호역으로서 아사쿠라씨를 선보이게 되는 긴장, 불안은 없으신가요?
이시하라 : 불안은 없습니다. 하세씨가 연기한 유키호도 유키호이고, 아사쿠라씨가 연기한 유키호도 유키호입니다.
하세씨가 연기한 유키호는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이미 아사쿠라씨가 연기한 유키호도 많은 수록을 끝내고 있습니다만,
유키호는 역시 귀엽구나 라고 생각해주실만한 결과물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유키호는 변함없이, 여러분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캐릭터가 되어있을것은 보증합니다.
단지, 문자정보만으로 괜찮다고 전하더라도 느낌이 안오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빠른 단계에서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 유키호'의 목소리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걸 위한 구체적인 기획도 준비되어 있나요?
이시하라 : 아이마스 모바일에서 유키호의 새로운 착신보이스의 무료전달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핸드폰이라는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부분에서 전해드리고 그 뒤에도 라디오를 시작으로 한 여러가지 수단으로
조금씩 전해드릴 생각입니다.
최대한 많은 프로듀서분들에게 알려드리는것이 저희들이 할수있는 것- 돌연한 소식으로 인해 놀란 여러분들에대한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7월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이미지입니다.
-그렇군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유키호를 알려드리는 거군요.
이시하라 : 알려드리는것은 더블로, 입니다.
유키호의 캐릭터를 새로히 알리고싶다는것도 있고, 아사쿠라씨가 어떤 사람인것인지도 알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캐릭터에게 강력한 백본을 부여하는것으로 이어져서,
분명히 캐릭터를 보다 인간스럽게,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캐릭터와 캐릭터를 연기하는 안쪽 사람, 양쪽을 라디오등을 통해서 전해가고싶습니다.
'아이마스2'의 테마가 "단결"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에게 새로운 유키호를 소개하는것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분위기를 띄워가며 게임의 발매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유키호, 앞으로의 아사쿠라-씨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걸로 인해 유키호의 캐릭터성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이시하라 : 목소리를 연기하는 이상, 성우분의 무언가가 안에 들어가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유키호라는 캐릭터는 틀림없이 유키호 입니다만,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 유키호'로서 새로운 존재감을 가지기 시작해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전부터의 제 생각입니다만, 캐릭터는 변해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카도 처음무렵에는 특징이적은 아이였을지도 모릅니다만, 여러분들에게 장난도 당하고,
나카무라씨 본인의 매력에 이끌려서 지금의 하루카로 성장한거라고 생각하빈다.
-그야말로 전국의 프로듀서분들이 하루카를 프로듀스하고있다. 는거군요.
이시하라 : 그렇습니다. 그게 아이돌답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유키호라는 캐릭터도, 아사쿠라씨가 연기하는 것으로인해, 새롭게 변해가는 것, 그것은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를 반복해가는것으로 캐릭터가 보다 아이돌답게 되어가는건 아닐까요.
아케이드판의 개발이 시작될 무렵에는 제 머리속에밖에 없었던 아이돌들이 여러분들의 머리속에 살게되어
그지금은 제작스탭과 팬 여러분들이 한몸이 되어 여러가지 캐릭터상을 이끌어내고, 그것이 캐릭터에게 보다 큰 깊이를 가지게하여,
누군가의 것도 아닌, 모두가 키워나가는것이 되어있는거겠죠.
그 속에서 가장 그녀들을 움직이는것이 가능한 입장인 제가 해야할 일은, 좀 더 모두가 좋아하도록,
모두의 생각을 들으면서도 하루카와 다른 캐릭터를 아이돌답게 바꿔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사쿠라씨는 유키호를 연기하게되어, 자신 안에서 달라진것, 혹은 달라질것 같은 부분이 있나요?
아사쿠라 : 유키호를 연기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있는 '아이마스'에 관계되게 되어 처음엔 망설일 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은 조금씩 즐거워지고 있기에, 이대로 즐기면서 유키호와 성장해 나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전국의 프로듀서분들에게 메세지를.
아사쿠라 : 와... 두근거리네요. 과연 이 인터뷰가 기재되는 시점에는 얼마만큼의 팬들이 계실지.(쓴웃음)
하지만 전국에 많이 계시는 프로듀서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유키호...의 덤이라도 좋으니 저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시하라 : 갑작스런 발표로 놀라신 분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선은 여러분, 놀라게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이마스2'는 하루카와 다른 캐릭터들을 보다 빛나게 하기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프로듀서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돌진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것은 저는 여러분이 키워주시고있는 캐릭터를 한부로 다룰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긴 계획으로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해지게 하겠습니다.
그것이 전국의 프로듀서분들의 의견을 이어받는 한명의 디렉터인 저의 책임이니까요.
그러니 응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말로 최후의 질문이 됩니다만, 유키호에 대해서 아사쿠라씨 본인으로부터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아사쿠라 : 에..또... 변함없는 귀여움과 강인함으로, 자연체인 유키호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이대로의 유키호로 있어줘.
그리고 나도 곁에서... 함께 둘이서 걸어가자.
- 오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는 이상입니다만, 지금까지 유키호의 목소리르 연기해준 하세씨로부터, 여러분들에게의 메세지를 받았기 때문에 소개합니다.
이시하라씨의 메세지도 함께 읽어주세요.
하세 유리나씨로부터 프로듀서에게, 그리고 유키호에게 메세지
이번에 유키호역을 아즈미짱에게 바톤터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마스'의 일에서는 스테이지 위에 서는것도 팬들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을 이해하고있습니다.
다른 성우여러분들이 그곳을 향해가는 정렬을 느끼면서도 저는 다른 방향을 향하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자신속의 '목소리의 엔터테이너로서 뒷편에 가고싶다, 성우로써 처음부터 공부하는 시간을 좀더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커져가던 때에
이시하라씨로부터 '아이마스2'의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어중간한 기분으로 유키호의 목소리를 연기할수는 없었기에 바톤터치 하는것을 결의했습니다.
'아이마스'가 시작할 무렵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전개되어가는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이상한 타이틀이구나.. 라고.
그래서 자신 속의 의식도 바꿔가지 않으면, 계속하는것은 어렵겠구나 하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이마스'의 일에서 인상에 남은것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최근으로 말하면 4주년 기념 라이브투어의 후쿠오카에 출연하게되어, "모두와 좋은 스테이지를 많들자!"고 힘냈던것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유키호에 대해서는 지금도 "어째서 이렇게 귀여운걸까" 라고 생각합니다.(웃음)
하지만, 항상 자신과의 갭을 느끼고 있던 여자아이이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솔직하고, 진짜 아이돌이구나..하고.
저는 이전부터 아즈미짱에 대해서 알고있었고, 그녀의 일에대한 진지한 태도도 알고있었기에,
새로운 유키호를 연기하는것이 아즈미짱으로 결정되었을때 안심되었고, 기뻤습니다!
힘든일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즈미짱이라면 안심하고 유키호를 맞일수있습니다. 유키호에게 있어서도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중에 '아이마스'부터 팬이되어주신 분들이 굉장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유키호로서 해올수 있었고, 성우로서 힘내어 올수있었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은 앞으로도 잊지않고 계속 감사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아이마스'를 계속 응원할것이고, 지켜보겠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유키호를 기대하고 계셨던 프로듀서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을 받아들인 상태로 이시하라씨를 포함한 여러분들과의 상담하에 결정된 일이기에 '전부를 이해해달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만,
조금씩이라도 새로운 '아이마스'를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즈미짱이 연기하는 유키호가 점점 활약해서 여러분의 톱아이돌이 되어주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디렉터 이시하라씨로부터의 프로듀서에게의 메세지
유키호의 오디션을 한 이후로 8년의 시간동안 만나며 느낀것은 '하고싶은 것'이 명확한것이 하세씨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마스'와는 별개의 형태로 성우로써 하고싶은 것이 있는것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마스'다움이 된 CD도 라이브도... 이런 전개가 하세씨에게 계속 부담이 되고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아이마스2'를 만드는데 있어서 성우분들 한분 한분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하세씨를 붙잡지 않는것은 회사로써, 비지니스로써 잘못된것일지도 모르지만,
연기해주는 사람이 즐겁지 않다면 완성된것도 즐거운것이 될수는 없고,
그것은 컨텐츠를 즐겨주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되어버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결단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고있으면 하세씨와 아사쿠라씨, 그리고 유키호도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하세씨가 처음으로 유키호의 노래 "First Stage'를 불렀던 때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좀더 '약한 캐릭터'라는 생각으로 곡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세씨가 노래하는 'First Stage'가 의외로 '심지가 굵은'거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유키호라는 아이돌이 확실히 정착된것은 이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세씨가 가지고있는 '심지의 강함'이 유키호라는 아이돌의 근간에 있습니다.
제 안에서는 하세씨는 '졸업'이라는 감각은 없습니다.
이 세상속에 하세씨가 목소리를 불어넣은 유키호의 노래는 존재하고 있고. 확실히 발자욱은 남겨져있습니다.
그렇다면 축구의 선수교체처럼 '일단 벤치로 내려갔다. 하지만 팀 속에는 남아있다'는 이미지가 제 안의 마음과 가장 가까운 이미지입니다.
시합결과를 볼때에는 확실하게 '경기시작부터 몇분까지 출장 - 오치아이씨, 하세씨' 라고 이름이 세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하세씨는 관객석이 아니라 벤치에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는 이번의 바톤터치가 더욱 캐릭터에게 깊이를 가져다 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유저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하세씨가 졸업했다는 식으로는 "'아이마스'전 프로젝트 종료!"가 되는 날까지 생각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까지 그녀가 있었다고 하는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제 희망으로서는 프로듀서 여러분들은 침울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하세씨가 연기한 유키호에게 덮어씌우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흔적을 지우려는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있는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새로운것은 만들어갑니다.
다양한 유키호를 즐길수 있을정도의 기분이 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감정입니다만, 이시하라는 '아이마스'를 계기로 하세씨의 팬이 된 분들과 함께 하세씨를 응원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에 관계된 사람, 관게되었던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것이 '아이마스'라는 컨텐츠를 장수시키며,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결과로 이어질거라고 믿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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