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출처 : http://mirror.enha.kr/wiki/%EC%9E%90%EC%A0%84%EA%B1%B0/%EB%B8%8C%EB%9E%9C%EB%93%9C
아마 2012년 기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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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브랜드
(완성차, 부품회사 구분 없이 그냥 가나다순. 영문표기는 브렌드 기준으로 대소문자 구분함.)
Contents
-
- 1. 자전거 브랜드
-
- 1.1. 구와하라
- 1.2. 게리피셔 (GARYFISHER)
- 1.3. 다혼 (DAHON)
- 1.4. 디 티 스위스 (DT SWISS)
- 1.5. 라파 (Rapha)
- 1.6. 라잇웨잇 (Lightweight)
- 1.7. 룩 (LOOK)
- 1.8. 리들리(RIDLEY)
- 1.9. 마빅(MAVIC)
- 1.10. 메리다 (MERIDA 美利達)
- 1.11. 밴쉬 (banshee)
- 1.12. 본트래거 (Bontrager)
- 1.13. 비 엠 씨 (BMC)
- 1.14. 비앙키 (Bianchi)
- 1.15. 삼천리자전거
- 1.16. 스램 (SRAM)
- 1.17. 스캇 (SCOTT)
- 1.18. 슈발베 (Schwalbe)
- 1.19.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 1.20. 시마노 (SHIMANO)
- 1.21. 써벨로 (Cervélo)
- 1.22.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 1.23. 에디 먹스 (Eddy MERCKX)
- 1.24.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 1.25. 엘파마 (ELFAMA)
- 1.26. 오르베아 (ORBEA)
- 1.27. 오 지 케이 (OGK)
- 1.28. 윌리어 (Wilier)
- 1.29.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 1.30. 쥐티 (GT)
- 1.31. 집 (ZIPP)
- 1.32. 제이미스 (JAMIS)
- 1.33. 첼로
- 1.34. 치넬리 (Cinelli)
- 1.35. 캄파뇰로 (Campagnolo)
- 1.36. 캐논데일 (cannondale)
- 1.37. 캐년(Canyon)
- 1.38. 코나 (Kona)
- 1.39. 코냐아고 (COLNAGO)
- 1.40. 코멘샬 (commençal)
- 1.41. 쿠오타 (KUOTA)
- 1.42. 타누스 (TANNUS)
- 1.43. 타임 (TIME)
- 1.44. 턴 (Tern)
- 1.45. 트렉 (TREK)
- 1.46. 포커스 (FOCUS)
- 1.47.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 1.48. 피나렐로 (PINARELLO)
- 1.49. 피직 (f'izi:k)
- 1.50. 후지 (FUJI)
- 2. 어른의 사정
1.2. 게리피셔 (GARYFISHER) ¶
타 브랜드의 MTB에 비해서 탑튜브가 길고 G2 시스템이라는 서스펜션 포크와 헤드튜브 관의 연결부위를 앞으로 길게 늘여 전체 트래블을 늘리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긴 탑튜브와 트래블, 그리고 상대적으로 짧은 스템이라는 최근의 추세와는 방향성이 다른 독특한 지오메트리를 가진다. 실제 같은 알루미늄 하드테일 차를 타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거진 타 브랜드 올마에 가까운 트래블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안 보이는 듯 한데 실제로는 로드도 제작하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fisherbikes.com/
1.3. 다혼 (DAHON) ¶
대신 그만큼 튼튼하고 주행성능도 생각보다 우수한데다 라인업도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 폴딩형 자전거 메이커중에서는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한다.
부품들의 변태 규격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앞바퀴 허브의 폭이 74mm이고(표준적으로 앞바퀴 허브는 로드바이크, MTB 모두 100mm를 사용한다), 시트포스트(안장봉) 지름
이 33.9mm(표준적으로는 27.2mm 등을 많이 사용한다)라는 것 등등...
프레임 크기가 서양인을 기준으로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편이라 키 작은 사람이나 여성들은 타기 어려문 모델들이 꽤 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OEM 공급한 적이 있다.
그리고 자전거 모델명에서 상어의 이름을 따 온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우베공(Woobegong), 마코(Mako), 해머헤드(Hammerhead), 스무스하운드(Smooth hound)등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상어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내기도 한다. [1]
그러나 2012년부터는 부자지간의 싸움으로 인해 회사가 분리되어 버리면서 상당수의 브랜드(Biologic 및 Kinetix 등)이 턴(Tern)에 넘어가버리고, 일부 폴딩기술이나 프레임 기술마저 넘어가버린 탓에 이때부터의 다혼은 다소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dahon.com/
1.4. 디 티 스위스 (DT SWISS) ¶
- 홈페이지 : http://www.dtswiss.com/
1.5. 라파 (Rapha) ¶
- 홈페이지 : http://www.rapha.cc
1.6. 라잇웨잇 (Lightweight) ¶
1.7. 룩 (LOOK) ¶
1.8. 리들리(RIDLEY) ¶
모든 제품이 벨기에의 Pave(파베, 코블스톤과 비슷한 자갈길)주행 테스트를 거친다.
자회사인 4ZA(
최상위 제품은 에어로 프레임인 노아와 올라운드 프레임인 헬리움이며 후원하는 프로투어 팀은 독일 내셔널챔프이기도 한 스프린터
- 홈페이지 : http://www.ridley-bikes.com/
1.9. 마빅(MAVIC) ¶
- 홈페이지 : http://www.mavic.com/en
1.10. 메리다 (MERIDA 美利達) ¶
그렇다고 어디가서 함부로 똥메리다니 하면서 까지 말자.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자전거는 어차피 자기 몸에 맞으면 그게 좋은 자전거고 타는사람이 잘 타면 그게 멋진 거다. 까놓고 말해서어차피 상급 모델로 가면 대부분의 메이커 자전거는 가격 차이 제외하곤 모두 성능이 거기서 거기이기도 하다. 2013년.. 아직도 메리다는 국내 MTB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괜찮기 때문.. 특히 입문급은 거의 메리다를 추천하는 분위기.
- 여담이지만, 회사를 설립할 때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창립자인 청딩황(曾鼎煌, Ike Tseng (1932–2012))이 미국 여행 중 자전거 점포 문짝에, 대만에서 만든 자장구는 구려서 수리 안해줌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걸 보고 빡쳐서 대만돌아와 1972년에 美利達公司를 창업했다.
그리고 스폐셜라이즈드를 쳐묵. 왠지 람보르기니를 보는 것 같다 - 홈페이지 : http://www.merida-bikes.com/en_int
1.11. 밴쉬 (banshee) ¶
근데 중요한건 그 프레임들이 MTB올마운틴-하드테일 같은 내구성 자체가 어지간한 충격으로써는 버텨야 하는 그런 훌륭하기 그지없는 내구성을 자랑해야 하는 프레임들이라는것. 그만큼 이 브랜드 자전거가 그만큼 튼튼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근데 프레임은 명품인데 정작 실제로 자주 본적은 없다. 아니면 산에서만 보이는건가... 대표적인 모델로는 하드테일 올마운틴인 시로코.
- 홈페이지 : http://www.bansheebikes.com/
1.12. 본트래거 (Bontrager) ¶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특히 본트래거 클릿신발은 발볼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 나름 아시안 핏으로 통하고 있다.
- 홈페이지: http://www.bontrager.com
1.13. 비 엠 씨 (BMC) ¶
1.14. 비앙키 (Bianchi) ¶
1.15. 삼천리자전거 ¶
비교적 준수한 MTB와 입문급 로드를 포함, 어린이자전거에서 전기자전거에 이르는 다양한 자전거를 뽑아내고 있으며, 종류로만 따지면 자이언트와 비스므리한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출액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뭐 그래봤자 저가형 자전거가 주력인 이상 큰 매출은 기대하기 힘들다.
삼천리자전거 항목 참조
- 홈페이지 : http://www.samchuly.co.kr
1.16. 스램 (SRAM) ¶
1.17. 스캇 (SCOTT) ¶
그러나 2011년 2월 현재 10년까지 차를 스폰했던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이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고 스폰팀이던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인 페가수스팀이 스폰서의 철수로 공중분해 되면서 프로 투어팀에 스폰을 하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지못미...
2012년 공중분해된 페가수스 팀 대신 창단된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그린 엣지의 스폰으로서 다시 프로 투어 펠로톤에 복귀, 국내에서도 스캇 노스 아시아(구. 스캇코리아)를 런칭하여 재기를 준비중이다.
1.18. 슈발베 (Schwalbe) ¶
1.19.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
디자인이 최소한 평타는 먹고 들어가니 사서 디자인 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다. 애초에 이 브랜드의 이름 보고나서부터 나올 욕도 쑥 들어간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 역시 굉장히 뛰어난 편인데, 이 회사는 특히나 R&D 투자를 많이 하기로 유명할 정도의 공돌이들이라 그렇다. 특히 다운튜브[13]에 에스웍스(S-works)라고 붙는 이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들은 스페셜라이즈드에서 그
2011년 현재 쉬렉 형제는 룩셈부르크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트렉-레오파드 팀으로 이적. 삭소뱅크의 콘타도르는 도핑 혐의로 1년 자격정지 형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지못미 삭소뱅크...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을 맡게 되면서 11년도 여전히 타막을 그랑 투르에서 마구 선뵐 예정이다.
오메가 파라 퀵스텝 또한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후원받으며, 1년만에 스카이에서 이 팀으로 이적한 카밴디쉬가 스페셜라이즈드로 돌아왔다.
2013년
1.20. 시마노 (SHIMANO) ¶
- 홈페이지 : http://cycle.shimano.co.jp/
1.21. 써벨로 (Cervélo) ¶
- 홈페이지 : http://www.cervelo.com
1.22.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
1.23. 에디 먹스 (Eddy MERCKX) ¶
- 홈페이지 : http://www.eddymerckx.be/
1.24.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
- 홈페이지 : http://www.hjc-helmet.com/ (어째선지 검색해도 무척 찾기 힘든 동네임)
1.25. 엘파마 (ELFAMA) ¶
- 홈페이지 : http://www.elfama.com/
1.26. 오르베아 (ORBEA) ¶
2012년에 수입사가 스포메이트에서 세파스로 바뀌게 되면서, 스포메이트가 가지고 있던 재고에 대한 분노의 할인(…)을 시전한 사건(?)이 있다. 완성차는 40%, 의류는 50% 이상을 후려쳐서 재고를 떨어냈다. 2013년 3월 세파스에서 오베아코리아를 런칭하였다. 오베아코리아의 판매 정책은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방식의 정책이다. '오베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전거를 주문한다->주문할 때 자신이 자전거를 수령할 샵을 지정한다->샵에서 자전거를 받아서 조립한다->소비자가 샵으로부터 자전거를 받는다' 이러한 방식. 그러한 관계로 완벽한 정찰제이다. ㅎㄷㄷ 대신 정찰가 자체가 기존 수입상이 수입할 때에 비해 20% 정도 내려가서 더 이상 기존의 가성비는 안드로메다로 관광갔던 오베아가 아니게 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orbea.com/int-en
1.27. 오 지 케이 (OGK) ¶
라인업은 하위부터 엔트라, 레가스, 가이아, 모스트로, 레디모스 등이 있다. 사실 고급 자전거 헬멧중에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 홈페이지 : http://www.ogkhelmet.com/ (일본) / http://www.ogk.co.kr/ (한국)
1.28. 윌리어 (Wilier) ¶
프로사이클 팀 중에서는 LAMPRE ISD에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었던 걸로 유명했다(http://www.lampre-farnese.com). 그러나 2013년에 스폰서가 메리다로 바뀌어서 지못미...
일단 국내에서는 로드바이크 프레임인 Cento 1의 인기가 가장 좋은데, 해외 전문지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무엇보다 관련 평가 등에서 동급으로 거론된 프레임들 중에서는 국내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싼 편에 속한다(그래봤자 400만원이 넘지만 동급으로 거론된 프레임들은 대부분 600만원 이상).
한국 수입사는 2012년도까지 피팅바이크였으나, 2013년부터 오디바이크로 변경. 이로 인해 오디바이크는 과거에 람프레를 스폰하던 브랜드와, 현재 람프레를 스폰하는 브랜드를 동시에 수입해 오게 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wilier.it
1.29.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
사람들의 편견이 무서운게 대만하면 으례 낙후된 국가로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런 금속가공 기술은 오히려 한국보다 월등히 뛰어난 국가다. 왜냐하면 숙적 중국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기계기술을 키워왔기 때문.
따라서 대만제라고 편견을 가질 필요 없으며 오히려 지금 당신이 타고 있는 타국가 메이커의 자전거라도 프레임 대부분을 대만에서 생산한다. 정말이지 스티커만 자신들 상표를 붙이는 수준. 심지어는 카본 프레임까지도. 자이언트의 영향력이 세계적인데 대만 국내에서야 오죽하겠는가. 전세계의 고급 자전거는 거의 자이언트, 메리다가 다 만든다 보면 된다. 따라서 대만 메이커라고 얕보는건 실로 엄청난 착각이다.
- 홈페이지(글로벌) : http://www.giant-bicycles.com/
- 홈페이지(한국) : http://www.giant-korea.com/
- 이 문서에서 이 항목을 제외하고 "자이언트"라는 단어가 32회 나옴. (이 항목 내에서는 제목, 목차 포함 3회가 다인데 메리다 항목에는 5회...ㄷㄷㄷ)
1.30. 쥐티 (GT) ¶
인기있는 모델은 MTB인 아발란체 시리즈이지만, 2011년에 로드바이크 GTR시리즈(그 중에서도 젤 하위모델인 시리즈5)가 입문용으로 폭풍같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가격도 싸고, 결정적으로 동가격대 경쟁모델[21]들의 재고가 없어서(...) 그런데 GTR 시리즈5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후, 해가 지날때마다 GTR 시리즈5의 가격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 2011년식 정가가 59만원이던 게, 2012년식은 79만원, 2013년식에 와선 88만원이 되었다. 덕분에 GTR 시리즈5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하락중(...)
- 홈페이지 : http://www.gtbicycles.com/
1.31. 집 (ZIPP) ¶
휠 말고도 바테이프나 핸들바, 타이어 같은 것도 만들긴 하는데, 타이어나 큐알에서까지 에어로를 고집하는 에어로덕후의 위엄을 자랑한다. 다만 스템은 독자규격이라 전용 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즉 예산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zipp.com/
1.32. 제이미스 (JAMIS) ¶
1.33. 첼로 ¶
특징이라면 첼로 브랜드의 완차 가격이 착하다. 프레임을 사면 구동계를 주는 메리디안과, 구동계를 사면 프레임을 주는 쏠레이어나 엘리엇 때문에 완차 사고 필요한 부품은 떼서 쓰고, 남는 부품은 중고장터에 팔아버리는 일명 도축이 성행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첼로라는 브랜드의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 것도 멀쩡한 완차 도축하는 이유 중 하나.
1.34. 치넬리 (Cinelli) ¶
- 홈페이지 : http://www.cinelli.it/
1.35. 캄파뇰로 (Campagnolo) ¶
반면 시마노완 달리 MTB 그룹셋은 만들지 않는다. 한때 플랫바(일자바)전용 섬시프터를 낸 적은 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다.
1.36. 캐논데일 (cannondale) ¶
1.37. 캐년(Canyon) ¶
가성비만 우월한 게 아니고 프레임 성능도
현재 로드바이크 최상급 프레임은 에어로 프레임인 에어로드 CF와 올라운드 프레임 얼티밋 SLX
현재 프로투어팀인 카츄샤팀의 스폰서이며 유명한 선수는 역시 루저들의 희망 호아킴 로드리게스
2014년 현재 2014 지로 우승자 나이로 퀸타나가 소속된 모비스타 팀과 카츄사 팀을 후원한다.
1.38. 코나 (Kona) ¶
- 홈페이지 : http://www.konaworld.com/
1.39. 코냐아고 (COLNAGO) ¶
- 홈페이지 : http://www.colnago.com/
1.40. 코멘샬 (commençal) ¶
1.41. 쿠오타 (KUOTA) ¶
1.42. 타누스 (TANNUS) ¶
- 홈페이지 : http://www.tannus.co.kr
1.43. 타임 (TIME) ¶
- 홈페이지 : http://www.time-sport.com/
1.44. 턴 (Tern) ¶
- 홈페이지 http://www.ternbicycles.com/kr
- 수입사 홈페이지 http://www.siskorea.com/
1.45. 트렉 (TREK) ¶
누가 미국 브랜드 아닐까봐 수많은 메이커들을 쳐무루룩 인수합병 하는 문어발 기업이기도 하다. 2011년부터 칸첼라라,쉴렉형제가 속해 있는 신생 사이클팀인 레오파드-트렉 팀 자전거를 스폰서 한다.[34]
2012년부터 한국에 트렉 본사가 직접 트렉코리아로 유통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자갤에서는 트렉을 탄 선수가 못할때마다 트레기라고 까이지만, 이것은 어느정도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최상위 로드 브랜드는 마돈. 매해 버전이 올라가고 현재는 7.9까지 올라갔다.
2014년에는 가지를 친다는 뜻의 에몬다를 발표. 완차무게 4.8kg을 만들어내었다.
1.46. 포커스 (FOCUS) ¶
포커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내부에 가이드 터널을 설계하여 케이블을 안정적이게 잡아주며 동시에 강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특허로 내놓았다. 덕국 공돌이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통합 케이블 터널때문인지는 몰라도, 같은 등급보다 무게가 좀 더 나간다는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프레임별로 큰 가격차가 없고, 또한 프레임별로 다양한 구성으로 완차 모델을 내놓는다. 로드 최상위 프레임은 이자르코인데, 이 프레임만 별도로 3T제 포크를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독일산 자전거가 별로 성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잘 나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브랜드에 비해 가격 접근성이 뛰어난것도 커다란 메리트.
- 홈페이지 : http://www.focus-bikes.com
1.47.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
미국태생의 브랜드[35]인데 한국에서만큼은 정말 독보적이다 싶을정도로 많이 팔린다. 어떤 말까지 있냐면 샥이 살짝 고장나서 수입상에 보냈는데 새거를 주더라... 이런 말까지 나와있는 브랜드. 2011년 모델 이전까지는 샥에 FOX와 함께 상징과도 같은 풍성한 여우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어째 2011년 모델부터는 그 풍성한 여우꼬리가 더이상 풍성하지 않게 돼버렸다. 모두 애도를 표해보자.
1.48. 피나렐로 (PINARELLO) ¶
- 홈페이지 : http://www.pinarello.com/
1.49. 피직 (f'izi:k) ¶
- 홈페이지 : http://www.fizik.it
1.50. 후지 (FUJI)[36] ¶
2. 어른의 사정 ¶
대부분의 유명브랜드 자전거들이 저가형들은 중국, 중, 고가형들은 대만에서 만들어지며, 일부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제품(기념모델이라든지, 디자이너의 사인이 들어간 것들이라든지)이나 각 브렌드의 기함금 제품들만 실제 자신들이 생산할 뿐이다.
이미 1970년대에 자전거를 만드는 업체는 자전거의 프레임을 디자인하고 부품을 조달해 와서 조립, 최종제품을 만드는 각 완성차 브랜드 들과 이곳에 부품을 조달하는 캄파뇰로, 시마노, 선투어와 같은 부품제작업체로 크게 나뉘어지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그 경향이 극단적으로 분업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하의 내용을 보고 받을 충격은 모두 위키러들의 책임이다[38].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정말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처 나오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받을 수 밖에(…)
부제 : 내꺼 이거 도대체 누가 만드는 거임??
케리 로버츠(Kerry Roberts)는 미국 자전거 협회(National Bicycle Association) 전 사장 및 현 회장이며, 자전거 산업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양반은 내슈빌(Nashville), 브렌트우드(Brentwood), 허미티지(Hermitage)와 테네시(Tennessee)에 걸쳐 바이크 페들러 자전거 딜러 프랜차이즈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에 나와있는 정보의 일차적인 출처는 바이크 리테일러 지와 매년 10월에 발간되는 인더스트리 뉴스 팩토리 앤 서플라이어 가이드 지이다. 바이크 리테일러와 인더스트리 뉴스는 자전거 업계 대상으로 한정발간된다. 이 정보의 다른 출처는 무역 전시회와 업체 방문 결과와 자전거 관련 미디어의 전문 투고자, 익명의 자전거 회사 직원들이다.
- Bianchi(비앙키)
내가 이거 쓰고보니깐 비앙키나 슈윈(Schwinn)이나 역사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놀랐다. 둘 다 역사가 백년도 더 된 데다가,[41]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였고, 자사의 자전거를 직접 만들어내고,[42] 각자의 나라에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나 경영난에 헐떡거리다가 회사가 팔린 다음 생산기지를 아시아로 옮기게 되고 새로운 소유주 밑에서 몇 년에 걸쳐서 재기하게 된다!
1996년도에 비앙키는 스웨덴의 사이클유럽에 매각됐고 슈윈은 2001년2) 에 퍼시픽에 팔려나가기 전까지 여러 번 소유주가 바뀌었다.
사이클유럽에는 11개의 자전거 브랜드가3) 속해있는데, 많은 수의 자전거 생산기지를 몇몇 최종 생산공정(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을 가지고 완성차를 만드는 공정 같은 것)과 한정생산 최고급품을 제외하고는 이탈리아에서 아시아로 이전하였다.
비앙키의 리파르토 코르세(Reparto Corse[43]) 모델에 대해 잠시 설명하고자 하는데, 여기에 붙어있는 "Made in Italy"라는 딱지가 혼란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비앙키의 제조공장을 아시아 지역으로 옮기기 전까지 엄청나게 많은 수를 생산해댔던 역사적인 트레비글리오(Treviglio) 공장은 리파르토 코르세를 생산한다. 리파르토 코르세는 "경주용 자전거 제조팀"[44]을 뜻하며 이 곳에서 최고급 자전거가 생산되었다. 현재는 그냥 디자인과 마케팅용으로 RC 딱지를 붙이고 나오는 상위 등급의 자전거를 뜻할 뿐이다.
많은 수의 RC 자전거들이 Made in Italy 딱지를 달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을 가지고 이탈리아에서 조립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본 RC 프레임들은 어드밴스드 인터내셔널 멀티테크(Advanced International Multitech. 자전거, 야구배트, 골프채 샤프트, 화살, 낚시대 등의 카본부품을 생산하는 대만기업.[45])에서 생산하고, 알루미늄 프레임은 대만의 호다카(Taiwan Hodaka[46])에서 생산한다.
일부 프레임의 경우 트레비글리오에서 만들기도 한다. 내가 알기로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싯스테이와 체인스테이를 부착하는 공정을 거기서 한다. 그리고, 프레임이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지라도 인젝션 공정[47] 역시 트레빌리오에서 행해진다.
미국에서 팔고 있는 많은 수의 비앙키 모델들을 대만 호다카에서 만들기는 하지만, 페어리(Fairly[48])와 자이언트(Giant)에서도 예전에 비앙키의 부품을 만들어 공급했다. - Cannondale(캐논데일)
알루미늄제 케논데일은 미국에서 만든다. 케논데일은 조 몽고메리(Joe Montgomery)와 그의 아들 스캇(Scott)의 소유였지만 다들 그렇 듯 재정문제로 경영난에 허덕이다가 현재는 투자 펀드의 소유가 되었다. 점유율은 조금 떨어졌지만 안정적으로 팔아먹고 있다.
2007년 6월 바이크 리테일 지과 인더스트리 뉴스 지에 의하면 하급 제품은 대만, 아마도 Fritz-jou(順捷股份有限公司)에서 도색 및 반조립된 상태로 미국으로 보내 완조립한다. 시냅스(Synapse)모델은 탑 키(Top Key)에서 만든다.
2008년 2월, 도렐 인더스트리(Dorel Industries)에서 케논데일과 스고이(Sugoi, すごい(응?)) 의복 부문을 1억 9천만~2억달러 정도에 현금(!!!)인수 계약을 맺었다. 도렐은 2004년에 슈윈과 몽구스, GT 바이시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퍼시픽 사이클(Pacific Cycle)을 인수하기도 했다. - Cervelo(써벨로)[[br]써벨로는 오덕이라면 절대로 가서는 안 될 나라인 캐나다 회사인데,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만들고 캐나다에서 조립한다. 서벨로 R3는 마데인 차이나이다.
- Colnago(코냐아고)
1944년에 단테 푸마갈리(Dante Fumagalli)의 샵에서 에르네스토 코냐아고(Ernesto Colnago)가 12살부터 견습공으로 일하고 있을 때 나중에 자신이 이탈리아 최고의 프레임 제작자가 될 줄은 알고 있었을까??
그냥 벨로뉴스 지나 프로 사이클링 지에서 얼마나 많은 프로 라이더들이 코냐아고를 타고 경기를 펼치는지 본다면 거의 모든 자덕들이 왜 코냐아고에 그리 하악대는 지 알 수 있다!
대만(아마도 자이언트)에서 제조하는 세 가지의 입문등급 알루미늄 모델과 CLX 카본4) 을 제외하고는 프레임은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수제로 제작한다. - De Rosa(데 로사)
데 로사는 코냐아고, 피나렐로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회사이다. 우고 데 로사(Ugo De Rosa)는 아들과 함께 50년동안 자전거를 만들고 있다...ㅎㄷㄷ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모든 자전거를 이탈리아에서 만들어 낸다. [49] - Ducati(두카티)
비앙키가 두카티의 이름을 사용해서 자전거를 만들어낼 수있도록 계약되어 있다. 프레임은 아시아에서 만들어다가 트레비글리오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Felt(펠트)
펠트는 모터크로스의 시조인 짐 펠트(Jim Felt)가 만든 회사이다. 모든 제품은 아시아에서 생산된다. - Fisher(피셔)
게리 피셔 옹(Gary Fisher翁)은 MTB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신 대부다. 자기 회사를 위해 발버둥치다가 결국 트랙에 팔린다. 그렇지만, 여전히 설계와 영업은 게리 피셔 옹의 이름으로 하고 있으며, 게리 피셔 옹은 여전히 자전거 산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인물이다. 게다가 안드로메다에서 온 듯한 패션센스를 갖고 계시기까지 하다.
피셔 옹의 자전거는 풀 서스펜션 모델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진다.(풀샥 자전거는 위스콘신(Wisconsin)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 Fuji(후지)
후지는 현재 대부분의 자전거를 만드는 아이디얼(Ideal) 사의 소유이다.
아이디얼은 자이언트, 메리다(Merida)와 함께 대만의 핵심 자전거 제조사이기도 하다.당연히아이디얼 사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도 생산한다. 카본 프레임은 중국의 제조사인 탑키(Topkey[50])에서 만든다. - Giant(자이언트)
자이언트를 모른다면 자전거를 탈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
자이언트는 대만, 중국, 유럽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업계 최대 회사이다.
1972년에 대만에서 시작한 이 제조사는 카본 자전거를 포함해서 자기들 자체 브랜드의 완성차를 만들어 내는 매우 특이한 업체이다.(대부분의 다른 브랜드들은 어드밴스드(Advanced)나 마텍(Martec)같은 다른 제조사들에 하청을 준다.)
자기들 자전거를 생산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트렉, 스페셜라이즈드, 슈윈, 비앙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의 제품들까지 생산해내고 있다. 자이언트는 자전거 업계에서 가장 정밀하고 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갖고 있다.
덧붙여, 비앙키 등 많은 자전거 브랜드의 핵심적인 부품업체인 호다카 지분의 30%를 갖고 있다(…)5) 게다가 프로팀인 T-Mobile의 스폰서이기도 하다.[51] - Haro(해로)
밥 해로(Bob Haro)가 1977년에 설립한 캘리포니아의 BMX 제조사이다. 자전거 부문은 다 아시아 출신. 마지(Masi)가 바로 할로 소유다(…) 대만과 중국에 생산설비가 있는 켄스톤(Kenstone)이 주 공급업체이다. - Jamis(제이미스)
제이미스는 역사가 오래 된 자전거 완성차 및 액세서리 생산업체 G. 조아누 사이클(G. Joannou Cycle)의 자체 브랜드이다. 설계는 미국에서 하고 아시아에서 만들어 온다. - Kestrel(케스트렐[52])
무려 1986년에 러그 없는 통짜 카본프레임을 만들어 낸 카본 프레임의 개척자. 원래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프레임을 만들었는데, 근년 중[53]에 아시아로 옮겼다. 프레임은 마텍(Martec)에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 Kona(코나)
모든 제품을 아시아에서 만들어오는 캘리포니아 회사. 코나는 1988년도에 설립되었는데, 마린처럼 쪼만한 회사이다. 주 공급업체는 페어리와 호다카. - Kuota(쿠오타)
쿠오타의 프레임은 대만의 마텍에서 만드는데, 케스트럴의 프레임을 만드는 그 회사 맞다. 쿠오타는 이탈리아의 부품업체인 신테마(Sintema)가 만든 회사로, 기본적으로는 프레임을 디자인하고 제조는 대만에서, 영업은 주로 미국과 서유럽, 오스트래일리아에서 한다. 쿠오타는 매우 짧은 역사에 비해 성공적인 편이다. - LeMond(르몽드)
그렉 르몽드(Greg LeMond)는 1986년, 89년, 90년 3회에 걸처 뚜르 드 프랑스를 우승한 최초의 미국인이다. 그리고 세 번의 월드 챔피언쉽, 투어 듀퐁(Tour DuPont)을 처묵. 총기사고로 인한 납 중독 증세로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던 비운의 선수.[54]
르몽드의 초기 자전거들은 이탈리아에 있는 로베르토 빌라토(Roberto Bilatto)에서 만들어서 이제는 없어진 텐 스피드 드라이브 임포트(Ten Speed Drive Imports. 이름이 매우 괴상하다)에 의해 판매되었고, 덕분에 로베르토 빌라토 제의 프레임은 어떤 면에서는 소장가치가 있다.
르몽드는 상표의 사용권을 트렉에다 줬고6) , 현재는 트렉이 르몽드를 설계 및 판매하는데, 뭐 짐작하다시피 아시아에서 만든다. 트렉의 기함급에 사용하는 OCLV 카본[55] 을 사용한 제품은 위스콘신에서 제작한다.
르몽드에 대한 잡설을 조금 더 보태자면, 1989년 뚜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한 놀라운 뒷 배경 중 하나인 에어로 핸들바를 개발할 때 도움을 줬다고.7) - Litespeed(라이트스피드)
1980년 문을 연 라이트스피드는 티타늄 제 프레임의 개척자다. 명성이 퍼지면서 라이트스피드는 그들의 티타늄 기술과 함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 되어갔다.
수년동안 라이트스피드는 데로사(DeRosa), 먹스(Merckx), 바쏘(Basso), 르몽드(LeMond), 토마씨니(Tommassini)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의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었다.8)
라이트스피드는 상당기간동안 최고급 자전거 시장에서 가장 큰 제조사였다. 카본제 파비아(Pavia. 이젠 안만든다)를 제외한 멀린(Marlin. 마린(Marin) 아니다.)등 그들이 보유했던 모든 자전거 브랜드의 제품은 테네시(Tennessee)에서 만들어지며, 퀸타나 루(Quintana Roo)는 라이트스피드의 소유이긴 하지만 아시아에서 만든다. - Look(
봐라룩)
룩은 프랑스 업체로, 프레임은 프랑스와 아시아에서 만든다. 페달도 만든다.[56] - Marin(마린)
캘리포니아에 있는 회사로, 완전 수공으로 만드는 최고급품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만든다. 마린은 코나처럼 작은 회산데, 주 공급업체는어, 프로에이프로(A-Pro)[57]와 페어리, 선라이즈(Sunrise[58])이다. - Masi(마시)
내가 보기에 팔리에로 마시(Faliero Masi)는 모든 현대 이탈리아 프레임 제조사의 대부로, 에르네스토 코냐아고 같은 유명한 프레임 설계자들에게 영감을 준 사람이다. 팔리에로는 70년대 초기 미국인에게 회사를 팔았는데, 그 때 이미 슈윈을 포함해서 다수의 브랜드를 갖고 있었다! 현재 마시는 캘리포니아의 BMX 회사인 해로가 소유하고 있으며,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만들어 온다.9)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레임은 80년 쯤 컴벌랜드 트랜짓(Cumberland Transit)에서 구입한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누오보 스트라다(Nuovo Strada)인데, 90년 쯤 도둑맞았다젠장.
팔리에로의 아들인 알베르토 마시는 밀란(Milan)에 있느 비고렐리 벨로드롬(Vigorelli Velodrome)에서 마시의 전통 방식에 따라 수제 자전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불행히도 이 프레임은 해로의 상표권에 걸려 마국에서는 밀라노(Milano)라는 상표로 판매중이다.10) - Merlin(멀린)
라이트스피드를 참조하시라. - Olmo(올모)
올모는 매우 우수한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올모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지는데, 모델 중 어떤 것을 아시아에서 만드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 Orbea(오르베아)
오르베아는 스페인의 두 개의 거대 자전거업체 중 하나이다. 트렉이나 슈윈의 스페인판이라 보면 된다. 자전거는 스페인과 아시아 두 군데서 만드는데, 고급 카본 프레임은 아시아에서 만들어와 최종공정(예를 들어 도색 등)은 스페인에서 하는 식이다.
바이크 리테일러 앤 인더스트리 뉴스(Bicycle Retailer and Industry News)지에 의하면 알루미늄 프레임은 자체생산하며읭?카본 프레임은 3년 전까지는 20%, 지금은 반 정도를 중국의 마텍과 같은 업체에 외주를 줘서 생산한다.
그렇지만, 현지 공장에서 나온 프레임을 살짝 손만 보는 다른 많은 자전거 제조사들과는 달리 오르베아는 카본 프레임의 설계와 기술 검토, 프로토타입 제작 등은 스페인에서 한다. 자체 모델의 새로운 모델은 수십 개의 프로토타입을 직접 조립, 검토한 이후 중국에 있는 제조사에 보내 생산한다.
오르베아의 영업부장인 호세바 아리자가(Joseba Arizaga)는 이렇게 말한다.
"우린 탄소 섬유 수지 조성법을 자체적으로 개발, 유지합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우리가 원하는 물건을 뽑아낼 수 있는, 함께 일을 할 사람을 찾는거죠."
"우리는 새로운 모델의 첫 번째 프레임의 모든 것을 여기 오르베아에서 만듭니다. 그리고 양산 준비를 한 다음 아시아에 있는 협업사에 보내는 거죠.11) " - Pinarello(피나렐로)
이 이탈리아 회사는 세계에서 먹어들어가는 모델을 무려 1950년대부터 찍어내고 있었다. 피나넬로는 코냐아고, 데로사와 함께 이탈리아넘버 쓰리빅쓰리로 불리우고 있다. 홈페이지에 회사의 역사가 멋지게 나와 있으니 참조할 것.
이제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갈릴레오(Galileo)를 포함해서 몇몇 프레임을 대만에서 만들긴 하지만 확인할 길은 없었다. 그러나 카본 프레임은 아시아에서 만들어와서 이탈리아에서 최종공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59] - Raleigh(롤리)
몇년 전 머리(Murry)의 전 사장이였던 빌 어스틴(Bill Austin)이 영국인 대표로부터 사들였다. 본사는 워싱턴(Washington)주의 켄트(Kent)에 있고 제품은 아시아에서 제작. 주 공급업체는 키네시스(Kinesis)와 에이프로텍(A-Pro Tech)이다. - Schwinn(슈윈)
슈윈은 상당기간동안 미국에서 가장 큰 자전거 회사였었다. 80년대 후반까지 미국에서 생산했다.
1985년, 슈윈의 경영진들은 MTB를 그냥 잠시 유행하는 물건으로 판단했다.12) [60] 이후 두 차례의 도산을 겪고 나서야 슈윈은 퍼시픽 사이클(Pacific Cycle)에게 브랜드 소유권이 넘어갔으며, 퍼시픽 사이클은 GT, 몽구스(Mongoose), 퍼시픽(Pacific) 등 몇 개의 브랜드를 흡수한 회사다. 본사는 위스콘신 주의 매디슨(Madison)에 있다.
퍼시픽의 관리 아래에서 슈윈은 다시 유명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찾게된다. 퍼시픽은 북미 내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많은 자전거를 판매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월마트(alMart), 타깃(Target) 등에서도 팔아먹은 숫자를 포함한 것이긴 하지만 역시 대단하다.13)
미국에서 파는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오는데, 대부분이 마데 인 자이언트(…) - Scott USA(스캇)
스캇은 아이다호(Idaho)주 선 밸리(Sun Vally)에서 에드워드 스캇(Ed Scott)이 1958년 알루미늄 스키 폴을 만들면서 시작한 회사로 80년대에 자전거 생산라인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미국 시장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진출했으며, 본사도 유럽에 있다.14)
몇 년이 지난 다음 스캇은 몽고메리(Montgomery)와 캐논데일의 프레임을 들고 미쿡시장으로 돌아왔다. 본사는 스위스에 있고 생산은 아시아에서 하며 주 공급업체는 호다카와 자이언트이다[61] - Serotta(세로타)
세로타는 고급 모델을 만드는 미국업체이다. 세븐(Seven), 워터포드(Waterford) 등과도토리 키재기경쟁하고 있으며 워터포드와 유사한 규모를 갖고 있다.[62] - Seven(세븐)
세븐은 최고의 맞춤형 자전거 제조사로 1997년 초 롭 밴더마크(Rob Vandermark)가 세운 회사다.
롭은 멀린 금속공업(Merlin Metalworks)의 기술연구소장이었는데, 최고급 티타늄/스틸 프레임 자전거를 개발하는 회사를 차리기로 결정하여 갈라져 나와 회사를 차렸다. 게다가 자덕들의 몸에 맞춘 지오메트리 주문생산의 경우 제품을 받을 때까지 자덕들이 오랜 기간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는 자전거를 만들길 원하기도 했고. 해서, 최고의 품질과 가장 진보된 프레임, 그리고 최고의 승차감이 가능한 이라는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던공돌이장인들을 끌어모아 만든 회사가 바로 이 세븐인거다.
세븐에서 나오는 보든 자전거는 메사추세츠(Messachusetts) 주에 있는 워터타운(Watertown)에서 수작업으로 만든다. - Specialized(스페셜라이즈드)
마이크 신야드(Mike Sinyard)가 1974년 창립한 회사로, 자전거 시장을 선도하는 디자인과 명성을 갖고 있다.
수년 전 대만 제조사인 메리다가 스페셜라이즈드사의 지분을 상당부분 인수했지만 아직 마이크 신야드가 대표로 재직하며 본사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있다. 주 공급업체는 메리다, 아이디얼, 그리고 자이언트(…)이다. - Time(타임)
타임은 세상에서 가장 진보된 카본 프레임이 무엇인가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회사로 비록 입문 등급이라 하더라도 프랑스에 있는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 Trek(트렉)
미국에서 가장 큰 자전거 회사인 트렉이 실은 허름한 창고에서 시작했다고는 믿기 힘들 것이다.15) [63] 1979년까지만해도 트렉의 창립자 딕 버크(Dick Burke)는 2만5천달러의 투자금만 가지고 위스콘신(Wisconsin)주의 매디슨(Madison)에 있는 헐렁한 차고에서 자전거 프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1980년이 돼서야 첫 생산라인을 위스콘신에 깔았으며, 역사가 당시 15년 밖에 안 된 곳이기도 했다.[64]
오랜기간동안 미국 내에서 자전거를 생산해 왔으나 입문 및 중급 자전거의 생산은 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겼다.
1992년에는 OCLV 카본제조공정을 개발, 현재까지 수공으로 만드는 카본프레임에 잘 써먹고 있다. 로드 및 MTB를 포함하여 모든 OCLV 카본프레임은 위스콘신(Wisconsin)주에 있는 워털루(Waterloo)에서 생산하고 카본 5000(OCLV가 아닌 제품군)은 아시아에서 생산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트렉은 자이언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자전거 회사이며(순수하게 각자의 브랜드로 판매되는 것으로 비교[65]) 둘 다 미국 딜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이다. 이는 자전거 상점과 마치 물과 물고기처럼끈적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 대리점 친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우편 판매라든지 온라인 판매 등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예외지만.)
트랙은 피셔(Fisher), 르몽드(LeMond), 클라인(Klein), 본트래거(Bontrager)를 처묵하셨다. - Tommasini(토마시니)
토마시니는 세븐(Seven), 워터폴드(Waterfold), 세로타(Serotta)와 비슷한 규모의 이탈리아의 그로세토(Grosseto)에 있는 작은 프레임 제조사이다. 많은 수의 토마지니 제품들이 미국, 독일, 일본으로 팔려나간다. 2006년 9월 이리오 토마시니(Irio Tommasini)의 조카딸이 미국 판매권을 넘겨받아 미국에서 이 브랜드를 다시 판매하고 있다16) - Waterford(워터폴드)
워터폴드는 미국 최고의 주문생산 스틸프레임 자전거 제조사이다. 모든 자전거는 위스콘신(Wisconsin)주에 있는 워터포드(Waterford)에서 수제작으로 만든다.
1970년대에 선수이자 설계와 제조자인 마크 물러(Marc Muller)가 슈윈에 고용됐었는데, 이 때의 경험과 혁신을 토대로 그 자신의 프레임제조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을 세우고 미국산 경주용 자전거의 지배적인 브랜드가 된다.
1980년 초 마크는 파라마운트 공장을 위스콘신주에 있는 워터포드로 옮기고 상급 자전거를 제조하며 자전거 설계연구소를 차리게 된다.
마크와찌께다시그 동료들은 오버사이즈 튜빙(프레임 디자인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보 중 하나이다.), 26인치 바퀴, 케이블 내장 프레임(Cast-in cable guide), 풀샥 시스템 등 몇몇 핵심적인 혁신을 이루어낸다. 이러한 진보는 그들로 하여금 네드 오버랜드(Ned Overand), 마크 알랜(Mark Allen), 마이크 잉글맨(Mike Engleman), 탐 프렌(Tom Prehn) 같은 국가대표와 월드 챔피언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도록 해 주었다.
1993년, 마크 물러와 이그나쉬 슈윈의 증손자인 리처드 슈윈(Rechard Schwinn)은 파라마운트 공장을 사들이고 워터포드 프리시젼 사이클(Waterford Precision Cycles)로 회사이름을 갈아치운다17)
마크는 현재 자전거 산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존경받는 자전거 설계자 중 한명이다. 그리고 워터포드는 100여 년간의 자전거 디자인사를 꿰뚫는 동시에 현재에도 승리를 만들어나가는 월드 클래스 프레임을 생산하는 회사로 남아있다.
만약 혹시라도 시카고(Chicago)를 들를 일이 있다면 공장 견학을 신청해 보도록 한다. 워터포드는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90분 거리에 있다.
2) http://www.schwinnbike.com/heritage/
3) http://www.cycleurope.com/ce_brands.html
4) http://www.cyclingnews.com/tech.php?id=tech/2006/features/antipasto
5) http://www.giant-bicycles.com/us/010.000.000/010.020.020.asp
6) http://www.greglemond.com/aboutgreg.html
7) http://www.scottusa.com/company/
8) http://www.litespeed.com/2006/history.aspx
9) http://www.signonsandiego.com/uniontrib/20050515/news_mz1b15bicycl.html
10) http://www.albertomasi.it/Inglese/Index.html
11) Bicycle Retailer and Industry News, September 1, 2006, Basque Bike Makers (by Doug McClellan)
12) http://www.schwinnbike.com/heritage/timeline.php
13) http://www.pacificcycle.com/ourstory/
14) http://www.scottusa.com/company/
15) http://www.inc.com/magazine/20060701/qa-burke.html
16) http://www.ridetommasini.com/aboutus.html
17) http://www.waterfordbikes.com/site/company/background.php |}}
- [1] 대부분의 상어는 보호종으로 스쿠바다이버들은 상어지느러미 요리를 먹지 않는다.
- [2] 스톡 프레임과 가민의 공식 딜러
- [3] 흰 바탕에 가슴팍쪽에 삼색 라인이 들어간 반팔 저지. 아마 한강에서 이 저지 입은사람 꽤 많이 보였을듯. 실제 모 샵에서는 주말 한시간에 한번꼴로 목격했다고도 한다.
- [4] 이탈리아 데다차이 OEM. 실제로 타보면 겉모습과 다르게 무척 단단한 프레임이라 힘 손실이 적지만 그만큼 라이더의 피로가 쉽게 누적되는 특성을 지녔다.
- [5] 동호인이 타는 카본 하이프로파일림 중 매우 드문 편이긴 하지만, 인증사진이 올라오면 거의 성지수준이 되기 때문인 듯. 그나마 자주 볼 수 있는 카본 하이프로파일림은 보라 울트라 시리즈나 집 쪽이다.
- [6] 그런데, 원래는 클릿페달만 만들고 클릿트는 지우게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믿으면 골룸.참고로, 룩 클릿 덕택에 로드바이크 라이더는 3보이상 라이딩 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 [7] 마빅의 흑역사 정식명칭은 Mektronic shifting system. 캠피도 전동변속기를 만드는 판에 솔직히 살짝 아쉽기는 하다. 매우 간단히 소개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지들도 흑역사 취급하는 듯. 리뷰는 다음 참조.MEKTRONIC AND THE ELECTRONIC REVOLUTION 생김세는 조금
아스트랄사이버틱하게 생겨먹었다. 생김세는 요기 참조.Velo Base Mavic Mektronic - [8] 놀랍게도 무려 "무선"방식이다. 그래서 고압전신주 주변을 지날때 변속이 안된다는 리뷰가 있다
- [9] 이걸 왜 굳이 언급하냐 하면, SLR이란 것은 마빅의 휠셋 '등급'일 뿐이다. 예를 들어 XC용으로는 크로스맥스 SLR이 있고, 로드용 로우프로파일 휠로는 R-SYS SLR이나 시리움 SLR, 로드용 하이프로파일 휠로는 코스믹 카본 SLR이 있는 식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SLR 등급 휠셋 중 크로스맥스 SLR이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져서...
- [10] 특히 여자사람에게. 뭔 소린지 궁금한 자덕은 요기를 참조하자.
- [11] Banshee Warranty 참조. 그렇지만, 프레임 한정 손상부위에 대해 프레임 수명(lifetime)이 다할 때 까지 통상적인 비용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나라에서는 그냥 알루미늄 용접 가능한 곳에서 떼우는게 싸다 !! - [12] 사실 프로 투어같은 극단적 환경에서 간간히 발생하는 변속기 고장로 인해 그런 것이다. 특히 서포트카도 진입할 수 없는 좁은 코스에서 들바하는 선수들 보면 스램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허나 이건 어디까지 프로투어처럼 극단적인 환경이고, 아마츄어 레벨에서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 [13] 구형 모델에는 다운튜브가 아닌 탑튜브 같은 경우에 붙는 경우도 있다
- [14] 정확히 설계팀의 명칭은 MTB 역사가 잘 정리되어있는 MOMBAT의 1991 Specialized Stumpjumper S Works 내용 대로 1991년 스팀점퍼를 만들면서 시작. S-Works라는 말이 Skunk Works로 잘못 알려지면서 양덕들도 헷갈려 하는 듯. 좀 된 포럼 참조.
- [15]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MTB처럼 크고 아름다운 샥은 아니고 일종의 완충용 충진제 정도 쯤 된다. 이는 루베모델 명칭의 유래인 파리-루베의 노면상태를 보면 이해가 될 듯. 강성은 유지하면서 상하 충격에 대한 흡수력을 올리기 위해 싯스테이, 싯포스트, 포크를 쪼개고(…) 실리콘고무쪼기라 비스므리한 뭔가를 끼워 넣은 것. Specialized Roubaix 참조. 사실 로드는 노면의 상태를 몸으로 느끼며 탄다고 하지만, 국내 도로사정을 생각한다면 루베가 정답이긴 하다.
- [16] 자전거와 낚시쪽 매출비율이 약 75% / 23% 정도라고 한다. 남은 2%는 기타등등(노)을 판다고.
- [17] 작업시간이 14시간이 되도록 중국노동자에게 노동을 시키며, 덕분에 퇴사율이 꽤 높다고한다. 퇴사율이 낮고 제품 완성도가 훌륭한 슈발베 타이어와는 대조되는 부분. 이래서 복지가 중요하다.
- [18] 불량률이 높은 편. 혹여나 당신이 미케닉이 되어 알톤스포츠 제품을 조립하게 된다면 눈물날 지경이다.
- [19] 티타늄 프레임인 티타니아(08년까지), 룩손(09년부터), 카본 프레임인 환타시아, 트리플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인 울트라(10년까지), MU6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인 익스트림, 6061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인 맥스와 로사
- [20] 카본 프레임인 환타시아(MTB 환타시아와는 다른 프레임. 11년까지), 알카본 프레임인 마라톤(시트스테이,체인스테이 카본. 08년까지), 에스텔라(시트스테이 카본. 10년까지), 알루미늄 프레임인 에포카
- [21] 예를 들어 자이언트 SCR3, 스캇 S55K 등등
- [22] 일부 제품은 미국 본토 보다 싸다!
- [23] 80만원 대 MTB제품이 에어샥과 트리플 버티드 프레임을 가지고 나온다. 로드는 제니스 라인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 [24] 검색하면 아이돌 그룹 EXO가 99%로 뜬다.
- [25] 2012년 Tour de korea가 1회, 8회(개막식, 폐막식)이 중계가 되었는데 거기서 등장하는 국내 프로팀중 하나인 금산인삼첼로를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함께 쎌로라고 하면서 유래.
- [26] 근데 이 탑튜브 사이즈 등 지오메트리에 관해서는 첼로에서 독자적으로 연구해 한국인에 맞는 지오메트리라고 한다. 자전거는 유럽이 그 발원지이고 어찌보면 서양인들 피팅에서 나온 데이터가 축적된것이 현재의 지오메트리와 그 피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첼로의 독자규격은 나름 이해가 될듯. 하지만 자이언트도 아시안 핏으로 지오메트리를 개발하지 않았다는걸 감안하면 이것 참...
- [27] 퀵릴리스 래버가 만들어진 일화가 있는데, 제툴리오 캄파뇰로가 경기중에 휠이 고장나서 휠을 갈아야 하는데 휠을 고정시킨 볼트가 얼어붙어서 빼지 못해 통한의 패배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신경질이 난 제툴리오 캄파뇰로는 간단하게 휠을 탈부착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매우 건설적인 열폭을 보였다!
- [28] 2012년 시마노가 11단의 듀라에이스 9000시리즈를 런칭하기 전까진 유일
- [29] 캄신, 존다, 유러스, 샤말, 보라 모두 한가닥 한다는 강풍 이름
- [30]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애칭이다.
- [31] 이런 게시물이 있을 정도면 정말 문의가 꽤 많이 왔었던 듯.COLNAGO 발음법 코르나고는 일본식 발음, 콜냐고는 정체불명인데다가 외국인은 알아먹지도 못한다고(...)
- [32] 중국에서 생산된 브랜드 없는 저가의 카본 프레임. 아마도 OEM 생산중 유출된 금형이나 기술로 해적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염가답게 데칼과 도장이 없다
- [33] 랜스의 역대 자전거는 Trek, 암스트롱과 함께한 7년의 궤적..참조
- [34] 근데... 일단 이 팀 자체가 좀 부자팀이다. 보조스폰서가 메르세데스 벤츠! 다만 지금은 닛산으로 바뀌었고 팀명도 닛산-래디오셱이다. 그래도 여전히 부자팀. 즉, 쉽게 해체될리 없는 팀이다.
- [35] 항목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미국 의류브랜드인 폭스 레이싱이 있다. 그리고 국내 의류브렌드인 폭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다만 상표등록을 동일하게 했을 뿐. 실제 소송까지 갔는데, 울나라 법정이여서 그런지 울나라편 들어줬음. 얘네들 바로 철수. 해서 실제 폭스레이싱에서 나오는 의류는 통판을 통해서만...한국 폭스레이싱 홈페이지. 오리지널 폭스 레이싱은 요기 부품류 로고를 자세히 봐 봅시다. 그나저나 왠지 리눅스가 생각나는군(...)
- [36] 회사는 미국회사긴 한데, 후지(FUJI)는 일본의 그 후지(富士)산에서 따온 거 맞다. 그런데, 로고를 보면 이게 또 후지산이랑 미묘하게 다르다(...)
- [37] 주행중 프레임 절단 사고로 라이더가 사망한 사건이었다. 주행중 프레임 절단이야 어떤 메이커에서도 많든 적든 있는 사건이긴 하지만 해당 프레임이 해당 위치의 반복적인 크랙이 일어나며 프레임 설계 불량이라는 논란을 낳고, 당시의 사건의 충격도와 수입상의 사건대처가 이뭐병이었기 때문에(보상협상중에 사망자의 관리 소흘을 언플) 사건이 크게 번지고 아주 제대로 한 메이커를 매장시켰다. 덕분에 후지는 한동안 듀라급 알루카본 로드가 200만원대도 안되는 떨이판매가 되는 굴욕을 겪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후지 대란'의 전모다
- [38] 사실, 대충 다 알고는 있을 것들이지만, 그래도 기분 찜찜한 것은 사실이다.
- [그러나] 현대는 해당 페이지가 삭제되었다.
- [40] 최종조립라인이 있는 곳이 생산지가 되는 방식. 이 표기 방식도 나름 문제가 있기는 하다. 조립만 국내에서 하고 부품은 죄다 수입해 온다면(…)
- [41] 비앙키는 1885년 에두아르도 비앙키(Eduardo Bianchi)가 설립, 슈윈은 이그나스 슈윈(Ignaz Schwinn)과 아돌프 아놀드(Adolph Arnold)가 1899년에 공동설립. 자전거/연대표 참조.
- [42]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자전거 제조사가 자전거 제조를 거의 안한다 !!
- [43] Racing Division. 경주용 자전거 제작팀. 혹은 거기서 생산되는 비앙키의 최고급 모델
- [44] 상기된 주석 대로 경주 부분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트레빌리오 공장에서 최고급 제품군인 동일한 상품명을 갖는 리파르토 코르세를 생산하는 생산부서를 듯한다.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 경주용 자전거라는 상품명을 갖는 최고급 및 경주용 자전거 모델을 생산하는 경주용 자전거 생산부서라는 이름의 생산부서 쯤 된다(…)
- [45] 이와 유사한 한국기업은 한국 화이바라고 무려 1972년도에 설립되어 이 분야에서 꿋꿋하게 개척해온 기업이 있다.
- [46] 台灣穗高工業股份有限公司. 호다카는 이름에서는 일본 냄새가 나는데, 홈페이지에서는 대만에서 설립된 것으로, 영문 위키에서는 1960~70년대에 오토바이를 생산하던 일본과 미국회사의 공동설립으로 나온다. 일본위키에서 穂高工業所이라고 동일한 한자를 쓰는 자동차용 변속기 생산업체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대만 호다카의 모체가 된 회사는 아마 일본의 호다카이지 싶은데, 보다 자세한 내막을 아는 자덕은 추가바람.
- [47] 프레임 내부에 발포우레탄을 주입하여 강성을 향상시키는 발포액 주입공정
- [48] Fairly Bike Manufacturing Co., Ltd 검색해보면 홈페이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접속이 불가능하다. 팔려버렸거나 도산했을 가능성이 높다.
- [49] 하지만 2011년부터 나오는 R848이나 R838 같은 하위 카본 모델은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한다... 참조
- [50] Top Key 아니다. 붙여서 쓴다. 모기업은 대만이고, 제조는 아마 중국에서 하는 듯 하다. 카본파이버 직조공장을 갖고 있으며 테니스라켓, 자전거, 의료장비 및 항공기부품 등을 생산한다. 홈페이지참조.
- [51] 이 외에도 워낙 많은 팀과 개인스폰을 뛰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걍 너님들이 직접가서 보든가.
- [52] 황조롱이. 황조롱이는 조류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맹금류 중 하나다. 멸종위기에 있는 주제에 우리 나라에서는 도심에 잘 적응해서 고층빌딩 옥상 등에 세들어 잘 살고 있다고. 천연기념물 제323-8호.
- [53] 원문의 최종 갱신이 2008년이므로 대략 2006~7년이나 그 이전 정도로 추정
- [54] 실제 몸 속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고 남아 있던 납 탄환에 의한 영향으로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매우 중요한 세포소기관이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격렬한 활동을 할 때 제대로 힘을 쓸 수 없어진다고. 이 때 사고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탈 뻔 했지만, 나름 재기에 성공하여 수년간 선수생활은 유지한다. 그렇지만, 이 때 성적이 좀 떨어져서 뚜르 드 프랑스에서 몇번 우승한 덕에 시작한 이 자전거 브랜드와 몇가지 사업으로 배가 불러 그랬다는 둥 뒷소문도 있다. 참고로, 랜스 암스트롱 도핑설을 주장하고 있는 주요 인물 중 하나. TDF에서 우승한 최초의 미국인, 게다가 우승을 세 번이나 한 인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랜스 암스트롱이 워낙 출중해서 지가 묻힌 것에 대한 일종의 질투일지도(…) 자세한 내용은 영문위키 참조.
- [55] Optimum Compaction Low Void. 쉽게 말해서 카본 직조하고 수지를 함침할 때 프레스에서 눌러 카본층 사이에 들어있는 기포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한 것. 이렇게 만들면 피로파괴의 시발점이 되는 기포를 제거해 동일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얇고 가벼운 프레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상세한건 트렉이나 본트래거(응?) 기술자료 참조.
- [56] 앞 설명에서 봤다시피 원래는 스노보드 바인딩을 전문으로 만들던 회사였으니 당연(…)
- [57] A-Pro Tech. 1982년에 설립된 대만회사로 자전거 부품 이것저것 만든다.
- [58] 구글질해도 잘 안나오는데, 아마 인도네시아에 있는 회사인 듯 하다.
- [59] 소문에 의하면 최상급 프레임인 도그마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 [60] 역설적이게도 게리 피셔 등 MTB의 시조들이 탄 자전거는 슈윈의 엑셀시어(Excelsior)를 개조한 놈들이였다. MTB, 리팩참조. 덤으로 BMX는 역시 슈윈의 스팅레이(Stingray)를 개조한 것.
- [61] 위에 나와있긴 하지만, 호다카의 지분 30% 는 자이언트(…) 이정도 읽었다면, 사실 전 세계 자전거 시장의 한 80% 정도는 자이언트가 먹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 [62] 실상 세로타는 최고급 맞춤형 자전거를 수공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시작가가 대략 1000만이다(…) 결코 우습게 볼 수준은 아닌 업체.
- [63] 애플도 사실 이런 식으로 시작했다. 유구한 역사를 갖는 자전거 업체들 중 상당수가 자전거포나 헛간, 창고에서 시작한 예가 수두룩하다. 캠피가 그렇고, 미쉐린이 그렇고, 게리 피셔나 위에 나온 스페셜라이즈드 역시 시작은 비슷비슷하다. 시마노나 선투어도 마찬가지. 다만 아리엘을 만든 제임스 스탈리는 재봉기계 공장에서, 롤리, 슈윈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꽤 큰 회사로 시작했었다. 물론 이런 경우가 오히려 드문 편.
- [64] 2014년 현재 30년을 넘은 중견기업(?)으로 성장. 1990년 중순부터 랜스 암스트롱의 스폰서로 활동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 [65] 윗 글들을 읽어보면 느낌이 오겠지만, 실생산량으로 자이언트에 맞설 수 있는 회사는 지구상에는 없다. 자이언트가 갖고 있는 타 회사의 지분까지 합친다면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게리피셔 홈페이지 들어가면 트렉 홈페이지 나오네요...
게리피셔 글 나오는것 보니 합병(?) 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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