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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리큐어]고프프리감독 타나카유타가 담당했던 에피소드(스압)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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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시리즈는 하나도 안 봤지만 액션신이 유명하다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뭐야 이거, 그냥 액션신이 유명하다로 끝나지 않네요? 올려주신 영상중에 두근두근 프리큐어 40화에서 한명이 걸어가고 주변에서 전투하는걸 보여주는것도 그렇고... 엄청나군요. ps. 이러한 무대식 연출은 사소하게 따지고 들면 맘에 안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두근두근 프리큐어 4화에서 불 누가 켰어? 같은 상황이요. 정말 압도적인 연출이라서 그렇구나 하고 보게 만들지 않으면 이상해지기 쉬운 연출이라 여러모로 양날의 칼 같은 느낌이네요.
15.04.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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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를 전혀 안 본 분에게도 와닿는 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그리고 저도 사실 무대식 연출이 맘에 안 드는 경우까지는 아니어도 좀 황당하다고 느끼고는 합니다. 프리큐어보다는 주로 디즈니 애니를 보면서요. 이건 뭐 쇼하는 건가...라는 느낌.
15.04.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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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고프리의 앞으로의 연출이 정말 기대되네요.
15.04.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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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연출은 진짜 '너무 멋있어서 세세한건 어찌되든 좋아...!' 수준이 아니면 오히려 황당해서 몰입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죠.
15.04.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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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화가 뒷받침되어주지 않으면 연출이 살아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연출가가 아무리 설계를 제대로 해놔도 애니메이터가 멋지게 그려주지 않으면 멋이 안 나니까요. 애니메이션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것은 작화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작화 때문에 좋은 연출이 묻히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일이지요. 어느 정도는 둘을 구분해서 평가해주면 좋겠습니다. 뉴타입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타나카 유타 감독은 애니메이터의 테크닉에만 의존한 콘티는 짜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적과 땅 위에 선 채로 때리기만 하는 장면 같은 것. 이런 장면은 애니메이터의 역량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안 쓰고 대신 넣을 만한 다른 요소를 되도록 많이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성실한 감독입니다.
15.04.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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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기대되는 고프프리
15.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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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해주길 기대합니다. | 15.04.29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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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시리즈는 하나도 안 봤지만 액션신이 유명하다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뭐야 이거, 그냥 액션신이 유명하다로 끝나지 않네요? 올려주신 영상중에 두근두근 프리큐어 40화에서 한명이 걸어가고 주변에서 전투하는걸 보여주는것도 그렇고... 엄청나군요. ps. 이러한 무대식 연출은 사소하게 따지고 들면 맘에 안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두근두근 프리큐어 4화에서 불 누가 켰어? 같은 상황이요. 정말 압도적인 연출이라서 그렇구나 하고 보게 만들지 않으면 이상해지기 쉬운 연출이라 여러모로 양날의 칼 같은 느낌이네요.
15.04.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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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프리큐어를 전혀 안 본 분에게도 와닿는 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그리고 저도 사실 무대식 연출이 맘에 안 드는 경우까지는 아니어도 좀 황당하다고 느끼고는 합니다. 프리큐어보다는 주로 디즈니 애니를 보면서요. 이건 뭐 쇼하는 건가...라는 느낌. | 15.04.29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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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연출은 진짜 '너무 멋있어서 세세한건 어찌되든 좋아...!' 수준이 아니면 오히려 황당해서 몰입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죠. | 15.04.29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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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최근에 이런 연출을 적극 활용한 애니가 '킬라킬'이죠. 주연들이 칼 한 번 휘두를 때마다 엑스트라들이 파도처럼 날아간다든가... 그런 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었죠. 뭐, 인기는 엄청 끌었지만. | 15.04.29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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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고프리의 앞으로의 연출이 정말 기대되네요.
15.04.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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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4.29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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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그 도키프리의 전설의 패왕님 33화랑 마코삐 40화를 담당하신 분이셨군요...!
15.04.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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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진작부터 기대를 모았죠. | 15.04.29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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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있는 리뷰 잘 봤습니다. 스마프리 43화, 도키프리 40화를 이분이 담당하신 거였군요. 말씀하신 데로 공간감을 잘 활용하시네요. 고프리 1화는 프리큐어 역대급으로 대단했구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감독님이네요. 글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5.04.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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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프프리 만이 아니라 전작들에서의 활약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4.29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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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인데 이 정도면 나중에는 얼마나 쩌는 연출이 나올지 기대 중 프린세스 프리큐어는 역대급으로 시작해서 역대급으로 끝날 듯
15.04.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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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지켜봐야 알겠지만... 일단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 15.04.29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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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화들 중에 작화감독 때문에 방영 당시에는 저평가를 받았던 화들이 있는게 눈에 띄네요. 특히 카와노가 감독했던 에피소드들. 이번 기회에 작화 하나만 가지고 저평가 받거나 폄하 받았던 에피소드들이 재평가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작화가 전부가 아니잖아요?
15.04.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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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다만 작화가 뒷받침되어주지 않으면 연출이 살아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연출가가 아무리 설계를 제대로 해놔도 애니메이터가 멋지게 그려주지 않으면 멋이 안 나니까요. 애니메이션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것은 작화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작화 때문에 좋은 연출이 묻히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일이지요. 어느 정도는 둘을 구분해서 평가해주면 좋겠습니다. 뉴타입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타나카 유타 감독은 애니메이터의 테크닉에만 의존한 콘티는 짜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적과 땅 위에 선 채로 때리기만 하는 장면 같은 것. 이런 장면은 애니메이터의 역량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안 쓰고 대신 넣을 만한 다른 요소를 되도록 많이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성실한 감독입니다. | 15.04.29 1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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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확실히 스위트 프리큐어 47화 같은 경우 최종전투임에도 작화 때문에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건 사실이죠. 그렇다고 연출까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것은 불합리한 것이니 이것까지 저평가 받는 일은 없어야겠죠 | 15.04.29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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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보다 액션씬이 더 낫다.. 토에이 제발
15.04.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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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 40화가 이 분 작품이었군요. 어쩐지.
15.04.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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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리 23화 47화 스마프리 43화 두근프리 40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거 말고도 더 있었다니 놀랍네요... 다른 감독과 공동작업한 에피소드들도 시간날 때 한번 다시 봐봐야겠네요ㅋㅋ 그러고보니 저 감독이 담당한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다 호평일색이였던 에피소드들 뿐이네요 고프프리 1화 방영한 날에는 1화 만들랬더니 극장판을 만들었다는 말도 나올정도였죠ㄷㄷ;; 좋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15.04.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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