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스터리] 논란의 "환공포증" 원인 밝혀지다.jpg [40]




(323876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3292 | 댓글수 40
글쓰기
|

댓글 | 40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환이 생기는 역병. 매우 중요한 힌트를 찾아냈군요. 대표적으로 천연두가 있겠죠.
15.02.21 17:17

(IP보기클릭).***.***

BEST
환공포증으로 일상에 지장을 느낄 정도의 증세를 겪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분명 질병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병으로 인정된다고 으메~ 징그러 하는 사람이 환공포증이라 인정 받을 순 없어요 ㅎ
15.02.21 17:37

(IP보기클릭).***.***

BEST
이렇게 연구결과가 하나하나씩 나오고 있는데 없다고 단정해버리는 사람들 뻘줌할듯
15.02.21 17:08

(IP보기클릭).***.***

BEST
저거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게... 1. 사람들 대부분이 푸른고리문어가 독이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 2. 물론 바다 속에 사는 놈이다보니 사람하고 마주칠 확률이 적음 3. 2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인류의 조상 또한 푸른고리문어를 만났을 일이 거의 없었음 4. 그럼 고리 모양의 무늬가 없는 치명적 맹독 생명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이유로 그냥 주장으로만 남겨질 논문같네요...
15.02.21 18:57

(IP보기클릭).***.***

BEST
저 문어 사진으로만 실험한게 아니고 다른 수십여개의 사진으로도 실험했다네요 저 문어사진으로만 했다면 님말이 맞는데 그게 아니니 님말은 틀린말임
15.02.21 19:25

(IP보기클릭).***.***

세계인구 16%라는데 난 왜 평생 한명도 못만나볼까
15.02.21 17:01

(IP보기클릭).***.***

님 옆에 없다고 그 16프로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 15.02.22 14:39 | |

(IP보기클릭).***.***

BEST
이렇게 연구결과가 하나하나씩 나오고 있는데 없다고 단정해버리는 사람들 뻘줌할듯
15.02.21 17:08

(IP보기클릭).***.***

학계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게 아니잖아요. 일개 대학의 연구진행중인 내용일뿐. | 15.02.22 03:00 | |

(IP보기클릭).***.***

하지만 증상이 있는건 일단 확실한 거네요. 병으로 등재가 안되더라도 거부증이나 공포증으로는 될 듯한데. | 15.02.22 12:09 | |

(IP보기클릭).***.***

저는 환이 촘촘이있는게 무서윤이유가 기생충알이나 고름 혹은 피파개구리가 연상되서 햠오스럽더군요
15.02.21 17:10

(IP보기클릭).***.***

저렇게 큰 원은 전혀 무섭지 않음 | 15.02.21 17:11 | |

(IP보기클릭).***.***

저기 나온 이유랑 비슷하네요 환형태로 생기는 병 즉 피부에 환형태로 나오는걸 진화과정에서 무서워하게됬다 | 15.02.21 17:20 | |

(IP보기클릭).***.***

BEST
환이 생기는 역병. 매우 중요한 힌트를 찾아냈군요. 대표적으로 천연두가 있겠죠.
15.02.21 17:17

(IP보기클릭).***.***

환공포증은 분명 존재합니다..
15.02.21 17:19

(IP보기클릭).***.***

BEST
환공포증으로 일상에 지장을 느낄 정도의 증세를 겪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분명 질병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병으로 인정된다고 으메~ 징그러 하는 사람이 환공포증이라 인정 받을 순 없어요 ㅎ
15.02.21 17:37

(IP보기클릭).***.***

아 그리고 아래 글에서 혐오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분을 봤는데 혐오증이란 단어는 정신의학에선 존재하지 않습니다. 맹렬한 증오나 미워하는 감정을 암묵적으로 칭하기도 하지만 환공포증에 부합되지는 않고요 http://press.hansung.ac.kr/news/news/news_view.jsp?idx=2695&cpage=&board_gubun=&snews_class=AG 아랫글이 너무 난장판이라 일단 여기다 씁니다 ㄷㄷ... 욕 먹으려나;; 왜들 그리 민감한지 ㅠㅠ | 15.02.21 18:00 | |

(IP보기클릭).***.***

그렇죠. 환공포증 어쩌고 하는 게시물을 보고 실생활에 실제 영향을 미칠 정도의 심한 충격이나 공포를 느껴 발작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환공포증 환자'라고 할 수 없죠. 관련 게시물 보고 악몽에 시달리거나 쇼크상태에 빠지거나 발작을 일으키거나 기절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단 한명도 없으므로 환공포증은 설령 존재하는 질병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환자가 없죠. | 15.02.22 02:49 | |

(IP보기클릭).***.***

http://m.huffpost.com/us/entry/3862291
15.02.21 17:48

(IP보기클릭).***.***

푸른띠 문어를 보고 공포증이 느껴지면 조상중에 저 문어한테 당한 사람이 있을듯.. 그게 유전인자에 각인되어서 후손 dna에 남아있고
15.02.21 17:52

(IP보기클릭).***.***

혐오와 공포는 다르지 않나요.
15.02.21 18:20

(IP보기클릭).***.***

BEST
저거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게... 1. 사람들 대부분이 푸른고리문어가 독이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 2. 물론 바다 속에 사는 놈이다보니 사람하고 마주칠 확률이 적음 3. 2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인류의 조상 또한 푸른고리문어를 만났을 일이 거의 없었음 4. 그럼 고리 모양의 무늬가 없는 치명적 맹독 생명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이유로 그냥 주장으로만 남겨질 논문같네요...
15.02.21 18:57

(IP보기클릭).***.***

+정말 몇 없는(그리고 마주치기 힘든) 푸른고리문어만 가지고 "환공포증이 존재한다!" 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성급한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 15.02.21 19:03 | |

(IP보기클릭).***.***

푸른고리문어는 더운 지방의 근해에서 사는 놈이라 조우하긴 했을 겁니다. 또한 사람은 독을 비롯해 위협요소를 가진 생물 요소에 대한 공포를 실제로도 가지고 있죠. 물론 하는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가긴 합니다. 무조건 얘때문이다! 하고 단정지으면 안되죠 | 15.02.21 19:04 | |

(IP보기클릭).***.***

호주 인근 바다에서는 이 푸른고리 무늬에 오히려 매료되어서 이녀석을 잡을려다가 훅 가버린 사례가 있는걸 보면..... 물론 뱀같은 경우에도 독이 있든 없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아니 애초부터 조상이 가진 공포가 후손에게 전달되어 그게 공포증의 일종이 된다는 주장도 논란이 꽤 있긴 합니다 | 15.02.21 19:17 | |

(IP보기클릭).***.***

BEST
저 문어 사진으로만 실험한게 아니고 다른 수십여개의 사진으로도 실험했다네요 저 문어사진으로만 했다면 님말이 맞는데 그게 아니니 님말은 틀린말임 | 15.02.21 19:25 | |

(IP보기클릭).***.***

오! 사실 저도 그 말 하려고 했어요! 좀 뜬금없을 것 같아서 말았지만 후천적인 경험이 후손에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하고!! 물론 각인된 인자를 가진 선조가 많이 살아남아 유전자에 내재됐을 수 있긴 하겠지만 | 15.02.21 19:25 | |

(IP보기클릭).***.***

학자들이 그렇게 헐렁껄렁하지않아요... 문어사진은 예시중 하나지 문어 무늬를보고 무서워하는게 환공포증이라는게 아니잖아요 | 15.02.21 19:27 | |

(IP보기클릭).***.***

바람이불어왔다// 저는 살아있는 푸른고리문어에 대해서 얘기한 거지 사진으로만 찍힌 푸른고리문어에 대해서 얘기한게 아닌데요... | 15.02.21 19:57 | |

(IP보기클릭).***.***

알면용취님 후천적으로 얻은 형질은 자손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뭐, 이게 학계 주류 의견이고요. 임신 중인 쥐에게 공포에 관련된 자극을 줬을 때 그 쥐가 낳은 새끼 쥐들은 그런 자극을 피한다는 연구도 있긴 하네요. 이건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진화학/유전학적으로 타당한 의견은 환 무늬를 피하는 형질을 지닌 사람들이 있었고, 그 것이 환 무늬를 지닌 생물이나 질병을 피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환 무늬에 혐오감 혹은 공포를 느끼는 형질이 많이 확산되었다 정도인 것 같네요. | 15.02.22 02:57 | |

(IP보기클릭).***.***

ㄴ저도 그 얘기 한건데요... ㅠ 오해할만하게 쓰긴 했네요~ | 15.02.22 15:58 | |

(IP보기클릭).***.***

근데 읽다보니 이상한게 저문어에 물리든 어쨋든 암튼 저문어를 건들어 사람이 죽었다고 합시다. 근데 그 위험분자가 DNA에 인식돼서 후손한테 줬다구요?
15.02.21 21:14

(IP보기클릭).***.***

그건 반대로 생각 하셔야 됩니다. 진화는 살아있는 후손이 행하고 살아있는지 여부는 의외로 본질과 떨어져 있죠. 위의 이야기를 예로들면 '문어를 보고 공포증을 느껴 다가가지 않았다'라는것이 유전된 겁니다. 위험 분자가 발생해서 유전된게 아니라 위험 요소를 느끼는 유형의 인간이 더 자손을 많이 남겼다.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 15.02.22 03:49 | |

(IP보기클릭).***.***

환공포증있다는 사람치고 대다수 극혐이라 그러는 정도지 보고 숨가쁘고 막 쓰러질듯한 그런 증상 있다는건 못본거 같은데...흠..
15.02.22 02:31

(IP보기클릭).***.***

DNA에 각인이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획득형질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후성유전학)이 있긴 하지만 DNA 메틸레이션이나 히스톤 변화 등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고 그런 현상이 유전자 발현의 조절에는 관여해도 새로운 유전자가 생긴다거나 그런 건 아니거든요. 굳이 표현한다면 환 무늬를 기피하는 형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아남아서 이게 확산됐다 정도가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진화라는 게 하고 싶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 것도 아니고.
15.02.22 03:07

(IP보기클릭).***.***

무늬를 기피하는 형질의 사람들 vs 신경 안쓰는 사람들 기피층 -> 싫으니까 안간다 -> 생존 신경안씀 -> 이게뭥미? -> 으앙 주금 이런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그런데 이런것도 진화에 포함되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오랜 시간동안 저런게 반복 되면서 기피층이 살아남으면서 개체수가 늘어나면 그것도 진화인것 같아서... | 15.02.23 13:15 | |

(IP보기클릭).***.***

아니걍 징그러운건데 뭐 거기까지가노ㅋㅋㅋ
15.02.22 10:59

(IP보기클릭).***.***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봤을 때 - 으~ 무서워..... 고소공포증 아님. 이 세상 사람 다 이러함.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봤을 때 - 죽을려고 한다. 숨통이 막힌다. 1초도 밑을 못 내려다 본다. 고소공포증임. 차이점 ㅇㅋ ?
15.02.22 12:55

(IP보기클릭).***.***

이쁘네요
15.02.22 14:43

(IP보기클릭).***.***

그냥 징그러운건데..
15.02.23 05:12

(IP보기클릭).***.***

저런거 보면 구토증상 일어나고 어지러움증 같은게 일어나는 사람들이 16%가 있는거 아닐까요? | 15.02.23 13:16 | |

(IP보기클릭).***.***

문어 귀욤...
15.02.23 21:46

(IP보기클릭).***.***

환공포증이 무서우면 도트 디자인도 무서워야 하는거 아닌가? 땡땡이 무늬..
15.03.07 23:16

(IP보기클릭).***.***

난 그냥 이런거 보면 몸이 근질근질 하는 느낌?? 징그럽던데 무서운건 전혀 아니라 생각함. 웃긴건 내가 이런거에 공포증이있는가 싶어서 직접 저런 패턴으로 그림도 그려봤으나 그냥 징그럽다... 이정도
15.05.01 18:33

(IP보기클릭)211.225.***.***

문어 3초이상 쳐다볼 수가 없음;;;
17.06.13 16:35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2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3)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7)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4)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4129900 공지 ◆공지:구분이 미묘하다 싶으면 모두 사사사게에 올려주세요. (16) smile 19 381554 2015.01.15
65927372 태그 루리웹-6097276959 5 290 2024.05.04
65903699 태그 만화그리는 핫산 46 22927 2024.05.03
65882262 태그 고독한게이(머) 5 1273 2024.05.01
30570171 자작 행복을위한 노력 117 2024.05.01
65864715 태그 다이바 나나 3 1010 2024.04.30
30570170 자작 행복을위한 노력 5 292 2024.04.26
65800483 태그 wizwiz 36 9493 2024.04.25
30570169 실화 꼴레오네 1 494 2024.04.24
65774871 태그 용용드래곤사우르스 4 970 2024.04.23
65773718 태그 황제 지그마 2 790 2024.04.22
65773623 태그 유두돌리다부랄절정 1 738 2024.04.22
9454644 태그 티아랑그레 5 1813 2024.04.21
30570167 괴담 uspinme 6 1749 2024.04.21
30570166 괴담 uspinme 1 453 2024.04.21
30570165 괴담 uspinme 278 2024.04.21
30570164 괴담 uspinme 354 2024.04.21
30570163 괴담 uspinme 388 2024.04.21
30570162 괴담 uspinme 1 415 2024.04.21
65737284 태그 시시한프리즘 36 7803 2024.04.20
30570161 괴담 uspinme 326 2024.04.20
30570160 괴담 uspinme 287 2024.04.20
30570159 괴담 uspinme 224 2024.04.20
30570158 괴담 uspinme 329 2024.04.20
30570157 괴담 uspinme 262 2024.04.20
30570156 사진 루리웹-6627667046 2 780 2024.04.19
65723004 태그 여명 13 1700 2024.04.18
65708869 태그 가로수 그늘아래 71 24063 2024.04.17
30570155 사진 루리웹-4396830818 6 721 2024.04.16
글쓰기 3268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