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켄크로이츠랑 철십자랑 구별못하나?

하켄크로이츠는 나치독일이 나치당 창설 때 사용한 표식이다.(아리아 민족의 우월성을 주장)

 그리고 당연하게 전범 국기로 인식하고 독일연방에서도

하켄크로이츠를 걸거나 하면 바로 벌금형이나 경-중처벌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철십자는 기원 자체가 다르다

기독교 문명권에서 십자가는 많이 쓰이는데 철십자가 1차대전 이전부터 사용한 독일의 표식이었고 나치독일과는 염연하게 차이가 있다.

비스마르크 전함에는 하켄크로이츠를 사용하였고 뿐만 아니라 

2차대전 당시 나치독일은 당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프러시아 때부터 사용한

철십자 문장 안에 하켄크로이츠를 새겨사용할 뿐 

철십자 = 하켄크로이츠 라는 게 아니다.

1차대전 독일의 철십자 훈장

2차대전 나치독일의 철십자훈장

뿐만 아니라 철십자가 단순히 독일에서만 사용하는 것 같나?

유럽 기독교 문명권에서는 그리스도 십자가를 많이 사용해서 단순히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는 초기에 항공기에 십자가를 사용했지만 독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바뀜)

영국의 최고 훈장인 빅토리아 십자 훈장(좌)과 프랑스의 CROIX DE GUIERRE 십자훈장(우)

지금 독일연방군이 사용하는 철십자가 형태의 문장은 나치 문장이 아닌 독일 차제적으로 사용한 문장이고

일본의 욱일천승기와 개념 자체가 다르다

즉 나치 문장도 엄격히 전범 정치를 상징하는 상징물이고

욱일천승기도 나치 문장과 함께 전범 정치를 상징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에

베이징 올림픽 때 금지된 것이며

이를 "지금 독일도 철십자 문장을 쓰니깐 괜찮아"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 좀 지꺼리지 마라.

그리고 유일하게 전범정치 상징물을 흔들면서 자랑하는게 바로 열도 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