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타노스를 연기하는 조쉬 브롤린이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를 인피니티 워에 타노스의 진노를 담아내고 싶어 근질거리신답니다.

1. 당신이 인피니티 워 이전에 어느 영화에 먼저 나올 지 알고 있나요?

"어떤 영화인지는 모른다. 그건 케빈 파이기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대충 이 프로젝트의 궤도는 알고 있지만 어떤 영화에 들어가게 될 지는 모른다."

(뭐 대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볼륨 2하고 토르 : 라그나로크일 듯.)

2. 한 팬의 질문 - MCU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소감은?

"코믹북 가게로 가는 것도 좋아하고 타노스를 통해서 나한테 접근해오는 사람도 좋아한다. 그리고 무섭게 역행하는 경외감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는 점도 그렇고. 마치 30년은 잃어버린 듯이 숨을 쉴 수 없는 것들을 보는 것처럼. 그게 재미있다. 그런 팬들을 많이 존중한다. 지금 하는 일이 참 흥분된다. 정말로."

비록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과 맞붙어 싸우고 싶다고 한 그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스케일을 키웁니다.

"난 가장 선호하는 상대가 없다. 모두와 맞붙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이 그들 전체다. 어느 한 사람 빠짐없이 말이다. 난 진노를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