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이와이어의 플레이리스트와 99 Homes 홍보인터뷰를 하던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에 대해서 몇가지 언급을 했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같은 영화의 경우에는 그런 스토리와 캐릭터를 제작하게 되면서
너무나 많은 예상과 기대가 내재하게 됩니다. 저는 그 도전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었고 지금도 그래요.
뭔가 많은 사람들이 보게될걸 하는것에 대해서 피하지 않을겁니다.*까라 그래요. 덤벼보라 그래요, 삶은 짦아요'

'제대로 해야한다는,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그런건 일어나지 않아요.
결국에는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거나 모든사람들을 조금만 만족시키게 되요. 뭐 '흠, 뭐 좋았네' 이런거죠.
이 영화들은 대중적으로 홍보를 해요. 50살 백인남성이 좋아해줬으면 하고, 게이 10대들이 좋아해줬으면 하고,
중부미국의 편협적인 동성혐오자도 좋아해줬으면 하고 11살 여자아이들도 좋아해줬으면 해요.'

'그런면이 좀 아쉬웠어요. 영혼을 불어넣으려고 했고 뭔가 특별한걸 만드려고 했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뭔가를 만드려던 저희들에게는 그런게 아쉬운 점이였죠. 진실되고 뭔가 특별하고고 진정성있게
만드는것도 있었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것도 이해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아주 돈을 많이 써서 놀이터를 크게 만들수 있는 만큼 크게 하고요.
저는 그렇게 살수가 없어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그런 기대감안에서 사는건 무슨 감옥같이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