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Line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이미 출현이 확정된 엘사와 함께 [원스 어폰 어 타임]에 [겨울왕국]의 주인공 안나와 크리스토프를 포함한 적어도 3명의 겨울옹국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9화동안 출연하며,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엘사에 비하면 비중이 낮을 것이라고 하네요. 배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에 따르면 캐릭터들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엘사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인물로 등장하며, [겨울왕국]의 엔딩부에서 사랑을 깨달은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마법이 혹시나 다시 폭주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안나는 활기차고 용감한 긍정적인 인물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도 용감히 뛰어들며, 그녀의 재치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결해냅니다. 그녀는 언니와의 관계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깁니다.

크리스토프는 맘좋고 잘생긴 얼음장수로, (순록을 제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냈습니다. 그는 때로 거친 태도로 굴며 안나와 엘사에 대한 그의 애정을 감춥니다. 그는 지금 성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실내에서 자 보려고 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의 4번째 시즌은 올해 가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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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벌고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 특성 치고는 캐릭터가 별로 안 바뀌었네요. 아무래도 크리스틴 벨이 안나 할 거 같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