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앤트맨의 쿠키영상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강력스포일수도 있으니 아직 스포를 안당하신 맑은영혼들은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 앤트맨에 캡과 팔콘, 윈터솔져가 나온 쿠키영상은 시빌워의 어딘가에 중간에 나오게 되는 부분.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것저것 많았지만 시빌워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가 될것. 관객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두 캐릭터가 이 나라가 자주 그러는것처럼 정치적인 논쟁에서
서로 다른입장이라는걸 확인하고 어떻게 대응하지는에 대한 스토리임. 아주아주 단간함.
그리고 그들의 사적인 관계가 어떻게 들어맞게 되는지도 보여줌.

- 시빌워는 윈터솔저후의 그리 길지않은 시기의 이야기. 캡틴이 버키를 찾아나서는 연장선.
그는 친구를 구할수있는가, 윈터솔져를 다시 버키로 되돌릴수있는가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윈터솔져는 70년동안 가장 위협적인 암살자. 사람들은 캡에게 '이게 그를 놔줘야한다. 당신이
알던 그가 아니다' 라고 한다.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간단하고 효율적인 줄거리가
마블이 지금까지 만들었던 영화와는 달리 캐릭터들이 무게감이 있고 서로 호흡할수있다.

- 시빌워에서 행크 핌이 가지고있는 슈퍼 히어로에 대한 반감이 어느정도 시빌워에 반영될것.
스캇 랭은 행크의 반감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차지하는 부분이 있을것.

- 앤트맨의 각본을 다시 쓸때 하이스트(마지막 강탈? 씬)전에 씬을 하나 넣고 싶었고
아담 맥케이, 폴 러드, 페이튼 리드 모두 팔콘과 어벤져스 시설이 관여되면 좋을거라 생각.
같은 세계관이였기때문에 활용할수있는 도구였음.

- 데어데블이나 디펜더스도 팔콘처럼 활용할수있는 도구이기때문에 연장통에 도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