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루레이 발매 홍보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마블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와 제레미 랏챔과의 인터뷰입니다.

콜라이더에서 여러가지에 대해 정보를 얻어왔는데 아래에 스파이더맨에 대한 언급은 IGN기사가 아래 올라온게 있어서 다른거 3개만 올려봅니다.


TV드라마들과 영화가 언제쯤 본격적인 크로스오버를 할수있을지에 대해:

파이기:
'어느부분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될꺼에요. 저희가 영화들을 기획에 나가고 그들은 드라마들을 해나가죠.
근데 스케줄상 현실에서는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요. 그들한테는 좀 쉬워요. 저희가 하는것보다 더 민첩하고 빠르게
제작할수있죠. 그래서 윈터솔져나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후 얘기를 볼수있었기도 하고요. 하지만 앞으로 그들이 더
드라마를 하고 특히나 데어데블처럼 훌륭한 배우들을 캐스팅 하면 크로스오버가 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저희가 영화를 찍기시작하면 그들은 벌써 시즌 중반이거나 저희가 그 영화를 내놓으면 그들은
두번째 시즌을 마치고 세번째 시즌을 찍으려고 하고 있을수도 있죠. 그래서 타이밍을 맞추기가 쉬운일은 아니에요.'


원래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엔딩에서 새로운 MCU 캐릭터들을 왕창 소개하려던 엔딩에 대해

파이기:
'원래 기획초기에는 새로운멤버가 왕창 등장하는거 였어요. 근데 '흠, 제대로 소개도 못했는데 얘내들이
어디서 왔다고 해야하는지 모르고' 이렇게 되어버렸죠. 그리고 조스도 그 아이디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초기에 캡틴마블만(엔딩에) 등장하는걸로 얘기했었죠. 근데 그냥 새로운 캐릭터 한명한 나오는것도 이상했어요.'

'그리고 언외적으로 캡이 '그들은 27년도 양키스가 아니야'라고 해요. 근데 캡틴마블이 거기 있으면 그녀에 대해서 저희가
뭐라고 하는걸까요? 완다나 비전에 대한 얘기여야했고 어느정도 팔콘과 로디(워머신)도 팀이 되려면 뭘 해야하는지
배워야하는것도 있었죠. 그게 역사상 가장 제기능을 못하는 팀이여도요'
(즉 27년도 양키스는 최고의 팀인데 캡이 새로운 어벤져스(울트론 끝에 등장하는)을 보고 27년도 양키스는 아니야
하는건 아직 그들이 처음 팀으로서 배울게 많다는 소리를 한것이고 거기게 캡틴마블이 갑자기 끼여있으면
쟤도 팀이 처음인건가, 팀플레이를 못하는건가 라고 갸우뚱하게 만들수있다는 얘기)


인피니티 워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어벤져스가 끝이라는 코멘트.

랏챔:
'저희가 알고있는 에번져스라는 팀의 끝은 확실하게 있게 되요. 그 영화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에이지 오브 울트론 끝에 나온 그 팀이 진화하게 된다는 힌트는 있어요.'

'저희가 코믹북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라인업이 항상 바뀌고 새로운 멤버가 팀에 합류하는거에요.
10년후에 어벤져스 코믹북을 사면 커버에 있는 캐릭터가 누군지 모르죠. 하지만 어벤져스(멤버)가
되기위한 아이디어와 이상은 건재해요. 그게 이 버전의 어벤져스에서 팀이란 무엇인가의 일부분이 될거에요.
이 버전의 팀이 세계, 우주를 구하는걸 보는거죠. 어떻게 될지는 좀더 봐야해요. MCU가 끝이라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부분적으로 끝나는 부분이 있다라는거죠. 그부분을 현재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계속 작업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