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첫 부분에 나오는 시설. 병사가 팔에 붙인 패치를 보아 러시아 시설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문이 열리는 장면에서 정체불명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이드라의 로고인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이 시설에는 버키가 수감되어 있다. 일종의 냉동 감옥으로 보인다.

다음 장면에서는 버키 이외의 또 다른 인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뒤에 나올 장면에서 좀 더 확실히 볼 수 있다.

뉴욕, 워싱턴DC, 소코비아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보여진다.

이 문제에 대한 자각이 바로 원작에서 초인등록법안에 해당하는 '소코비아 협정' 이 체결되는 주요 계기가 될 것이다.

UN로고가 그려진 단상이 보인다. 이 곳에 폭발 테러가 발생하며, 그 범인으로 버키가 지목되어 추격을 받는 모습은 지난 예고편에서 공개된 바 있다.

폭발로 쓰러져 있는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블랙 팬서.

이 UN 테러 사건이 계기가 되어 블랙 팬서가 범인으로 지목된 버키를 쫓는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예고편들을 통해서 버키와 대립하는 블랙 팬서의 모습이 계속 보여졌는데, 캡틴 아메리카가 버키를 비호하는 입장을 취하므로 자연스럽게 블랙 팬서가 아이언맨의 편에 서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의 새로운 아머(핫토이 싱글벙글)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감옥 시설. 토니 스타크의 발언에 의하면 초인등록을 하지 않은 슈퍼 히어로들을 수감하는 시설인 것으로 보이며,

원작에서는 네거티브 존에 위치한 'Prison 42' 가 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영화에는 네거티브 존은 나오지 않고 바다 밑에 숨겨진 감옥이라는 설정을 택한 것으로 보이며 이 점으로 봐서는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슈퍼 빌런용 감옥인 'The Raft' 의 설정을 차용한 것 같다. 

토니 스타크를 죽이려 하는 버키

정체 불명의 공격을 받아 추락한 워머신을 살피는 아이언맨. 뒷 배경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공항이 보인다.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이 격돌하는 독일의 그 공항으로 생각된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IFID(Institute for Infectious Diseases)를 공격하는 의문의 병력과 싸우는 블랙 위도우와 캡틴 아메리카. 나이지리아를 상정한 애틀란타에서 크로스본즈의 촬영이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크로스본즈가 IFID를 노리고 있고 어벤져스 멤버들이 그에 맞서는 장면이라 생각된다.

누군가의 집 주방.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피터 파커의 집으로 추정되는 중.

글 서두에서 언급했던 장면. 캡틴과 아이언맨이 싸우는 가운데 뒤로 윈터 솔져가 보인다.

이들 외 제4의 인물이 냉동 감옥 같은 장소에 갇혀 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버키와 싸움을 계속 하는 블랙 팬서. 슈트가 방탄이다. 비브라늄 갑옷으로 추정.

비전을 제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스칼렛 위치. 스칼렛 위치의 발 아래 쓰러져 있는 인물은 호크 아이. 스칼렛 위치와 호크 아이가 팀 캡틴이고 비전이 팀 아이언맨임을 생각해보면 이들 간에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호크 아이의 화살을 타고 날아가는 앤트맨.

이 예고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끝부분의 스파이더맨을 보고 환호했지만 많은 팬보이들이 환호했던 또 다른 명장면.

프로모 아트를 통해 예고되기도 한 장면이지만 이들의 팀워크는 이미 유명했던 장면.

크로스본즈

하루종일이라도 싸울 수 있어.

스파이더맨의 웹슈터.

가슴팍의 작은 거미와 등뒤의 붉은 거미 무늬는 클래식 스파이더맨 슈트의 재현. 눈 부분은 마치 카메라의 조리개처럼 작동한다.

기본적으로 클래식 복장을 채용하고 있지만 유틸리티 벨트가 겉으로 노출되어 보이는 것은 기존 스파이더맨 슈트에서는 볼 수 없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