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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이른 초여름 더위에 땀을 잘 흘리는 지영씨는 괴롭기만 합니다. (동물농장 성우) 남들보다 유난히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지영씨~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이스크림이 빽빽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스크림을 하나 꺼내드는 지영씨는 신이 납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었던 탓일까요?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는데~ 아랫배가 불편해지자 지영씨는 배탈약을 복용합니다. 그날 오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나온 지영씨! 뙤약볕아래서 팔짱을 끼고 걷다보니 겨드랑이에 그만 땀이 흥건해지는데~ 부끄러워진 지영씨 "자기야 나 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께~" "어 그래 빨리 다녀와~" 급하게 약국으로 들어가는 지영씨 "데오드란트 주세요!" 약국으로 들어간 지영씨는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땀제거 제품을 구입합니다. 급하게 겨드랑이에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지영씨 겨드랑이가 뽀송뽀송해지자 자신감이 다시 살아납니다. (두 남녀가 즐겁게 데이트를 하는 장면과 여자애들 싸이에 자주 깔리는 음악따위가 흐름) 그날 저녁 "아 머리야~" "왜 그래 지영아? 괜찮아?"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 오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잠깐만 기다려봐 내가 두통약 사올께!" 오전에 배탈약을 먹은 지영씨, 갑작스러운 두통에 진통제를 두알 복용하는데.. 얼마후 (옆에 화일케이스를 끼고 걷던 지영과 친구들 갑자기 지영이 머리에 손을 얹더니 쓰러짐) "지영아! 정신차려 지영아! 지영아!"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지영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연예인들이 나와서 작가가 써준대로 헛소리랑 개드립을 막 침. 뺨맞고 분칠하고 먹칠하고, 시간을 때움) 정답은! "데오드란트 때문이었습니다" 의사가 나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데오드란트 제품속에 포함된 프탈레이트 성분은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결론: 매주 3~4개 정도 떡밥을 존나 뿌리고 결론은 그중에 제일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사망. 넘버원 매주 저 팩트에서 벗어나지 않음. 그리고 뭘 해도 뒤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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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죽는 사람보면 위에 사례처럼 어이없이 훅 가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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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하면 뒤진다고 지랄염병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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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인간... 덧없는 생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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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두려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창문으로 들어온 벌에 쏘여 사망. = 집에만 있어도 죽는거 맞습니다. 이 사례도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실제로 나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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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두려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창문으로 들어온 벌에 쏘여 사망. = 집에만 있어도 죽는거 맞습니다. 이 사례도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실제로 나옴 -_-;;; | 12.06.28 0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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