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카드결재 대행사인 '그라비티 페이먼트'의 CEO인 댄 프라이스는, 현대 사회의 소득불평등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인식하고
이에 문제를 제기, 자신의 연봉 100만달러에서 93만달러를 삭감해가면서까지 직원들의 최저임금을 2배가량(연봉 약 7600만원 수준까지)올림
2. 그는 이를 하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며 "희생이 따르겠지만, 회사의 이익은 220만 달러 수준으로 돌아올 겁니다. 그리고 내가 낸 돈도 돌아올 겁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좋은 동기가 되겠지요."라고 하며 직원들이 높아진 임금 덕분에 일에 더 흥미를 느끼고, 고객을 대하는 태도 또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여김
3. 신입들의 연봉이 자신들과 비슷해진 것에 대해서 불만을 느낀 베테랑 직원 2명이 이직함
4. 프라이스는 높은 연봉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킬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실제론 직원들이 현 상태에 만족하여 오히려 자기계발의 의욕과 동기를 잃어버려 업무실적이 저하됨
5. 게다가 몇몇 기업이 프라이스에게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여 거래를 끊어버림
6. 설상가상으로 친형이자 공동창업자인 루카스 프라이스와 이사진에게 댄이 경영판단 미스로 인해 회사를 위험에 빠트렸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함
7. 결국 지난해 영업이익은 물론이고 자신의 재산까지 인상된 임금지급과 소송비용 부담으로 모두 소진한 댄 프라이스는 자신의 집까지 내놓는 신세가 됌
8. 결국 그는 자신의 선택이 오산이였음을 인정하고 필요 없는 직원을 해고하기로 함
경영난에 시달려 살고 있던 집까지 임대로 내놓게 된 것이다.
신용카드 결제회사인 '그래비티페이먼츠'의 댄 프라이스(31)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자신의 급여를 90% 삭감하는 대신 직원 120명의 최저 연봉을 7만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프라이스는 NYT에 '자신은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중산층으로 살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희망했다'며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려는 자신의 생각이 결국은 의도하지 않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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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7만달러에 올리지도 않았고, 3년에 걸쳐 인상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현재 5만달러 임금 수준에 내년까지 6만달러고 그 이후에 7만달러 인상 계획만 4월달에 발표한거임. 실질적으로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서 직원들 인심을 잡을려는 꼼수라 보여짐. 과거 초봉 35달러 기록이 있는걸로 봐선 인턴으로 거의 무임금으로 부려먹은 경력도 보임.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auto&tl=ko&js=y&prev=_t&hl=ko&ie=UTF-8&u=http%3A%2F%2Fwww.bbc.co.uk%2Fnewsbeat%2Farticle%2F32320803%2Fseattle-company-boss-dan-price-sets-70000-minimum-salary&edit-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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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줘야지 왜 더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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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열정페이도 세계적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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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정리된것들 보면 딱히 임금인상이 회사를 망하게 한 원인으로 보기 어려운데. 그냥 임금 설정을 잘못한거지. 월급올려주면 회사 망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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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비슷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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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줘야지 왜 더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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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7만달러에 올리지도 않았고, 3년에 걸쳐 인상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현재 5만달러 임금 수준에 내년까지 6만달러고 그 이후에 7만달러 인상 계획만 4월달에 발표한거임. 실질적으로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서 직원들 인심을 잡을려는 꼼수라 보여짐. 과거 초봉 35달러 기록이 있는걸로 봐선 인턴으로 거의 무임금으로 부려먹은 경력도 보임.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auto&tl=ko&js=y&prev=_t&hl=ko&ie=UTF-8&u=http%3A%2F%2Fwww.bbc.co.uk%2Fnewsbeat%2Farticle%2F32320803%2Fseattle-company-boss-dan-price-sets-70000-minimum-salary&edit-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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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열정페이도 세계적인 문화 | 15.08.03 1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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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비슷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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