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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jpg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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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나오기 전부터 저게 사실이었음 괜히 서프라이즈때문에 디버프 먹네...
15.08.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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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에 화장실 없고 요강 들고 갔다는 것도 거짓말임ㅇㅇ 화장실 다 있음. 요강들고 다녔다고 하는건 혁명 후에 귀족들 병1신 만들라고 뿌린 소문임
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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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마리아 테레지아라서 나름 계몽군주의 사상을 철저히 교육받은 사람임. 하지만 이미 당시 프랑스는 앙시엥 레짐의 부조리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 공화정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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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욕 쳐 먹어야 하는건 혁명주의자들이었지. 그 이후는 자코뱅 ㅁㅁ들.
15.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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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로 불쌍하진 않은게, 혁명을 최대한 짓밟으려고 했던건 루이 16세 보다는 마리 앙투아네트 쪽이었음. 삼부회에 훼방놔서 테니스 코트 선언하게 만든 것도 마리 앙투아네트가 손 써서 그런거였고. 그리고 혁명 중반에 급진파인 자코뱅이 존나 득세하게 만든게 루이16세랑 마리 앙투아네트가 바렌느 배신 사건으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서 군대 모은 다음 프랑스 쳐들어오려고 계획했던 것 때문이었음.
15.08.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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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에 화장실 없고 요강 들고 갔다는 것도 거짓말임ㅇㅇ 화장실 다 있음. 요강들고 다녔다고 하는건 혁명 후에 귀족들 병1신 만들라고 뿌린 소문임
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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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런데... | 15.08.03 1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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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프라이즈 나오기 전부터 저게 사실이었음 괜히 서프라이즈때문에 디버프 먹네... | 15.08.03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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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마리아 테레지아라서 나름 계몽군주의 사상을 철저히 교육받은 사람임. 하지만 이미 당시 프랑스는 앙시엥 레짐의 부조리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 공화정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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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리 앙투아네트도 오스트리아로 도망거려던 병크를 저지른 지라... | 15.08.03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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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것도 아님 결국 혁명의 끝은 제정이었고 한차례 공화국이 재설립되었지만 짧은 시기를 빼면 다 왕정, 제정이었음. 나폴레옹 3세 실각 이전 공화정이었던 시기가 왕정이나 제정이었던 시기보다 훨씬 짧음 | 15.08.03 1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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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이던 공화정이던 백성들이 바라는것은 태평성대 | 15.08.03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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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함.... ㅠㅠㅠ
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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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욕 쳐 먹어야 하는건 혁명주의자들이었지. 그 이후는 자코뱅 ㅁㅁ들.
15.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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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프랑스 혁명은 의의는 좋은데 과정은 존나 띠껍게 봄. 그리고 도둑맞은 혁명은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이란 혁명(특히 이란 혁명은 혁명이라 불러주기도 참 좃같음) 이렇게 보지만. | 15.08.03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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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코뱅 없었으면 전쟁은 그냥 개 발린거였음 | 15.08.03 1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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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질사람이 필요했던거지
15.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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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6세는 검소한 왕 아니였나...
15.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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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들이 저랬지 그 색히들이 나중에 자본가 되서 노동자들 착취했고
15.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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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5.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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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망한건데?
15.08.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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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15.08.03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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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저 사단 이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나폴레옹 3세를 자기들 손으로 옹립한걸 두고두고 부끄러운 역사로 알고 그렇게 교육하고 있지
15.08.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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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하려면 저렇게 해야지 귀족들 억울한거 다 봐주면 언제 세상을 바꾸고 혁명을 하나?
15.08.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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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난 재수가 없엇구만
15.08.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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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이미지 조작이네요 혁명 후 하는 꼬라지를 역사에서 보면 ... 혁명을 주도했던 인원들이 동료라 불렀던 자들에 의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도 하고 ㅉㅉ
15.08.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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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로 불쌍하진 않은게, 혁명을 최대한 짓밟으려고 했던건 루이 16세 보다는 마리 앙투아네트 쪽이었음. 삼부회에 훼방놔서 테니스 코트 선언하게 만든 것도 마리 앙투아네트가 손 써서 그런거였고. 그리고 혁명 중반에 급진파인 자코뱅이 존나 득세하게 만든게 루이16세랑 마리 앙투아네트가 바렌느 배신 사건으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서 군대 모은 다음 프랑스 쳐들어오려고 계획했던 것 때문이었음.
15.08.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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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시기엔 정치의 꼭대기에 있으면서 국민들이 굶어 뒈져 나가는데 그냥 궁전에 앉아서 손가락 빨고 있는 상태였단거 자체가 죄임. 저 자리에선 무능이 곧 죄지. | 15.08.03 1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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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가 잘못하면 후세가 똥을 치우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도 경계합시다. 선대의 똥은 선대가 치워라! ㅅㅂ
15.08.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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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망하거나 권좌에서 쫓겨난 왕은 무조건 평가가 안좋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때문에 의자왕만해도 3천궁녀라는 개뻥을 역사서에 당당히 적어놨지 궁궐터 발견안됬으면 계속 그렇게 믿었을지도 모름
15.08.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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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와네트는 적국 오스트리아 왕녀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국민들이 졸라 싫어했으므로 다구리감 하나 던져 준거임.
15.08.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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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손으로 직접 텃밭 일구던 개념왕비였다던데... 진짜 불쌍하다...
15.08.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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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치범이 수용되었다고 그들을 구출한다며 쳐 들어갔단 바스티유 감옥도 사실 고위층의 호화감옥 거기에 더해서 항복하면 무사히 보내준다던 약속을 어기고 항복후 감옥문을 열고 철수하려던 병사들을 학살했음 뭐 바스티유 감옥을 쳐들어간 목적중 하나인 탄약은 든든하게 챙겼지만 당시 시민군은 탄약이나 중화기가 부족해서 감옥에서 농성을 했으면 함락했을지 여부도 알수없음, 그리고 그렇게 정권을 챙긴 혁명정부는 나중의 시민들의 데모를 대포로 진압했음(거기서 나폴레옹이 떴음) 결국 프랑스 혁명이라고 포장하긴했지만 결국은 지배계층이 왕,귀족에서 부르조아 계급으로 바뀐거 외에는 시민들의 삶은 별차이가 없었음
15.08.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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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선동이 무서운거.. 저번에 세모자가 정부 및 새누리의 음모라한거 선동당해서 믿은새끼들 태반이었자나 ㅋㅋ
15.08.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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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에선 민비를 역으로 포장하는....
15.08.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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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일단 빵없으면 고기 이건 서양에서도 개소리로 치부하는 모양이고 사형대 올라가기 전에 사형집향자에게 발 밟은걸 사과하는등 인성이 아주 개판은 아니었던거 같음. 당시 상황이 거지같던거랑 실정이 문제였겠지
15.08.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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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6세도 사실은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미숙아가 아니였습니다. 더더군다나 마리 앙트와네트만 사랑해서 애인들조차 가지지 않은 그런 건전한 왕
15.08.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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