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내용 100% 옮겨적는거예요.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뭐고도 없습니당. 이야기 그대로입니다.
오늘 같이 밥먹은 Katy라고 같이 샌디에고에서 오래 알고지냈던 누나한테 들은 얘기입니당.
일단 제가 살았던 샌디에고는 LA에서 2시간 아랫쪽에 위치한 일종의 휴양도시예요.
마이애미처럼 엄청난 열정의 휴양 대도시까진 아니지만 은퇴한 사람들이나, 조용히 해변을 즐기러 많은 미국인들이
휴양차 오는 그런 도시입니다. 실제로 미국인들이 살고 싶은 도시 2위로도 뽑혔었죠. (1위는 뉴욕)
그런데 이 샌디에고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내려가면 멕시코 북부 '티후아나'라는 환락가가 나옵니다.
대략 2008년까지만 해도 (지금도 그렇지만) 꽤 유명한 환락가이자,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었죠.
근데 2009년인가? 그쯤에 국경에서 미국 FBI가 한 ㅁㅇ왕을 체포한 이후로 멕시코 갱들이 관광객들을 노려
목을 자른 뒤 프리웨이에 내건다던가 온갖 엽기적인 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뉴스로도
가끔 들어보셨을지도? 멕시코 북서부쪽은 ㅁㅇ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악명이죠 한마디로.
실제로 멕시코 북부에서 미국으로 대부분의 ㅁㅇ 밀수 경로가 샌디에고로 통하는 어떤 땅굴이라고 밝혀진적도 있었죠.
여하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지금부터 말씀드릴 이야기는 Katy 누나가 아는 여자애한테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몇년전 쯤 Katy 누나와 함께 아는 동생들 몇명, 아는 오빠들 몇명 이렇게 단체로 티후아나로 놀러갔답니다.
(실제로 육지국경이다 보니 여권만 (유학생은 i20 서류) 있으면 쉽게 왔다갔다 보더를 통과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티후아나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던 중 어느 순간보니 아는 여자동생 A가 사라졌더랍니다.
같이 간 일행모두 난리가 나서 그 동생의 이름을 외치며 그 주위를 다 찾아다녔답니다. 전화도 안받고, 말 그대로
'증발' 한것이죠. 혹시라도 화장실에 갔나하고 없어진 걸 알았던 그 자리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려봤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답니다. 다들 울며불며 난리가 났죠. 이제는 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어쩔 수 없이 샌디에고로 다시
올라와야 하는 상황. 어쩔 수 없이 같이 찾는데 도움을 줬던 멕시코 경찰한테 돈 몇푼 쥐어주고 (이런게 관행에 가깝다네요.)
자기네 전화번호를 알려 준 다음 샌디에고로 올라왔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 경찰에 신고하고, 부모님한테도 다 알렸다네요.
다들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기를 대략 12일. 그 12일동안 그 누구도 그 여자동생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걸려온 전화. SDPD (San Diego Police Department, 샌디에고 경찰)에서 전화가 왔답니다.
그 여자 동생을 찾았다구요. 하지만... 발견 당시를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샌디에고와 멕시코의 출입국경, 보더가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아까 말했듯이 의외로 아주 깐깐할 정도로 검문을 한다던가
그런게 거의 없답니다. 근데 그 날, 커다란 트럭이 멕시코에서 샌디에고로 올라오는 보더를 통과하려고 했답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건지 미국 경찰이 뒤에 짐칸을 열어보라고 했답니다. 운전을 하던 멕시칸이 사색이 된 표정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더니 뒷 짐칸을 열었답니다. 커다란 이상한 낌새는 없었다더군요. 그리고 경찰이 앞 조수쪽으로 갔는데
어떤 여자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앉아있더랍니다. 경찰이 내리라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었다네요.
원래 미국에서 명령불이행은 경찰이 총까지 꺼낼 수 있는 상황인지라 경찰이 총을 꺼낸 뒤 내리라고 했답니다.
그래도 요지부동... 이상한걸 느낀 경찰이 가까이 다가가서 본 그 여자는.. 바로 그 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몰골은
이미 사람이 아니었죠. 양 두 눈알은 이미 파여서 없어진채 그 자리에는 ㅁㅇ봉지가 꾹꾹 눌러담아져 있었답니다.
마치 호리병 모양의 그릇에 사탕을 채워둔것 처럼. 그리고 입 안에도. 소스라치게 놀란 경찰이 그 시체를 끌어내리자
더 가관. 뱃속의 장기도 이미 다 파여 없었으며 그 안에 ㅁㅇ이 가득 들어차있었답니다. 어설픈 솜씨로 꼬매져있었구요.
이 위 이야기는 경찰이 직접 해 준 이야기였으며 앞으로 티후아나로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까지 했답니다.
그 이후로 항상 주위에 멕시코에 흥미갖는 친구들에겐 이 얘기를 해준다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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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말 무서운 곳인것 같아요 전에 돌아다니다가 전기톱으로 사람 참수하는 거 보니 후덜덜이더군요 특히 갱단들이 서로 시체배달하는 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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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외지인을 납치하면 당연히 신고가 들어가는거고 신고들어가면 찾으러 다닐텐데..그런 사람을 죽여서 ㅁㅇ을 숨긴다? 그냥 빈민가에서 약쩔어있는놈 잡아다 처리하는게 더 신빙성 있어보이는데 ㄱ- 더군다나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은 ㅁㅇ탐지견부터 시작해서 아주 샅샅이 뒤지는걸로 유명한데 무슨 그냥 설렁설렁 통과시킨 다는건지; 더군다나 미국 국토안보부(?)신설로 아주 난리 부르스에 불법무기& 테러범 섹출때문에 더 깐깐하다는데;;; 멕시코에서 미국쪽 국경은 검문검색때문에 늘 붐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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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출라비스타라고 샌디에고 밑동네이며 멕시코가 집에서 보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필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쪽 멕시코 미국 국경 치안겸 수색은 그렇게 빡세다고 할수없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멕시코로 갈때는 그냥 훅 통과 해버립니다. 저 역시 길을 잘못 들어서 그냥 멕시코로 들어가 버린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 때 제가 여권도 없이 그냥 나왔을때였는데 멕시코에서 미국 들어올때 별로 차질 없이 돌아왔죠. 물론 다행히 운전면허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ㅁㅇ때문에 경계가 심할거라고 아시는 분이 많지만 정말 얼토당토 않은 곳이 바로 여기고 저런 이야기들은 많이 접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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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의 시장도 살해되서 불에 태워져서 길가에 버려지고, 한 동네 전원이 ㅁㅇ밀매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몰살당하기도 하고 관공서에 참수된 머리를 던져 놓기도 하고 ㅁㅇ갱단 소탕작전에서 숨진 대원의 장례식에 난입해서 일가족을 몰살시키기도 하는 나리입니다. 거의 지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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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구라스멜이좀 느껴지내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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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출라비스타라고 샌디에고 밑동네이며 멕시코가 집에서 보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필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쪽 멕시코 미국 국경 치안겸 수색은 그렇게 빡세다고 할수없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멕시코로 갈때는 그냥 훅 통과 해버립니다. 저 역시 길을 잘못 들어서 그냥 멕시코로 들어가 버린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 때 제가 여권도 없이 그냥 나왔을때였는데 멕시코에서 미국 들어올때 별로 차질 없이 돌아왔죠. 물론 다행히 운전면허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ㅁㅇ때문에 경계가 심할거라고 아시는 분이 많지만 정말 얼토당토 않은 곳이 바로 여기고 저런 이야기들은 많이 접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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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말 무서운 곳인것 같아요 전에 돌아다니다가 전기톱으로 사람 참수하는 거 보니 후덜덜이더군요 특히 갱단들이 서로 시체배달하는 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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