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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M] 한 여인의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했던 복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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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후의 이같은 짓거리가 결국 자기가문전체를 멸문당하게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했죠. 일단 유방의 애첩을 잔혹하게 죽인것도 모잘라서 서자라도 어쨌든 유방생전에 왕으로 봉해둔 유씨의 왕족을 제멋대로 독살했고 자기가문의 막장짓거리를 용인하는 멍청한짓까지하는바람에...여태후사후 여씨가문은 나이든 노인부터 갓난아이까지 싹다 잡아죽이게되고 거기에 여씨일족에 빌붙었던이들까지 죽고 여태후자신은 무덤이 털리고 시신은 길바닥에 버려지게되죠. 자업자득이지만.
13.03.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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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여씨가문이 컸다해도 당시 봉왕들은 모두다 유씨였고 여태후의 이같은 행보는 유씨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충분했죠. 여태후도 그걸 알고있기는했는데 알았으면 집안단속을 하던가...애시당초 여씨가문이 그닥 좋은 명문가가 아니었던데다 랄까 그냥 평민가문...권력얻었다고 날뛰는바람에 더욱더 미움사고...오죽하면 근왕군들조차 등돌려서 여씨척결때 가장먼저 달려가서 여씨들을 죽였다하니...대장군 번쾌조차도 이여자는 내부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는 여태후의 여동생을 집문밖으로 내쫓아서...뭐 결과는 알겟죠.
13.03.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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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그냥 과장이고 지어낸 얘기였으면 좋겠네요. 어느시대였든지간에 저토록 잔인하게 누군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뭔가 찝찝하니 기분이 우울해진다고나할까..
13.03.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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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을 떠나서 저렇게 기록된거보면 엄청나게 잔혹하긴 했나봄...
13.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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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ㅁㅁ
13.03.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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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바소리는 암것도 아니구만
13.03.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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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후의 이같은 짓거리가 결국 자기가문전체를 멸문당하게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했죠. 일단 유방의 애첩을 잔혹하게 죽인것도 모잘라서 서자라도 어쨌든 유방생전에 왕으로 봉해둔 유씨의 왕족을 제멋대로 독살했고 자기가문의 막장짓거리를 용인하는 멍청한짓까지하는바람에...여태후사후 여씨가문은 나이든 노인부터 갓난아이까지 싹다 잡아죽이게되고 거기에 여씨일족에 빌붙었던이들까지 죽고 여태후자신은 무덤이 털리고 시신은 길바닥에 버려지게되죠. 자업자득이지만.
13.03.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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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인과응보 | 13.03.10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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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여씨가문이 컸다해도 당시 봉왕들은 모두다 유씨였고 여태후의 이같은 행보는 유씨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충분했죠. 여태후도 그걸 알고있기는했는데 알았으면 집안단속을 하던가...애시당초 여씨가문이 그닥 좋은 명문가가 아니었던데다 랄까 그냥 평민가문...권력얻었다고 날뛰는바람에 더욱더 미움사고...오죽하면 근왕군들조차 등돌려서 여씨척결때 가장먼저 달려가서 여씨들을 죽였다하니...대장군 번쾌조차도 이여자는 내부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는 여태후의 여동생을 집문밖으로 내쫓아서...뭐 결과는 알겟죠. | 13.03.10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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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후 여동생이름은 아십니까? 여수인데 번쾌가 누명을써서 죽을뻔했을때 죽이러가던 주발을 협박해서 번쾌의 목숨을 구했던게 여수고 집문밖으로 내쫓았다는 소리는 생전처음듣는이야기인데 어디서 보셧수? | 13.03.10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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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후의 여동생이고 번쾌의 부인이었고 번쾌의 목숨도 구했지만 여씨일족척살때 번쾌의 집문앞에서 척살군들이 들이닥쳐서 부인을 내놓으라고 소리쳤고 번쾌는 망설이다가 결국 부인을 내줬습니다. 뭐...결과는 안봐도 뻔한거겠죠. | 13.03.10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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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쾌는 그 전에 늙어죽지 않았어요? | 13.03.10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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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네요 번쾌 사망이 기원전 189년 여태후사망은 기원전 180년 에초에 시대가 안맞잖아 ㅡㅡ | 13.03.12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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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떤모습이됬을지상상도 안가네요 흔히상업지같은데서도비슷한 내용을본적있던것같은데 그거보면서도 에이 말도안돼 라고생각했는데 현실은더심각하네요 얼마나끔직한모습니되었길래아들이저렇게충격받았나 상상도안가네요
13.03.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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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왕녀자매해체음미인가? 그거 생각나더군요. | 13.03.10 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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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용이 상업지로 나올 수 있나요? | 13.03.10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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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13.03.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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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13.03.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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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
13.03.1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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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에 고우영 화백이 그린 만화로 본적 있는데..저도 그때 멘붕 왔습니다;;
13.03.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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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말씀하시는 거군요 ㅎㅎ 저도 그 부분에서 상당한 충격을... | 13.03.10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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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ㅁㅁ
13.03.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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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ㅁㅁ은 결국 그로 인해 지 아들조차 죽게 만들었으니...
13.03.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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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얘기이긴 한데 당시 의학기술로는 사람의 양팔과 양다리를 쉽지 않기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체가 절단될 경우 보통 과다출혈이나 쇼크사로 죽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하네요. 팔다리 하나 잘려도 생존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데 양팔과 양다리를 잘린체 심지어 세균으로 가득찬 변소에서 생존했다는 것은 믿기 힘든 얘기이긴 합니다. 실제로 원문에 팔다리를 끊고 장님과 벙어리를 만들어 죽였다는 얘기만 있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사지를 절단하였다는 얘기는 없으니까 추측밖에는 할 수 없지만 좀 과장된게 아닌가 합니다.
13.03.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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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 자주 나오는 근육절단 같은거라든가.. | 13.03.10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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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생각해보니 그말이 맞네요. 당시엔 세균에 의한 감염에 대한 개념도 없었을텐데 그냥 망나니 휘두르는 칼이나 작두같은걸로 팔다리를 절단한 후 고우영만화책에 나오는것처럼 '지혈'만 시키는 것으로 나아졌다니. 십중팔구는 파상풍이나 괴사할 위험이 있을텐데 말이죠 | 13.03.11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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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그냥 과장이고 지어낸 얘기였으면 좋겠네요. 어느시대였든지간에 저토록 잔인하게 누군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뭔가 찝찝하니 기분이 우울해진다고나할까.. | 13.03.11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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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합니다.... | 13.05.04 0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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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이름 좀 바뀌주세요... 유방과 척부인이라고 되어 있는데...자꾸 옳지 못한 생각이...ㅋ
13.03.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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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부인과 유방으로 바꿔주세요..ㅋ | 13.03.10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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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을 떠나서 저렇게 기록된거보면 엄청나게 잔혹하긴 했나봄...
13.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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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잖아요. 질투심이 엄청났나보죠. | 13.03.10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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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세계 3대 악녀죠.... | 13.05.04 0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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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든 ㅁㅁ은 일단 선빵으로 밟고 봐야 한다니까.
13.03.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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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ㅁㅁ이지만 그래도 자식농사는 잘 지었나 보네요.
13.03.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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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치가 통치 하던 시대에는 천하가 편안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이것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죠... 역시 높으신 분들 걍 자기들끼리 권력 암투나 하는것이 백성들 도와주는걸지도...
13.03.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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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모르죠 현재에도 친일독재자들을 칭찬하는 세력들이 많으니.... | 13.05.04 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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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제데로적어주셔야져...사지절단을 한개아니라.. 고서내용입니다만... 하루는 손가락을다자르고 불로 지져서 지혈후 치료했고 하루는 발가락을 다자른후 불로 지져서 지혈후 치료했고 손목을 아주천천히 절단해나가면서 불로 지져서 지혈후 치료했고 발목을 아주천천히 전단해나가면서 불로 지져서 지혈후 치료했고 이거반복하면서 무려 5개월동안 사지를 절단시켰습니다.. 여태후가 얼마나 척부인에대해서 질투를 느꼇는지 아는대목이져...
13.03.1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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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사 안한게 이상할 정도의 지짐이군요 | 13.03.12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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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우는 최악의 악마네요ㅜㅜ | 13.05.04 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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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에서 그렇게 봤씁니다 그래서 제목이 맞는거고 여치가 최대악녀로 남은겁니다 | 13.10.30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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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정확하게 보셨군요 절세미녀에 대한 이런 질투보다 무서운게 없다고 보구여 그래서 인류역사상 가장 잔인한 살인극이고 여태후가 최대악녀로 평가받는거지요 슬픈 현실입니다 | 14.04.15 0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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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내용 외에도 엄청난 죽음의 고통을 주었는데 여기서 다 나열할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ㅜㅜ | 14.04.15 0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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