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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사건 당사자와의 인터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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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당시 저는 두학생의 마을에서 두블럭 떨어진 마을에서 살고있었습니다 저기는 따로 구보로 갈수 있는 길이없어요 지금은 생겼지만 당시는 도로가 좁아서 갓길로 가야 하는데 그 갓길이 말이 갓길이지 자전거 한대도 간신히갈수 있는 폭입니다 진짜 잘못이라면 탱크 잘못이지죠 정말 백프로 장담하는데 님도 사건당시 길로 간다면 전차통과시 거의 죽는다고 보시면됩니다
13.10.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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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작 미선이와 효선이 부모님들은 반미집회에 참석도 안했죠. 처음엔 죽은딸들의 죽음을 기리는데 고마워했지만, 자세히보니 딸들은 명분이고 진짜 목적은 미군철수를 주장하기위해 모인 집회.....
13.10.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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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미친 놈이죠.. 탱크 빠릅니다
13.10.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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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FUCKING USA 일어나고 미군 OUT 하면서 선동당했던 걸 생각하면 창피한 기억… 사건은 사건이고 미선이와 효선이의 죽음을 기리는 것도 맞지만 당시 북한에서도 미선이와 효순이를 이용하여 대남 방송을 펼쳤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선동당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3.10.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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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좀비인줄
13.10.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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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좀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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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진실 여부상관없이 반미주의자들의 선전도구로 전락. 북한에서는 좋다고 명예학생으로 올렸다지..
13.10.3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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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뜨던 신병같은 노래가 "쇼트트랙 경기를 보았나, 야비한 나라 뻑킹 유에스에이" 월드컵 직전,직후가 반미 쇼타임의 최고조였죠.
13.10.3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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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오노 덕분에 헐리우드 액션이 조명됨. 월드컵 때 세레머니로도 했죠. | 13.11.04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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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그 노래 작곡한 사람이 NL이란걸 알고 충공깽에 빠졌음 | 13.11.04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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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초반에 미국욕하다 아직도 북한이 죽여야할 적이냐, 통일한국 어쩌고 하는 식이였죠 | 13.11.05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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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에 우리 고향에 맥도날드 생겼는데, 바로 망함.. | 13.11.05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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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려면 미군이 무슨 사이코패스 살인병기들만 선별해서 복무하는 것도 아니고 미성년자가 죽은 사고를 일으킨 당사자들이 아무렇지도 않았을라고요
13.10.3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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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만 해도 탱크가 천천히 달리는줄 알았습니다
13.10.3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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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내기 위한 운송기계가 아니라서 자동차에 비해 최고시속은 느리지만, 시속 100Km는 넘게 낼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는 시속 40~50Km로 저속을 하는데, 사실 시속 40Km도 사람이 뛰는 속도보다 빠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가 시속 30Km인데, 제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부딪히면 시속 30Km의 차에 부딪혀도 중상 입습니다. 시속 30Km는 부딪혀도 괜찮은 속도가 아니라, 급제동시 확보할 수 있는 제동거리 때문에 정한 거죠.) 보행자가 옆으로 피할 길이 없으면 탱크 쪽에서 서서 기다려줘야 정상이죠. | 13.11.04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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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넘게 못내는데요. | 13.11.04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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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60 아님? | 13.11.04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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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세계 신기록이 9초 58.. 거의 10초 이니까 그정도로 뛰어야 시속 36km에요. 40km 우습게 보는데 존나 빠른거. | 13.11.04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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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달리기 해봤잖아요 학생때 빠르면 7초에서 보통 10초정도 나오니까 50미터 10초, 1초에 5M 간다고했을때 1시간동안 전속력으로 뛰어야 18km입니다. 보통 행군할때 속도가 4km 전후로 잡아요. 시속 40km라면 사람 걷는속도의 10배 전속력으로 뛰는 속도의 2배입니다. 존나 빠른겁니다. | 13.11.04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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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이 지나다니는곳에 하도 탱크가 지나다니니깐 안전불감증으로 뒤에서 탱크오는데도 안보는것도 잘못이였겠죠. 무소음탱크도 아니고 굉음내면서 뒤에서 달려오는데 쩝
13.10.3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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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갑병이고 저 법원리 지역 작전때문에 하두 다니다보니(지금은 저지역으로 안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느정도 미군 장갑차 조종수 마음은 이해하는데 피해자 잘못은 아니죠. 사고 조사도 무리하게 교행 안할려고 달리다가 그렇게 된건데 피해자가 잘못인가요.... 거기다 피해자는 도로도 아니고 갓길로 걷고 있었는데. 적어도 둘다 과실에 의한 무죄를 받는게 아니라 적어도 도로 오른쪽을 볼수없는 조종수가 그렇다쳐도 전체를 볼수 있는 선탑자는 책임을 받았어야죠. p.s 피해자 잘못이 있다면 믿은게 잘못이겠죠. 설마 장갑차가 자기를 들이받겠냐는 에휴.. 저지역 안그래도 군사훈련 요충지라 그때당시에는 하루 멀다하고 장갑차랑 탱크 다니는 곳입니다. | 13.10.31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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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슨 안전 불감증 이야기가 나옵니까...? | 13.10.31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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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당시 저는 두학생의 마을에서 두블럭 떨어진 마을에서 살고있었습니다 저기는 따로 구보로 갈수 있는 길이없어요 지금은 생겼지만 당시는 도로가 좁아서 갓길로 가야 하는데 그 갓길이 말이 갓길이지 자전거 한대도 간신히갈수 있는 폭입니다 진짜 잘못이라면 탱크 잘못이지죠 정말 백프로 장담하는데 님도 사건당시 길로 간다면 전차통과시 거의 죽는다고 보시면됩니다 | 13.10.31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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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정체성을 말해주는 듯... | 13.10.31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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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니깐 뒤에서 오는탱크말고 앞에서 오는 탱크도 있었네요. 그탱크를 먼저봐서 옆으로 빠져있었는데 뒤에 또있는줄은 못봤는듯 쩝 | 13.10.31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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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한테 칼찔리면 찔린놈이 잘못한거냐? 칼 들었으면 존나 튀어야하는데 안그랬으니까 안전불감증이네 | 13.11.04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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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운행속도 생각보다 빠릅니다. 학생들도 늑장부리며 길을 막은 것도 아니고, 최대한 빨리 길을 벗어나려 했을 겁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오히려 탱크 쪽에서 속도를 줄이던지 멈춰서 길을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려줘야 정상입니다. 그 커다란 쇳덩어리가 덥쳐올 때의 공포감을 상상해보시면 학생들의 입장이 이해가 갈 겁니다. | 13.11.04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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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은 개뿔 개 헛소리하네. 탱크에 깔려죽은 여중생들이 잘못했다고 개소리 지껄이는 거 봐라.. | 13.11.05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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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가족이 같은 사고를 당해도 같은 이야기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13.11.05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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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에서 진보자좀 떼면 안됨? 진보 혐오증 일으킬려고 하는 관셈종자같음. | 13.11.06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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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사건 진짜 안타까운게 같은 장갑차 조종수라서 그런지 사고당시 조종수 였던 워커는 5년동안을 신경안정제와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효선 미순 억울한 죽음의 주범으로 몰린것도 그렇고... 미국재판에서도 워커보다는 선탑자 즉 전차장이었던 페르난도 니노에게 집중됐고 니노는 자기는 멈추라고 말했는데 통신장비 불량으로 소통이 안됐음. 규정돼로 어깨는 쳐야하는데 너무 당황해서 치지를 못했고 반대편에서 오지말라는 신호는 사람이 있다는 제스쳐인지 몰랐다고 진술하였고 덕분에 무죄판결.....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13.10.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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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FUCKING USA 일어나고 미군 OUT 하면서 선동당했던 걸 생각하면 창피한 기억… 사건은 사건이고 미선이와 효선이의 죽음을 기리는 것도 맞지만 당시 북한에서도 미선이와 효순이를 이용하여 대남 방송을 펼쳤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선동당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3.10.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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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작 미선이와 효선이 부모님들은 반미집회에 참석도 안했죠. 처음엔 죽은딸들의 죽음을 기리는데 고마워했지만, 자세히보니 딸들은 명분이고 진짜 목적은 미군철수를 주장하기위해 모인 집회..... | 13.10.31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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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문제가 됐기 때문에 반미정서가 퍼진것도 있죠 단순 교통사고도 어쨌든 사고 낸 놈이 과실치사로 처벌을 받는데 두명이나 죽었는데 미군쪽에서 뭐 그리 변명이 많았습니까? | 13.11.04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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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이 효순이 이용한 놈들도 나쁜놈이긴 하지만 당시 계속되는 미군범죄와 미흡한 처벌로 민감한 상황이긴 했죠 | 13.11.04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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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에 ㅡ,.ㅡ 미군측에서 사건을 축소하고 보상도 제대로 안해줘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거임 .. 이건 미군잘못이 맞음 근데 나중에는 그 감정을 북한놈들과 한총령 같은 애들이 선동해서 너무 지나치게 되었을뿐 ... | 13.11.05 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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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게 정답이지. 처음엔 미군측이 개쓰레기 짓을 했고, 흐름을 타고 또 다른 쓰레기들이 스믈스믈 기어나왔지 | 13.11.05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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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효순이.미선이 사는곳에서 가까운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사실 저 사고는 도로가 좁아서 거의 시골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군부대도 많아서 전차들이 이동할때는 한국군들은 앞에서 차량이 먼저 이동하면서 뒤에 전차가 이동하는 식으로 훈련을 가더라고요 사건 당시 미군도 그렇게 이동한다고 했는데 두 학생을 못본건지 아니면 통신을 못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몇명의 사람들이 왜 도로쪽으로 갔냐고 하시는데 그쪽은 예전에는 따로 구보할수 있는 길이없었습니다 무적건 차로쪽으로 걸어가야합니다 진짜 목숨걸고 가야하죠 길은좁지 걸어갈수 있는 갓길은 없다시피하지 도저히 피할길이 없었을겁니다 안타까운 사건이죠 저 사건 2580인가 프로램에서 죽은 사인이 뇌탈출이라고 해서 충격이였죠 암튼 두 학생의 명복을빕니다.....
13.10.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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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게 여전히 기억에 남네요 아예 이세상의 것이아닌 조작된사진이라고 생각될정도로 거부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완전 짓잇겨졌던거같았는데 | 13.11.04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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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중딩이었는데 아무생각 없이 퍼킹 유에스에이 노래 부르다가 아버지한테 호되게 혼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정신 안차렸으면 어쩔번 했나
13.10.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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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모르고 그때 그노래흥얼거린게 부끄러움... | 13.11.04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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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군대 훈련 받으러 갔는데 교관이 효순이 미선이를 쌍욕하는 걸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전차가 오는데 못 피했다고..
13.10.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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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미친 놈이죠.. 탱크 빠릅니다 | 13.10.31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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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ㅋㅋㅋ 전차가 얼마나 빠른데 | 13.11.04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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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대 있었을때 교통수신호 하면서 2m앞으로 탱크 보내고있는데 은근히 빠릅니다. 지나가면서 아스팔트 땅도 흔들릴정도로 일병때 은근 무서웠던적이 기억나네요 | 13.11.04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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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에서도 40키로는 가볍게 내는게 전차인데요. | 13.11.04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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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람죽일려고 만든 병기인데 사람이 보고 피할정도면 그게 병기인가 | 13.11.04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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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도 예비군훈련가서 탱크로 사람죽여도 5천만원이면 땡치는 겨우 사람죽은걸로 존나 나댄다고 지,랄하는 놈있었슴. | 13.11.04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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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이네요. 전차를 몰진 않았지만 전차부대에 있어서 봤는데 40km/h가 아니라 회전하는 근처에 서있어도 뒤질거같이 무서운데.. 그걸 피한다고요? 최대한 멀리떨어져야되요. 수신호하는 부사관도 멀찍이 떨어져서 신호해요. | 13.11.06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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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사고당시 짖이겨질때의 비명소릴 잊을수없었을것같네요.. 피해자도 안타깝고 피의자도 안타까움;
13.10.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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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피해자인 사건이었던것 같습니다.
13.11.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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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서로가 피해자임 우리만 피해자고 미군은 가해자인데?? 미국은 뭔피해를 받음? 장비에 피묻은거? | 13.11.04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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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군이 가해자는 맞지만 미친사람이 아닌이상 일부러 사람을 깔아뭉게진 않겠죠.,.,.안타깝네요 | 13.11.04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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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파는 개정되지 않음
13.11.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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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건도 안타깝지만 비슷한시기 벌어진 제2연평 해전에서 전사한 해군6명은 반미시위에 완전히 묻혔죠
13.11.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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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모르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그 엄청난 사건이 왜 암묵적이게 된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윗선에 간첩이 어마어마하게 많은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13.11.04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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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에서 저 사건을 탐탁치 않아 하는게 바로 이거임. 서해교전은 진짜 소규모지만 전투가 일어났고, 그로 인해 순직한 병사들과 간부들이 많은데도, '여중생' 이라는 매스컴에서 먹히는 사건으로 여론몰이를 해갔으니.. | 13.11.05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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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두학생 시신 사진 돌아 다니는거 봤는데 정말 끔찍했다는.... 명복을 빕니다.
13.11.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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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정말 안타까운 사건...
13.11.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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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훈련하면 매번 저사고 지역을 지나쳣는데 3~4번 묵념한기억이 나네요 저기 자체가 상당히 외각지역이고 도로자체도 그렇고 운전수는 못보고 지나칠 가능성이 크고 선탑자 사수 부사수 들이 잘 보면서 운전해야 됫는데 ...ㅠㅠ 안타깝다.
13.1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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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고를 이용해 먹을려고 혈안이된 놈들 보니 소름끼치더라. 오죽하면 피해자 부모가 그만하라고 했을가. 선동질 하나만은 진짜 갑이라니까.. 자칭 좌파라는 그놈들때문에 한국에 진보가 죽는거야. 이번에도 봐 이석기 휘하의 NL 찌끄레기들때문에 한국 진보=종북 이미지가 낙인 찍혓잖아. 그러고도 지 잘나맛에 살지 다 추방했으면 좋겠다.
13.11.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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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생활 지나다녀봤는데 인도도 없고 도로상 못봤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안타깝습니다...
13.11.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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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잘못도 큼.... 저때는 몰랐는데...길에서 이어폰끼고 다니는 애들 진짜 그냥 쳐버리고 싶을때 있음;; 당시 효선이 미선이 이어폰끼고 있었음. 그리고 저 사건을 이용해 사건 사진 뿌리던 것들 이용하기위한 진짜 미친것들일뿐 고인모독하는 행위
13.11.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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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후 저아이들 사고현장 사진이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져서 의도치않게 보게된후 ㅆㅂ 충격이 .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해
13.11.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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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중학생 때 일어났던 사건인데 다시 보니 안타깝네요.
13.11.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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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음주운전했다느니 탱크로 왔다갔다 시체를 짓뭉갯다느니 그당시에 이런 헛소문 퍼뜨리던 사람들은 대체 정체가 뭐였을지.
13.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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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고기 담았던 접시나 포크를 싹 씻고 다른거 먹어도 광우병 걸릴수 있다고 말한 것들과 비슷한 종자들이겠죠. | 13.11.04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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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걸린거 였다면 가능성 존나 높음. 비교할려면 다른거 가지고 비교하던가. | 13.11.04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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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은 진짜 무식해서 잘모르고 그랬던거고 애초에 그런사건이 터지니까 반미감정이 일파만파로 커지며 그런 루머들을 낳은거죠 애초에 원인제공은 미군임. | 13.11.04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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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원인은 프리온으로 밝혀진지 오래고 단지 그 발병 메커니즘을 몰라서 잘 모른다, 확실치 않다. 이것뿐인데, 이걸 비과학적이다 심지어는 존재하지 않는 병일뿐 광우병은 개소리라 우기는 우꼴들도 노답임. 물론 메카니즘을 모르기때문에 별 이상한 루트로 감염된다는 너무 과장되어서 공포확산된 면모도 있지만 대부분 감염사례를 좋을대로 해석해서 퍼진게 대부분이지 | 13.11.04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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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결정적인 실수지만 진짜 안타까웠던건 효순이 미순이 얘들이 탱크소리 시끄러워서 둘다 귀를막고 길을 걷고있었다고.. 그래서 바로뒤에 까지 오는데도 모르고있다가 변을 당했단거 듣고 진짜 개안타까웠음....
13.11.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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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워커! 데뮛~
13.11.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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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사건의 영향으로 이회창씨 대통령 ㅂㅂ2
13.11.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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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의정부지역 시위하고 난리났었지ㅡ
13.11.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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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사고였음...
13.11.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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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건 전에는 의정부에서 미국독립기념일 (7월4일) 마다 .. 미군부대에서 축제를열어서 개방을했죠 ... 어렸을때 미군들과 어울려 잘놀았는데 백마누님들 슴가보느라 정신없었지만 ㅡㅡ;; ... 저사건이후로 한총령 애들이 날마다 죽치고 와서 미군부대에 돌던지고 난리도아니었씀 ㅡㅡ;; 결국 축제는 폐쇠되고 지금도 의정부 미군부대 (군단앞) 에 가보면 아예 한국 전경들이 24시간 대기하고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은 맞지만 하나로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3.1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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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여동생 생파갔다가... 발생한 일...
13.1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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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에서 장갑차 몰아보고 해서 좀 아는데요 이사건때만해도 기동훈련을 실제 전투처럼 한다고 장갑차 안에들어가서 해치를 닫고 잠만경으로 밖을 봤는데요 그렇게하면 시야각이 좁아서 바로앞은 사각이됩니다. 그래서 이사건 이후로 실전이고나발이고 장갑차 운전시 서서 고개 내밀고 운전하게 바뀌엇답니다.
13.1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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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사건 때 반미시위가 막 일어났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애들 시신위에 바퀴 자국이.. 실수라면 절대 그렇게 날 수가 없다면서.. (지그재그로 막 나있었잖아요. 위에 밟아서 지그재그로 으깬 것 처럼) 뭐 그런 말도 있고 사건현장에 조사와서 미군들 웃고 떠들고 과자봉지나 버리고 갔다는식으로 그렇게 자료들이 나돌아서 저도 분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건이 일어난건 고의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고싶은데 의구심이 드네요.. 사실 사건자체는 실수로 보더라도 후에 처리할 때 태도같은게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미군측도 그렇고 우리나라쪽에서 반미시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그렇구요..
13.1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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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던 안타까움 ㅠ 명복을 빕니다
13.11.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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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멀쩡한 민간인, 그것도 여중생 2명을 다진 고기로 만들어 놓은 미군측에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데 있습니다. 대놓고 식민지 취급이죠..ㅠㅠ
13.11.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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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시밤 흑역사 생각나네 .. 당시 유행하던 그노래랑 강산에 하얀운동화인가 그노래 크게틀어놓고지랄했는데 중학생때... ㅋㅋ 개부끄럽
13.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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