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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M] 70년전 그자리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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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도 그렇고 유럽국가들 같은경우 거리 그 자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 하나 하나를 가치있는 문화유산으로 여기고 보존할려고 하니.... 내부는 어떻게 현대식으로 바꿔도 외관은 보존하죠. 설령 파괴되어도 그 모습 그대로 복원하는 편. 말로만 문화유산을 지키자.하는 나라보단, 역사와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지킬려는 노력이 강함.
    13.12.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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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전 그모습 그대로 남아있다는게 신기하군요. 대한민국 같으면 부동산 열풍에 벌써 개발되었을텐데... 저 어렸을때 살던 동네도 너무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낯설더군요.
    13.1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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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란 그딴거 없고 쪽팔리니 때려부숨/일제강점기당시 일본의 편의를 위해 지은 건물들 오래된 구식유물따위, 공사에 방해되므로 때려부숨/그나마 멀쩡한 것들도 골동품으로 다 팔아버려서 외국에서 현재 비싼 값에 거래 적이 있을 거 같으면 폭격/팔만대장경 불 탈뻔 함 과거따위 돈 안되면 날려버릴 휴짓조각에 불과한 대한민국 ㅜㅜ..
    13.12.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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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ang // 서울처럼 인구밀도 빡빡한것을 정상인양 가정하고 썰을 풀면 안되지.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이 나라가 과거의 유산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잘 알고 있잖나? 유실이 의심되는 팔만대장경이나 숭례문 이야기를 굳이 꺼내들어서 니놈 글, 생각을 가루로 만들어야...아니다. 뭐 자네같은 사람도 있는거지.
    13.12.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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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지킬려고 그대로 보존하는건 아니구요. 다른 이유도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건축설계사로 일하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현대법을 작용해서 건축하면 동일 면적에 지금과 같은 인구를 수용을 하기 힘들어서 안하는 것도 있답니다.
    13.12.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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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무시해
    13.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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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전 그모습 그대로 남아있다는게 신기하군요. 대한민국 같으면 부동산 열풍에 벌써 개발되었을텐데... 저 어렸을때 살던 동네도 너무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낯설더군요.
    13.1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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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10년이 멀다하고 재개발해서... 문자 그대로 강산을 바꿔놓음. | 13.12.24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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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도 그렇고 유럽국가들 같은경우 거리 그 자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 하나 하나를 가치있는 문화유산으로 여기고 보존할려고 하니.... 내부는 어떻게 현대식으로 바꿔도 외관은 보존하죠. 설령 파괴되어도 그 모습 그대로 복원하는 편. 말로만 문화유산을 지키자.하는 나라보단, 역사와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지킬려는 노력이 강함.
    13.12.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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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는 그게 너무 지나치다고 할까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일단 건물자체가 오래되서 사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물론 관광객들이야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문제죠. 예로 프랑스 광랜 보급률이 낮은 이유는 프랑스 사람들 인터넷 속도에 신경 안쓰는 것도 있지만 건물이 오래되서 광랜을 건물로 끌고 오지 못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거기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반 이상이고, 소음 방비가 안되서 옆집 소음 다 들리고, 전선, 배수관등이 전부 밖으로 노출된 구조여서 공간 활용도도 낮은 편이고. 프랑스 내에서도 건물 새로 지어야 한다고 말들이 많습니다. | 13.12.24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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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춥고 덥고 스위스 베른 같은데만 가봐도 신시가지가 있습니다, 거기는 다들 현대식 건물.. | 13.12.25 0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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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통건물은 관리하기 개까다로운 목조식이다. 게다가 일본이나 유럽이 전통을 위해서 시스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건 주지의 사실.. 뭘 되도 않는 논리로 우리나라에 부족한 의식과 시스템에 쉴드치고 있냐.. 교토에는 전통식 이외의 건물엔 빨간색도 못쓰게 해서 맥도날드도 간판을 브라운으로 쓰고 있다.. 이게 꼭 석조vs초가집의 문제냐.. 대한민국 이젠 명절에 한복도 안입는데..전통을 지키고 발전 시키는 문제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하는것이 맞는듯. 게다가.. 왜 크리스마스에 이런 댓글들을 달고 있었던거야;;; | 13.12.26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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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에 사진중에 몇몇은 억지로 끼워맞춘 것 도 있고 박물관 안의 사진도 있고 뭐 그렇긴 하지만.. 유럽은 길 하나하나 표지판 하나까지 그대로 있는 곳이 많죠.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워낙 오래된 길이라 자동차를 위한 길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차공간도 없고 운전하기 빡쎄다는 것 정도...ㅎ | 13.12.26 14: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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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좀 이상한데... | 13.12.20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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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많이 이상한데... | 13.12.21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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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좀 많이 이상한데... | 13.12.21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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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그냥 많이 이상한데... | 13.12.21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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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존나 엄청 많이 이상한데... | 13.12.24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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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어이없을 정도로 존나 엄청 많이 이상한데... | 13.12.24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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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지킬려고 그대로 보존하는건 아니구요. 다른 이유도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건축설계사로 일하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현대법을 작용해서 건축하면 동일 면적에 지금과 같은 인구를 수용을 하기 힘들어서 안하는 것도 있답니다.
    13.12.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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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최소한 한구역이라도 보존했었으면...
    13.12.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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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70년전 흑백사진과 현대의 사진 부분합성한거 인상깊네요. 우리나란....***운동때..... 어차피 한국전쟁때 거의 부서지긴 했지만.
    13.12.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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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70년전 흑백사진이랑 현대사진 부분합성인데요...? | 13.12.24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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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안보시고 덧글다셨나? | 13.12.24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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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좀 알려주셈
    13.12.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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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II 의 Intro Theme 입니다 | 13.12.20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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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란 그딴거 없고 쪽팔리니 때려부숨/일제강점기당시 일본의 편의를 위해 지은 건물들 오래된 구식유물따위, 공사에 방해되므로 때려부숨/그나마 멀쩡한 것들도 골동품으로 다 팔아버려서 외국에서 현재 비싼 값에 거래 적이 있을 거 같으면 폭격/팔만대장경 불 탈뻔 함 과거따위 돈 안되면 날려버릴 휴짓조각에 불과한 대한민국 ㅜㅜ..
    13.12.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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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따까운 현실이죠. 또 한편으론 만약에 서울에 몇백년된 가옥들이 즐비해있다면 단층건물들이 많아서 지금의 인구를 다 수용하지 못할것 같기도 해요 | 13.12.20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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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이야 석재건물 위주에다가, 애초에 저런 현대식 건물자체가 19세기 후반부터 만들어진거라 역사가 오래된거 처럼 보이는데다 석조위주니 수많은 시가전의 총탄을 버텨올수 있었지만 서울은요? 그게 가능한가요? 그냥 우리나라는 개발때문에 다 안돼~ 하고 까버리면 뭐합니까? 그 소위 개발하면서 남대문을 무너뜨렸나요 경복궁을 없애버렸나요. 남아 있을건 그대로 다 남아있습니다. 무너져가는 초가집들이야 현대식 건물로 모두 바뀌었지요. 근데 그 초가집들 지금까지 보존해봐야 어떻게 하나요? 앞에 말했다 시피 유럽의 석조건물이야 이미 현대건축의 기틀이 잡혔을때 세워진거고 그 전 건물들은 엎어지고 다시 만들어지고를 반복한겁니다. 건물 자체는 몇백년이고 가는거니깐 내부만 바꾸면 되지만, 다 무너져가는 초가집을 그대로 두려구요? 서울에? 저 유럽처럼 시가지도 초가집으로 구성하고 거기에 현대 서울사람들이 살고? | 13.12.22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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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ang // 서울처럼 인구밀도 빡빡한것을 정상인양 가정하고 썰을 풀면 안되지.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이 나라가 과거의 유산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잘 알고 있잖나? 유실이 의심되는 팔만대장경이나 숭례문 이야기를 굳이 꺼내들어서 니놈 글, 생각을 가루로 만들어야...아니다. 뭐 자네같은 사람도 있는거지. | 13.12.24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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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만 봐도 교토,오사카보면 과거 건물 보존한데 많어... 단지 중국,한국 종특임 그냥 떄려부수고 새로짓는거.. 아 종특이라기 보단 독재 억압된 사회에서 정부주도로 경제발전해서 그런가 | 13.12.24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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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쩡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도 뒤벼 파는데 뭔 역사적 건물을 길이 보전 하겟음? 뭘 실드 치려고 해봤자... | 13.12.24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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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로 때려부시고 새로 지어도 희한한게 일제강점기 때 지어놓은 건물이 더 오래감. | 13.12.24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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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앙?? // 아니, 초가집이야 그렇다고 칩시다. 근데 옛적부터 지금까지 뒷골목 먹거리 문화가 있던 피맛골은 왜 없앴으며, 구 시청사 건물은 왜 사면의 벽 전부 다 아닌 광장 쪽과 도로 쪽 두 쪽의 벽만 남기고 전부 헐었나요? 북촌 한옥마을은 왜 부시려고 하다가 집주인 실명하게 만들었을까요? 서울에 있는 궁들만이 문화재가 아닙니다. 서울에 있는 여러 역사물들 많이 없앴습니다. 특히 이명박 그 ㅆㅣ발새끼가 다 망쳤죠. 오세훈이랑 같이... | 13.12.24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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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ang/ 우리나라도 근대건물들은 죄다 석조 건물이었습니다. 근데 보존되어있는 근대 건물 많지 않죠. | 13.12.24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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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 국가적인 유물을 논하기전에 지금 서울의 거리를 말하는거지. 지금 이글과 관련해서 위의 뎃글단 사람의도가 현대 한국의 시내,거리에는 저런 수백년을 버틴 건물이 없고 역사가 없다고 말하는건데, 19세기말, 20세기초 서울시내 거리좀 보고 말하던가, 전부다 현대 도심의 기능을 할수 없는 초가집인데 잘도 그거 놔두겠다 ㅋㅋㅋ 때려 부수는걸 옹호하는게 아니라, 도심정리는 어쩔수 없이 했어야 하는거임. 현대식건물들은 일제시대 이후에 지은것들인데 육이로로 싹 갈려버리고 남아있는것도 일제의 잔재다 뭐다 해서 수없이 갈아 엎을려고 하는데 잘도 보존을 하겠다ㅋㅋㅋㅋ | 13.12.24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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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게 있다면 한국의 전통의 고 건물들이 좀더 남아 조화롭게 이루어졌으면 하는거지, 지금 위에 사람들 말 보면 마치 서울이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콘크리트 건물이 들어선걸 마치 죄악처럼 말하면서 그거 대신에 초가집, 기와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는 꼴인데 그게 말이되냐? 다시 말하지만 저 서양건물들이 아직도 남아있는건 19세기 후반부터 현대 건물의 기초가 다 만들어졌고 따라서 갈아 엎을 필요가 없어서 저렇게 유지보수가 되는거지. 저 건물들어서기 전엔 유럽도 마찬가지로 조잡한 석목재 혼합건물이었는데 뭐만하면 한국이 어쩌고 저쩌고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돼니 저래서 안돼니 | 13.12.24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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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본가? 다른데 지으면 되잖아 다른데. 왜 굳이 거기 잘있는거 허물고 거따가 뭘 지으려 하나고~ 포커스를 못맞추겠어? 막 고층건물 반대하는걸로 보여? | 13.12.24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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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건물 따우가 포커스가 아니란 말이다. 위 사진 저렇게 남아있는것들 중에서 문화재가 몇이나 되겠냐. 궁궐이나 그런것만 지키고 보존해야하는거냐? 초가집? 한성에 초가집만 있었겠냐? 그리고 우리가 100년 이상 된 한옥 그 안에서 못살건 뭐가있냐? 실제 한옥마을 있는거 모르냐? 막 한군데 한옥마을 지정해서 거기딱 보존하고 다른곳은 다 밀고 고층건물 지으면 기분 째지겠다~~~~~초가집 ㅋㅋㅋ 초가집 ㅎㅎㅎㅎ 문제! 고가도로로 덮혔던 청계천을 복원하려 합니다. 복원도중 문화제가 발견되었습니다. 앞으로 당신은? | 13.12.24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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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봤던 기사인데, 북부 한옥촌인가? 거기를 정부가 싹 밀어버린다음 뉴타운인가(그 놈의 뉴타운...)을 다시 지으려고 하자, 주한 캐나다 대사인가 그 사람이 정부에 편지 씀. "이런 거 레알 한국의 전통문화고 진짜 끝내주는 주거 문화인데, 그걸 다 허물고 현대식 주거로 바꾸는 데에 좀 숙고해주었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걱정해줌.. | 13.12.25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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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 지금 포커스가 저기 유럽의 거리에 대해 말하는거 아닌가? 이 거리를 보고 남긴 뎃글에 지금의 거리정리는 어쩔수가 없다는 논리인데 물타기하는건 그쪽아닌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시 서울의 거리는 현대 도심의 기능을 할수가 없었어. 미친듯이 팽창하는 서울인구는 또 어쩌고? 초가집에서 서른명 사십명씩 불때며서 살래? 우리나라의 문화재 보존 정책와 노력이 많이 미흡했던게 사실이고 나도 좀더 문화재가 잘 보존되고 가꾸어졌다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우리나라 문화재 전체가 마치 내전중의 아랍이나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방치되어있는 개판 오분전 국가라는식의 반응들에 헛구역질이 나서 그러는거다 문화재? 우리나라가 특별한 랜드마크가 있는건 아니지만 없는것도 아냐. 지방의 향토 문화재, 절부터 시작해서 조그마한 문중의 문중비 모셔놓은 곳까지 얼마나 많은지 아냐? 꼭 이런 애들이 지들 집주변 문화재도 제대로 모르면서 맨날 정부가 어쩌고 헛바람만 들어서 까기만 바쁘지 문화재? 경복궁이 밀렸냐 아니면 수원화성이 밀렸냐 뭐 도산서원 무너지고 그자리에 빌딩이라도 섰냐? 아니면 뭐 법주사 불국사 같은게 폐허가되고 교회라도 들어섰냐? 진짜 나도 우리나라 정책적인 부분에서 미흡한거 분명히 알고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는것도 알고 있는데 그 반대로 노력하는 부분도 있고 개선되고 있는것도 있는부분도 분명히 있는데다 마치 너희네들 말은 우리나라 문화재는 전부 전멸하고 빌딩이 들어선 마냥 매사 부정적으로 못까 안달 난것도 존나 역겹고,우리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진짜 맨날 이런 백만광년 떨어진 글에 매일같이 우리네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 평소에 관심도 없던애들 마치 이렇게 까기만하면 선진적 민주시민이라도 된냥 행동하는거 개역겹다 진짜 니네 앞가림이나 잘해 ㅋㅋㅋㅋ | 13.12.25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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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나 뭐 중국은 마치 스팀펑크 영화에 나오는 건축물 처럼 베이징 상해 도쿄 오사카에 명청시대 에도건물 거리 그대로 남아있고 오토바이 엔진이라도 달린 인력거라도 끈다냐? 랜드마크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동네도 거리와 도시는 전부다 콘크리트의 현대식 건물이고 그 사이사이 한국의 경복궁이나 남대문처럼 옛건물들이 걸쳐 있는 방식인데 니네 말한대로 하면 뭐 도쿄는 팔작지붕 홑처마 형식의 에도시대 목조 건물로 층층히 올려다 놓고 게다라도 끌고다녀야 되는거 아니냐? 근대화 자체가 서양식 건물들을 들여오는거였고, 동양의 전통적인 가옥은 서양처럼 근대화로의 자체적인 길을 걷지 못하고 급하게 서양건물이 들어왔기에 이렇게 바뀐거지 유럽이랑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건 헛짓이다 | 13.12.25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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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느낌이 새롭다
    13.12.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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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아든 세월 지워지지않는 상처 시간이 아무리 약이라고 하지만 상처가 너무 컸나봅니다.
    13.12.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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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제국의회.. 88까지 있는거보니 확실하네;; 내가 월앳워를 하면서 저기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ㅡㅡ;;
    13.12.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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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파리 에펠탑 앞의 히틀러.. 진짜 소름돋네요
    13.12.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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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댓글 달긴 뭐한데 바이오 쇼크 인피니티 '균열' 열리전 보는 느낌이 드네요
    13.12.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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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말인데 | 13.12.21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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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말이긴 한데 님도 반도의 미개한 조선인인데 왜 스스로 못까서 안달이지; | 13.12.21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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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학이 취미인가봄 | 13.12.24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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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댓글의 심리를 분석한 글을 보면 '남들을 모두 병1신으로 만들어서 자신이 병1신인 걸 위로 받겠다는 병1신의 심리'라고 하더군요. | 13.12.25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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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진 너무 좋네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됨.
    13.12.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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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문화재 보호에대해 안타까운점도 없지 않지만 시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무분별하다고 할수있는 개발외에는 별 도리가 없었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서울 시내 같은경우는 전통 고궁들과 현대식 빌딩들의 조화가 비교적 잘 이뤄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는 안타까운건 세월의 흐름으로 훼손된 문화재 복원에 대한 국가적 의지와 성의가 너무 부족하다는것과 획일적으로 지어진 아파트 건물들이죠
    13.12.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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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사진의 병일이가 제일 먼저 눈에들어오네=_= 그건그렇고 ㅅㅂ 진짜 우리나라랑 너무 비교된다
    13.12.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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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BGM 제목 아시는 분? 음악 너무 좋네요
    13.12.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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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2 OST - Track 01. Intro Theme | 13.12.24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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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은 들을때마다 로미오의 푸른하늘 오프닝곡이랑 비슷하단 말이지
    13.12.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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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맛골 없어졌죠?? 아직 남아있나요?
    13.12.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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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1가쪽 피맛골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르메이에르 건물이 세워졌지만 종로3가쪽 피맛골은 아직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 13.12.24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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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평온한 거리와 풍경이지만, 그 옛날, 전 세계가 포염과 총성으로 뒤덮인 시절이 있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13.12.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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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 왤케 안어울린거 집어넣었지.
    13.12.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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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6.25때 많이 훼손되었다던데 안타깝네요
    13.12.2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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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세계대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0년이 지났네 ㅠㅠ
    13.12.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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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쯤에 그라나도 에스파다 오슈가 생각나는 사진이 있네..
    13.1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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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슴 짠... 하네요.ㅣ..... 컨셉이 정말 감동..... 퍼갑니다. 고마워요...
    13.12.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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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있네용
    13.12.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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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사람들은 이 사진 볼때마다 씁슬할듯... 자국 사진에는 전부 나치놈들임...
    13.12.2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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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와 현재사진을 겹쳐놓으니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묘하네요.
    13.12.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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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이네 정말...
    13.12.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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