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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금] 성수대교 붕괴사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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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하직원은 평생을 죄책감 속에 살겟네요 ;;
13.12.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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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이프의 친구 아버지가 이때 돌아가셨습니다. 농협 지점 간부고 지방에서 서울로 출장가시는 길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 그 친구 말이 그날 다른 부하 직원이 가기로한건데 몸이 아파서 대신 가시다가 그 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참..이런거 보면 운명이란게 있나봅니다..
13.12.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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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일을 당해도 아직도 안고쳐진 안전불감증,
13.12.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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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고로 제 사촌이 죽었습니다.. 버스 안의 학생들 중 한 명이었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끔찍한 기억 중 하나죠... 그때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 제가 인생 살면서 본 장례식 중 가장 끔찍한 장례식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얼굴이 벌개지고 혼이 나간 상태로 바닥에 엎어져 울고 있었죠.. 이성을 잃은 채로.. 더 안타까운 건... 시신이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를 결국 찾지 못했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사촌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 그리고 그후로 찾지 못한 사촌의 일부가 한강 어딘가에 있으리란 생각으로 저희 가족들은 지금도 매년 성수대교 근처에서 묵념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적에 몸이 아파 고생하며 자랐었고, 저와 함께 성장한 사이였고 친척들끼리도 각별했기에 절대 잊을 수 없는 나의 사촌언니...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14.01.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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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공부 하다보면, 건물 지을때 설계 강도를 상당히 넉넉하게 잡아놓습니다. 사용이 추측되는 사람이나 자동차의 무게를 최대치로 잡아서 더한것을 1.5배를 해 예상 하중을 가정하고 철골조를 하나 설계할 때 마다 0.9배 또는 0.85배를 해서 여유치를 잡아둡니다. 이런 여유치가 종합되면 최종적으로는 최대 강도보다 3배정도 튼튼한 구조가 완성되는데 문제는 시공하는사람들도 그걸 알고 반정도 빼고 시공을 합니다. 그래서 사고들이 나곤 하죠...
13.1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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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이프의 친구 아버지가 이때 돌아가셨습니다. 농협 지점 간부고 지방에서 서울로 출장가시는 길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 그 친구 말이 그날 다른 부하 직원이 가기로한건데 몸이 아파서 대신 가시다가 그 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참..이런거 보면 운명이란게 있나봅니다..
13.12.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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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하직원은 평생을 죄책감 속에 살겟네요 ;; | 13.12.26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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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죠~ 삼품백화점 사건 어느 사이트 게시물에.. 언니 미안해라는 리플이 달렸는데.. 사고당일 휴일을 서로 바꿔 죽을 사람도 바꼈다내요~~ 죽고사는건 하늘의 정해준게 맞는것 같아요~ 운이 좋아서 산게 아니고 죽을때가 아니라서 살아나온거.. 나도 죽을고비 많이 넘겼는딩. | 13.12.26 1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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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사고 당일 휴일 바꿔서 삶과 죽음이 바뀐 두사람..제 친누나의 지인들입니다..당시 유명 청바지 메이커에서 일하던 직원이었죠..그날 몸이너무 아파서 그날 휴무던 직원하고 바꿨었죠..사고나고 다음날통화를 하는데 생사를 모른다고 울면서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 13.12.26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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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명복을 빕니다. | 13.12.26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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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어찌보면 살아남은 분 입장에서는 정말 운이 좋은거네요.. | 14.01.01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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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하면 먹먹해지는 사건들.. | 14.01.01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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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거 조금 무책임한 말인거 같습니다. 저건 애시당초 만들고 관리감독한 사람들이 잘못한건데요....ㅜ | 14.01.01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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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단과 시신이 안치된 병원입니다. 강남시립병원 서울경찰청 시설계 직원 35살 이정수 씨 무학여고 1학년 조수연 양 무학여중 3학년 이소윤 양 건대부속 민중 병원 서울교대 3학년 이승영 씨 서울 중앙병원 무학여고 1학년 백민정 양 한양여중 교사 52살 장영오 씨 방지거 병원에 경기도 과천에 21살 성봉식 씨 무학여고 이연수 양과 이지현 양 같은 학교 1학년 황선정 양 성동구 성수동 40살 김원석 씨 그리고 오늘 사고를 당한 버스의 운전자 46살 유성렬 씨의 시신이 안치 되어 있습니다. 강동 카톨릭 병원 성동구 광장동 65살 김정진 씨 은평구 갈현동 52살 강용남 씨 중랑구 목동 35살 백정화 씨 한양대부속병원 서초구 방배동 59살 이기풍 씨 동작구 사당동 41살 문옥연 씨 순천향병원 강남 역삼동 47살 지수영 성동구 행당동 42살 유진휘 씨 한라병원 경기도 군포시 48살 유상해 씨 강남구 역삼동 56살 이홍균 씨 무학여고 1학년 배지현 양과 3학년 장세미 양 그리고 30살 가량의 필리핀 여자인 아델아이다 씨 동아병원 양천구 신정동 29살의 김광수 씨 영암병원 강남구 역삼동 45살의 김동익 씨 강동성심병원 무학여고 1학년에 최양희 양입니다. 강남성모병원 강남구 신사동 53살 이덕영 씨 중대성심병원 도봉구 번동 46살의 송근종 씨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산중대병원에 강남 삼성동의 53살 최정환 씨와 서초구 서초동 31살의 김중식 씨 강남구 삼성동 60살 윤현자 씨의 시신이 안치 되어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4/1940847_6142.html | 14.01.02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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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때 별일 다 있었지 백화점 붕괴 다리 붕괴 여객선 침몰 헬기 추락 아주 육해공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았음 | 14.01.02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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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모두 김영삼때문은 아니잖아요.. 성수대교는 박정희때, 상품백화점은 전두환 시절 때 만들어졌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시대상의 온갖 비리와 더러운 거품들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결국 무너졌고... 그피해는 고스란히 불특정 일반인들과 그의 유가족들에게 떠넘겨졌습니다. 죽음으로 말이죠...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4.01.02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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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 개신교 라서 대통령이 되자 마자 시작한게 대통령관저에 불상 부터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육해공으로 아주 사고라는 사고는 죄다 일어났죠. 다리붕괴,삼풍백화점붕괴,여객선 침몰,헬기 추락,거기에 도심에 가스 폭발까지 아주 그냥 다양한 대형사고들이 다 터졌지요. 대부분은 인재 였지만요. | 14.01.02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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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일하시다가 돌아가시는 분들이 젤 안타까운것 같아요. | 14.01.02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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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하고 나서 구포열차사고도 바로 났죠... | 14.01.02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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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성수대교 붕괴사건은 티비 방송을 통해서 위험경고가 있었는데 묵살했다는 의혹보도가 있었죠...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삼풍 백화점사건은 부실시공의 문제도 있었지만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시공자체만으로는 붕괴 위험수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냉방시스템의 실외기인데... 엄청난 무게의 실외기 시스템을 옥상에 설치해서 공사이후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부분이 엄청난 무게를 버티기엔 무리가 있었던거죠... ... | 14.01.02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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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빨리빨리 돈벌고 보자~ 하다가 생긴고름이 김영삼때 한꺼번에 다터짐.... 마지막엔 IMF로 마무리.. | 14.01.03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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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고 이야기 할때마다 꼭 나오던 말 어느 차가 사고지점 바로 앞에서 겨우겨우 멈췄는데 뒤 따라오던 차가 들이받아서 떨어졌다고... -_-;; 그냥 근거없는 말이길;;
13.12.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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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말이고 밑의 언급처럼 버스가 딱 중간이 걸려서 갸우뚱하다가 그대로 넘어가버렸죠. 자동차 구조상 뒤집어져서 떨어지는 게 가장 안 좋은 경우의 수라 그 버스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는데 짐작하셨듯 그 버스가 등교하는 학생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 13.12.26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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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4륜구동이엿다면 살앗을텐데 | 14.01.02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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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내에 살았는데 누나 친구 버스타고 가다가 죽었다고 하던...
13.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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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떨어지면서 뒤집어 졌죠.. 그래서 버스로 등교하던 여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저 사진이 해외에 나가고 나서.. 무너진 다리 끝에 서 있는 사람들 보고 경악했다고 하죠.. 안전불감증..
13.12.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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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IMF,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 및 참사 ,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등등.. 다사다난했던 영삼이 정권...
13.12.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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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일을 당해도 아직도 안고쳐진 안전불감증,
13.12.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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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다리가 물에 떠있는건가요?
13.1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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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되었을때 휴가나온 군인인가... 사고지에 가서 물에 빠진 사람 구했다고 하던대 그 분은 지금은 멀 하실지 궁금하내요.
13.12.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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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군인이 아니고 상받으러가던 상근들 | 14.01.01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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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도 그날 일 때문에 큰아버지 및 다른 동료분과 청주가려고 준비하셨죠. 아버지는 일 특성상 밖에서 일을 하셨는데 그날 비가와서 취소하고 그냥 공장에서 다른일 하시다 어머니한테 급히 연락와서 받으셨는데 괜찮냐고 그러시더군요.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성수대교 무너졌다고 왔답니다. 하필 가시려던 루트가 성수대교였기에 지금도 그때만 생각해도 비가 우릴 도왔다면서 회자하고 계십니다.
13.12.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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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버스에서 자면서 가고 있었는데 헬기타고 교통방송 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고 있었음 졸려서 비몽사몽으로 있는데 그 여자 기자인지 누구인지가 교통방송 하다가 갑자기 어..지금 성수대교가 무너졌습니다. 아하하하~ ..라고 방송 했음 생방송이었고 헬기를 타고 가서 다 보였나봄 그런데 그 여자도 너무 황당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막 웃었음 조금 있다 자기도 너무 당황해서 웃었다고 사과하긴 했는데..그때는 어릴때라 저 사고가 그리 큰 사고인지도 몰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2.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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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형님 저사고때 전경근무하다가 저기사고현장 갓는데 물에 불려서 퉁퉁 부은 시체를 처리한다고 고생하였다는 이야기가 기억남 그뿐 아니라 삼풍백화점사고때도 출동해서 건물잔해에 깔린 시체를 회수 못해서 썩는 냄새때문에 고생햇다고 술자리에서 그러던데. 참 안타깝네요
13.12.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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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복무를 공익요원으로 대체복무 했는데 화물차량 과적단속으로 공익근무를 했었습니다. 스타렉스 같은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서울시내에 돌아다니는 과적 화물차량들을 단속하는 기동반 소속이었구요. 제가 공익근무 할 적에는 기동반은 물론 각 다리마다 입구 초에 화물차를 단속하는 단속초소도 있었는데 소집해제 할때 즈음부터는 다리 초소들을 하나 둘씩 없애고 단속인원도 줄이려는지 과적차량 단속쪽으로 공익배치도 줄어들더군요. 이 과적차량 단속반이 성수대교 붕괴사고 발생 후에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요. 부실공사로 인해 다리가 상당히 부실해져 있는 상태에서 성수대교가 버틸수 있는 중량을 초과하는 (보통 화물차들은 계측시에 축하중 10t, 총중량 32t을 넘으면 안됩니다. 다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그래요.) 과적차량으로 인해 기준치를 초과하는 압력을 받았던 것이 원인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사고 발생 후에 부랴부랴 각 다리마다 단속초소를 세우고 각 사업소마다 기동반을 신설하고 그러더니 이제는 시간이 좀 흘렀다고 경각심이 무뎌진 건지 다리 초소도 다 없애고 단속인원도 줄이고 기동반도 거진 다 없앤거 같은데 성수대교 무너진지 20년이 다되어가니 또 슬슬 안전불감증이 도지나 봅니다. 기동반은 그렇다치고 각 다리에 단속초소는 꼭 필요할 건데... 부디 제2의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싶네요...
13.12.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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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당시에는 시멘트 공장이 없어서 설계하중을 넣지 않았는데 짓고 난 후에 시멘트 공장이 생겨서 그 시멘트 실은 차가 왔다 갔다 해서 설계하중이 오버됬죠. 그 후 결과가 저거 | 14.01.01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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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공부 하다보면, 건물 지을때 설계 강도를 상당히 넉넉하게 잡아놓습니다. 사용이 추측되는 사람이나 자동차의 무게를 최대치로 잡아서 더한것을 1.5배를 해 예상 하중을 가정하고 철골조를 하나 설계할 때 마다 0.9배 또는 0.85배를 해서 여유치를 잡아둡니다. 이런 여유치가 종합되면 최종적으로는 최대 강도보다 3배정도 튼튼한 구조가 완성되는데 문제는 시공하는사람들도 그걸 알고 반정도 빼고 시공을 합니다. 그래서 사고들이 나곤 하죠...
13.1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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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이름 바뀔줄 알았는데;
13.12.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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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죽은 여고생딸을 그리워하던 아버지가 결국 ■■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걸 애도하기 위해 만든 노래가 실락원-조관우..... http://www.youtube.com/watch?v=9oImbSmhgKU
13.12.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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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고로 제 사촌이 죽었습니다.. 버스 안의 학생들 중 한 명이었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끔찍한 기억 중 하나죠... 그때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 제가 인생 살면서 본 장례식 중 가장 끔찍한 장례식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얼굴이 벌개지고 혼이 나간 상태로 바닥에 엎어져 울고 있었죠.. 이성을 잃은 채로.. 더 안타까운 건... 시신이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를 결국 찾지 못했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사촌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 그리고 그후로 찾지 못한 사촌의 일부가 한강 어딘가에 있으리란 생각으로 저희 가족들은 지금도 매년 성수대교 근처에서 묵념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적에 몸이 아파 고생하며 자랐었고, 저와 함께 성장한 사이였고 친척들끼리도 각별했기에 절대 잊을 수 없는 나의 사촌언니...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14.01.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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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데.. 진짜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 14.01.02 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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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이 급사를 하게 되면 정말 처참하더군요... 저도 친척 어르신들 떠나 보내며 화장터를 여러번 갔는데 거기에 고등학생이 죽은 가족이 화장하러 왔는데 아버지가 길에 드러누워서 화장터로 가는 아들 시신 가로막고 못 보낸다고 오열하고 난리. 가족들하고 친구들도 우는데. 어찌 보면 아무런 의미도 없이 일 진행을 막는 진상일 뿐이지만 그 심정이 오죽하면 저럴까 싶더군요. | 14.01.02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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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프네요 ㅠ 글로 읽어도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 14.01.02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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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01.02 17:0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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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핸드폰 잘 없던 시절 어느분이 여러곳에 신고 했는대 전부 무시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도저히 안되서 청와대까지 비서실 까지 하고 자기 잡아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엄청 까였죠. 저 사고 전에 여러 사고 있었대 안전불감증이라고 | 14.01.02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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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히 기억납니다. 저 대학교 1학년때인 94년.. 한참 9시 아침 전공 강의 들으려 준비하는데.. 그날따라 허겁지겁 늦게 등교한 친구녀석 (강남에서 강북으로 등교하던 친구).. 가 동기들에게 와서 "야, 성수대교가 이상해. 일부가 끊어졌어" .. 워낙 평소에 진지함과 거리가 먼 친구여서.. 다들 아침부터 거짓말 하냐, 뭘 잘못 보고 온거냐 타박을 당하다가.. (지금이야 스마트폰이니, 뭐니로 금방 검색하지만 당시는 휴대폰도 귀한 삐삐시대..) 누군가 가지고 있던 라디오 들으니.. 정말 붕괴 뉴스가.. ㅠㅠ... 그 당시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 간건지.. 이런 비극이 있고 불과 1년뒤에는 삼풍 백화점에서 부터 정말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니다. 나중에 혹자는 이러한 많은 사건 사고들이 97년 터질 IMF에 대한.. 일종의 나라가 위기에 빠지는 거에 대한 징조라고도 했습니다만... ㅠㅠ
14.01.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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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기억이시네요. 저도 대학교에서 서무실에 갈 일이 있어 들렀다가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거 듣고 다리가 끊어져??? -ㅅ-.. 라고 순간 반신반의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뉴스인데도 딱히 믿기지가 않는거. 강의실에 가서 애들에게 말해줬더니 다들 농담처럼 여기는 그런 분위기였죠. | 14.01.02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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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14.01.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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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사고 와우아파트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 14.01.01 1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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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는.... 정말 ..... 하 | 14.01.01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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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는 청소년 정책 사업 쪽에서는 진짜 천지가 뒤집어졌던 사건.... | 14.01.01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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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는 진짜..... 그 천하의 개ㅆㄴ들은 지금 뭐하고 살고있을까.... 개1새끼들.... | 14.01.01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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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호프집 사건도 안타까운 사건이죠. | 14.01.02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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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에서 열차 탈선해서 뒤집힌 사고도있었죠 | 14.01.02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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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콜라텍사건 유명하죠... | 14.01.02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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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페리호 건져냈을때 청바지를 입은 남자 시신이 바지가 터질듯(부패가 되니)하며 둥둥 떠있던 모습이 생중계 되던 기억이 나네요... 씨랜드 참사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 생존자중 한명이 제가 아는 사람이네요. TV 보는데 '쟤가 왜 나오지?'했는데 생존자더군요. | 14.01.02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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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년도에 서해페리호 타봄, 그때는 잔잔했는데... | 14.01.02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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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구조로 만든 교각 중에서 처음으로 이런 사고가 난걸로 알고 있는데요. 부실공사로 그 튼튼한 구조로 만들어도 부실공사하면 어찌된다는걸 전세계로 알린 부끄러운 사건이기도 하죠. 정말 사람의 목숨이 좌지우지되는 토목/건축물을 만들면서 사리사욕 채우기 위해서 부실공사하는 버러지들은 찢여죽여도 시원찮은 종자들입니다.
14.01.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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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성수대교는 정확히 부실공사 때문이 아니고 유지보수를 안해서 인걸로 알고 있네요 유지보수에 관해서 아에 예산 책정을 안해서 만들어지고 한번도 그런게 안이뤄졌을거에요 | 14.01.01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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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시공사의 주장일 뿐이였구요 최종판결은 부실공사로 판결났습니다 | 14.01.02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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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회사에서 성수대교 복구 작업 했었는데... 쩝.. 이후 IMF때 망하셨지만...
14.01.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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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이 경찰의 날이라 의경들이경찰청 으로 표창식 참석하러 가는 날이였는데 그친구들차는 다행히 다리중반에 같이 떨어져서 부상자들 많이구했음 아이러니한게 국군의날 탱크들이지나갔던 다리가 경찰의날 때 붕괴 저당시 본인도 의경 이라 자대복귀
14.01.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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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경일때 1기동대 동부지구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97년 1006중대) 거기처음 가니 침상 밑 깊은 곳이나 구석진 곳에서 성수대교 사고에 부상자구출 등으로 상받은 사진이나 자료가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1기동대가 오기전에 동부지구대에서 있던 의경중대인거 같은데 몇중대인지.... | 14.01.03 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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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때 생각하면..... ㅠㅠ 저 당시 응봉동에 살았었는데 저 때 죽었던 무학여고 학생들이 대부분 초등학교 선배 또는 아는 사람들이랑 연관되어 있었던 사람들이라서 완전 충격 받았었는데... 그 당시 무학여중고는 진짜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는데..... 에휴... ㅠㅠ
14.01.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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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대기 1년전 MBC뉴스데스크에서 붕괴 위험있다고 현장출동인가에서 방송 했었는데.. 물론 담당자는 그럴일 절대 없다고 했지만.. 방송에서 교각 아래부분이 상당히 침몰됬었던걸로 나왔었는데...
14.01.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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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죽기직전에 살아난게 정말 많습니다. 1. 100일정도지났을때.. 제가 자동차 트럭 아래로 기어다녔다고하더군요.. 근디 그 트럭기사가 시동걸리고. 제가 아래있는데 그냥 시동걸고 운전.. 이게 100일인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않는데.. 기억이나는부분에서. 자동차 보면 중앙아래에서 회전하는그걸 본기억이납니다.뭐라고해야하나 30년이 넘었지만 그 장면은 기억이납니다.. 기억력이좋은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부분이 생각남..자동차아래에서 뭐가돌아가는거 본듯 재미있는건 제가 그자리에서 가만히있어서 트럭아래에서.. 살았다더군요.. 부모님 난리나고.. 트럭운전수 멈추게한다고 후담이지만 그일이 있기 1년전쯤에..제가 그일당하기전에.. 저의집 옆집 아주머니 아들이. 똑같은.그자리에서..트럭에 치여서 죽었다고..ㅡㅡㄷ 2. 구미에서 학교댕길때인데. 대학교였음. 집으로가는 버스틀 탈려고하는데. 담배한대피우고 기달리는데 버스가왔음.. 이상하게 버스가 타기싫더군요...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15분뒤에 오는버스를 탈려고 그냥 그버스 지나쳤음..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뒤에 버스를 기달려도 오질않음.. ?? 이상하다.. 1시간뒤에 보스가왔는데. 버스기사가 앞에서.. 제가가는쪽 버스 그버스가.. 언덕에서 굴렀다고 ㅡ.ㅡ::: 2-3명죽고.. 뭐 안좋았던걸로.. 뉴스에도나왔음 그래서 어머니에게 이이야기를하니까. 너오기 하루전쯤에 이상한꿈을꾸었는데.. 제가 왠 강으로 들어갈려고하는데.. 왠 소가..제코를 물고 제가 물속으로못들어가게 막더라더군요.. 그래서 그꿈이 이거였구나 생각이들더랍니다...
14.01.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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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쯤에또한번은. 신호등기달리고있는데 한여름이였음.. 신호등기달리고있는데. 파란불 바뀌기직전쯤에 건널려고하는데. 신호등에 기달리는사람이 저혼자였음.. 건너기직전에..갑자기 소름이돋고.. 한기가 나더군요.. 오싹하다고해야하나.. 날씨가 35도인데. 춥더군요 순간적으로 그러다가.. 왠 할아버지가.. 제이름을 불렀음. 순간적으로 뒤돌아봤는데 왠 할아버지가 서있구.. 그순간에.. 거의 30cm 정도차이로.. 제옆으로 건설용트럭 엄청나게 큰게 옆으로 지나갔음.. x나게 놀랬음.. 파란불이였는데.. 다시돌아보니 제이름 부른 할아버지는 안보였음.. 그할아버지가 누구지 누구지했음.. 나중에 제사지낼때알았음.. 제가 태어직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라는걸알았음 ㅡ.ㅡ:: | 14.01.02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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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리뽕이다님이 겪은 1번 상황인데 무사하지 못한경우 주변에서 일어난게. 국딩때 컴퓨터 학원다니는데. 학원 봉고차 뒤에서 애기가 있었는데 사각이였는지 기사 아저씨가 못보고 후진하다가 퉁 쳤는데 치인걸로 애가 다친게 아니라 범퍼에 부딪치고 쓰러져서 그대로 차 밑으로 들어갔는데. 애가 일어나다가 차축 돌아가는거에 머리가.. 그일일어나고 한두 달동안 그 아이 어머니가 학원에 와서. 오열하면서 기사 죽여버리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애 친걸 어떻게 모르냐 술먹은거 아니냐 그랬는데. 뭐 어릴때라 잘 기억안나는데. 그냥 가볍게 퉁하길래 백미러 보니 공사용 주황색 콘이 옆에 쓰러져 있어서 그거 부딛친줄 알았다 뭐 그런 비슷하게 이야기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 14.01.02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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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너편 가게에 과자 사러 가다가 넘어졌는데 후진하는 트럭이 머리를 밟아버려서 터진 시체를 그대로 본 기억이 나네요. (대충 이불로 가려놨는데 다 보였습니다.) | 14.01.02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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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덤프트럭에 형제인지 남매인지가 나란히 밟혀 죽은걸 봤음 밟히는건 못보고 밟힌 다음을 봤는데 너무 이상해서 오히려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느낌? 그 근방에 모래 퍼나르는 곳도 있고 아파트 한참 짓는 곳도 있고 여튼 그래서 큰 차가 많이 다녔는데 신호등에서 신호위반으로 가다가 어린애들이 갈렸음 말그대로 '갈림' 한애는 거의 고깃덩이가 됬고 한 애도 멀쩡한 부분보다 으깨진곳이 더 많았음... 암튼 되게 그랬음.. | 14.01.02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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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예전에 버스 폭발사건도 있지 않았던가요.. 휘발유가 아니라 가스로 움직이던 차량.. | 14.01.02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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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볼때 마다... 공사현장 팜플렛구호로 안전제일 보다는 완공제일이 현실인 울나라가 그저 안타 까울뿐입니다. 그렇게 잠도 안자고 맨날 죽어라 일만하고... 만들면 뭐~ 행복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행복은 그저 사장들이나 행복할 뿐이지... 아직도 한국은 선진국이 아닌 이유가 뭐 달리 있나요...
14.01.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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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군대 동기가 아침에 5분만 늦게 나왔으면 저기서 사고 당한 사람중 1인이 자기가 되었을거란 얘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때도 장난 아니었지만 삼풍백화점 붕괴때 3시간 전쯤인가 제가 그쪽으로 학원잠깐 갔다 집에 들어와서 티비에서 나오는 만화 보고있었는데(아마 사이버 포뮬러 영광의 레이서였을거임) 백화점이 폭싹 무너지더군요. ㄷㄷㄷㄷ진짜 믿겨지지가 않았음.
14.01.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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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집에 갈때 타고가던 버스가 성수대교를 지나갔던 기억이 있군요. 자주 가다가 사이가 소원해져서 안가게 됬는데 얼마후에 사고가 나서 깜짝 놀랐음; 저때 사고난 버스가 그 자주타던 번호였기도 해서리...
14.01.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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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성수대교는 아니지만 마포대교 건널때마다 종종 생각남... 성수대교처럼 갑자기 아래로 쑥 꺼지면 어떻하지? 하고 말이죠. 당시 저 뉴스볼때만해도 내가 서울와서 일하며 살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14.0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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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이 들어가야 하는 공사면 일단 건설사에 수주 넘어가면서 10만원 사라지고, 건설사에서 하청업체로 넘어가면서 10만원 사라지고 하청업체에선 자기들도 남겨 먹어야 하니 좀 사라지고 70만원 언저리에서 100만원이 들어가야 완전한 공사가 진행되니 제대로된 결과물이 나올리가...
14.0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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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는 대한민국의 과도기라고도 할수있었죠... 특히, 사건사고가...김영삼정권이 못해서라기 보다, 터질때가 되어서 터진거죠.. 육.해.공...사고났다하면...대형사고, 국민들 의식부터...이제막 자리잡으려고 했던시기.. 민주주의쟁취도 얼마안됐고...경제성장의 고점을 찍고, 온갖 비리에 특혜...자기명의 아닌 통장을 아무렇지 않게 만들수있었던 시기였으니, 쓰레기 분리수거라는 개념도 잘 안잡혀있었고...환경을 바라보는 입장은 더욱 신경도 안섰던 시절... 결과적으로..엄청난 카운터 (imf) 처맞고 난후에...자리 잡은 느낌. 중국이...이제막, 어느정도 경제성장이룬...우리나라 90년대 초중반 느낌(뭐 잘사는 도시는 그걸 뛰어넘었지만..) 시민의식이라든지 그래서...세계적 쇼킹 뉴스, 시발점이 중국에서 자주볼꺼같은 느낌임.
14.01.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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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덧글들 쭉보니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간다가 생각나네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행동들이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결국 미래에 모두와 연결되고 영향을 끼치는 .. 
14.0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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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6의 이카리팀 스테이지는 성수대교가 모델인것 같아요.
14.01.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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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기억나네요. 전 그 근방 광희중이라는 학교에 다녔고, 바로위가 무학여중,고 였는데 그 사고로 저의 친구 누나가 사고사 당했죠,(그 누나는 우리누님의 친구) 그 사고당한 분경우는 원래 금호동에 살던 사람이였는데 고등학고를 위해서 강남쪽으로 주소를 옮기고 거기에서 등하교를 하는 경우였고 제친구는 그냥 원래 금호동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던 형편 이였어요, 그래서 제친구는 사고를 안당하고 그누나는 사고사를 당하게 된건데.(그 누나경우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었어요) 주위에서 저런 사고가 일어나니까 정말 정신이 없더군요. 주말에 성수대교가 보이는 옥수초등학교 에서 축구를 하곤했는데, 한강을 볼때면 다리가 가운데가 뻥뚤린걸 보면 참 안타깝던 기억이 나네요.
14.01.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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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스폭발있던곳 가까운곳이 학교라 천지개벽하는 소리가 났었는데...
14.01.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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