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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동생을 죽였습니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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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8521 | 댓글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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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에서도 나왔지만 억울하게 자백하고 처벌 당한 사람들 참 많을겁니다.
14.01.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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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트라우마 같은데요
14.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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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견찰에다가 민중의 몽둥이로군요. 개색기가 자기 밥그릇 챙기는건 알겠는데 주변에다가 똥 찌끄리고 짖어대니까 더 꼴보기 싫어져요. 저렇게 피해자도 생기고 말이죠
14.0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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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찰이 애들을 위협해서 거짓자백을 하게 만들어서 둘째가 범인이 될 뻔한 사건입니다.
14.0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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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견찰
14.01.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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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찰은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여? 와..... 소름..... 너무 영화같은 얘기라 우...워...하고있었는데 반전이 펑...
14.01.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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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현실이라니...
14.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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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에서도 나왔지만 억울하게 자백하고 처벌 당한 사람들 참 많을겁니다.
14.01.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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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짜리가 세상을 너무 빨리 마주했네요...나중에 트라우마 되는거 아닐지 거정되기도하고...
14.0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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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트라우마 같은데요 | 14.01.25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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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신보다 나이많을걸 | 14.01.26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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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런데 있는 빽없는 경찰은 짤릴듯 어짜피 들어올 사람은 많으니깐
14.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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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대반전이..... 정말강압수사 피해자들보면 피눈물이날거같습니다.제발 지금은 2014년입니다.강압수사가 왠말입니까!!
14.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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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도 진범 안잡고 엉뚱한놈한테 덮어씌우려다가 진범 놓친 케이스죠
14.01.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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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이해가안되나요 ㅠ,ㅠ 설명좀 도와주실분; 셋째는 어머니 마중갔다가 살인범한테 납치감금되었던건가요? 가족은 잘못이없는거고 경찰이 누명(?)씌워서 사건마무리하려고한건가요? 둘째와 막내도 잘못한게없는건가요?
14.01.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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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1.25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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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찰이 애들을 위협해서 거짓자백을 하게 만들어서 둘째가 범인이 될 뻔한 사건입니다. | 14.01.25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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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같네요.. 사실은 셋째가 엄마가 늦게 오신 그 날밤에 마중하러 나갔다 납치/감금되어서 풀려난게 사실인데, 경찰들은 작은 시골마을에서 납치되면 금방 찾을 수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수사기간이 길어지니까 가족들을 중심으로 재수사를 하고, 거기서 강압적으로 거짓자백을 시켜서 사건 당일, 둘째와 셋째가 싸우다가 둘째가 셋째를 죽여버렸고 집에 돌아온 엄마가 이건 가족끼리 비밀로 해두자고 산에 묻었는데 정작 거기엔 시체가 없었던 것이죠.. | 14.01.25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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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셋째가 엄마 마중하러 나갔다가 납치되어 22일간 감금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신고로 출동한 견찰관은 수사에 진전이 없자 3자의 범행이 아닌 가족을 중점으로 다시 수사를 시작한것이죠 그 도중에 8살 짜리 막내에게 닥달하여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진술을 받아 둘째에게 '너 언니랑 사이 않좋아 니가 죽였지!? 동생이 다 자백했다.'이런 개같은 식으로 몰아 세운것이죠 그런데 둘째는 셋째 동생과 사이좋지 않다 말하는게 억울했지만 개같은 견찰관이 막내와 넷째를 닥달하며 괴롭히는게 보기싫어 '내가 그랬다' 한 상황입니다. | 14.01.25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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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신들이 만들어낸 스토리대로 진행하여 마지막 엄마에게 셋째 어디에다 묻었냐 까지 나온거죠. 엄마는 완강히 부정 했지만 견찰의 강압적인게 있었을것 입니다. 그 결과 엄마는 야산에 묻었다 했지만 그곳을 수색해도 셋째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실종22일 만에 복귀한 셋째 때문에 모든 견찰들의 개같은 짓이 발각된거죠 경찰관이 꿈인 막내는 경찰을 증오하며 동네에 안좋은 소문이 돌아 한 가정을 파탄낸 개 견찰들 입니다. | 14.01.25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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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견찰에다가 민중의 몽둥이로군요. 개색기가 자기 밥그릇 챙기는건 알겠는데 주변에다가 똥 찌끄리고 짖어대니까 더 꼴보기 싫어져요. 저렇게 피해자도 생기고 말이죠
14.0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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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견찰
14.01.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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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찰이야 나중 어떻게 짤리든지 하겠지만, 이상한 판결, 가령 전에 피고인 방어권 어쩌구 해서 범인을 풀어줘서 살해 당해게 만든 판사 이런 것들은 어떻게 대가를 받냐?
14.0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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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원칙에 따라 판단했을 뿐이며, 그러한 사건은 그저 불행한 사고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냅니다. | 14.01.25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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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종 오류 이야기 하는 글에서 제 2종 오류 이야기 하기. 제 1종 오류 : 귀무가설이 맞는데 귀무가설을 기각하는 오류 제 2종 오류 : 귀무가설이 틀리는데 귀무가설을 채택하는 오류 | 14.01.25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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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정말 마음아프다
1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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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이게;;; 영화로 제작된다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엄청 거대한 파장이 일어날뜻
14.01.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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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름........... 반전에 반전에 반전ㄷㄷㄷ
14.01.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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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견찰새끼들이 하는 짓거리는 여성부 똥구멍이 햩는것 뿐입니다.
14.01.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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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영화같은 시나리오 와;;;
14.01.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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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찰 수사력이 정말 엉터리라고 합니다. 전에 공중파 보닌까. 조금만 신경쓰면 증거가 코앞에 있는데도 못찾는다고 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두 남자가 시비 붙었는데 가해자가 차를 볼고가다 피해자를 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뺑소니 혐의에 피해자의 카메라도 부셔졌고 고가의 장비라고 배상하라고 했다네요... 여기서 반전인게... 알고보니 피해자는 이런식으로 가해자들에게 돈받아 먹던 상습범이였고 카메라도 싸구려에 쓰지도 못하는 골동품이였습니다. 경찰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입각해 공정한 수사를 해야했는데 안했고 오로지 피해자 진술에만 의존해서 가해자에게 무고한 죄를 씌운거죠
14.01.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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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증거보다 진술과 자백에 의존을 많이 하니 그만큼 재판중에 뒤집어 지거나 아예 증거자체가 부족해서 무죄 받거나 기소도 못가거나 하는 사례가 많은데 현실입니다. | 14.01.25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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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율 높다고 자위할게 아니네 진짜 검거율 때문에 저런 더럽고 추악한 짓까지 하니 저런 케이스가 일부이길만 빌어야지
14.0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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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를 많이할 수록 승진할 수 있는데 그런거 때문이기도 한 듯 | 14.01.25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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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견찰이라는 소리를싸잡아서듣죠.. 정말괜찬은 경찰도많은데
14.01.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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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경찰들 전부 옷벗기고 처벌해야되는거 아닌가?? 경찰들 처벌됫나요??
14.01.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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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ㅏ,..마음 아프다 . . . .
14.01.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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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자
14.01.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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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거 당해 본 사람만이 알지.. ㅋ
14.0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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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네여... 세상에...
14.01.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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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7~8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저렇게 수사한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막상 범인은 이웃 3명을 죽이고 도주할때까지 경찰은 뭐했냐?
14.01.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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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지문 찍은 것만 믿고 살지 원..
14.01.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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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저런 사례 몇번 다뤘는데 그냥 지들은 모른다고만 합니다.
14.01.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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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직이 위에서 아래까지 다 썩었네
14.01.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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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개 같은.................
14.01.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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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생각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죠
14.01.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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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드보면 무조건 범인이 변호사불러달라고 하죠. 미국경찰은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변호사는 꼭불러주고요. 안그러면 증거확실하고 자백도 다 받아도 절차를 안지켰기때문에 무죄로 풀려남. 한국에선 결과중심주의기때문에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 어떻든 상관없는 분위기라서 메뉴얼대로 절차 다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을것 같네요. 그래서 이런 경우도 생기고.
14.01.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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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우리나라 경찰들은 믿을수가 없다니까
14.01.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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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 아닌 국민학생이었을 때 저희 동네 시장에서 약간 정신이 이상한 남자가 흉기로 난동을 부려서 상인들이 경찰에 신고.. 경찰이 출동은 했는데 출동요청한 장소에서 좀 떨어진 시장입구에 차를 세우고 느릿느릿~ 노인 산책하듯 걸어가기 시작했죠. 그걸 본 상인 중 한 분인 아주머니가 빨리 갈 것을 재촉하자 경찰나으리 하시는 말씀 "조용히 해 C8련아. 내가 알아서 가." 그 사이 난동부리던 넘은 흉기로 상인 한 명에게 경상을 입히고 도주하고 그 광경을 전부 목격한 저는 경찰은 일반인한테 욕하고 자기 맘대로 해도 되는 아주 높은 사람이라 인식하게 됐지만 머리가 크고 나서 그 일을 재정립하고 가장 불신하는 직업군이 경찰이 되었죠. 흑흑 사건 하나 해결하려고 끼워맞추기 하는게 드문 일이 아닙니다. 위의 분 말씀처럼 결과(사건해결)에 촛점을 두는지라 엮을 여건이 되면 드러나있는 증거 못 본 척하고 자기네가 엮기에 유리한 증거들만 채택 해서 밀어 붙이는 경우도 수두룩... 특히 힘없고 못 배운 사람들은 당하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요. 훌륭한 경찰분들 많은 거 알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은게 안타까움...
14.01.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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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영웅 어쩌고 경찰홍보 동영상에 누가 짭쌔들 미화시킨다고 하니 겁나욕하고 여기선 견찰이라고 욕하는인간들있네ㅋㅋㅋ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댓글다는 클라스ㅋㅋ 좋은경찰 착한경찰이 더많다더니ㅋㅋ
14.01.2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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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쪽팔려
14.01.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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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강합수사 딸과엄마의 거짓말...
14.0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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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견찰들때문에 밤새 순찰돌고 제대로 쉬긴 커녕 집에도 못들어가고 고생하는 경찰들까지 싸잡아 욕먹지.....
14.0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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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견찰 겪어봐서 공감되는 상황ㅡㅡ ㅁㅊㄴ이 피해자한테 윽박지르면 어쩌자는건데ㅡㅡ 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착한 경찰분들도 많지만요
14.01.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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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은 경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찰이 더많아서 우리나라 경찰들이 견찰이라며 욕을 먹죠. 저희 집도 주차 뺑소니라든지 몇번 사고로인해 신고한적있는데 그들이 발벗고 나서서 수사한다든지 하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저희 가족이 동네 아파트 CCTV 기록 쭉 찾아서 차 번호가져다주니까 그제서야 잡아주더군요.
14.0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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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소송으로 경찰 처벌이나 피해보상 청구 못하나요 ?
14.01.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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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찰은 공짜사료 처먹기와 선량한 시민을 구분 안하고 짖거나 물어뜯는 게 특기입니다.
14.0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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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경찰의 근본이 썩었는지 의심돼는 케이스긴 하지만 , 저런 경찰 말고 정말 좋은 경찰도 있으니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경찰이 꿈인... 막내 동생만 불쌍하게 됐군요...
14.02.0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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