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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청소대행업체 지인의 이야기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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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로는 공동묘지 위 초등학교 효과래나 뭐래나 그러더라구요
15.09.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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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아미티빌호러
15.09.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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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괴담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전 나주역과 시청근처에 모텔에서 일때문에 하룻밤을 묵은적이 있지요 옆방에서 정말 밤새 미친듯이 신음소리가 나서...잠도 못자고 찬물로 샤워하다가..도저히 못참겠어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옆방 시끄럽다고 좀 주의좀 주면 안되냐고 물으니 아저씨가 '옆방 빈방인데요...?' 했던게 기억납니다. 신기한건...전화하는 순간부터 옆방은 조용했습니다... 제 착각인지는 모르지만.....꺼름칙했던 사건이였습니다..
15.09.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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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지금의 와이프와 한창 연애할 당시 수원 먹자골목, 애경백화점 (지금의 AK)에서 매 주 주말이면 놀았죠 ㅎ 술먹고 애경백화점 앞에 ㅁ 모텔을 거의 VIP급으로 매주 갔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한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ㅁ 모텔에 차 주차해놓고 여친이랑 술먹고 방에 들어왔죠ㅋ 그런데, 한 여름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좀 춥다? 는 느낌이었어요 뭐 술도 좀 취했고, 집이나 어디 들어오면 알몸으로 생활하는 습관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죠... 씻기도 귀찮아서 거사도 미뤄놓고 일단 침대에 누웠습니다. 벽 쪽을 보고 옆으로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 여친이 씻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 귀찮다면서 걍 자지 뭐하러 씻지...'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샤워실 방향에서 여친이 부르더군요.. 귀찮아서 그냥 자는척 하고 있는데, 나지막하게 "오빠" , "오빠" 계속 부르는 겁니다 . 마지못해 눈을 떴는데, 웬 여자가 저를 마주 보고 나란히 누워서 씨-익 웃고 있는겁니다. 전 깜짝 놀라서 눈을 질끈 감고 다시 떳는데, 눈 앞의 여자귀신은 사라졌고.... 샤워실쪽을 보니 어두웠지만, 여친이 알몸 실루엣으로 샤워실로 막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 아 여기 뭐 있는 방이다 ' 생각하고, 여친챙기려고 샤워실로 들어갔는데.... 샤워실엔 아무도 없었네요....(!!!) 그리고 제가 누워있던 침대를 돌아보니 여친이 곤히 자고 있었고..... 그 이후로 전, 다시는 그 모텔의 귀신이 나왔던 층수 라인의 방은 안 갔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전 몸이 허 하다거나 가위에 눌리는 체질은 아니구요, 헛것도 안보입니다 다 만, 죽을뻔한 교통사고 이후로 귀신같은건 좀 보여요. 귀신이나 사람이 아닌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보이거나, 장난을 치면... 절대 놀라거나 아는체 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 것들이 재미있어서 계속 떠돌거나 괴롭힙니다.
15.09.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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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걸이 들고다니셔야겟네요
15.09.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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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
15.09.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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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장 여인숙시절떄부터 운영하시던분들은 저런 이야기 많이 안다고 하네요 | 15.09.14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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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럴듯하고 재밌네요 ㅎㅎ
15.09.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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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술신앙 인가보네염
15.09.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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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말이죠 허... | 15.09.14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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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신기하네요
15.09.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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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무인텔은 뭐죠???????
15.09.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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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아미티빌호러 | 15.09.14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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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9.19 02:1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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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분이 좀 어려웟습니다 그래서 걍 미스터리 ㅋㅋ | 15.09.14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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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법 한데요.. 그간 모텔 관련 괴담을 집결판 같아요.. | 15.09.14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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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추천추천 ㅋㅋ
15.09.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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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근데 예전 연애할떄 모텔 가다보면 꼭 강아지나 고양이 그런거 프론트에 데리고 있으신불들 계시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15.09.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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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동물들은 거의 다 잇으시더라구요 | 15.09.14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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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 15.09.14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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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경험담을 세세이 장문의글로좀 써주시죠 기대하고있겠습니다 ㅎㅎ | 15.09.14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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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엿한 아들다섯딸하나 아빠신가 보군요 ㅎㅎ | 15.09.15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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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대로 하신 걸로 저는 알고 있겠습니다. 부지런하시네요 ㅎ | 15.09.15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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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흥미롭네요. 그런데 사람 죽어나간 방에서 가족 단위나 노름꾼으로 채워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노름판 벌어지면 사람들 많이 들어오니까 시끌시끌해지라는 의미인가...
15.09.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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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친구말로는 공동묘지 위 초등학교 효과래나 뭐래나 그러더라구요 | 15.09.14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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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를 양기로 억누르거나 뭐 그런건가 보네요. | 15.09.14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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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위 초등학교 효과라니 뭔가 확 느낌이 오네요 | 15.09.14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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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도박중독자들이 눈에 뵈는게 없고 말그대로 목숨걸고 돈놀이 한다해서. 기들이 새다고 하니.그런이유일듯. | 15.09.15 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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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에 학교를 세우는건 음양의 균형을 위해 세우는것 아니었나요? 보통 공동묘지는 음한 기운이 많아서 양한기운으로 억누르려고 남고를 세운다고 들어본거 같은데? | 15.09.16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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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는 처음듣는이야긴 많은데 일하다 ■■한사람 나왔을때 그날만큼은 방이 없어서 못팔았죠 다른가게 다 불켜있는데 내가있던 가게 만 불끄고..
15.09.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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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정말 막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 15.09.14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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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합니다 ■■한 사람 나왔을때 그날만큼은 방이 없어서 못팔았다고요??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 15.09.14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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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나온날 유독 손님이 몰려서 가게가 다 찻다 이런이야기 같아요 | 15.09.14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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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안했다는 말... | 15.09.15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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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다 차서 빈방이 없을 때 간판 불을 끕니다. 빈방 없다는 뜻이죠 | 15.09.15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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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오랫만에 괴담다운 괴담이네요 추천합니다
15.09.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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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감사합니다 ㅎ | 15.09.14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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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괴담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전 나주역과 시청근처에 모텔에서 일때문에 하룻밤을 묵은적이 있지요 옆방에서 정말 밤새 미친듯이 신음소리가 나서...잠도 못자고 찬물로 샤워하다가..도저히 못참겠어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옆방 시끄럽다고 좀 주의좀 주면 안되냐고 물으니 아저씨가 '옆방 빈방인데요...?' 했던게 기억납니다. 신기한건...전화하는 순간부터 옆방은 조용했습니다... 제 착각인지는 모르지만.....꺼름칙했던 사건이였습니다..
15.09.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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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개목걸이 들고다니셔야겟네요 | 15.09.14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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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같은 회사 직원이랑 같이 모텔이용하다가 발견하면 오해받을거 같습니다..=ㅁ= | 15.09.14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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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이랑 총각귀신이 같이...... | 15.09.14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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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이 나주인데 ㄷㄷ | 15.09.15 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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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걸이 ㅋㅋㅋㅋㅋ | 15.09.15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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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한 소금!
15.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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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보니 ㅋㅋㅋㅋㅋ | 15.09.14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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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모텔리어인데 딴건 못들어봤고 가장 무서워해야할건, 미용관련 이슈가 떴을때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머드팩 죵니죠타!! 하면 그시기는 욕실이 머드팩 천지가......뭐가 좋다하면 즈그집에서 안하고 모텔와서 한다고.....
15.09.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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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괴담이군요. ㅎ ㄷ ㄷ | 15.09.14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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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용용품 치울 생각을 한다면........ 무섭네요. | 15.09.14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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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집 잼 ㅋㅋ | 15.09.14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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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손님입장에선 욕조에서 소금끼 있고.. 침대밑에 개목걸이 있고 그러면 무슨생각이 들까요.. 그냥 로테이션 돌리기전에 잠깐 해놓고 꺠끗히 치우는거에요?
15.09.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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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이죠 부적발견에서 제가 그런질문을햇엇는데 생각보다 꼼꼼히 잘치운데요 | 15.09.14 1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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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습니다. 괴담게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이런글 자주 부탁드려요!!!
15.09.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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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술안주거리 이야기가 가끔나오더라구요 ㅎ | 15.09.14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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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이라지만..그럴것 같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소름끼치는 내용이네요.
15.09.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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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뭔가좀 공식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잇엇어요 ㅇㅇ | 15.09.14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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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15.09.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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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15.09.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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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지막층 촛불이 이상하게 오싹하더군요 | 15.09.14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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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괴담이라 반가워 눈물흘릴뻔
15.09.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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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식의 글이 많이 없엇나보네요....전 자주본거 같은데.. | 15.09.14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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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호텔에서 일할적에 ■■ 사건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귀신 소동 있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15.09.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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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할수 없네요 ㅠㅜ | 15.09.14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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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늦여름 더위가 싹 가시는 좋은 괴담글이군요
15.09.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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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여름이엿죠 ㅋㅋ | 15.09.14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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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효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일!!!!!!
15.09.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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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내가 아는 그 파덕성님인가???? | 15.09.15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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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밤에 소름이 쫙
15.09.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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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이 무슨 ㅋㅋㅋㅋㅋ | 15.09.15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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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나는데
15.09.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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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허무맹랑한것들중 골라낸게 딱 저정도에요 | 15.09.15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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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계 1년 됬는데 처음들어보는 얘기네요;
15.09.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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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을 떠나서 보통 가정집들도 한해 ■■이던.노화던 수천씩 죽어가는데 우리가 짐 살고있는 집도 누가 죽었던 방일수도 있는것이고. 알수가 없죠.모르는게 약. 20대 3년여 웨이터하면서 모텔서 살다싶이했는데.괜히 무서운 생각들때 있죠. 어떤방들은 무서운생각들면 그냥 그러다 마는데 어떤방은 정말 온몸에 닭살.모든털들이 삐쭉설만큼 오싹하고 드러운 기분의 느낌이 특히나 드는 방들도 있죠.
15.09.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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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시에 없는사람... 이 부분 왜이렇게 무섭죠...
15.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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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간만에 뭔가 괴담스러운 이야기!!!!
15.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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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는만큼 보이고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청소아줌마들이 가끔하는 낌새(느낌) 이야기 귀담아 들을것---- 실제로 방안에서 스산한 느낌이 들거나 싸한 느낌이 드는 방이 있어요 새벽 12시부터 4시까지 "혼자 들어오는 사람들" 기억해둘것---------입실은 했는데 퇴실흔적 없음. cctv 돌려봤는데 아무데도 안나옴(실화) 스님들 오면 친절대응할것---------땡중 많습니다. 종파가 뭔지도 모르고 반야심경이 뭔지도 모르는 사기꾼 많아요 유흥업소에서 돈 구걸하는 거지들 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겟지만 자다가 유체이탈도 해봤고 유체이탈 느낌이 내몸은 누워있는데 나는 천장에서 둥둥 떠있는 느낌. 실제로 유흥업소 애들은 귀신봅니다.보통 아파트와달리 여관에서는 선잠이 들고 기운이 안좋다고 느낍니다. 더러운 욕망이 응집된 느낌이죠.
15.09.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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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ㅊㅊ | 15.09.19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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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모텔에서 자는 날이 많은데, 희한하게 분위기가 이상한 방이 있기는 함
15.09.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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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있는 사람 욕조 소금물 채우라는건 익사하는거 방지할려고 그러는건가... 물위에 뜨라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귀신에 씌인거 소금물에 닿아서 정신차리라는건지..
15.09.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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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지금의 와이프와 한창 연애할 당시 수원 먹자골목, 애경백화점 (지금의 AK)에서 매 주 주말이면 놀았죠 ㅎ 술먹고 애경백화점 앞에 ㅁ 모텔을 거의 VIP급으로 매주 갔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한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ㅁ 모텔에 차 주차해놓고 여친이랑 술먹고 방에 들어왔죠ㅋ 그런데, 한 여름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좀 춥다? 는 느낌이었어요 뭐 술도 좀 취했고, 집이나 어디 들어오면 알몸으로 생활하는 습관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죠... 씻기도 귀찮아서 거사도 미뤄놓고 일단 침대에 누웠습니다. 벽 쪽을 보고 옆으로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 여친이 씻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 귀찮다면서 걍 자지 뭐하러 씻지...'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샤워실 방향에서 여친이 부르더군요.. 귀찮아서 그냥 자는척 하고 있는데, 나지막하게 "오빠" , "오빠" 계속 부르는 겁니다 . 마지못해 눈을 떴는데, 웬 여자가 저를 마주 보고 나란히 누워서 씨-익 웃고 있는겁니다. 전 깜짝 놀라서 눈을 질끈 감고 다시 떳는데, 눈 앞의 여자귀신은 사라졌고.... 샤워실쪽을 보니 어두웠지만, 여친이 알몸 실루엣으로 샤워실로 막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 아 여기 뭐 있는 방이다 ' 생각하고, 여친챙기려고 샤워실로 들어갔는데.... 샤워실엔 아무도 없었네요....(!!!) 그리고 제가 누워있던 침대를 돌아보니 여친이 곤히 자고 있었고..... 그 이후로 전, 다시는 그 모텔의 귀신이 나왔던 층수 라인의 방은 안 갔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전 몸이 허 하다거나 가위에 눌리는 체질은 아니구요, 헛것도 안보입니다 다 만, 죽을뻔한 교통사고 이후로 귀신같은건 좀 보여요. 귀신이나 사람이 아닌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보이거나, 장난을 치면... 절대 놀라거나 아는체 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 것들이 재미있어서 계속 떠돌거나 괴롭힙니다.
15.09.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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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217/read?bbsId=G005&articleId=26663010&itemId=64 | 15.09.16 0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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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저도 좀 음산한 느낌의 방은 몇번 가본적 있긴한데ㅎㅎ 그런일까진 못겪어봤는데 ㅎㄷㄷ하네요 리플 ㅊㅊ! | 15.09.19 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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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있어요, 귀신 못보는 사람들은 그것도 복이에요
15.09.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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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괴담같은거 보면 자주 등장하는게 소금이죠. 귀신이 소금을 문지방에 뿌려두면 못 들어오고 소금이 검게 타버린다던가. 뭔가 귀신들이 소금에 영향을 받는 듯 하네요.
15.09.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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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텔 말고 병원에서 겪어봣는데 병원도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는 장소더라구요
15.09.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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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전자 협력업체 취업나갔었는데 그 업체에서 기숙사라고 내줬던곳이 병점에 하나밖에없는 자이아파트였음. 2층이었는데 방은3개 그중에 가장 작은방을 혼자 사용했었는데 새벽만되면 거실에 뭔가 스스슥 소리가났었음.. 인기척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처음엔 다른 형들이 자다가 깼나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출근시간에 일어나서 물어보면 그런적 없다고하고...그러다가 어느날 그 스스슬 거리는게 점점 나한테 다가오는듯한 촉 같은게 느껴져서 눈 질끈감고 자는척 했는데 창문이 열려있는것도 아닌데 내몸을 스치는듯한 느낌???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데 그 기분을 맨날 느꼈어야해서 미친척하고 회사 소장한테 얘기했더니 그 집이 그런집이었다고....무서워서 못살겠다고 형들하고 짐싸서 자취방 얻어서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15.09.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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