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Hj1a
도로에서 차를 몰고가다가 무덤을 발견하는 일은 흔하지 않죠.
그런데 미국 인디애나의 시골마을에 있는 한 도로에는 그런 무덤이 있습니다.
정말 특이한 이유로 도로의 중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덤이죠.
도로 한가운데 있는 무덤의 주인은 Nancy Kerlin Barnett’s (1793 – 1831)
낸시는 14살의 나이에 윌리엄 바넷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지만.
1831년에 38세라는 이른나이로 죽게되었습니다.
그후 그녀는, 그녀가 생전에 마음에 들어했던 장소에 묻힐수있었습니다.
1912년. 이곳에 당국이 도로를 건설하기로 했을때, 이 무덤이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무덤을 옮겨야했지만. 그녀의 손자 다니엘은 이를 거부하며...
총을 들고 앉아, 할머니의 무덤앞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결정을 바꿀때까지 그 자리에서 이동을 거부했다는군요.
당국으로서는 당황스러운 일이었지만, 결국 그 끈질김에
굴복해 무덤주위로 도로를 건설했습니다.
이렇게되다보니 이후 이 한적한 도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이 특이한 장애물을 한번씩 보게 되었다는군요. 홀로 있던 무덤이 공개적인 기념물이 된것.
현재까지도 인디애나에있는 특별한 장소에 대한
거의 모든 기록에서 낸시의 묘지가 항상 포함되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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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니 사고나서 무덤훼손하면 고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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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지켰어도 두세번 저 묘비에 차 들이박으면 손자도 옮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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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시신은 땅 속에 묻혀있는거고, 윗부분은 묘의 일부일 뿐이니 사고나도 계속 유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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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효를 중시하는 나라가 아니니깐 상관없을껄요. 저 분은 아마 할머님이 잠드신 자리를 누군가로 인해서, 옮겨지는게 싫은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는 사람중에 미국에 오래 살던 친구가 있는데, 미국인들 중에서 저런 마인드의 사람이 꽤 많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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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중앙선도 그 전부터 이미 갈라져 있기때문에 저기 박는다는건 도로 화단도 박을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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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지켰어도 두세번 저 묘비에 차 들이박으면 손자도 옮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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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니 사고나서 무덤훼손하면 고소하겠죠? | 14.07.25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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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시신은 땅 속에 묻혀있는거고, 윗부분은 묘의 일부일 뿐이니 사고나도 계속 유지할 것 같네요. | 14.07.25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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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효를 중시하는 나라가 아니니깐 상관없을껄요. 저 분은 아마 할머님이 잠드신 자리를 누군가로 인해서, 옮겨지는게 싫은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는 사람중에 미국에 오래 살던 친구가 있는데, 미국인들 중에서 저런 마인드의 사람이 꽤 많다더군요. | 14.07.26 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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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단위일겁니다. 그리고 한적한 도로다 보니 졸음 음전은 좀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미국에서 운전해 본 선배 말 들어보니 미국 한적한 도로는 일직선으로 쭉 가다보니 주의력이 떨어지고 졸려 죽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저긴 조명시설도 없고 주위 기둥에 붙인 반사판이 전부이니 야간에 한눈 팔면 바로 박을 가능성도.(...) | 14.07.31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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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ㅇㅇ 중앙선도 그 전부터 이미 갈라져 있기때문에 저기 박는다는건 도로 화단도 박을 운전자 | 14.07.31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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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갑자기 중앙에 나타날 일이 애초에 없네요; 첫번쨰 사진만 봐도, 무덤보다 충분히 앞서 중앙선이 분리가 되어 있는데.. 저걸 사고내면 윗분 말대로 운전자가 삽질한거죠. | 14.07.31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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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렇게 해놓앗는데도 쳐박은 운전자'가 아니라 '차에 짖밟힌 무덤'이죠 | 14.07.31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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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결혼한 우리 할머니는..16살때 결혼함... 1700~1800년대라 더 어린 나이에결혼해도 별 이상할건없는듯 | 14.07.31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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