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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저때 군번이라서 전쟁의 위기를 겪었다고 항상 저에게 반쯤 자랑하셨는데 제가 군생활 할 때 연평도 터져서 이젠 이야기 못 하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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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굉장히 세게 나와서 북한은 물론이고 소련하고 중공도 "북한이 잘못했네"모드로 들어가버리기도 했죠. 박정희 대통령도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하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는 미루나무도마저 제거하고 덤으로 북한군 초소도 날려버리고 김일성이 사과하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더 나아갔으면, 그냥 워게임 : 레드 드래곤에 나와도 될 시나리오가 벌어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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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지만 우리 공주님이었다면 미친개는 건들지 말고 알아서 돌아가길 기다리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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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따끔하게 혼내는 정도가 아니라... 밀어버릴려고 했었죠... 미군 몇개 함대랑 오키나와 괌에 있는 뱅기까지 근처에서 대기 시키고 또 도발 하면 확 밀어버릴려고 하던차에...쫄아서 깨갱하고 움크리고 있다가 넘어간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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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미군 측에서 영상 분석한뒤에 한국군에게 상당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영상에 보나파스가 당할때 국군측 김모대위가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는 장면이 들어가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군장성들의 불만 제기에 김모대위는 군사분계선 안에선 총기사용을 할수없기에 어쩔수없었다고. 미군측은 “아무리 법이 중요해도 동맹국 장교가 북한군의 도끼에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서 도망가는 관계가 어떻게 동맹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면서 “한국은 비겁한 나라라고 폄하 하기도 했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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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따끔하게 혼내는 정도가 아니라... 밀어버릴려고 했었죠... 미군 몇개 함대랑 오키나와 괌에 있는 뱅기까지 근처에서 대기 시키고 또 도발 하면 확 밀어버릴려고 하던차에...쫄아서 깨갱하고 움크리고 있다가 넘어간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 14.09.01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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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굉장히 세게 나와서 북한은 물론이고 소련하고 중공도 "북한이 잘못했네"모드로 들어가버리기도 했죠. 박정희 대통령도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하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는 미루나무도마저 제거하고 덤으로 북한군 초소도 날려버리고 김일성이 사과하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더 나아갔으면, 그냥 워게임 : 레드 드래곤에 나와도 될 시나리오가 벌어졌을 겁니다. | 14.09.01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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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미군 측에서 영상 분석한뒤에 한국군에게 상당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영상에 보나파스가 당할때 국군측 김모대위가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는 장면이 들어가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군장성들의 불만 제기에 김모대위는 군사분계선 안에선 총기사용을 할수없기에 어쩔수없었다고. 미군측은 “아무리 법이 중요해도 동맹국 장교가 북한군의 도끼에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서 도망가는 관계가 어떻게 동맹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면서 “한국은 비겁한 나라라고 폄하 하기도 했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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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지만 우리 공주님이었다면 미친개는 건들지 말고 알아서 돌아가길 기다리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 14.09.02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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