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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9세기 악어사냥법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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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이 흑인들 거세를 안시킨건 신사적이라서가 아니라 "교배"를 통해 재산을 불리기 위함이였죠. 흑인은 유럽에서나 미국에서나 인간이 아니라 백인 소유주의 물건이였으니까요.
14.10.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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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아기 묶어놓고 미끼로 썼나 보군요. 거 참 ㅋ
14.09.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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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미쳤다는 소리 밖에 안나온다.....ㄷㄷㄷ
14.09.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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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사랑 // 호랑이 처치는 조선에서 요청했던걸로 알고 있음. 신앙이 있다고 해도 일단 사람 살고부터 봐야하잖아요.
14.09.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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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아시아인들보다는 좀 나은 대접을 해줬을 뿐이지 동등한 입장에 서있다고는 보지 않았음. 2차 세계대전 때 미국 내 거주하던 독일인, 이탈리아인들과 달리 일본인들이 모조리 수용소행이었던 것만 봐도… 물론 백인들끼리도 출신지에 따라서 알력 같은 게 없는 건 아니지만.
14.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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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시대...지금도 다를게 없지요..그 어떤 부분에서는 말이죠...
14.09.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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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아기 묶어놓고 미끼로 썼나 보군요. 거 참 ㅋ
14.09.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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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미쳤다는 소리 밖에 안나온다.....ㄷㄷㄷ
14.09.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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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냥은 20년전쯤에 신문에 기재된 맹수와 명포수란 책이 유명하죠. 홍학봉 포수 이윤회 포수.. 발자국꾼과 포수 2인 1조로 추적해서 멀리서 총으로 사살해도 될것을 10미터 앞까지 가서 죽여서 외국인들이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들 하죠. 왜 저렇게 위험하게 하냐고.. 어쨋건 일제식민지 시대만 해도 호랑이도 많고 맹수로 인한 민간인 피해도 많아서 포수가 다 처리해버리고 쪽발이들이 가죽을 비싸게 구하니 인간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는 구실로 비싼 가죽을 위한 일확 천금을 위해 멸종시켜저린거죠. 산에 가서 멧돼지만 만난다고 상상해도 공포스러운데.. 그 보다 더 치명적이고 빠르고 잔인한 고양이과 맹수를 만난다면 발이 떼어지지도 않을테죠.
14.09.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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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책 재미있게 봤는데, 왕대 얘기인가요? 비슷한 책이 두 권 더 있던 걸로 압니다. 하나는 선교사, 하나는 러시아 장교가 쓴 책인데. 한국 표범 얘기도 나오고. 한국 표범은 전세계 적으로 유일하게, 발톱이 현재 코모도 장수 도마뱀의 입과 같은 기능을 해서, 한 번 할큄을 당하면 상처가 곪고 썩어서 며칠 안에 죽는다고 했고, 한국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와 확실하게 별종이라서 더 밝은 색깔에 더 작고 털이 더 윤이 난다고 써있었음. | 14.09.30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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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에서 호랑이 멸종됬어도 생태계엔 별다른 지장이 없는거같음 ㅋ | 14.09.30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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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물 입속에는 박테리아 세균이 많이 살기 때문에 어떤 놈한테 물려도 재수없으면 감염됨 사람한테도 마찬가지 | 14.09.30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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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가죽때문이 아니라 일본에서는 그 뭐지 모노노케히메였던가요 그런것처럼 산에는 주인이 있다는 그런 비슷한 신앙같은게 있어서 한국의 정기를 말살한다는 의미로 맹수들을 무차별적으로 다잡았다고도 들었던거같은데.. | 14.09.30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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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사랑 // 호랑이 처치는 조선에서 요청했던걸로 알고 있음. 신앙이 있다고 해도 일단 사람 살고부터 봐야하잖아요. | 14.09.30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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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대 거의 조져놓고 확인사살한게 6.25라고 알고있슴 안그래도 일제거치고 수도 얼마 없는 산에 총든 수십만 군인들이 우르르 의심지역에 시밤쾅 폭탄 | 14.09.30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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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구제는 반드시 했어야 했습니다. 호랑이가 궁궐 담을 넘어가 궁녀를 물어가는 사건도 있었는데 정상적인 사건은 아니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우리손으로 했어야 했는걸 일제의 손으로 했다는겁니다. 뭐 대다수가 일제에 의해 고용된 조선인 포수들 손이었긴 했지만 일단 정책적인 부분은 일제 주도이니 뒤에 사실은 조선의 정기를 말살 하기 위해서였느니 호랑이의 멸종은 일제 탓이고 걔네들이 책임져야 되느니 말이 나올수 밖에 없지요. 호환이 너무나도 심각한 문제였기에 하긴 했었어야 했습니다. | 14.09.30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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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서 뭘 했느니 풍수지리에 의해 쇠말뚝을 박으니 하는 내용들은 사실 근거 자료가 없고 구전되서 내려온 설화지요. 일제를 비호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근거없는 이야기는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과거 인조이재팬 시절떄 한국인들이 단체로 깨져나가며 사실상 노예 생활을 한게 이런 근거없는 소문들이나 구전을 바탕으로 한 일제의 만행 시리즈를 가져다 댔다가 대차게 깨져나갔죠. 그런 카더라는 일본인들의 맛좋은 먹이만 되었을 뿐이구요 | 14.09.30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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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표범이 마지막으로 잡힌게 60년대말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의 시간차를 두고 암수가 잡혔는데 하나는 죽고 하나는 생포해서 동물원인가로 보내진걸로 기사에 나왔던것같습니다. | 14.10.01 0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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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사의 나라 영국은 달라
14.09.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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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안 본 건 아랍인들이 더하지. 최소한 유럽인들은 흑인들 거세는 안했음. 하지만 아랍인들은 흑인 노예들은 성적으로 음란하다면서 기본적으로 거세. 흑인노예를 더 오래(유럽의 흑인노예 역사는 식민지 경영으로 인한 수요가 생긴 대항해시대 이후부터 시작됨. 즉 500년 가량. 반면 아랍은 남아프리카 정복기부터 1000년 이상 흑인 노예를 써옴) 쓴 아랍국가들에 오늘날 흑인 시민들이 없는 이유도 오는 족족 거세했기 때문에 후손을 남기지 못해서임. | 14.09.30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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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때문에 음란하다고 본건가... | 14.09.30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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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크기지만 흑인노예들을 주로 하렘이나 여자들 경호원으로 사용해서...아랍인들은 흑인은 못생겨서 여자들이 유혹당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걸 더 확실히 하려고 거세 ㄱㄱ... | 14.09.30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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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이 흑인들 거세를 안시킨건 신사적이라서가 아니라 "교배"를 통해 재산을 불리기 위함이였죠. 흑인은 유럽에서나 미국에서나 인간이 아니라 백인 소유주의 물건이였으니까요. | 14.10.01 0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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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우리나라위에도 돼지왕국인데요 뭐...
14.09.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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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선 이해가 안가겠지만 당시 백인들은 흑인을 '말귀 알아듣는 동물' 정도로 취급했다고 하더군요. 인간은 참 무서운 동물입니다.
14.09.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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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상때문인가? 이교도닌까 함부로 대하는게 오히려 신에게 충실한것이다?
14.10.0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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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얘기에 백인과 흑인 얘기만 나오는군요. 백인들의 인종차별은 유색인종 모두를 포함 합니다. 백인 이외 흑인은 물론 황인종을 동물로 생각하고 우리에 가둬 전시하고, 동물 박제하듯 박제 떠서 박물관에 전시 하곤 했죠. 이 백인 인종차별을 깬 유색인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일본인 입니다. 유럽 백인들도 일본인 만큼은 같은 인간 취급 해 줬죠. 기차가 백인과 유색인이 타는곳이 달랐어도 일본인 만큼은 백인 칸에 탈 수 있었고요. 흑인은 물론 아시아인들 노예로 팔려나갈 때도 일본인 만큼은 예외 였죠. 인종차별이 오래도록 남아 있던 남아공 조차도 일본인 만큼은 명예백인 이라고 해서, 다른 유색인과 구별을 확실히 했습니다. 그 외 인종은 미개인도 아닌 그냥 동물과 동급인데, 아직도 인종차별 주의자들의 표적에서 일본인들은 제외되죠. 일본사람이 외국에서 인종 차별 받았다는 얘기 못들어 봤어요.
14.10.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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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아시아인들보다는 좀 나은 대접을 해줬을 뿐이지 동등한 입장에 서있다고는 보지 않았음. 2차 세계대전 때 미국 내 거주하던 독일인, 이탈리아인들과 달리 일본인들이 모조리 수용소행이었던 것만 봐도… 물론 백인들끼리도 출신지에 따라서 알력 같은 게 없는 건 아니지만. | 14.10.01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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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축을미끼로쓰면되지..
14.10.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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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제시대 풍수지리 주요 위치에 박아놓은 쇠말뚝 이야긴 어디서 발견하면 티비 뉴스에서도 나오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14.10.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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