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역사상 가장 많이
침 흘리는 괴물
A.L.I.E.N.
에일리언이란?
보통은 외국인이나 이방인 같은 낯선 존재를 뜻하는 말이지만
우리에겐 그저 헐리우드 영화사상 최고 최악의 악당 괴물인
에일리언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입은 각각 남녀의 성기를 모티브로 만든거라고 합니다.
에일리언1은 리틀리 스콧 감독이 1979년 연출한 영화입니다.
현재까지 본편 시리즈는 4편까지 나왔있습죠.
아직까지 그 인기가 식지않아서 스핀오프, 프리퀼까지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세계관으로 방대한 설정과 연관된 작품으로
매니아에게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곧 5편이 나온다고 하네요.
공포에 가까운 장르이며 여기서 에일리언이 풍기는 포스는
그야말로 인간으로썬 죽일 방법이 없는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갑툭튀한 초월적인 살인 괴물 그 자체였죠.
배를 뚫고 튀어나오는 베이비들.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2편은 터보레이터...아....아닙니다.
터미네이터와 타이타닉의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1편보다 에일리언의 위상이 하락했으며 공포의 존재라기 보단
그저그런 박살내야하는 적으로 변해버렸죠.
그래도 인지도에서나 재미면에선 2편을 최고로 뽑는 분들이 많습니다.
3편은 파이트클럽과 세븐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소위 말하는 A급 감독들이 시리즈를 다 만들어왔네요.
3편은 다시 에일리언이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뭔가 부족한듯 하면서도 뭔가 또 영화는 쓸데없이 심각 심오함을 추구하는...
죽도 밥도 안된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만
전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드디어 우주 괴물 에일리언 4번째 이야기.
시고니 위버 말고 위노나 라이더의 귀여운 얼굴만 기억나네요.
4편의 연출을 맡은 장 피에르 주네의 독특한 영상감각과 이야기가
개인적으론 에일리언과 잘 안 맞은거 같아 보입니다.
뭐 결과론적인 거지만요.
뭐 암튼
아 그러고 보니 헬보이 아재도 등장했네요 ㅋㅋㅋ
이 어재 비주얼은 참..... ㅋ
그럼 이제 에일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일리언을 알아봅시다.
에일리언은 알을 낳아 번식하는데요.
그 알에는 요런 페이스 허거라는 기괴한 놈이 숨어 있습니다.
근데 이 놈이 바로 에일리언이 되는건 아니구요.
피해자의 얼굴로 날라가서 딱 붙고는 피해자의 폐 속으로 에일리언의 유충을 넣어줍니다.
유충을 다 넣은 후엔 페이스 허거는 임무를 다 마친것으로 죽으면 됩니다.
유충은 숙주 몸속에서 자라고 자라다가 나올때가 되면 피해자의 장기를 싸그리 헤집으면서
"아! 응애에요!"
이러면서 화려하게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태어난 녀석들은 재빨리 희생자 주변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조금만 지나면 아주 조금만 지나면...
어느새 다 커서 요렇게
침을 질질 흘리며 뿅~~하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단순하던 에일리언들도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졌습니다.
먼저
먼저 드론에일리언.
드론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당연히 저그의 드론아니겠습니까 ㅋ
드론 에일리언도 마찬가지.
저그 드론처럼 에일리언 사회에서 가장 약자에 해당하며 주 임무는 자원채취.
근데 그 자원이라는게 숙주가 될 생물을 잡아오는거라...
그러나 드론이란 이름말고도
워리어 에일리언이라고도 불리우는 만큼 전투능력이 상당해서 일반사람이 마주치면...
기거즈 에일리언.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잘 안가시겠지만
어쨋든 이놈은 H.R 기거라는 사람이 에일리언의 디자인을 처음에 맡았기에
기거즈 에일리언이라고 불립니다
에일리언1편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하십니다.
이 네발로 폼잡는 놈은 도그 에일리언 혹은 러너.
멍멍이를 숙주로 삼아서 태어납니다.
이름그대로죠 ㅋ
얘는 고릴라 에일리언.
영화에선 등장안해용 ㅋ
얘는 소...에일리언;
얘는 그리드라고 불리는 녀석인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1편에 나옵니다.
저 대갈빡의 스크라치는 프레데터와 싸우다 입은 상처.
그래도 이놈이 이겼어요 ㅋ
이 아재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프레데일리언.
에이리언의 영원한 라이벌이면서도
에이리언이 아니면 이제 먹고 살길이 막막한
생활보호대상자 또는
레게머리 사냥꾼 종족
프레데터를 숙주로 삼은 에일리언이 바로 프레데일리언.
2004년 영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가 나오기 이전
게임속에서부터 프레델리언은 존재했습니다.
그래도 유명해진건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1편과 2편으로 이어지는 영화 시리즈에서 유명해졌습니다.
프레데터들이 인간보다 월등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프레데일리언들 역시 다른 에일리언들 보다 일반적으로 강합니다.
영화속에선 우주선 안 몇명의 프레데터들을 죽이고 Escape.
(이 반란군 노무 새x! 거기 꼼짝말고 있어!)
그리고 분노해서 자신을 추격해온 울프 프레데터와
맞서다가 결국 동귀어진으로 둘다 사망합니다. ㅠㅠ
둘이 결정타 한방씩 죽빵을 갈기는 모습.
근데 프레데터가 워낙 여러 마리 에일리언을 상대로 싸웠기에
역시 울프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 놈은 프레토리안.
강한 삘이 좀 나지요?
에이리언 무리의 퀸을 지키는 호위병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놈이 바로 끝판왕인 퀸 에이리언.
모든 에일리언의 부모.
등치도 엄청 거대한 바람에 최고 최강의 에일리언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습니다.
알을 낳을때 자궁이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요.
이 흉악무도하게 생긴놈은 뉴본에일리언.
퀸에일리언 최강!!! 이란 말을 ㅈ까!!! 해버린 에일리언입니다.
인간과 에일리언이 짬뽕되어 만들어졌는데요.
퀸에일리언이 힘겹게 출산하고
우리 귀여운 딸(자세히 보시면 ㅁㅁ이 있어요)우쭈쭈 하는데
뉴본: 야! ㅅㅂ니가 엄마라고? ㅋㅋ
퀸: 헐;;; 이 뇬이 엄마한테 말하는 뽄세 보소?
뉴본: ㅈㄲ는 소리는 반상회가서 하고 넌 걍 뒤져!!!!
ㅅㅂ니가 무슨 엄마여?ㅋㅋ
뉴본은 패드립을 찰지게 날리고
한방에 퀸의 머리통을 기냥 날려버립니다.
물론 퀸이 방심한 탓도 있겠지만요 ㅋ
(엄마 쮸쮸줘~~~)
그리고는 시고니 위버에게 엄마 나왔쪄~ 하고 부비부비하다가
시고니 위버: 부비부비는 클럽가서 해! 이뇬아!!!! 하며
욕한사발 먹고 뒤통수 맞아서 죽습니다. ㅠㅠㅠ
(우주 공간의 먼지로)
추가
디컨.
2012년작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하는
뭔가 에일리언스러운 존재.
일반 에일리언들과 다른점은
유충을 운반하는 페이스 허거라고 볼수있는 생물이 무지막지하게 거대합니다.
이외에도 에일리언이 몇종류 더 있긴한데
워낙 게임이나 외국용 만화 등 파생된 작품이 많아서 다 적기는 힘듭니다.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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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게시물 글쓰면서 수고하시면서 쓰셨는데요...재미있는 말투로 잘 쓰셨습니다. 그렇지만 죄송하지만요. 제가 이 게시물에대해서 문제점이 좀 보여서요 조금 지적하고 넘어가고 싶습니다......그러니 문스터에그7님께서 조금 기분나쁘시더라도 참고 해 주세요. 정보 게시물의 제목이 <에일리언(Alien)에 대해 알아보아요>..라는데 일단 작성자분꼐서 <알아보아요>란 제목을 쓰셨음에도 정확한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일단 에일리언의 명칭은 에일리언(Alien)이 아닌것부터 지적하고 싶습니다.... 에일리언은 말그대로 제목이고 영화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제재를 한마디로 표현한 후크죠....이 외계생명체 이름이 아닙니다. 에일리언 정식명칭은 제노모프(xenomorph)죠.... 아마 에일리언이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아실거라 봅니다....물론 정확하게 하려면 "The Xenomorph"이고 제노모프 란 단어 자체도 외래의 생명체를 뜻하니 에일리언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만... 정식적인 명칭은 제노모프가 맞습니다. 그리고 알 다음 허거페이스 바로 뒤에 유충인 체스트 버스터 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네요. 가슴뚫고 나오는 체스트 버스터 명칭이 그냥 스킵 되어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매 영화마다의 특징과 차이 그리고 그것에대한 정보가 아예 없네요.....그냥 감상뿐이라 <알아보자>는 글임에도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에 한해서만 감을 잡을 뿐이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전 시리즈 전부 감독이 다 다르다는 점, 게다가 모든 작품이 개성이 엄청 강하기로 소문난 거장 감독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대해서도 소개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거의 모든 에일리언의 설정은 감독판이 좌절된 1편이 아닌 2편에서 기반 한다는 점에도 언급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또한 종류를 쓰실때도 정식 넘버링에 대한 것 이외의 하위 텍스트나 2차 창작물 종류도 언급이 되어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그것을 인정 하는 쪽과 인정 안 하는 쪽이 있어 그것을 구분하셨으면 좋았는데 전부 정식 종류처럼 쓰여져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알아보자 글의 가장 중요한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완전히 빠져 있습니다. 설정상 기원인 엔지니어 이야기나, 에일리언이 탄생하기 까지 소설가 A.E. 반 보그트의 원작이 에일리언 기원이나 아니냐 라는 등의 법정공방 같은 잘 알기 힘든 부분이나 에일리언하면 가장 중요하기 짚고 넘어가야할 에일리언의 아버지 H.R 기거 와 그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도 없는것이 정말로 아쉽네요. 조금만 더 조사해서 정확한 정보를 넣은 게시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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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는 그러니까... '전사'로 인정받기 위한 시험을 치루러 온 늅늅들이었고 2에서는 개인 우주선에 무기들도 있는 베테랑인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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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딸(자세히 보시면 ㅁㅁ이 있어요)우쭈쭈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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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는 성기에서 따오지 않았습니다. 에일리언만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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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식도로 보내는데요? 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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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는 그러니까... '전사'로 인정받기 위한 시험을 치루러 온 늅늅들이었고 2에서는 개인 우주선에 무기들도 있는 베테랑인것 같더군요 | 14.09.30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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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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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님이쓰신 에일리언 자료는 두고두고 잘 읽고 있습니다.....그때 당시 상황이 좀 안 좋긴 했지만요... | 14.10.01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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