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피부과에서 겨털 제모수술 받고 가는 중이였는데요
마트쪽 근처에서 어떤남자가 절 잡는겁니다
순간 저는 '아 번호 따이려나 후훗' 하고
김칫국 한양동이 마시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조상님의 복을 아주 많이 받으셨네요^^ 이러는거에요
진심 정색하면서 아닌데요 하고 뿌리치고 갈길가는데
막 이상한사람은 아니고요 조상님의 기운이 아주 많이 들어계셔요
혹시 무당이세요? 이지랄하면서 뒤에서 졸졸 따라오는겁니다
잘보니 남자뒤에 여자한명도 더 있습디다
조낸 안그래도 겨드랑이 따끔거려서 아파죽겠는데
이사람까지 귀찮게 하니까 짜증이나는겁니다
그래서 좀 듣다가 갈길가려고 가는 길을 멈췄는데요
지말에 관심가져주는지 알고 막
요즘 젊은이들은 제사를 안지내고 화장해서 납골당에 둔다고
그런거 조상님들이 정말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혹시 저한테 신기 내린거 같은데 무당해볼 생각없냐면서 권유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싫은데요 라고 하니까
사람이 신기가 내리면 눈이 침침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머리도 띵하다고 하는데
시1발 현대사회에선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롤폐인이라서 눈 침침한데 당연한 소리를 조상님 팔아가면서 하는겁니다
아 사기꾼맞구나 하고 저 집에 가야해서요 가볼께요 하고
신호등 바로 건너버렸습니다 그러자 바로뒤에서 일행으로 보이는 여자가
'넌 그것도 못하냐!!' 하면서 남자를 때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먼 개같은 경우지 하고 집에 왔는데요
그뒤로 2주일 후에 친한언니랑 상남동에 간장게장 맛있다는 집찾았대서 먹고 집에가는 길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언니한테서 전화가 오는겁니다
뭐지 이시간에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언니가 갑자기 '엄마 집에 아빠있나.'
이러는겁니다 잘못건 줄 알고 '언니ㅋㅋ 뭐하노'라고 했는데
'아빠보고 내좀 데리러 오라캐라'
이러는데 목소리에 다급함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좀 이상한걸 느끼곤 입 다물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한참을 혼자서 아빠오라가라 하더니만 좀 있다가
한숨을 쉬더니 제 이름을 부르는겁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이상한 남자가 자꾸 말걸면서 쫒아온다는겁니다
혹시나해서 인상착의 물어보니 그때 그새끼가 맞더군요
아마도 혼자다니는 여성을 타겟으로 잡는 듯 했어요
언니한테 전화 잘걸었다고 조심히가라고 달래주고 전화를 끊었는데요
바로 오늘 시볆 내가 진짜 시뱗
오늘 겨털 제모수술날이라서 피부과 갔다가 나오는데요 (5회짜리 끊었음)
어떤여자가 제 팔목 턱 잡는겁니다
놀래서 뭐지? 하고 보니까
'저랑 잠시 이야기 좀 해요' 하는데
여자 뒤에 그때 안경잡이 사이비새끼가 떡하니 절 보고 있더라고요
여자는 한달전에 김칫국 한옹기 들이키게했던 무당남의 일행이였던겁니다
진심 부들부들 하지만 상대분이 여자기도 해서
그때 한달전에 저랑 이야기했었던거 같은데요 하고 손을 뺐습니다
갑자기 전 그쪽이랑 이야기한적 없는데요 하고 제 팔목을 꽉잡고 안 놔주는겁니다
말이 꽉잡았다지 제 팔목 부러트릴것처럼 잡고는 어디론가 끌고가려는 듯 했습니다
진심 빡쳐서 '아씨1발진짜..' 속으로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속마음이 입밖으로 튀어나왔어요
손목이 살짝 풀어지는 듯해서 팍 뿌리치고 빠른걸음으로 뒤도 안보고 왔네요
뒤에 발소리가 들리는거 보니 한 1미터정도 따라오다가 만거 같아요
한숨돌리고 팔목을 보니 빨갛더라고요
장사가 안되는가 간절했는지 힘으로라도 절 데려가려 했었나 봅니다
참 고추 같습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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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네요. 증산도는 아닙니다. 증산도는 거리 포교는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니까 여자는 선각이라고 해서 일종의 선배, 남자는 수반이라해서 일명 후배네요. 제가 예전에 본의 아니하게 관련이 있어서 좀 아는데, 거리에서 포교(대순에선 포덕이라 하죠)활동할적엔 꼭 두 명씩이고 그 중 선각이 저 사람에게 접근해라 지시하면 수반은 그 사람에게 가서 말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실패하면 선각이 수양이 덜 됐다고 수반에게 잔소리 하죠. 피라미드 종교 조직의 대표적이죠. 그냥 접근하면 쌩까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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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네요 ㅋㅋㅋㅋ 영등포역에도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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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네들 스스로들을 대순진리회라고 합니다. 대순진리교라고 하면 아니라고 합니다. 종교 활동이 아닌 도를 공부하는 모임이니 종교인들과 차별을 원합니다. 좀 웃기는 애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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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시하면 되요~ 인상 팍 쓰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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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즘 창원에 별별 미친 사이비가 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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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시하면 되요~ 인상 팍 쓰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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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네요. 증산도는 아닙니다. 증산도는 거리 포교는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니까 여자는 선각이라고 해서 일종의 선배, 남자는 수반이라해서 일명 후배네요. 제가 예전에 본의 아니하게 관련이 있어서 좀 아는데, 거리에서 포교(대순에선 포덕이라 하죠)활동할적엔 꼭 두 명씩이고 그 중 선각이 저 사람에게 접근해라 지시하면 수반은 그 사람에게 가서 말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실패하면 선각이 수양이 덜 됐다고 수반에게 잔소리 하죠. 피라미드 종교 조직의 대표적이죠. 그냥 접근하면 쌩까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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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네들 스스로들을 대순진리회라고 합니다. 대순진리교라고 하면 아니라고 합니다. 종교 활동이 아닌 도를 공부하는 모임이니 종교인들과 차별을 원합니다. 좀 웃기는 애들이죠 | 14.11.22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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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즘 창원에 별별 미친 사이비가 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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