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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대학병원에 있는 인턴언니랑 수다 떨다가 알게 된건데, 저 충치라는 개념이 충치가 1단계부터 6~7단계? 막 이렇게 있다고합니다. (충치1단계가 초기) 근데 조금 깐깐한 의사의 경우 치료를 권유하여 충치1단계부터 잡는방면 어떤 의사는 충치4단계부터 치료를 시작하여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충치 3단계까지는 이의 하단부분이 그냥 누리끼리하며 구취가 조금 나는 정도이지만 환자들이 그걸 충치로 안 인식하여 잡는 의사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정하는 경우, 구강외과를 같이하는 조금 큰 치과로 가셔서 교정 문의를 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교정을 하면 뼈를 움직이는데, 이는 얼굴모양을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정 전이 더 이쁜데, 교정을 해서 얼굴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강외과에서 X레이랑 기타 검사를 하고선 교정을 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본인이 보고 판단하도록 하는 병원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대학병원이라고 안심하고 다니지 마세요!! 저의 경우 대학병원 측 잘못으로 3년동안 한 교정이 삐뚫어졌는데, 이게 환자한테도 책임이 있다면서 본인과실 인정 안하면 교정치료 못하겠다고 교수가 겁나 뻔뻔하게 대하더라구요?(교수가 직접한것도 아니고 손벌벌떠는 1년차 인턴한테 맡겼으면서) 그래서 전 결국 본인과실 인정과 첫 교정하는 비용의 50%를 지불하고 교정을 다시해서... 제 치아 나이가 60대 할머니라고 하더라구요... 이유요? 뻔하죠 6~7년동안 치아에 붙이고다니는 교정기를 했는데 :D 하하 썩을 ㅇㅅㄷ ㅅㅂ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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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보기에도 왕창 썩은 이는 문제가 아니지만, 애매~하게 경미하게 썩은 치아가 다수인 경우 치과마다 충치 갯수를 다르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결을 따라 까만 선이 간 정도의 경미한 충치라고 해도 환자의 나이(어릴수록 충치 진행이 빠름)나 구강 관리 수준에 따라 예후가 다르거든요. 환자를 믿고 좀더 관리 잘 하고 지켜보십시다 하는 의사도 있고 환자를 어떻게 믿냐 더 썩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는 의사도 있고... 물론 본문에서 지적하는 사례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대개 대학병원은 좀더 보수적으로 진단 내리는 경향이 있고요. 그렇다고 치아를 무조건 안 뽑고 보존하는 것만도 옳은 건 아닌게, 치주질환(풍치)이 매우 심한 치아의 경우 뽑기 아깝다고 내버려두면 인접 치아까지 다함께 흔들리게 만들거든요. 1개 치아를 빨리 포기하지 못하는 바람에 수년 후 3개 뽑게 되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같은 케이스의 환자를 놓고 치과대학병원에서도 과마다 진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치주과에서는 좀 흔들려도 치료하고 2~3년이라도 더 쓰시라고 하는 치아를 구강외과에서는 빨리 뽑고 임플란트 하자고 하기도 하지요. 어차피 수년 내에 발치할 치아를 남겨두면 그 기간만큼 치조골이 더 파괴되어 나중에 임플란트 할 때 되면 수술 조건이 더 안 좋아지니까요. 그럼 뭐가 옳은걸까요? 세상사가 대개 그렇듯, 완전무결한 정답은 없습니다. 이미 여러개 치아를 뽑은 바람에 남은 치아들이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라면 좀 불편하더라도 가급적 뽑지 않고 하루라도 더 내 치아 쓰라고 하는 의사가 명의일 것이고, 당장 돈이 들고 고생하더라도 씹는 기능을 빨리 회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고작 2~3년 이내에 결국 뽑게 될 치아 더 참고 쓰라는 게 고역이겠지요. 물론 본문에서 지적하는 병폐를 옹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부끄러운 일이지요 저건; 여튼 왜 치과마다 진단이 다른가에 대해 이런 차이 때문에 그럴 수 있다 하는 걸 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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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하네요. 양심에 찔리지들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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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이런 경우 저런 경우 장단점을 설명하고 환자가 선택하도록 해야지, 꼭 본인 말 따라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은근 으름짱 놓는 경우가 애법 있다는 것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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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학교 앞 치과 갔는데... 의사에게 중국으로 어학연수 가니까 급하게 이빨 한 번 봐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냥 썩은거 2개 때워야 된다고 하던데... 고르라고 하더군요. 금이빨, 레진, 아말감... 좀 망설이니까 (그때 이빨이 섞은게 처음이었음) 의사가 나중에 돈 벌면 좋은 걸로 갈라고 하면서 아말감으로 2개 때워줬습니다. 십년이 훨씬 지났는데... 지금도 괜찮음 ㅋㅋㅋ 양심적인 의사 만나서 좋은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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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이런 경우 저런 경우 장단점을 설명하고 환자가 선택하도록 해야지, 꼭 본인 말 따라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은근 으름짱 놓는 경우가 애법 있다는 것이 문제죠. | 14.11.25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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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학교 앞 치과 갔는데... 의사에게 중국으로 어학연수 가니까 급하게 이빨 한 번 봐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냥 썩은거 2개 때워야 된다고 하던데... 고르라고 하더군요. 금이빨, 레진, 아말감... 좀 망설이니까 (그때 이빨이 섞은게 처음이었음) 의사가 나중에 돈 벌면 좋은 걸로 갈라고 하면서 아말감으로 2개 때워줬습니다. 십년이 훨씬 지났는데... 지금도 괜찮음 ㅋㅋㅋ 양심적인 의사 만나서 좋은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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