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3~5시 쯤이었나? 원래 몸이 좀 약한편이라 퇴근해서 거의 쓰러지다시피해서 잤어요.. 카톡하다가..
약간 어둡고 지하 노래방 같은곳이었는데 어떤 남자랑 저랑 둘이 있었어요.
그 남자는 모 BJ분처럼 얼굴에 허연 가면을 쓰고있고 저는 안경쓰는데 꿈이라 가능했는진 모르겠지만 안경위에 가면을 쓰고 있더라고요..
그 남자랑 저랑 지인사이였는지 막 트로트나 노래 부르면서 되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놀다가 지쳤는지 선곡하는 시간이 있어서 조용한데 그 남자 눈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가면하고 옷은 그래도 노래방 기계 불빛 나오니까 보이긴한데 유독 눈만 무슨 포토샵 음영 준거처럼 안보였어요.
그래서 그냥 (흑심같은거 없습니다...) 뭐지 싶어서 가까이가서 볼려구 했는데 그사람이 갑자기 손으로 제 얼굴을 확 끌어당겼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저는 안경을 쓰는사람이라.. 안경이랑 얼굴이랑 박아서 콧등이 너무 아파가지고 '아...' 이러면서 얼굴을 숙였어요.
그 남자가 괜찮아? 이러면서 다시 제 얼굴을 잡아서 들게하더라구요.
딱 봤더니.. 흰자위가 새까맣고.. 그냥 눈이 다 새까맸어요.
그때 그 눈 보고 놀라서 비명지른것도 아니고 멍해져서 '어..?'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근데 막 그 남자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제 손을 딱 잡더니 잡아먹을것처럼 끌어당기는거에요.
막 호러영화처럼 기괴하게 일그러졌는데 너무무서우니까 비명도 못지르르고 하나님 부처님 속으로 부르면서 막 안갈려고 애쓰는데
누군진 모르겠는데 제 뒤에서 손잡으면서 뒤로 당겨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뒤로 넘어지면서 꿈에서 확 깼는데 눈은 제 방을 보는데 귀에선 그 꿈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남자가 넘어지는? 듯한 우당탕 하는 소리가..;;
그때 뭔가 꿈이라고 인지는 했던거 같은데 무섭고신기한 꿈이더라구요..
+ 눈이 약간 이렇게 생겼었어요. (구울덕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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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꿈에서 누가 제 앞머리를 올려서 이마를 보더니 왕의 이마구나! 이랬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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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이제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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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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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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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였나요? (# ㅡ.-)r http://valou.ludo.free.fr/NEO/Tarma/images/aof2_photo43.gif 컨셉이 "가면 쓴 영국 여왕"이시죠. 별명은 "영국의 장미"라고 부릅니다. (이건 실존 인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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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이제 끝내지 | 14.12.22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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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 14.12.22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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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였나요? (# ㅡ.-)r http://valou.ludo.free.fr/NEO/Tarma/images/aof2_photo43.gif 컨셉이 "가면 쓴 영국 여왕"이시죠. 별명은 "영국의 장미"라고 부릅니다. (이건 실존 인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