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불법이민을 시도한 사람들
이 수십명을 태운 보트는 리비아 트리폴리 앞바다에서 전복되었고 근처 해변에 엄청난 수의 시체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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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으로 인한 전복이라.. 시발 우리가 딱 저수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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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에서 문제가 되는 사건 입니다. 시리아등지의 아프리카에서 난민들이 어떻게든 살겠다고 유럽으로 도망쳐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IS나 마피아조직들이 유럽으로 보내준다고 돈 받고 저렇게 배를 태워주는데 배에는 선원한명 없고 식량,물도 없이 그냥 저렇게 표류하게 태워버리는 겁니다. 지금 유럽사회에서 꽤 시끄러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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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드립이란 표현은 좀 거시기하네요 세월호 사건이나 사고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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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사사게도 괴담게도 안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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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요즘 문제가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10년도 넘었겠군요) 있었던 밀입국 문제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온통 흑인들 뿐입니다. 이사람들은 리비아인들이 아닙니다. (즉 리비아 사태로 벌어지는 난민이 아닙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중남아프리카 지역의 국가 흑인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나, 니제르, 차드, 시에라리온, 토고 등) 이들의 대부분은 돈이 없기 때문에 리비아로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하라 사막을 건너 오지요.. 죽음을 무릅쓰고) 대략 50명이 출발해서 사막을 건너면 약 절반만 리비아 국경의 남부도시 사바에 도착합니다. 싸바에서 돈을 벌어서 (대부분 노가다 또는 청소 같은 허드렛일) 트리폴리 벵가지 등의 주요 항구 도시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저 밀입국이 가능한 배를 타기 위해서 돈을 모아서 지중해의 여러나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그리스는 경제위기 이후 저조)로 망명을 신청하게 됩니다. (꽤 오래전 수단 내전으로 망명을 신청한 것과는 다릅니다.) 저사람들이 지중해 해안 국가들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지만 이 문제는 아주 오래전 가다피가 통치 할때도 많았던 부분입니다. 한 예로 2005년인가.. 리비아 내의 불법체류자 (흑인들, 이집트, 모로코 계열의 저임금 노동자들)들을 한번에 싹 청소한 적이 있습니다. 군, 경을 전부 동원해서 싹다 잡아들였죠.. (덕분에 노가다 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고생좀 했었네요..) 결과적으로 리비아의 자국민들은 난민이 되었다면 인접국으로 이동합니다. 무턱대고 배를 타고 망명하진 않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시체처리하는 사람들도 다 흑인들입니다.. 리비아 내에서도 흑인들은 사람만 못한 취급을 당합니다. (이집트 인들보다도 더..) 사진보니 10여년전 거주하던 기억이 나서.. 진지빨고 댓글 답니다. 마지막으로 저 흑인들은 이탈리아가 목적지가 아닙니다. (이미 이탈리아도 흑인 불법체류자로 몸살.. 일거리도 없음) 돈을 모아서 북유럽으로 가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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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으로 인한 전복이라.. 시발 우리가 딱 저수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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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드립이란 표현은 좀 거시기하네요 세월호 사건이나 사고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싶습니다.. | 15.04.24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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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사사게도 괴담게도 안어울리는듯 | 15.04.24 0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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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에서 문제가 되는 사건 입니다. 시리아등지의 아프리카에서 난민들이 어떻게든 살겠다고 유럽으로 도망쳐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IS나 마피아조직들이 유럽으로 보내준다고 돈 받고 저렇게 배를 태워주는데 배에는 선원한명 없고 식량,물도 없이 그냥 저렇게 표류하게 태워버리는 겁니다. 지금 유럽사회에서 꽤 시끄러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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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요즘 문제가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10년도 넘었겠군요) 있었던 밀입국 문제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온통 흑인들 뿐입니다. 이사람들은 리비아인들이 아닙니다. (즉 리비아 사태로 벌어지는 난민이 아닙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중남아프리카 지역의 국가 흑인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나, 니제르, 차드, 시에라리온, 토고 등) 이들의 대부분은 돈이 없기 때문에 리비아로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하라 사막을 건너 오지요.. 죽음을 무릅쓰고) 대략 50명이 출발해서 사막을 건너면 약 절반만 리비아 국경의 남부도시 사바에 도착합니다. 싸바에서 돈을 벌어서 (대부분 노가다 또는 청소 같은 허드렛일) 트리폴리 벵가지 등의 주요 항구 도시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저 밀입국이 가능한 배를 타기 위해서 돈을 모아서 지중해의 여러나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그리스는 경제위기 이후 저조)로 망명을 신청하게 됩니다. (꽤 오래전 수단 내전으로 망명을 신청한 것과는 다릅니다.) 저사람들이 지중해 해안 국가들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지만 이 문제는 아주 오래전 가다피가 통치 할때도 많았던 부분입니다. 한 예로 2005년인가.. 리비아 내의 불법체류자 (흑인들, 이집트, 모로코 계열의 저임금 노동자들)들을 한번에 싹 청소한 적이 있습니다. 군, 경을 전부 동원해서 싹다 잡아들였죠.. (덕분에 노가다 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고생좀 했었네요..) 결과적으로 리비아의 자국민들은 난민이 되었다면 인접국으로 이동합니다. 무턱대고 배를 타고 망명하진 않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시체처리하는 사람들도 다 흑인들입니다.. 리비아 내에서도 흑인들은 사람만 못한 취급을 당합니다. (이집트 인들보다도 더..) 사진보니 10여년전 거주하던 기억이 나서.. 진지빨고 댓글 답니다. 마지막으로 저 흑인들은 이탈리아가 목적지가 아닙니다. (이미 이탈리아도 흑인 불법체류자로 몸살.. 일거리도 없음) 돈을 모아서 북유럽으로 가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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