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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괴담 게시판에 썼던 내용인데 다 지워가지고... 다시 한 번 올린 이야기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는 기억이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1년간 휴학을 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을 시기입니다. 피곤하고 많이 지치고 하던 시절이었죠.
그리고 그 날도 소설 공모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늦은 저녁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가 금요일 오후 11시를 넘어가고 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불금을 보내기 위해서 외박을 나간 상태였고,
부모님은 여행을 가신 상태였습니다.
집에 홀로 있던 저는 그렇게 소설을 쓰고 있던 와중에 누군가 인터벨을 눌렀는지 울렸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누구지 하고 생각하다가 받아보았습니다.
배달부 : 000 피자에서 왔습니다.
나 : 네? 배달 시킨 적이 없는데요.
10초간 정적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배달부 : 이상하네... 배달을 시키셨는데... 아, 맞다. 다른 분이 이곳으로 배달을 하셨습니다.
나 : 네? 누가요?
배달부 : 그게... 김성기씨라고 이곳에 피자를 배달시켜달라고 했습니다. 아, 물론 그 분이 계산까지 하신 뒤라서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 지인분들에도 김성기씨라는 이름을 지니신 분이 없습니다.
나 : 피자 필요없으니까 그냥 가시면 됩니다.
배달부 : 그냥 받으시기만 하면 되는데...
나 :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서 소름이 끼치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배달부가 크크큿 이라는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네, 알겠습니다~ 라고 조롱하는 듯한 말투로 하면서 사라지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그 피자집은 제가 가봐서 아는데 오후 10시면 영업을 하지 않죠...
아무튼 소름 끼치는 경험담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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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 (그럼 내가 먹어야지) 크크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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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피자개꿀 크크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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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몰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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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장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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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매복해있던 그놈이 덮치기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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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 (그럼 내가 먹어야지) 크크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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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피자개꿀 크크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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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몰래 카메라! | 15.07.02 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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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매복해있던 그놈이 덮치기라도 하면... | 15.07.02 0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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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장미란 | 15.07.03 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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