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는 자유로운 학문의 성과를 집약·정리하여 발간하는 학자들의 개설서와는 다르다.
학자들 간 이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각 한 권의 교과서로 엮어 사관(史觀)의 통일성을 꾀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통합 교과서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주체는 국가밖에 없다.
국정화 주장은 국사 교육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 현재 교과서 분량은 학생들에게 피로감을 줄 정도로 많다. 그러므로 교과서 분량을 줄여야 한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이들의 가장 큰 우려는 1970~80년대처럼 국가권력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교과서를 획일화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정치 현실과 다르다. 오히려 과잉 민주화를 우려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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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학부모와 교사 의견 수렴해 교과서 정하는 게 싫다고... 뉴라이트 국사 교과서가 그래서 채택률 0%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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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민주화] 여기서 웃으면 됩니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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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민주화는 또 뭔 소린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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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민주주의가 싫었으면 과잉 민주화라는 이야기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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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참 존나게도 과잉이라서 윗동네 정은이 하는짓을 따라하는 거였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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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민주화는 이 게시판에 유명한 분의 민중독재와 함꼐 진짜 뜻이 궁금한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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