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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울경 "젊은(20~49세)" 취업자 수 크게 줄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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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말같잖은 통계나 들이밀고있는건지.. 김대중때는 내가 너무 애기였어서 기억도 안나고 노무현의 경우 어떻게 바꿔보려는 의지라도 보였잖아요. 정부가 하는걸보면 노동계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스탠스가 명약관화하게 나오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한지 이해가안가네ㅡㅡ; 최소한 참여정부땐 개선을위한 움직임이 보이긴했죠. 결과적으론 기업이 더 속편하게 우회하게끔 등떠민꼴이됐지만 비정규직 보호법이라도 만들어 찔러보고 잘못만들었으니 수정도해보고 모여서 얘기라도 자주하라고 노사정 위원회 활성화시킨것도 있구요. 당시 잊을만하면 대통령이 얼굴비치던 tv토론회에서도 대딩패널이 대뜸 비정규직 어쩔래여 물어보면 무슨 파견법이 나오고 특수고용직 얘기가 나오고, 심지어 대기업노조 까기도하고 일단의 대통령의 구상과 고민이 내비치긴했었죠. 국민이 바라는 최소한의 모습은 다른게아니예요. 뭐가됐든 하고는있다는걸 보여줘야지. 염두에는 두고있다는걸. 걸뱅이처럼 살아가는 비정규직들에게 관심이나마 갖고는있다는걸. 뭐 다 옛날얘기고 어쨌든 지금 평가해보면 노무현은 발버둥만 쳤다뿐이지 잘나온결과물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박근혜정부는 어떻게 하고있나요? 민노총은 창립된이래 정부를 안까본 역사가 없습니다.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용이 다 달라요. 참여정부때 민노총 시위내용이 '이따위로 하지마라' 는 식이었다면 지금은 '왜 아무것도 하지않느냐' 는게 골자죠. 긴말 필요없고 작년 경제로드맵 발표때 터졌던 역대급 드립이 비정규직문제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스탠스를 간단히 요약해줍니다. 조중동이 존나 최종병기마냥 빨아대던 그 서강대 씽크탱크들의 역작이죠. '양질의 시간제일자리를 창출하겠다'ㅋ 바로 그저께일이네요. 우리 박대통령이 노사간담회 가서는 뭐라고하던가요? 뻥안치고 나도 뭐라고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 검색해봤는데 아니나다를까 매번하는 그지랄 똑같이 해놨어요. 서로 조금씩내려놓고 힘을모아주세요 상생을 해야 경제도약할수있어요 저런소린 우리엄마도 할수있습니다. 컨텐츠라고 할만한게 아예 없잖아요. 공약만 보면 2번후보에게 안밀리는 개쩌는 대통령이 박근혜인데 그래서 이뤄진게 뭐가있습니까? 공약집에 쌍용차사태 국정조사하겠습니다 잘보이는데다가 써놨는데 그래서 했습니까? 어느새 흐지부지된 국회 청소용역은 지금 어찌됐나요? 그 김태흠 눈부라리는 짤방 나왔을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때 울먹이던 아주머니들 여전히 용역아래에서 청소하고있습니다. 여기 출몰하는 하등한 벌레새끼들말고 이글루판에 짬되고 입좀털줄아는 고등벌레들이랑은 심심할때 키배도 자주 뜨거든요. 비정규직이나 노동판얘기할때면 걔네가 되게 편리하게 써먹는패턴이 이거예요. '박근혜가 언제 언제 한다고그랬다' '앞으로 할거다' 근데 지금 집권3년차입니다. 이제 그따위 개소리 존나 안통한다는 얘기죠. 그냥 지금까지 관심없었고 앞으로도 관심없는거지 갑자기 바뀔내용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멋있게 두번씩이나 인용하신 비정규직 비율에 대한 통계도 통계청과 민간에서의 결론이 아주 다릅니다. 통계청은 30퍼센트 보는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민변 어디서든 보통 40에서 45로 추정하지요. 이건뭐 광화문 꽉채운 경찰추산 500명도 아니고ㅋ
    14.09.0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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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해볼래도 엎어져서 망한게 '잃어버린 10년' 의 결과물이었다면 그냥 쒸바 병1신춤만 추고있는게 지금 잘나신 10년의 모습이죠. 비정규직 없애달랬더니 요건어떠냐 양질의 비정규직 짜잔 이지랄하고있는데 씨1발 1번좀비얘기가 안나오게생겼음? 입털다보니 열받네 좃도모르는게 좃같은그래프 가져와서 유의미한 차이 이지랄 뒤질려고
    14.09.0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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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부터 정규직+비정규직+알바 합한거 아냐? 혹시
    14.09.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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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고용률이 제대로된 정규직 고용률이면 얼마나 좋겠나... 현실은 비정규직 + 알바
    14.09.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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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 그래프가 정규직+비정규직+알바 합한거면 정규직만 따로 모아논 그래프가 필요함
    14.09.0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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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결과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죽어가고 있는데 부울경이라고 해서 다를바가 있겠습니까? 자기들이 뿌린 씨앗,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거니 억울할 것은 없겠네요.
    14.09.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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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는 님만 하는게 아니라서요 ㅠ ㅠ 는 나도 문제인 | 14.09.03 0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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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후손들을 위해 제발 좀 사라져다오 1번좀비들!! | 14.09.03 0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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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문후보님 뽑앗단말이요.... | 14.09.03 0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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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보수 성향이지만 이건 단연코 문재인과 오거돈 찍었었음. ㅎㅂ 1번 좀비 새끼들은 진짜 그냥 사고력이 좀비여. | 14.09.03 0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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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억울해!! | 14.09.03 0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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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9세 청년 고용률 추이 2004년 : 69.1% 2005년 : 69.4% 2006년 : 68.8% 2007년 : 68.7% 2008년 : 68.6% 2009년 : 69.0% 2010년 : 69.5% 2011년 : 70.1% 2012년 : 70.3% 2013년 : 69.6% 2014년 : 69.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보다시피 "선택의 결과" 라고 주장할만한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1번 좀비 운운하는 신기한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음. 야들은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글부터 쓰고 생각은 천천히 하는 버릇이 있나 봄.
    14.09.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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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부터 정규직+비정규직+알바 합한거 아냐? 혹시 | 14.09.03 0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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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 그래프가 정규직+비정규직+알바 합한거면 정규직만 따로 모아논 그래프가 필요함 | 14.09.03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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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고용률이 제대로된 정규직 고용률이면 얼마나 좋겠나... 현실은 비정규직 + 알바 | 14.09.03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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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에는 고용형태까지는 안 나옵니다. 25~29세 청년 고용률은 10년동안 큰 차이는 없으나 (30~39세도 별 차이 없음) 50~59세 고용률이 10년전보다 5% 가량 높아져 있다는 것만 확인되는데 이는 청년 고용률 증대에 관심을 가진 정당은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만 확인될 뿐이라는 제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이 아니라 2번을 찍었으면 청년고용률이 획기적으로 좋아졌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2번 정당이 통치하던 시절에도 청년 고용률은 지금과 똑같은데 말이죠. | 14.09.03 0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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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저 지표는 지금상황에서 아무짝에 쓸모없어요. | 14.09.03 0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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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특기할만한 사항은 20~24세의 고용률은 2004년 52.8% 2008년 47.4% 2014년 44.0% 로 계속 떨어지는데 이는 20대 초중반까진 극심한 스펙경쟁에 내몰려 있다고 해석하는게 올바를 것입니다. | 14.09.03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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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팩 경쟁도 있고 사회 진출을 꺼려하다보니 졸업을 미루는 사람들도 있고 군입대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도 있고 | 14.09.03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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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9세 청년 정규직 취업비중(2차 가공) 2003 : 70.4% 2004 : 66.7% 2005 : 67.2% 2006 : 69.1% 2007 : 68.8% 2008 : 69.0% 2009 : 68.3% 2010 : 68.7% 2011 : 68.4% 2012 : 69.5% 2013 : 68.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취업자 중 정규직 비율만 따로 계산한 것입니다. 보다시피 2번 정당에서 1번 정당으로 넘어오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지요. | 14.09.03 0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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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근거대봐 | 14.09.03 0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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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좀비(일베?)가 열심히 자기 합리화(정부 감싸기)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 14.09.03 0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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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고용률에는 징병제 군인도 취업으로 되어있고 흔히 편의점에서 알바하시는분들도 고용형태로 집계됩니다. | 14.09.03 0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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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비정규직 추이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477 또다른 사이트에서 고용률을 분석한 지표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801.mtml | 14.09.03 0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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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적 감각// 고용률과 정규직 비율을 혼돈하진맙시다. 동물적 감각님께 문제하나 드립니다. 저 차트에서 군인들의 비율은? | 14.09.03 0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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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인가? 누가 툭 던진 먹이만 물어. | 14.09.03 0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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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군요. 통계청에서 가져온 위 자료는 "청년 고용률이 높다" 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2번 정당에서 1번 정당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청년 고용률이 특별하게 바뀐 점이 없다라고 말하기 위함입니다. ㅡㅡㅡㅡ 요렇게 줄까지 쳐서 분명히 적어두었으니 다시 읽어보길 바라며. 둘째로 어떤 분이 2번 정당 시절에는 고용의 질이 좋았는데 1번 정당이 집권하자 고용의 질이 크게 나빠진 것이므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그리고 알바까지 죄다 합산한 고용률 자료는 무효다 라고 우겨서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최초 취업자 중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비율을 살펴본 것인데 역시나 달라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청년 고용률에 대한 진실된 주장은 2번 정당이나 1번 정당이나 청년들은 취업하기 드럽게 어렵다 이것이고 또한 2번 정당을 찍으면 청년 고용률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할만한 트랙 레코드 역시 없다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용률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당당하게 군인이 고용률에 집계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니 경제학 교수의 해설을 첨부합니다. 고용률이란 만 15~64세의 인구 중에서 군인 등과 재소자를 제외한 인구(생산가능인구) 중 통계청 조사 주간에 1시간이라도 일을 해 돈을 번 사람(취업자)의 비중을 말한다.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 교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012221 | 14.09.03 0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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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위에 적으신 고용률이라는걸 어디서 가저온거죠????? 통계청에서 가져왔다고 써놨지만.. 방금 통계청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20~20세 사이 고용률 통계가.. 2002 : 61.3 2003 : 60.2 2004 : 61.1 2005 : 61.2 2006 : 60.2 2007 : 60.0 2008 : 59.1 2009 : 58.2 2010 : 58.2 2011 : 58.5 2012 : 58.1 2013 : 56.8 으로 분명하게 악화되고 있는데요??? 30대는 72~73% 사이로 일정하고.. 통계청에 들어가시면 누구나 확인해볼수 있습니다만.. 통계청의 어떤 자료를 가져오신거죠??? 전 통계청에서 "연령별 경제활동인고 총괄" 에서 가져왔습니다... | 14.09.03 1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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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울산 경남을 가지고 하는 얘기에 전국 통계가지고 온 건지??? 부산발전연구원의 11년도 연구자료만 봐도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가 확실히 보이는데 뭘 보신건지??? | 14.09.03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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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나 제대로 보고 반박을 하시지 이건 뭐... | 14.09.03 1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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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울산 경남의 25~29세 고용률은 2003년에 비해 2013년이 더 높은 상황 부산 2003 : 64.6 2013 : 66.1 울산 2003 : 64.7 2013 : 72.8 경남 2003 : 66.0 2013 : 66.3 | 14.09.03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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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20~29 고용률은 검색조건을 20~24세와 25~29세로 다시 쪼갤 수 있습니다. 20~24세는 스펙향상 혹은 편입학 시험과 유학 준비 등을 목적으로 하는 휴학 등으로 고용률이 계속 떨어지는 양상이나 실제 취업을 해야 되는 25~29세 연령이 되면 고용률은 10년 전과 차이가 없지요. 다시 말하지만 2번 정당이나 1번 정당이나 청년층 고용률을 늘리기 위해 특별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는 것일 뿐임. | 14.09.03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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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이 문제가 아님... 전국적으로 인구 비율이 청년층이 줄고 장년층이 느는 노령화로 가고 있지만 절대적인 수 증가면에서 부울경의 청년층 수가 뒤쳐진다는 얘기임. 그만큼 외지로 빠져나간다는 소리고... | 14.09.03 1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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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말같잖은 통계나 들이밀고있는건지.. 김대중때는 내가 너무 애기였어서 기억도 안나고 노무현의 경우 어떻게 바꿔보려는 의지라도 보였잖아요. 정부가 하는걸보면 노동계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스탠스가 명약관화하게 나오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한지 이해가안가네ㅡㅡ; 최소한 참여정부땐 개선을위한 움직임이 보이긴했죠. 결과적으론 기업이 더 속편하게 우회하게끔 등떠민꼴이됐지만 비정규직 보호법이라도 만들어 찔러보고 잘못만들었으니 수정도해보고 모여서 얘기라도 자주하라고 노사정 위원회 활성화시킨것도 있구요. 당시 잊을만하면 대통령이 얼굴비치던 tv토론회에서도 대딩패널이 대뜸 비정규직 어쩔래여 물어보면 무슨 파견법이 나오고 특수고용직 얘기가 나오고, 심지어 대기업노조 까기도하고 일단의 대통령의 구상과 고민이 내비치긴했었죠. 국민이 바라는 최소한의 모습은 다른게아니예요. 뭐가됐든 하고는있다는걸 보여줘야지. 염두에는 두고있다는걸. 걸뱅이처럼 살아가는 비정규직들에게 관심이나마 갖고는있다는걸. 뭐 다 옛날얘기고 어쨌든 지금 평가해보면 노무현은 발버둥만 쳤다뿐이지 잘나온결과물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박근혜정부는 어떻게 하고있나요? 민노총은 창립된이래 정부를 안까본 역사가 없습니다.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용이 다 달라요. 참여정부때 민노총 시위내용이 '이따위로 하지마라' 는 식이었다면 지금은 '왜 아무것도 하지않느냐' 는게 골자죠. 긴말 필요없고 작년 경제로드맵 발표때 터졌던 역대급 드립이 비정규직문제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스탠스를 간단히 요약해줍니다. 조중동이 존나 최종병기마냥 빨아대던 그 서강대 씽크탱크들의 역작이죠. '양질의 시간제일자리를 창출하겠다'ㅋ 바로 그저께일이네요. 우리 박대통령이 노사간담회 가서는 뭐라고하던가요? 뻥안치고 나도 뭐라고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 검색해봤는데 아니나다를까 매번하는 그지랄 똑같이 해놨어요. 서로 조금씩내려놓고 힘을모아주세요 상생을 해야 경제도약할수있어요 저런소린 우리엄마도 할수있습니다. 컨텐츠라고 할만한게 아예 없잖아요. 공약만 보면 2번후보에게 안밀리는 개쩌는 대통령이 박근혜인데 그래서 이뤄진게 뭐가있습니까? 공약집에 쌍용차사태 국정조사하겠습니다 잘보이는데다가 써놨는데 그래서 했습니까? 어느새 흐지부지된 국회 청소용역은 지금 어찌됐나요? 그 김태흠 눈부라리는 짤방 나왔을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때 울먹이던 아주머니들 여전히 용역아래에서 청소하고있습니다. 여기 출몰하는 하등한 벌레새끼들말고 이글루판에 짬되고 입좀털줄아는 고등벌레들이랑은 심심할때 키배도 자주 뜨거든요. 비정규직이나 노동판얘기할때면 걔네가 되게 편리하게 써먹는패턴이 이거예요. '박근혜가 언제 언제 한다고그랬다' '앞으로 할거다' 근데 지금 집권3년차입니다. 이제 그따위 개소리 존나 안통한다는 얘기죠. 그냥 지금까지 관심없었고 앞으로도 관심없는거지 갑자기 바뀔내용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멋있게 두번씩이나 인용하신 비정규직 비율에 대한 통계도 통계청과 민간에서의 결론이 아주 다릅니다. 통계청은 30퍼센트 보는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민변 어디서든 보통 40에서 45로 추정하지요. 이건뭐 광화문 꽉채운 경찰추산 500명도 아니고ㅋ
    14.09.0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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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해볼래도 엎어져서 망한게 '잃어버린 10년' 의 결과물이었다면 그냥 쒸바 병1신춤만 추고있는게 지금 잘나신 10년의 모습이죠. 비정규직 없애달랬더니 요건어떠냐 양질의 비정규직 짜잔 이지랄하고있는데 씨1발 1번좀비얘기가 안나오게생겼음? 입털다보니 열받네 좃도모르는게 좃같은그래프 가져와서 유의미한 차이 이지랄 뒤질려고
    14.09.0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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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낸 세금 50만원이면 고스란히 어버이 연합, 일ㅁㅁ, 엄마부대같은 사람들에게 넘어감..
    14.09.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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