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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중권 “진보는 싸가지 없다? 던질 메시지 없는 게 진짜 문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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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댓글 달면 진중권이 찾아와서 보나요
14.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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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건 당사자가 안볼수 있지만 질문은 아니죠. 당사자가 봐야 답변을 하지
14.09.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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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도 다 그런건데 무슨소리 하시는지? 박영선 욕한다고 박영선이 여기와서 보나요?
14.09.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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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보에게만 싸가지를 찾으니 더 문제지. 아주머니 청소노동자 줄세워 놓고 훈계하는건 어느당임? 진보에게만 성인군자 되라하고 지들은 개판쳐도 방송에서 떠들어주지 않으니 저딴 말이 나오는거임. 글고 솔직하게 말하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북조선티비따위에서 떠드는 이야기만 듣고 그저 싸가지 없음으로 매도해서 몰빵 투표하는 남은게 자존심밖에 없는 노령층이 더 문제지. 달을 가르켰으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만 보는게 딱 이 짝임.
14.09.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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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를 계몽 대상으로 보고 가르치려 드는 것도 맞고 메시지가 중구난방한 것 둘 다 맞다고 보는데 근데 싸가지 자체를 부정하기 보다는 싸가지 적인 면이 있었다고 자기 반성이라는 걸 하면 좋지 않을까?
14.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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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궈에게 질문 노원갑에서 왜 이노근이 당선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14.09.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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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댓글 달면 진중권이 찾아와서 보나요 | 14.09.03 1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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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도 다 그런건데 무슨소리 하시는지? 박영선 욕한다고 박영선이 여기와서 보나요? | 14.09.03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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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건 당사자가 안볼수 있지만 질문은 아니죠. 당사자가 봐야 답변을 하지 | 14.09.03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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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거면 트위터에 질문하면 볼수도 있어요.. 여기서 질문해봐야 | 14.09.03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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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를 계몽 대상으로 보고 가르치려 드는 것도 맞고 메시지가 중구난방한 것 둘 다 맞다고 보는데 근데 싸가지 자체를 부정하기 보다는 싸가지 적인 면이 있었다고 자기 반성이라는 걸 하면 좋지 않을까?
14.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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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점이 없지..누가 메세지 툭 던지면, 같은 당 다른 사람도 툭 던지고, 너도나도 던지다가 나중에 서로 디스함 저번 패배 원인 중 하나가 복잡한 계파라고 언급이 나오는데다가, 당론이 하나로 통일이 안됨.
14.09.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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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거라면 일ㅁㅁ인데 ㅋㅋㅋ
14.09.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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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보에게만 싸가지를 찾으니 더 문제지. 아주머니 청소노동자 줄세워 놓고 훈계하는건 어느당임? 진보에게만 성인군자 되라하고 지들은 개판쳐도 방송에서 떠들어주지 않으니 저딴 말이 나오는거임. 글고 솔직하게 말하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북조선티비따위에서 떠드는 이야기만 듣고 그저 싸가지 없음으로 매도해서 몰빵 투표하는 남은게 자존심밖에 없는 노령층이 더 문제지. 달을 가르켰으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만 보는게 딱 이 짝임.
14.09.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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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이 문제인것도 맞는데 문제는 그 노령층 자극을 했다가는 더 안좋다는 얘기죠 그냥 안건드리는게 답 | 14.09.03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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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노년층 욕하면 뭘하나요 인구수에서 게임이 안되어서 못이기면 그냥 정신승리 밖에 안되니 일단 어떻게 해서든 집권하는게 먼저라고 봐요 | 14.09.03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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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나가서 찍을 분들입니다. 노년층은 건드리나 안건드리나 거기서 거기에요. 안건드려도 조중동에서 살살 긁어줍니다. 뭘 해도 힘든 게임인데요. 싸가지 없는 발언 한다고 노인들이 표를 안찍는 것도 아닙니다. | 14.09.03 1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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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를 보면 불가능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 14.09.03 1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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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맞고 틀리고 이런거 다 내려놓고 비위 맞춰서 굽신굽신 하자는 이야기인데. 뭐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참 기분은 그렇지요... | 14.09.03 1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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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국 개혁 자체가 집권을 하지 못하면 하지를 못하니까요 그러니 일단 총선 부터 이겨야하는데 말입니다. 총선을 이기면 대권도 순탄할테고 | 14.09.03 1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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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틀린건 아니지 않나.. 막말로 뭘 해주겠다고 던져주는 스타일은 아니잖아.약간 선비지향적인 스타일이지. 다만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세대들은 아직까지 그 선비지향적인 메세지를 받아들일 만한 레벨에 도달해있지 못한거지. 심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그러니 물질적으로 충족해주겠다며 미끼를 흔드는 놈들한테 매번 넘어가는 거임. 여튼 중요한 건 '진보든 개혁이든 김대중·노무현 이후 시대정신을 읽어내는 능력을 상실했다' 와 '지금 진보 세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의 감정을 제대로 읽는 정치’를 하는 것' 은 둘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14.09.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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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국민들 보다 딱 반발자국만 앞서라" | 14.09.03 1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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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가 없다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도덕을 넘어서 도덕주의로 변질되었다 이거임. 도덕이 중요한 건 맞지만, 모든 것에 도덕이란 잣대를 엄격하게 들이대면 융통성이 없어짐. 또 도덕의 내용과 신념은 집단마다 달라서, 이걸 모르고 자기 도덕만 가지고 덤볐다간 그냥 자기 집단에 갇힐 수 밖에.. 사회운동엔 좋을지 몰라도 정치에는 쥐약.
14.09.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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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항상 인텔리가 시작하지만 막상 혁명이 끝나면 다시 관료주의와 부정부패가 나타난다. 결국 인텔리들은 사람들의 어리석음에 질려 세상을 버리고 은둔자가 된다' '혁명은 언제나 인텔리가 시작하지만, 꿈같은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과격한 일밖에 저지르지 않는다.' 그저 한낱 애니메이션의 대사일 뿐인데 요즘에도 통하는 구석이 있죠. 뭐 과격한 일을 저질렀던 건 아니어도. | 14.09.03 1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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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인터뷰를 찾아보면 싸가지란 단어를 썼지만 예의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감정을 먼저 생각해야하는데 일단 설득부터 하려드니까 안 된다는 이야기임. 예절 문제가 아니라 감정 문제가 핵심. 사회생활 해보면 알지만 대부분의 논리적 설득을 해서 머리를 굴리게 만들면 이미 설득이 쫑나버리는 일이 많아요. 감정을 맞춰주고 설득하거나, 때로는 감정만 맞춰주면 만사 OK인 사람이 대부분인 한국 현실에서 논리적 설득만 가진다는 것은 처음부터 실패할 전략이란 것이죠.
14.09.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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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래 인간이 논리적이기 않고 논리라는 것은 학습으로 습득해야되는 것이기에. 꼭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죠.미국만해도 오바마케어가 먼지도 모르면서 반대하는 사람들 투성이고...... | 14.09.03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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