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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몇 개 틀렸어?" 入試 앞두고 과.. 무관심만 못한 아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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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754 |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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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회 시스템이 단순 노동을 하더라도 성실하게 일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기본적인 인건비 지불이 가능해야 되겠죠. 허드렛일 한다고 무시받는 것도 모자라서, 최저임금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강제해놓고, 나이로 차별, 외노자와 인건비 경쟁,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를 계급으로 여기는 쓰레기 같은 인습 등... 이런걸 바꾸기 전에는 어떻게든 화이트 컬러 직장인, 전문직 만들려고 하는 부모들의 생각을 바꾸기 어렵죠
14.11.2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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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볼때마다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자식이 싫어하는건 억지로 강요시키지 않으셨거든요.
14.11.2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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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에 젖었군. 공부란 건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비로써 잘하게 되는거야. 저게 영화 완전한 사육과 다른 게 뭐냐? 지들 말로는 다 자식을 위해서라고 하는 데 웃기네. 실은 자기 체면을 위한거쟎아?
14.11.2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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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의 소집중 가족의 행복이란 주제로 토의하던중에 ■■이라... 역시 말만 번드르르하게 한다고 본질이 바뀌는건 아니지. 똥을 금똥통에 받는다고 똥이 금이 되는건 아니닌까.
14.11.2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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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공부는 특출나지 않으면 정말 공부로 성공하기는 힘듦... 명문대생들도 몇몇 취업잘되는 과 제외하면 백수가 쏟아져 나오는 판에... 옛날에는 공부 그럭저럭 하면 그럭저럭한 대학에 가고 그럭저럭한 기업에 입사해서 그럭저럭 정년까지 일하면서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 나중에 자식낳으면 내 자식을 인문계고등학교, 대학교를 보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할듯
14.11.2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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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이랑 똑같았네....
14.11.2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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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게......... 진짜로 천재적으로 잘하는게 아니라면 시험성적으로 인생결정되지 않는다. 시험성적보다는 오히려 동기부여, 목표 그리고 비전이 더 중요하지. 교사로 근무중인 아버지라는 양반도 그걸 알고 있었을것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14.11.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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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쯤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그런거 잘 모릅니다. 오히려 학벌로 급을 나누고 따지는게 일반인보다 더 심하고 무조건 공부 잘해야 된다고만 생각하죠. | 14.11.28 0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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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라도 심리학과 교수나 알걸요. | 14.11.28 0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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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한다고 도장찍는다 난리나서 어쩔수없이 야자빠졌는데,(그것도 그 인간이 직원실에 없어서 애들한테 대신좀 말해달라고하고) 그걸 가지고 다음날 아침조회시간에 들먹거리면서 설사 그런일이 있어도 절대 빠지면 안된다고 했던 고3담임이 생각납니다. 이번에 유학준비때문에 서류 받으러가는데, 모교 직접 찾아가는데 면상 한번 보고싶네요
14.11.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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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공부는 특출나지 않으면 정말 공부로 성공하기는 힘듦... 명문대생들도 몇몇 취업잘되는 과 제외하면 백수가 쏟아져 나오는 판에... 옛날에는 공부 그럭저럭 하면 그럭저럭한 대학에 가고 그럭저럭한 기업에 입사해서 그럭저럭 정년까지 일하면서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 나중에 자식낳으면 내 자식을 인문계고등학교, 대학교를 보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할듯
14.11.2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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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사람이 저러니... 거참...
14.11.2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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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교사일수록 더 심함, 고등학교 때 수학선생님 한분은 자기 자식 영어 가르친다고 자기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정도로 공부를 했었음 | 14.11.28 0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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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볼때마다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자식이 싫어하는건 억지로 강요시키지 않으셨거든요.
14.11.2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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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악에 받친것 같음... "니가 공부를 못해? 어디 그럼 하넌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 해보자. 이래도 점수 잘 안나올거야?" 이러는 치킨게임.
14.11.2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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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좀 서양식으로 바꿔야하는데, 공부 할애들은 하고, 안할애들은 안하게. 안할애들도 어짜피 먹고 살려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쳐절하게 느껴져서 공부 하게되어있음. 그래서 외국은 대학에 나이많은 사람들도 많죠. 이런사람들 강점은 이력서 직장경력이 기본으로 있어서 공부만 하는애들보단 유리하긴함. 원어민 갖다쳐쓰고, 영어만 하네? 그렇다고 잘하면 말이라도 안해...
14.11.2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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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회 시스템이 단순 노동을 하더라도 성실하게 일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기본적인 인건비 지불이 가능해야 되겠죠. 허드렛일 한다고 무시받는 것도 모자라서, 최저임금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강제해놓고, 나이로 차별, 외노자와 인건비 경쟁,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를 계급으로 여기는 쓰레기 같은 인습 등... 이런걸 바꾸기 전에는 어떻게든 화이트 컬러 직장인, 전문직 만들려고 하는 부모들의 생각을 바꾸기 어렵죠 | 14.11.28 0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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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지막 A군의 가족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가 더 궁금하군요. 아마 A군의 아비라는 사람이 일말의 후회라도 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14.11.2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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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됐겠네요. 바라던대로. | 14.11.28 0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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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의 소집중 가족의 행복이란 주제로 토의하던중에 ■■이라... 역시 말만 번드르르하게 한다고 본질이 바뀌는건 아니지. 똥을 금똥통에 받는다고 똥이 금이 되는건 아니닌까.
14.11.2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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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타시 메데타시 (블랙유머)
14.11.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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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에 젖었군. 공부란 건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비로써 잘하게 되는거야. 저게 영화 완전한 사육과 다른 게 뭐냐? 지들 말로는 다 자식을 위해서라고 하는 데 웃기네. 실은 자기 체면을 위한거쟎아?
14.11.2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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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샠키도 교사라고 애들 가르치고 있겠지.
14.1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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