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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녀에게 종교행위 강요는 ‘정서학대’… 개신교계 반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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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이라기 보다는 어릴 때 부터 세뇌시키는거죠. 부도덕한 목회자들의 노후를 보장하고 자식에게 교회 물려주려면, 호구 신도들도 세대를 이어가며 십일조 내야잖아요.
15.04.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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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불만이었던 건 일요일 디즈니 만화동산을 못 보게 만든 것이지.
15.04.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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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강제로 종교참석 시키는 데 이것도 좀.. 지젼 짜증난데.
15.04.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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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때 교회 가자 하는 부모님이 계시면 아시겠지요
15.04.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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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물건이 아니니까요, 아동학대나 종교세습은 국가단위에서는 논란의 대상이라며 물타기 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UN산하 기관들에서는 아동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인권에 반하는 반인륜적 행위로 규정합니다.
15.04.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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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모태신앙
15.04.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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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종교의 자유 침해 시발 자식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며뇨서 | 15.04.26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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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이라기 보다는 어릴 때 부터 세뇌시키는거죠. 부도덕한 목회자들의 노후를 보장하고 자식에게 교회 물려주려면, 호구 신도들도 세대를 이어가며 십일조 내야잖아요. | 15.04.26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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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강제로 종교참석 시키는 데 이것도 좀.. 지젼 짜증난데.
15.04.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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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솔직히 참여하는 애들 중엔 신도들도 있지만 대부분 먹을 것 땜에 가죠. 신교대, 훈련소 때나 그러고 자대에선 강제종교참여 없음. 저 군생활 땐 자대에서 강제적으로 종교참여한 적이 없었음. | 15.04.26 1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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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대야 솔직히 남는 인원들 관리할 병력이 없고 통제 소요가 추가로 발생하니까 의무화 시키는데, 요즘은 자대에서는 자율입니다. 요즘은 하도 종교 다양한 인원들이 많아서... | 15.04.26 1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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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una // 이것도 각지역 훈련소마다 다를거 같더라고요. 종교활동 강요 안하는 곳도 있었음. | 15.04.26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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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는안하지만 가서 맛난거먹으라고 갔다오라고하는경우도있긴했는데 | 15.04.26 2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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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도 자율이었는데. 근데 안가면 햄버거 초코파이 안주니깐 따라가야죠 ㅋㅋ | 15.04.26 2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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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누가 종교를 강제로 하냐 그냥 잠깐 쉬고 과자먹으라는 구실이지 | 15.04.26 2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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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이 교회였는데 우리 대대에서 교회가 가장 적다며 성질내고 인원 내무실별로 할당한 적 있었습니다. | 15.04.26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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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19금으로 해야한다!!!
15.04.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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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미국대사 입원할때 굿거리 하는 사람들중에 아이들도 있던데..
15.04.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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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호갱님들을 막으려 한다니 ㅂㄷㅂㄷ
15.04.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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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불만이었던 건 일요일 디즈니 만화동산을 못 보게 만든 것이지.
15.04.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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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단체에서요?? | 15.04.26 1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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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에서 말하는거 아님? | 15.04.26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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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때 교회 가자 하는 부모님이 계시면 아시겠지요 | 15.04.26 1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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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교회가는거 말하는거 아님? | 15.04.26 1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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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예배보러 가야하니 못 봤다는 글인듯. | 15.04.26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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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지 알겠네 ㅋㅋㅋㅋ 부모가 교회가라고 하니까 못보게 했다는 거죠? ㅋㅋ 저야 교회 안다녔으니 디즈니 실컷 봤죠 | 15.04.26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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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씨바 진짜 디즈니 만화동산... 망할 교회 때문에 못 봤음. 그딴 교회가 뭘 해줬다고 내 소중한 시간을 뺏은 건지 원 | 15.04.26 2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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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보고 싶었는데...ㅠㅠ | 15.04.26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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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험해본 사람 아니면 모르죠 저도 그랬었습니다. 그 때 부모님이 정말 원망스러웠죠 | 15.04.26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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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어렸을때 경험해본분 아니면 그 서러움 모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4.26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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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는 은하철도를 못봐서 꾀병까지... | 15.04.26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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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셧다운제랑 같은 논리인데 찬성하면 안되죠.. 가정교육은 가정에 맞기는게 맞음 왜 자꾸 국가가 자녀교육에 간섭을 하는지 모르겠네
15.04.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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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물건이 아니니까요, 아동학대나 종교세습은 국가단위에서는 논란의 대상이라며 물타기 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UN산하 기관들에서는 아동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인권에 반하는 반인륜적 행위로 규정합니다. | 15.04.26 2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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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권리협약 제14조 1항에 따르면 ‘당사국은 사상/양심/종교의 자유에 대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해야 된다’라며 아동의 ‘종교의 자유’ 권리도 존중돼야 함을 알렸다. 유엔에서도 인정한 겁니다. 이것하고 셧다운제는 같은 선상에 놓을 수가 없는 겁니다 | 15.04.26 2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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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부모가 자녀에게 행하거나 물려준다고 해서 지역사회나 국가에 의해서 양육권 박탈을 당할수 있지만 종교는 아니라며 우기는 경우가 있는데, 진지한 고찰이나 의문없이 당연하다는듯이 행해지는 종교세습은 아동학대가 맞습니다. | 15.04.26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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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셧다운제와 전혀 같은 논리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잘못된 유비추리의 오류라고 하지요. | 15.04.26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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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세습이나 강요같은 방식은 각 일신교단들의 전통적인 목회자/사제/이맘 같은 사람들도 탁담치 않게 여깁니다. 효율적이지 않고 반감만 준다는 역효과에 대한 기능적 문제로서 접근해서, 좀더 교활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방식을 권하는 성직자냐, 원리주의적이고 전통적인 교리에 입각해서 봤을때 단순히 금해진다는 이유로 그러는 성직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자녀들의 자기결정권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그런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교단을 떠난 성직자들의 수기들이 책으로 나올정도로, 정작 정신머리없이 사는 광신도들과는 다르게, 무신론자들이건 수꼴성직자들이건 너나 할거없이 강제적 개종이나 아동에게 행해지는 강압적 종교세습은 반대하는게 현실입니다. 길목에서 나와바리로 장사질하거나 테러비즈니스하거나 정치헌금 받는 쓰레기들이나 가정에서의 종교세습을 권하죠. | 15.04.26 2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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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아동 종교세습해서 세뇌해먹자는 인간들이 설쳐서 인터넷에 기사로 나올정도 수준이면, 오히려 사람들도 다 알게 되고, 거기에 반박하거나 집단으로 대응하는게 가능하기에 별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큰 문제가 되는건 사회적으로, 공개적으로 외부에 티가 안나게 자연스럽게 세습시키고 세뇌시켜서 지역사회를 좀먹는 교활한 방식을 권장하고 추구하는 반인륜적인 종교인들이죠. 그런 쓰레기들은 실제로 어느정도 집단의 규모가 커지고 지역사회를 장악하고나면 추악한 종교적 비밀의식까지 벌이기도 합니다. 그 내용이 아동심리학적으로 얘들 정신건강에 안좋다는 따위의 걱정하기 이전에 반인륜적이고 UN인권헌장에 반한다는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 15.04.26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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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은 국가가 아동의 겜할 자유를 침해하는거고 이 반대는 부모가 아동의 종교 자유를 침해하겠다는건데 반대로 생각하네 | 15.04.26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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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저랬음 초딩때 교회가기 진짜 싫었는데 매주 일요일마다 부모님이 강제로 교회보냄 가기싫다해도 소용없음 지금은 뭐 엄마랑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그때 당시엔 진짜 짜증났었는데
15.04.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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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태신앙이었는데.. 이름도 교회마다 한명씩은 있을 정도로 흔한 기독교식 이름.. 학생 땐 세벽기도 빼고 수, 금, 토요일까지 교회 다닌...ㅠㅠ 혹세무민 어용종교에 불과하단 느낌.
15.04.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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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강요하는 것들은 가족이라 해도 증오심이 저절로 끓어오르기 마련. 더구나 한창 시기의 아이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짓거리는 명백한 학대 맞음. 자녀를 인격체가 아니라 자기 소유물인양 취급하는 x같은 짓거리와 다른 게 뭔데?
15.04.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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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행위 강요는 개인적으로 하나의 폭력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싫어하는데 그걸 애들한테까지 행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네요
15.04.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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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단체가 종교의 자유 침해라는데 그럼 저 부모들은 지 아이가 불교 믿겠다고 해도 '그러렴!' 할수 있겠죠? 개뿔!!
15.04.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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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강요하는게 어떻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거야? 아이의 '종교의 자유'는 생각 안하는거야? 헌법에서 보장해주는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면 그건 자유가 아니고 방종이라고 국민학교때 안배우션나
15.04.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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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종교를 강요하는걸 막는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거라고??? 부모가 자녀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게 아니고??
15.04.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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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슨 말대로 모태 공화당 민주당 노동당은 웃기지만 모태신앙은 진지하게 생각하은지 모르겠다
15.04.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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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자기믿는 종교믿으라고 강요하는게 학대지 무슨 얼어죽을 권장이야..
15.04.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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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교회를 끌고가는게 어떻게 권유가 될 수 있지? 반발하는 ㅁㅁ들은 뇌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나??
15.04.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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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종교가 허구라는게 들어나는데 종교가 유지되는거 보면 레알 신기함
15.04.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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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종교인 기독교는 씨를 말려버려야지. ㅁㅁ교라고 구분지을 필요없어요
15.04.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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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슬람도 씨 말려야함. | 15.04.26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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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야지. 어딜 건방지게 야훼믿는 종교 따위가 | 15.04.27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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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저도 이 문제가 마음에 안들기는 하는데 출처가 하필이면 천지 일보네요. 신촌■ 소속이던가? 이시키들. 지들이나 잘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15.04.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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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시1발놈들 과천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이것들 과천사는 청소년들 잡아다가 세뇌시키는 센터가 있는데, 거기 들어간 애들 집에도 안들어가서 그 애들 부모님들은 속타고 매번 일요일마다 뉴코아 백화점 앞에서 신촌■한테 자기 자식 내놓고 썩 꺼지라고 시위하십니다. 실제로 뉴코아 건물이 지금 이마트로 변경하려고 운영을 멈췄는데 신촌■들이 쓰는 층은 아직도 사용하더라고요. 일요일에 뉴코아 건물 주변에 양복입고 바글바글 나오는 것들은 다 신촌■충입니다. 진짜 개극혐.... | 15.04.26 2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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