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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라면명가' 삼양식품 끝없는 추락 이유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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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이 망하는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삼양라면 부진이 가장 크죠 오뚜기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본라면인 진라면 공정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서 베이직 진라면의 판매량도 끌어올리고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상승시켰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진라면은 이도저도 아닌 싸구려 라면이었는데 지금 먹어보면 엄청 달라졌음. 덕분에 진라면과 비슷한 디자인의 진짬뽕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음. 삼양은 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을 좋아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지만... 베이직이라고 할 수 있는 삼양라면을 개선하는게 시급함. 매니아들이 원하는 햄맛도 다시 살리면 좋을텐데
    16.0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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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농심에 대한 반발로 그리 된 거 같은 느낌이 있음. ↗선일보 불매 및 광고철회 운동이 일 때 농심이 ↗선에 꾸준히 광고 내며 반발을 삼. 그래서 농심 버리고 삼양을 밀어주자 그런 분위기가.. 딱히 삼양이 정의로운 일을 했다거나 그런거 때문은 아니었던..
    16.0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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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맛
    16.0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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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회사가 내리막인 이유는 맛이 없어서임..... 다른 이유가 필요함?
    16.0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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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삼양이 아고라등지에선 정의로운 기업으로 불리웠는지 의문
    16.0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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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맛
    16.0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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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햄맛 전 후로 해서 구매자층 다 떨어져나간것 같아요. 일단 제가 그렇습니다 ㅋㅋ | 16.02.06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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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데...쩝 | 16.02.06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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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삼양이 아고라등지에선 정의로운 기업으로 불리웠는지 의문
    16.0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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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농심에 대한 반발로 그리 된 거 같은 느낌이 있음. ↗선일보 불매 및 광고철회 운동이 일 때 농심이 ↗선에 꾸준히 광고 내며 반발을 삼. 그래서 농심 버리고 삼양을 밀어주자 그런 분위기가.. 딱히 삼양이 정의로운 일을 했다거나 그런거 때문은 아니었던.. | 16.02.06 1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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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세력이 작전벌인거란 소문도 들어봄. | 16.02.06 1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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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 진짜 초창기에 우리나라 밥도 잘 못 먹을때 싼가격에 라면 공급했다고하던데... 카더라같기도 하고-_-; | 16.02.06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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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텔에서도 p사 팀장이 그거 말했는데 실화임. 싼가격에 라면 제공 팩트고 우지파동때 삼양에선 농심이 한짓이라 생각해서 전임 회장 살아있을때 타도 농심 외치면서 경영함. 하지만 문제는 이후 회장이 병맛테크만 타고있음. | 16.02.06 15: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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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농심은 MSG를 두배로 쳐넣고 삼양은 MSG 안넣는다는 식의 왜곡 선동글도 여기저기 퍼날라졌죠 정작 라면에서 MSG를 단계적으로 빼기 시작한건 농심이 먼저였는데 목적만 다르지 하는 짓딱 꼬락서니가 일베랑 딱히 다른것도 없음 | 16.02.06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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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 이야기는 거의 들어본 사람도 없고 그닥 떠돌지도 않았던 이야기임. 오히려 MSG 빼서 라면 맛없어졌다고 한창 불만들이었는데 무슨 ㅋㅋ | 16.02.06 15: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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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09081914081233189 지가 못봤으면 떠돌던게 떠돌지 않은게 되는건가?ㅋ 명박이 정권 초창기에 삼양라면의 진실이라고 저게 얼마나 지겹게 퍼날라지고 아직도 연관검색어가 뜨는 판인데 혼자 뭔소리야 | 16.02.06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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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가격이 8년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반면 라면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영업환경이 악화 됐다 (삼양)... 계열사 부당지원, 오너 일가 부당이익 편취, 페이퍼컴퍼니 논란 등 잇따라 구설.. 전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추진한 외식업(!), 우유사업(!) 등 신사업이 부침을 겪고 있는 것도 삼양식품 추락에 일조했다 망테크만 제대로 타고있네여
    16.0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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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맛이고 뭐고 결국 병맛경영진 탓
    16.0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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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유부터좀 어떻게해라
    16.02.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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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이 망하는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삼양라면 부진이 가장 크죠 오뚜기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본라면인 진라면 공정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서 베이직 진라면의 판매량도 끌어올리고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상승시켰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진라면은 이도저도 아닌 싸구려 라면이었는데 지금 먹어보면 엄청 달라졌음. 덕분에 진라면과 비슷한 디자인의 진짬뽕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음. 삼양은 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을 좋아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지만... 베이직이라고 할 수 있는 삼양라면을 개선하는게 시급함. 매니아들이 원하는 햄맛도 다시 살리면 좋을텐데
    16.0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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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요즘 진라면만 먹음. 진라면 진짜 많이 좋아 졌더라고요. | 16.02.06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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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으로 박스 주문해서 쌓아놓고 먹는 편인데... 불닭볶음면, 팔도비빔면, 너구리, 진라면 매운맛 이렇게 구입합니다 ㅎㅎ 진라면 매운맛은 그냥 먹기도 괜찮고 계란 넣기도 괜찮더군요~ 건더기 스프 퀄리티도 괜찮고 여러모로 좋아졌음乃 | 16.02.06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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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실 오뚜기라면 의 부상 은 몇년전 공격적으로 벌인 저가 마케팅 힘이 컸습니다. 류현진 광고에 쓰던 그맘때쯤 해서 마트에서 진라면 을 엄청 싸게 밀어냈고 그 덕에 판매가 꽤 많이 되어서 당시 '판매량으로 삼양을 이겼다' 삼양쪽에선 '가격 후려쳐서 파니까 많이 팔린거' 라고 팽팽하게 맞섰는데 결과적으론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먹어보 니 진라면도 입에 익숙해지고 하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셈이죠. | 16.02.06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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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라면이 맛있다구여?;;;나만 맛 없나;; | 16.02.06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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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진라면 먹어봐야겠군요. | 16.02.06 1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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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라면 순한맛은 진짜 맛없는데 매운맛은 먹을만함 | 16.02.06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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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삼양라면하면 삼양라면,삼양라면 골드,삼양라면 일번지였는데 지금은 대표상품이 없지
    16.02.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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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 같은 면발에 햄맛은 삭제 됬고 걍 맛이 없음
    16.02.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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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단순하게 라면이 맛이 없어요 ㅋㅋㅋ해가 갈수록 맛없어지는 라면 옛날에 핑클 선전할땜 진짜 맛났었음
    16.02.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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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라면 다시 만들어줘..ㅠㅠ 이라면 정말 전설의 황금라면급임..ㅠㅠ 아직도 못잊는 맛...이걸 다시만들어낸다면 다른거 안사먹을게..
    16.0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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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면 은 빙그레 입니다. | 16.02.06 15: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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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면 좋아하는 사람 정말 많은듯... 라면얘기 나올때마다 등장하는게 매운콩라면과 이라면... | 16.02.06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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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이라면은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죠. 이라면만큼 진한 쇠고기국물맛 나는 라면이 현재는 없음. 이게 인기가 없어서 단종된 것이 아니라 빙그레가 라면사업 자체를 접는 바람에 제품까지 사라진 거죠. 너무 아쉬움. | 16.02.06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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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멍청한 삼양라면 아 삼양라면골드 나 얼른 부활시키라고!!! 물론 그 때와 같은 맛으로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꾸준히 나오는 라면조차도 초기와 맛을 비교하면 천지 차이인데 하물며 옛날에 사라진 라면을 부활시켜도 그 맛 그대로일 가능성도 거의 없겠고 사실 그 때 맛이랑 동일한지 판별도 불가능하고...
    16.0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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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회사가 내리막인 이유는 맛이 없어서임..... 다른 이유가 필요함?
    16.0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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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없어
    16.0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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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니 저쩌니 해도 삼양라면은 맛이 없음 맛이 없으면 안팔림... 삼양은 맛은 대폭 개선 해야함
    16.0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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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구려 햄맛
    16.02.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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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사끼 홍짬뽕을 안먹어본듯하네들..매운맛도 없는 맛짬뽕 ..그저그런 진짬뽕..이런거보다 홍짬뽕이 깔끔하게 매콤하고 좋던데 기름도 둥둥 안뜨고..어디꺼가 라면 봉지 마구 디져보니 조그맣게 삼양식품...다른 라면을 못먹음 ..이 라면 먹고나서부터..
    16.02.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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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 가격이 8년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반면 라면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영업환경이 악화 됐다"며 "지난해 계열사 부당지원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은 것도 당기순이익 감소 요인"이라고 말했다. 얘네 지금 뭐라는거냐? 8년간 라면값이 뭐?
    16.0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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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팔도의 약진이 있으니 삼양이 밀리지
    16.0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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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 나가사키 짬뽕 ...없어지면 안돼~~
    16.0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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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라면 얼마전 터키에서 gmo 기준 넘어서 폐기처분당했지...
    16.0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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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짬 빼면 삼양건 별 땡기는게 없긴 하다...
    16.0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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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라면 햄맛 돌려놓고 삼양라면골드,이백냥 부활 좀.. 포장마차냄비우동 순한맛으로 다시 나왔으면.. 최근 제품 중엔 교동반점 금색 컵라면은 먹을 만 하더군요
    16.0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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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제일 쓸데없는걱정이 정치인걱정, 재벌 걱정입니다...
    16.0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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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고 빙그레는 뉴면을 재판매해라!
    16.02.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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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보다 지배구조 더러운게 삼양인데 왜 아고라에서 삼양을 밀었는지 아직도 의문
    16.02.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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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양라면을 호남기업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첫번째 이유겠죠. 식용유 설탕 밀가루 등을 파는 회사인 호남기업 큐원의 원래 이름이 '삼양'인데 삼양라면과 이름이 같아서 두 회사가 같은 기업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고요. 대표적인 호남기업인 금호그룹 있죠. 이 회사의 금호타이어가 원래는 삼양타이어였습니다. 이렇게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삼양라면도 호남기업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이고 친호남 성향인 아고라에서 많이 밀어주게 된거죠. | 16.02.06 2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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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아고라에서 퍼진 '삼양라면의 진실' 이라는 출처불명의 날조글이 가장 큰 역할을 한 듯 합니다. 그 글에서 오류와 왜곡을 잡아내자면 정말 웃음이 나올 정도로 거짓말 투성이인데, 그 글을 전혀 검증도 안하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 날조글을 보다보면 글쓴이의 속마음이 딱 드러나는 부분이 있는데 '결국 라면시장은 롯데농심에게 전부 내주고 마가린과 쇼트닝회사마저 롯데에게 내주게 된다' 삼양(라면)에서는 마가린과 쇼트닝을 생산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삼양[큐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죠. 즉 그 글을 쓴 작자가 호남기업인 큐원삼양과 강원도기업인 삼양라면을 동일회사로 착각했다는 증거죠. 그 글을 쓴 의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입니다. | 16.02.06 2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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