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완성했던 밀레니엄 팰컨입니다.

   미국 AMT사의 제품을 베이스로 제작했습니다.

   스케일은 약 1/72 정도 되는것 같은데 옆면에 너무 두껍고 디테일이 너무 빈약해 여러 부품과 프라판 등으로 디테일업 해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거의 비어있는 판에 사진 자료집을 보면서 비슷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시계로 만들것이기에 정중앙의 클리어 파츠는 프라판으로 제작해 막았습니다.

 

# 서페이서 칠한 모습입니다.  조밀조밀한게 전보다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기체 중간부분에 시계 추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 이제 분침이 되어줄 X윙입니다.

   같은 회사의 디오라마 세트에 들어있던것 같은데 디테일이 엉망이라 본체만 살리고 나 날려줍니다.

   캐노피 부분도 막혀있어서 핀바이스와 아트나이프로 조심조심 뚫어주었습니다.

   날개는 프라판으로, 엔진은 프라봉으로 자작해주었습니다.  엔진흡입부(?)는 알루미늄 봉을 가공해 만들었습니다.

 

# 도색을 위해 파인몰드사의 제품처럼 분할해주었습니다.

   시침이 될 타이파이터는 쓸만한 제품이 아예 없어서 BB탄과 프라판을 이용해 전체 자작해주었습니다.

 

 

# 크기 비교를 위한 타미야 접착제병입니다

 

# 도색이 완료되었습니다.

   작아서 마스킹하기도 좀 힘...듭..니..다!!!

 

 

# 타이파이터는 완전 자작인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창문 표현입니다.

   0.2g 6mm의 작은 BB탄의 원형에 조심조심 새겨넣다보니.. 아... 눈 빠지는줄... ㅠ_ㅠ

 

 

# 본체 도색 들어가기전 간섭하는 부분이 없는지 라인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시계바늘이기에 되도록 가렵도록 얇고 강도도 있는 황동봉을 이용했습니다.

   시계를 돌리다보니 안테나에 X윙이 자꾸 막혀서 안테나를 최저치로 낮춰 제작했습니다.  (초기 라인 잡으며  작업해두었습니다.)

   지금은 X윙이 스치듯이 지나가고 아크릴 케이스에도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분침인 타이파이터는 느긋하게 날아다니고 X윙만 열심히 쫒게 되었습니다. ^^;;

 

 

 

# 완성한 모습입니다.

   LED는 전면부에 두개, 내부 안쪽에 두개, 측면에는 광섬유로 색이 변하는 LED를 삽입하여 무드등으로 제작했습니다.

 

 

# 측면의 색변화 무드등입니다.   시간에 따라 서서히 색이 변합니다.

 

# 후부 엔진은 LED 룸을 제작해서 빛이 새지 않게 그리고 뒤로 집중되게 제작했습니다.

   이건 막상 만들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 아래는 피탄효과입니다.

   사진자료집을 보며 비슷하게 제작해주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크릴를 2단으로 주문해 두꺼운 부분을 베이스로 가벼운 아크릴은 상부로 만들었습니다.

   네 귀퉁이는 메탈 기둥으로 고정하게 하여 옆면은 모두 개방형입니다.

   (아래 사진은 케이스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배터리는 모두 내부에 넣어 보관하고 교체를 위해 시계부를 통째로 들어올리면 되게 해주었습니다.

 

   벽에 걸수도 있게 하부에는 구멍을 뚫어 아크릴 봉으로 고정해 두었고

   건전지 교체용의를 위해 상부 아크릴은 열수 있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