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1. 노래하고 연주하며 순탄하게 살 인생인데 나라 꼴이 개판이라 덜컥 공주 되었습니다.

2. 본격 에너지 구걸 외교에 나서지만 생까이기 일쑤였지요.

3. 세초딩 녀석을 동포라고 도와줬더니 츤츤데며 가버리는 군요.

4. 조국에 내전이 벌어졌습니다. 설레발스탈 비잉이 와서 개깽판 치네요.

5. 오밤 중에 찾아온 세초딩이 지가 할 말만 주절거리고 가버렸습니다.

6. 세초딩에게 편지 받지만, 보낼 사람이 애초에 하나 뿐이라 자랑거리도 못 됬습니다.

7. 오프닝의 까만머리 소녀는 마리나가 아니라 엑시아의 미소녀화였다네요.

2기

1. 세초딩과 접선했단 이유로 체포되어 감빵에 갑니다.

2. 알렐루야 구조 될 때 '덤'으로 구조 되었습니다.
 

3. 세초딩을 위해 울어주지만,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는 섭섭한 말만 들었습니다.

세츠나 개객끼

4. 아자디스탄 소멸되서 집도 절도 없는 신세 됩니다.

알리 알 셔서스 개객끼

5. 카타론에서 눈치밥(...) 먹습니다.

6. 애들이랑 같이 노래 부르면서 히로인 구축화 하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7. 깡촌을 전전하며 도주생활 하게 됐지요.

8. 그러는 사이 방송국에선 음원 저작권 도용 해 버렸습니다.

9. 카타론에 묻어서 우주까지 올라오지만 활약은 전무합니다.

10. 펠트가 마리나-세초딩 과의 사이를 걱정하지만, 세초딩은 그런 사이가 아니라며 아주 대못을 박습니다.

11. 세초딩이 받지도 못할 편지나 쓰고 있습니다.



극장판

1. 오랜만에 세초딩과 만날 뻔 하지만, 세초딩이 생까고 가버렸습니다.

2. 건담은 물리쳤나 싶었더니, 펠트가 진히로인이 되어 있군요.

3. 명색에 정히로인인데 조연들보다도 등장 샷이 적네요.

4. 인류의 40%가 이노베이터가 되는데 폭삭 늙었습니다.

5. 시집도 못 가고 고아애들이나 키우고 살았습니다.

6. 돈 없어서(...) 눈도 못 고쳤나 봅니다.

7. 50년 만에 돌아온 낭군(?)은 철덩이가 되어 있습니다.

8. 최초이자 마지막 스킨쉽으로 해피(?) 엔딩.

* 출처 : 만화 '건담 더블오, 건담 더블오 극장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