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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jpg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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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제가 이상한건지 저는 나이 들어서의 마음이 벌써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그 지나간 세월은 지날수록 그리운 추억으로 켜켜히 쌓이고 몸은 점점 기력을 잃어가고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와 허전해지고 색깔을 잃어가는 머리.. 자기들끼리 다 큰듯 알아서 잘 살고 있는 자식들과 늙은 나를 멀리하는 손주들.. 하나둘씩 부고소식을 전하는 동년배들의 근황.. 허무하고 허망하면서 쫓기듯 인생의 늘그막으로 다가가는 두려움이 하루하루 죽음으로 내몰리는 듯한 공포감으로 다가올 때.. 유일하게 의지했던 배우자마저 먼저 떠난다면 그때의 공허함은 영혼을 앗아갈 듯 고통스럽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나이들면 무조건 불행할거라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득문득 엄습할 허무함과 공허함이 벌써부터 이상하리만치 깊이 공감될 뿐.. 전 그래서 지금의 젊음을 감사히 여기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래에 다가올 나의 노년에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기 위해서요..
    14.1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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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젊었을 때는 나이들면 어떻게사나......그게 걱정이었죠. 근데 나이드니....나름대로의 세상이 있더군요. 돌이켜 보면 오히려 젊었을 때가 더 답답하고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등 나이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달관하게 된다고나 할까 물론 늙어가는 외모는 좀 그렇지만, 모두 다 겪는 일 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현재를 즐겁게 생각하며 삽니다.
    14.11.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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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내나이 51세 마음은 20대초반
    14.11.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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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청춘은 모니터앞에서 영원히 나올일이없다
    14.10.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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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14.11.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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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청춘은 모니터앞에서 영원히 나올일이없다
    14.10.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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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나이 벌써 60 맘만은 50인데...
    14.11.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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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힘 누구한테 다 오는 세월의힘 지나고의후회보다 항상 열심최선이 최선 아닐까요
    14.11.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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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나이 51세 마음은 20대초반
    14.11.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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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상한건지 저는 나이 들어서의 마음이 벌써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그 지나간 세월은 지날수록 그리운 추억으로 켜켜히 쌓이고 몸은 점점 기력을 잃어가고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와 허전해지고 색깔을 잃어가는 머리.. 자기들끼리 다 큰듯 알아서 잘 살고 있는 자식들과 늙은 나를 멀리하는 손주들.. 하나둘씩 부고소식을 전하는 동년배들의 근황.. 허무하고 허망하면서 쫓기듯 인생의 늘그막으로 다가가는 두려움이 하루하루 죽음으로 내몰리는 듯한 공포감으로 다가올 때.. 유일하게 의지했던 배우자마저 먼저 떠난다면 그때의 공허함은 영혼을 앗아갈 듯 고통스럽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나이들면 무조건 불행할거라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득문득 엄습할 허무함과 공허함이 벌써부터 이상하리만치 깊이 공감될 뿐.. 전 그래서 지금의 젊음을 감사히 여기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래에 다가올 나의 노년에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기 위해서요..
    14.11.01 16:08

    (IP보기클릭)223.62.***.***

    제동성님과술한잔
    그때도 머리맡에 있는 큥큥 피규어 | 16.10.08 16:12 | | |

    (IP보기클릭)222.106.***.***

    제동성님과술한잔
    기어vr 우동 선물해주세요 | 16.10.09 1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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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었을 때는 나이들면 어떻게사나......그게 걱정이었죠. 근데 나이드니....나름대로의 세상이 있더군요. 돌이켜 보면 오히려 젊었을 때가 더 답답하고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등 나이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달관하게 된다고나 할까 물론 늙어가는 외모는 좀 그렇지만, 모두 다 겪는 일 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현재를 즐겁게 생각하며 삽니다.
    14.11.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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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14.11.01 22:33

    (IP보기클릭)61.75.***.***

    루리웹-284830336
    나도.. | 16.10.09 22:30 | | |

    (IP보기클릭).***.***

    인생은 한차례 소풍과 같은 거라고 누가 얘기했었죠? 소풍이 끝나기 전에 즐겁게 노세요. 죽고나면 다른 동물과 다름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이 슬픈 건 머리가 다른 동물에 비해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은거죠 ㅎㅎ. 슬퍼하시지들 마시고, 피할 수 없으면 차라리 즐기세요. 어떻게 보면 재미있잖아요? 전 요즈음 귀여운 손녀랑 같이할 수없슴에 안타깝지만 보고싶으면 그냥 달려갑니다.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그래서 지금 하는 일도 전혀 뜻밖의 일이지만 다른 이들의 죽음을 통해서 내 삶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죽는 순간을 보면 이 사람이 잘살았구나 아니면 그 반대거나 판단이 된답니다. 살겠다고 아둥바둥대는 사람은 몬가 미련이,미진한 일들이 많은 까닭이 아닐까요? 초연히 죽음을 수용할 수있는 그런 삶이 되도록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
    14.11.02 09:46

    (IP보기클릭).***.***

    챨리체프린의 말 인생은 가까이 보면 고생 비극, 그러나 멀리서 보면 희락 아름답다.친구는 오래된 TV.늙은개 오래된 마누라
    14.11.02 09:51

    (IP보기클릭).***.***

    눈시울이 적실정도로 감동적이다 모든 어르신들에게 잘해야겠다 그리고 부모한테도
    14.11.02 10:00

    (IP보기클릭)222.100.***.***

    인생에 부질없다 하는 노인분들은 인생 제대로 즐기고 후회없이 다 즐긴 사람들이 하는말이지..
    16.10.06 18:24

    (IP보기클릭)211.168.***.***

    첫번째 거울 속 보고 심쿵!
    16.10.06 18:58

    (IP보기클릭)223.62.***.***

    내가 백발이되어 늙어서도 히토미가 남아있기를....
    16.10.06 19:26

    (IP보기클릭)1.243.***.***

    외과의사용팔이
    15년 전만 해도 당나귀가 영원할 줄 알았지.. | 16.10.07 00:46 | | |

    (IP보기클릭)203.226.***.***

    이런데서 아재드립 치지마라 진짜ㅜㅜㅜ
    16.10.06 20:00

    (IP보기클릭)221.160.***.***

    미남 미녀만 있는건 추억보정인가..
    16.10.06 21:02

    (IP보기클릭)118.37.***.***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지만 나에게는 없다
    16.10.06 21:11

    (IP보기클릭)118.36.***.***

    난 청춘 없는데? 하루 12시간씩 일하는데 청춘은 개뿔이 얼어죽을
    16.10.06 22:09

    (IP보기클릭)187.72.***.***

    누구에게나 좋든 싫든 청춘은 있었다.
    16.10.06 22:41

    (IP보기클릭)220.81.***.***

    유게이들보고 파오후라고 놀리지 마라 내일의 너희들 모습일지니
    16.10.06 23:03

    (IP보기클릭)211.243.***.***

    테일즈위버도 한 때 전성기가 있었지....
    16.10.07 02:16

    (IP보기클릭)61.100.***.***

    죽는거 보다도 더 무서운건 다시 생명체로 태어날 기회가 주어질때 살만한나라에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겠느냐다...
    16.10.07 05:07

    (IP보기클릭)49.175.***.***

    와...따뜻하다
    16.10.07 14:20

    (IP보기클릭)183.107.***.***

    젊었을때 노력하고 고생해야 하는 이유임. 젊었을때 그냥 대충대충하고 물흐르듯이 의미없이 살면 나중에 크게후회함
    16.10.07 15:50

    (IP보기클릭)218.236.***.***

    카마겟동
    ㅋㅋㅋㅋ | 16.10.09 16:19 | | |

    (IP보기클릭)222.238.***.***

    카마겟동
    것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일때 이야기 | 16.10.09 20:13 | | |

    (IP보기클릭)223.33.***.***

    카마겟동
    가능성이 있건 없건 열심히 살아야 함에는 변함이 없죠. 다른 누구 인생도 아니고 내인생이며, 제일 중요한건 자기 인생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 :) | 16.10.09 22:09 | | |

    (IP보기클릭)112.168.***.***

    심판자z
    아직 어리네 | 16.10.09 22:54 | | |

    (IP보기클릭)222.238.***.***

    이거또한지나가리
    ㄱㅅ 어리게 봐주셔서 | 16.10.10 02:54 | | |

    (IP보기클릭)222.238.***.***

    Cpt.VAN
    열심히 사는거랑 밑도 끝도 없이 노력하며 고생하는건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 16.10.10 02:55 | | |

    (IP보기클릭)119.196.***.***

    이 브금은 진짜 길이길이 남을 명곡이다
    16.10.09 16:27

    (IP보기클릭)61.75.***.***

    아 너무 좋네요^^
    16.10.09 17:49

    (IP보기클릭)175.213.***.***

    이런 사진 보면 뭉클해짐..
    16.10.09 18:15

    (IP보기클릭)121.164.***.***

    브금 추천
    16.10.09 18:32

    (IP보기클릭)125.209.***.***

    아 아직 젊은 내얼굴일때.. 많은걸 해봐야겟다는 생각이 든다...........ㅜㅜ 나중에 지금이 그리워지겟지
    16.10.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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