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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3x3 EYES - 흡정공주(SKC 국내 정발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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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 -> 대만 루트는 엔딩까지 봤는데 이상하게 대만 -> 사천성 루트는 사천성에서 아무리해도 다음 진행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그쪽 루트로는 엔딩을 못봤습니다. (다음 진행이 가능하다는걸 보면 버그는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잡지 공략도 대부분 사천성 -> 대만 루트가 대부분이었죠.)
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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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천!!! 이 녀석 나왔을때면 집컴터가 386SX라서 거의 컴퓨터게임은 못 즐기고 SFC를 가지고 놀때군요.ㅎㅎㅎ
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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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트// 음... 글쎄요, 제가 아는 한 본작에는 특별한 버그가 없습니다. 아마 어딘가에서 좀 더 많은 지점을 조사해야 하는 부분인 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 루트를 진행하더 라도 특별히 막히는 점은 없었지요. 잡지에서 주로 사천성 루트를 먼저 공략한 건 아무래도 본작의 히로인격이 유이호와다 보니, 공항에서 그녀랑 조우하는 스토리를 공략순서의 정도 로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스티브 론과 밍, 얀, 하즈라트 한을 만나려면 대만 편을 선택해야 하죠(사천성을 선택하면 나중에 대만에 가더라도 한은 나오지 않으며, 얀은 괴물과의 전투 중 이미 사망한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넷트// 가넷트님이시라면 분명 좋은 말씀 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저랑은 반대시네요. 저는 미싱링크를 보완하기 위해 텍스트를 끄고 음성만을 들으며 플레이 를 했답니다. 한국 음성이다 보니 이 쪽이 몰입이 더 잘 되더군요. 잘 봐주시고 추천까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묘제// 그 당시에는 PC보다 SFC 사용자가 더욱 부르주아(?)였던 때인걸요... 어차피 그 땐 PC게임이라면 소수 국산게임과 대만게임을 제외하곤 미국산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다지 큰 매력도... 당시 드래곤볼 Z 초무투전을 가졌던 친구가 정말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말이죠. 항상 추천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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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라 손이 안 갔던 흡정공주(새턴판) 개인적으로 성마전설을 너무 재미있게 했던지라 새턴으로 후속작 기대하고 있었는데 블루시드가 대신 나올줄은... 그나저나 요녀석도 플스를 마지막으로 신작이 안 나오는군요
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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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때 세뱃돈 받아서 5만원가량 주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사잔아이즈 팬이라 코믹스 전권 소장 국내 발매 PC겜 전부 소장중인데 이렇게 웹에서 보니 또 반갑네요. ^^
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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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어린 시절 PC 게임은 접할 수 없는 너무나도 큰 벽이였습니다. 서전아이즈는 만화책으로 잠깐 본 적이 있지만 정작 게임으로 접한 적은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ㅊㅊ
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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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아이즈 흡정공주를 오픈해주셨군요. 저는 플스판으로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당시 PS로 컨버전 되면서 엄청난 동시발색수를 자랑한다고 떠들어대던 게임챔프의 기사가 기억이 나네요. 정작 제가 어드밴쳐를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 큰 재미를 느끼진 못느꼈지만, 원작의 팬으로써 어느 정도 만족은 했었습니다. ^^ 야크모의 이데요 코안야~ 라는 대사는 지금도 머릿속에 선명하네요 ^^ 원작인 코믹스는 40권 전권 소장중인데 서울문화사판은 그림도 반전된데다가 초반부에 삭제도 심했었기에 그 이전에 먼저 나왔던 해적판도 같이 소장을 하고 있답니다. (해적판이 훨씬 퀄리티가 뛰어남) 타카다 유조님의 그림체가 17권 정도부터 살짝 간결한 느낌으로 변모해버려서 저는 딱 1권부터 15권 정도까지의 그림체가 좋더군요. 스토리 면에서도 초반은 뭔가 짜여진 느낌이 있는 반면에 후반부는 대충 진행만 하는 느낌이라서 별로... 1년전에 서전아이즈 성마전설 애니메이션을 봤는데(원작의 3~5권에 해당하는 내용) 역시 감동이었습니다. 흡정공주와는 별 관계 없는 얘기만 떠들고 가네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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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훌륭한 패키지 리뷰와 동시에 지식에 감탄합니다. 비록 플레이해보진 안았지만 흡정공주는 3x3 아이즈 시리즈중에 가장 높은 한글화와 더빙이 압권이라 생각됩니다. ^^ 잘보고 가요~
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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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가정용 버젼 중에서는 새턴용이 가장 팬서비스적 볼륨이 높았다고 하지요. 성우들의 인터뷰라던가, 게임 배경의 근간이 되었던 실제 장소 방문 등이 담긴 별도 오마케 디스크의 존재 등이 그것이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전륜왕환몽 이후의 후속작은 PS1 용은 물론이고 이후 기종으로도 맥이 끊긴 상태라 좀 아쉽긴 합니다. 세인트 세이야도 PS2용 으로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는 판국인데 말이죠. 블루시드는 저도 잘 모르는 작품이고... (^^;) martinle// 추억을 상기하심에 도움이 되신 것 같아 기쁘네요. 그런데, 발매 당시라 하더 라도 5만원이면 너무 비싸게 주고 사신 듯 합니다. 당시엔 권장소비자가가 칼같이 지켜진 것도 아니었는데(용산 기준), 혹시 백화점 등지에서 구입하신 게 아니신지요? (^^;) 레트로마왕™// 요즘은 적당히 견적해도 사용에 불편없는 PC를 장만하는 게 손쉽게 됐지만, 확실히 386 ~ 486 시절에는 고사양의 PC 가격이 천문학적이라 고급게임은 하기 힘들었지요. 일본식 어드벤쳐 게임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이것을 능가하는 작품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면 에서 단연 정점이오니 꼭 한번 플레이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
09.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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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제가 3x3 EYES를 코믹스로 접한 것은 전적으로 아이큐점프의 부록을 통해서 였습니다. 원래 3x3 EYES에 대해 모르다가, 제일 먼저 흡정공주를 접해 보고 스토리에 반해 삼지안변성까지 클리어한 다음 본격적으로 코믹스를 보았던 것이죠. 정식 한국어 출판본을 접하지 않았기에, 제가 본 코믹스는 아이큐점프에서 취급한 베나레스의 종 '화비' 의 희생 부분까지였습니다(그 후 시찬이(야크모의 한국명)와 파이가 다시 만나게 된 건 한참 후의 일이었다...). 원작이 노출도가 제법 있던 편이라 국내판은 삭제도 심했지만, 그래도 당시 에는 아무런 위화감 없이 그저 재미있었을 뿐이었죠.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면 불로불사를 원하는 강창귀와 나츠코의 시나리오랄까요. 이 부분은 메가CD 버젼의 시나리오 근간이 되기도 하였죠. 추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LucasArts// 추천 감사드립니다. 텍스트 번역은 PC용 3개 버젼 모두 훌륭한 편입니다만, 더빙은 흡정공주 쪽 캐스팅이 대부분 우위라고 생각합니다(야크모와 베나레스는 빼고). (^^)
09.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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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흡정공주는 발매 당시때 굉장히 기대를 모았다죠.. 뭐.. 이 땐 영웅전설 같은 게임은 거의 인기가 없었을 시절이니까.. 그런데, 어느새.. 전세가 역전되어 있네요.. 그 만큼 묻히기도 했고, 만화 연재도 질질 끌다 보니.. 몇년 전에 완결이 났을 정도니까.. 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대작이 국내에 나온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렵니다... 잡지부록은 정말 아니었지만...
09.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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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로 엔딩은 봤지만 언어의 압박에 공략집 대사 미리 읽어보고 클리어 !
09.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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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eye// 당시 영웅전설 PC버젼은 1편 정도가 만트라를 통해 컨버젼되어 나왔는데, 특별한 강화점 없이 MSX2용 그 자체만을 충실히 이식했기 때문에 당대의 RPG 게임들보다 비주얼적 으론 한참 떨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인기가 시리즈를 거듭하는 지금에 비해 낮았고, 흡정공주가 선전했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영웅전설 이 네임밸류적인 평가를 크게 받지 못한 것이었죠. 확실히 3x3 EYES는 이미 원작도 완결됐고, 향후 2차 컨텐츠로 개발되기엔 트렌드가 지나 내용적으로 다소 힘이 약한 감이 있죠. (--;) 동방전패// 처음부터 PC용 한글판으로 접근하셨으면 더욱 좋으셨을텐데... (^^;)
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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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물건들을 가지고 계시군요! 전 전륜왕환몽 ps판을 구했을땐 오프닝 영상과 딸려온 싱글시디에 한동안 환장했었는데^^ 제가 흡정공주 플레이 할때는 사카가 너무 구려서....일본에서 개발된 미디음질향상 프로그램을 썻더랫죠. 그래서 비싼사운드카드 유저분 못지않게 감동적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으로 돌린 엔딩곡은....정말 최고! 미디로 저정도의 음악을 만든다니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었더랫죠. 한동안 홈피대문으로 계속쓰다가 최근에는 새턴판에 음악트랙으로 수록된 버전을 추출해서 핸드폰 자명종소리로 잘 쓰고 있습니다. 옥의티가 있다면 성우. 야크모, 베나레스 성우는 정말 아니었음. 한가지 이상한건 야크모의 경우 이미자씨가 담당하셨는데, 발매전에 나온 게임잡지에는 전륜왕환몽과 같은 김일씨로 되어있었더랫죠. 왜 이미자씨로 바뀌었는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야크모는 정말 김일씨가 딱인데! 아쉬웠습니다.
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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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我...// 저도 현재는 그렇습니다. 과거엔 옥소리 프로페셔널 3.0이나 옥소리 WS32 MEF (메프)를 사용하면서 하드웨어 미디로 음악을 즐겼는데(물론 외장모듈인 사운드 캔버스보단 떨어지지만), 지금은 PC 성능도 상향 평준화되고 기술의 발전도 있었던지라 굳이 전문 미디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VSC(버추얼 사캔)같은 소프트웨어 모듈 프로그램이 있어 이를 설치, 모듈 못지 않은 MID를 감상 중이죠. SS용 사운드트랙을 추출해 자명종으로 쓰실 정도시라면 空我님께서도 본작이 상당히 마음에 드셨던 모양입니다. (^^)乃 야크모와 베나레스 성우는 저도 크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야크모는 연기의 문제라기보단 캐릭터 자체의 느낌이 너무 어려졌지요. 원래 야크모 성우 내정자가 김일씨였다면 분명 작품 의 퀄리티보다는 당시 디렉터의 개인 사정 문제가 작용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그리고 베나레스는 완전히 미스 캐스팅이었죠. 본래 베나레스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중후한 편이라, 원판에서는 매우 중저음의 성우분께서 연기를 하셨는데 정발은 나디아에서 '샌슨' 역을 하시던 분이 맡아버리시니, 이거 캐릭터 갑자기 얍삽해지는 거 순식간이더군요. 장문의 댓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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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언제껄까요;;; 이거;; 급 없어졌고.. 그후 20년 지났는데.. 법인이 누군지 모르겠슴..(CD 훔쳐간 범인;;)
17.12.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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