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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군대에서 경험했던 실화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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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난 부대 선임 둘이.. 한명은 시설관리병이구 한명은 탄약병인데, 밤에 시설관리 전우조로 둘이 물탱크 점검하러 갔는데... 시설관리병이 물탱크 뚜껑을 열고 물 수위를 점검했는데, 뚜껑열때 무거워서 탄약이 도와줬음.. 근데 나중에 보니까 탄약은 물탱크 올라오지도 않고 밑에서 멀뚱멀뚱 막사 쳐다보고있었다는거.. 나는 24년 평생 귀신 한번 못봤는데... 부대에서.. 상말때쯤인가.. 병장 초땐가.. 낮잠자는데.. (보통 일어나면 관물대와 마주보게 잠.. 군발이들이) 가위 비슷하게 눌렸는데 관물대 위쪽.. 그 좁은공간에.. 머리 빡빡 민 남자아이가 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었음. 흰색 한복입고 잠 깰때.. 엄청 큰소리로 씨♡!! 하면서 깼음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51사 168연대 4대대 괴담 짱많음.. 막사 뒤쪽 후방감시 초소 있었는데 보초병 사이에서 귀신 출몰 소문 돌다가 간부들이 직접 확인하고 초소 철거한것도 있고... 그 초소 옆자리에 무덤 2개 있는데.. 아직도 있음..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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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깔깔라케// 51사에 유명한 이야기 또 있죠. 제가 51사 해안경계 출신인데 69연대였나 68연대였나 해안 초소에서 ■■한 병사가 있었는데, 그 후 근무서는 병사들이 계속 귀신이 나온다고 그래서 목사님 부르고, 무당부르고 별짓 다하다가 결국 철거했죠.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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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우리중대얘들도 귀신얘기 좋아했는데.. 다들 귀신을 본건 아니지만 근데 우리중대원들 중 한놈이 골때리는 놈이었는데 이놈이 새벽에 근무서다말고 CP로 비명지르면서 뛰어가더니 귀신봤다고 질질짜면서 바닥에 누워 경련을 일으켰다더군요. 그래서 근무도 빼주고 본부중대 PX병으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그게 땡보직으로 빠지기위한 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황급히 전출...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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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우와 장난 아니네요.;;; 또 있으면 올려 주세요. 자세하게 쓰셔도 될거 같아요.ㅋ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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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너무 길어 -_-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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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10.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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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ㅎㅎㅎㅎ 간만에 재밌게 잘 봤씁니다. 잘 쓰시네요 뭘. ^^
    1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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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1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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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 소름돋아 ㄷㄷ 이야기 자체가 흥미롭네요.. 어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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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다 잤네 제길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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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다...... 아...난 정말 이런거 보면 않되는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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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힛 tothe 갤 탑승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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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겪은이야기 라기보단 공포소설 보는거같아서 재밌었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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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다 잤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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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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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부대 선임 둘이.. 한명은 시설관리병이구 한명은 탄약병인데, 밤에 시설관리 전우조로 둘이 물탱크 점검하러 갔는데... 시설관리병이 물탱크 뚜껑을 열고 물 수위를 점검했는데, 뚜껑열때 무거워서 탄약이 도와줬음.. 근데 나중에 보니까 탄약은 물탱크 올라오지도 않고 밑에서 멀뚱멀뚱 막사 쳐다보고있었다는거.. 나는 24년 평생 귀신 한번 못봤는데... 부대에서.. 상말때쯤인가.. 병장 초땐가.. 낮잠자는데.. (보통 일어나면 관물대와 마주보게 잠.. 군발이들이) 가위 비슷하게 눌렸는데 관물대 위쪽.. 그 좁은공간에.. 머리 빡빡 민 남자아이가 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었음. 흰색 한복입고 잠 깰때.. 엄청 큰소리로 씨♡!! 하면서 깼음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51사 168연대 4대대 괴담 짱많음.. 막사 뒤쪽 후방감시 초소 있었는데 보초병 사이에서 귀신 출몰 소문 돌다가 간부들이 직접 확인하고 초소 철거한것도 있고... 그 초소 옆자리에 무덤 2개 있는데.. 아직도 있음..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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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옆소대애들이 총기보관함 옆에자면 귀신보이고 가윈눌린ㄴ댓는대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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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요즘 길고 흥미로운 글 읽다가 갑자기 의심들어서 댓글 확인하는 버릇이 ㅡㅡ 반전 낚시일까봐...이건 아니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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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소름 돋았음 진심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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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장난 아니네요.;;; 또 있으면 올려 주세요. 자세하게 쓰셔도 될거 같아요.ㅋ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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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길어 -_-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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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깔라케// 51사에 유명한 이야기 또 있죠. 제가 51사 해안경계 출신인데 69연대였나 68연대였나 해안 초소에서 ■■한 병사가 있었는데, 그 후 근무서는 병사들이 계속 귀신이 나온다고 그래서 목사님 부르고, 무당부르고 별짓 다하다가 결국 철거했죠.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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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져 군대괴담 만큼 구라인게 없음 군대괴담 100에 99는 다 구라 마음이 심약하니까 그딴게 보이지 겨우 무슨일있다고 꼬마애가 보일 정도면 GP GOP, 애들은 매일 귀신 보겠네 난 하나도 안보이더만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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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세줄요약좀...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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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잘쓰시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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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짜증나 이런거보면 오한쩐다고 진짜 ㅠ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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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무장지대 안 무덤옆에서 매복 숱하게 했지만. . . . 고라니 발정난 거랑 .. .고라니 발정난거랑. . .고라니 발정나서 웩웩웩 거리는것만 들었음 ㅋ . . .매복호 진지 만들때 오래된 군화 같은거 땅파다가 나오면 시체수습 이딴거 없고 제사 지내고 거기서 매복호진지 만듬 ㅋ 쥐뿔 아무것도 안나옴 ㅋ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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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보고싶다.. 내 부대는 취사장쪽에 귀신나온다는 개소리 빼곤 저런 괴담 하나도 없었는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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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맞다 . . . 그 발견된 군화 조심스럽게 수습하긴했음 . . . 대충했음 함께 있던 수류탄과 함께 다같이 골로 갈뻔했지만서도 . . . 금속탐지기가 이래서 좋아 . . .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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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괴담게시판에서 힛갤 많이 가서 좋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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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귀두자//다 읽으셔도 시간 아깝지 않으니 그냥 읽으시길.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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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내무실애들이 돌아가면서 하루에 한명씩 다 똑같은 꿈 꾼적 있는데.. 내무실 건물이 족히 30~40년은 되보이는 건물이였는데.. 꿈에서 내무실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문짝에 무언가 부딪치고 들어가서 문짝뒤를 보면 첨보는 새♡가 옛날군복입고 목메달고 죽어있는 꿈.. 나 제대하고 일년정도 있다가 제대한 후임으로부터 그 내무실있던 건물이 헐렸다는 소릴 들었었지 ♡ㅂ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돋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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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글쓴이 분이 영적 능력이 강하신듯 합니다. 정상인들도 영적능력을 다 가지고 있지만 그게 강하냐, 적냐의 차이 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적 능력이 강할 수록 그게 강하게 느껴지고 자주 느끼고 그런 것이지요. 암튼 아무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기억을 잊으실순 없겠지만, 그냥 별일 아니게 생각하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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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오싹오싹 했음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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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에서 피부 이야기하니까 말이죠. 저희부대 KCTC 뛸때 부대원들이 다들 이상한 피부병에 걸려서 고생하더군요. 특히 후임중에 한녀석이 있는데, 이녀석 아직도 고생하고 있을텐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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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에 센스없는 사람 왜이리 많은겨? 이럴땐 진짜냐 구라냐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재밌었다는게 팩트인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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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글을 실감나게 잘 쓰시네여.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너무 실감나게 잘 살려나서, 소름이 돋았네여, 잘 보았습니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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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댓글에 51사가 보인다. 근데 난 사단본부였잖아?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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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붙은듯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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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51사 한명더요 ㅋ 난 보수대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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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가 워낙 마이너스 감정이 모이는데라서 귀신 얘기가 더 많은 듯 저희 아버지 부대도 또 제가 있던 부대도 다 귀신 경험담이 있더라구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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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부대 창고라고 해야되나? 그런 건물이 연병장 구석진 곳에 있었는데 건물이 흙으로 되었다고 할가;;;6.25전부터 있었던 건물이고 곧 무너져도 이상없을듯한 곳이였는데. 거기 물건 뭐 빼러 갈땐 정말 빨리 빼서 나왔어 무너질까봐....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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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물대라고 하지않나?? 캐비넛.... 흠... 그리고 소대장이라고 해봤자 소위 아니면 중위 물봉 정도 일텐데.. 막사 지어지기 전 이야기까지 어떻게 알지... 흠...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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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오래있던 소대장이라 해봐야 2년넘길일 없을탠데.. 차라리 행보관한테 물어보질그랬냐.ㅋㅋㅋㅋㅋ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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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능력은 뭔드립인겨 샤먼킹 찍을기세인데 ?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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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소름끼쳐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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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께서 자주 그런걸 보시곤 해서 어렸을때부터 여러 이야길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꼬마아이가 웃고 있었다니... 정말 위험 하셨네요. 할머니께서 입에 습관적으로 달고 말하시던 말이 생각나네요. 울고 있는 귀신을 보면 이야기를 들어줘라, 무표정한 귀신을 보면 자기가 죽은지 모르고 떠도는거니 그냥 무시해라, 웃고 있는 귀신은 너에게 해꼬지 하려는거니 정신 바짝 차리라고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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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의아한건 군부대 이런대선 양기가 쌔서 귀신이 나와도 그 군부대출신 간부나 병사들 빼곤 거의 안나온다던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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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우리중대얘들도 귀신얘기 좋아했는데.. 다들 귀신을 본건 아니지만 근데 우리중대원들 중 한놈이 골때리는 놈이었는데 이놈이 새벽에 근무서다말고 CP로 비명지르면서 뛰어가더니 귀신봤다고 질질짜면서 바닥에 누워 경련을 일으켰다더군요. 그래서 근무도 빼주고 본부중대 PX병으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그게 땡보직으로 빠지기위한 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황급히 전출...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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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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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자의여름// 헐......ㅋㅋ 비엄개구리// 음... 웃는 귀신은 조심해야겠군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더웠는데 좀 시원하다 못해 추워졌네요 - _-..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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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긴점은 07년 군번이 내무실&내무반장이라는 언어를 사용한 점 무서운점은 일병 짬찌그레기가 미쳐서 근무복귀후 화장실에서 담배 폈다는 점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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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오래된 소.대.장이라.... 그나저나 군대에서 귀신본사람 왜 이리많아.. 죄다 군대야.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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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보다 새벽에 눈오는 게 더 무서웠어.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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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끼륵끼륵끼륵//지금은 내무실&내무반장란 언어 안 쓰나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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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는 괴담이야기가 정말 많군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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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년 군번인 나때도 내무반장이라는 용어는 안썼는데.....;; 아무튼 재미는 있었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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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내무실에서 생활관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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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 간만에 소름 쭈악~~ 상당히 디테일하게 쓰셔서 그런지 무섭네요 ㄷㄷㄷ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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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군대 괴담엔 8사단 많았었는데...8사단 없나요 ㅋㅋㅋ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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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가서 흔하다던 귀신은 못보고 UFO만 보고온 나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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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ufo 인지 인공위성인지 잘모르지만. gop 근무하다가 야투경.. 끼고 하늘보면 별 무지하게잘보입니다.. 한날 별보면서 사수는 짱박혀서 졸고있구. 밤에 별보는데.. 하늘에서.. 별보는데 이상한게.. 별이 막움직여서.. 비행기인가.. 근데 비행기가 같은자리를 뺑글뺑글돌음 ㅡ,ㅡ:: 고참한테 나중에 물어보니 인공위성 본거아니냐면서.. 하는데 아직도 그게 ufo인지 인공위성인지 헷갈림..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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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깼는데 몸이 안 움직이는게 바로 가위눌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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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 군번입니다. 본청 건물 야간경계근무중 민무늬전투복을 입은 장교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전투화를 신고 아스팔트 위를 빠르게 걷는데도 전혀 소리가 없었어요. 인기척이 없었기에 눈앞에 나타날때까지 모르고 있었죠.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기에 삽탄하고 ㅤㅉㅗㅈ아가봤는데 없어졌더군요. 유류고 덮개가 철판이라 소리가 나야 정상인데 감쪽같이 사라졌더라구요. 본청건물을 한바퀴 돌고 자리로 돌아가니 부사수가 잔뜩 쫄아서 얼굴이 하얗게 돼 있길래 위로해줬습니다만... 무서워 죽을뻔 했습니다. 민무늬 구형 전투복, 챙이 짧은 구형 전투모 차림이었구요. 허리에는 탄띠와 권총집이 있는 것으로 봐서 장교같았습니다. 전역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 기억만은 생생하네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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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가서 흔하다던 귀신은 못보고 UFO만 보고온 나 (2)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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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가서 강원도의 맑은 하늘의 별을 봤지 그런데 춥더라 동상 걸리는 줄 아랏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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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대장이 어떻게, 군부대 지어질때 얘기를 아는지가 포인트임... 전출되고, 바뀌고 장난아닐건데....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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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사실을 안다는게.....소대장이 지박령일듯....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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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861중대 나오셨나요? 저 군대 있을때랑 비슷하네요..저희도 내무반 8개였고...꼬마 귀신 봤다는 고참 및 후임 많았는데..흠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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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07년도 군번인데. 전 12사단 52 연대...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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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공포영화소재로도 괜찮겠는데.........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 안심하고 버스기다리는데 여자아이 훅~~!!!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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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사단 또 나오넹..우리회사 이번에 들어온놈이 07년도 군번이라고했던거같은데..물어봐야지.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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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난 수방사헌병때 수방사 총기탈취관련하고 산관련해서 귀신이야기가 있었지......군대에 귀신이야기는 새벽 근무에 꽃인지라...■■한 군인이야기와 군대이전에 터이야기는 어느 군대나 다있을듯...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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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슈발 존나 무서워....... 물론읽진 않았습니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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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어느날 상병이라는 계급으로 진급을 한후 병장 들과 친해지는 거죠" 부분에서 작성자가 미필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군대에선 맨날 보는 놈이 그놈이 그놈이라 진급한다고 해서 특별히 더 친해지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오래 된놈은 제대하는거고 한참 아래 것들은 그냥 짬밥 차이 포스나 풍기는거고 님들은 안그럼? 난 그런데.. 츤츤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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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부댄 귀신얘기 없었는데 --; 당직스다가 아침에 당당하게 총기함 밑에서 나오는 들고양이 보고 깜놀한적은 몇번있긴한데(언제들어간거야..?)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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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은 없어용...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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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서 귀신이야기 들은건 훈련소에 총검술귀신 나온다는거 말곤 듣도보도못했네ㅋㅋ솔까 나도 무서운영화이런거 못보는대 보초서면서 시밤 무서워죽겠다 싶은때는 막헛것보이기도하고 어디서 이상한소리들는거같고 그럼 귀신이어딨어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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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글은 그냥 재미로 읽는거지 일일히 실화따지면서 볼필요가 있나요;;.....
    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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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기싫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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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군대 괴담은 모든 부대가 가지고 있는거 같다는 -_-ㅋ 솔직히 군대 괴담은 혼자 보면 그냥 잘못본거 일수도 있는데 여러 인원이 경험하면 진자 먼가 간담이 서늘 한거 같음 우리부대도 이런거 있었다는 옆중대 초소를 한번씩 지원갈때 있는데 그 초소가 후문 초소 인데 바로 앞에 강물이 흐르고 있어서 새벽에 근무나가면 좀 으시시 합니다. 한번은 비가 오는 새벽에 근무 스고 있는데 제 후임 뒤로 무슨 그림자 같은데 서있더군요 . 진짜 딱 그순간 어 ? 그림자가 왜 땅바닥에 있지 않고 뒤에 있지 하고 밑을 보니 그림자가 정말로 두개가 있더군요 바닥에 하나 그 후임 등뒤에 하나 깜작 놀라서 저도 모르게 총구가 후임 등뒤로 견제사격 준비를 하더군요 후임은 놀라서 왜 그러냐고 그러고 저도 모르게 입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얌마 너 누군데 개 뒤에 있는거야 말하는 순간 사라지더군요 그렇게 기분 나쁜 경험하고 어쩌다가 타중대아는 사람과 이야기 하니 그쪽 중대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주로 새벽이나 비올때 많이 출현 한다고 지금 생각하면 조금 썸뜩함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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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중대에는 운전병들이 귀신 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통신병 근무 쪽에 무선차라고 해야하나 짐차같이 생긴거 거기 위에 꼬마 아이가 앉아서 양다리 11자 X자 반동하면서 웃고 있는 걸 봤다는 사람이 좀 많았음 ㅋ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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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군부대가 세워지는곳은 음기가 강한곳이기도 하다네요 음양의 성질중에 여성은 음 남성은 양 이라 음기가 강한곳 에 군부대를 세워 남자들을 우루루집어넣어 양기로 다스리려고 하는건데 이런 군간부들 가족구성중 자식들의 성별을 보면 하나같이 대부분 딸내미더군요;;; 음기 가 너무 강한곳에 오래 있어서 그렇게 되는듯;;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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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거짓말 하나없이 제 실화를 올린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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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귀신이 있다 안있다 믿지안습니다 단지 왜 내한테 한순간 저런게 보였을까 할뿐이죠ㅠㅠㅠㅠ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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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군대에서 헛것을 본 기억이 몇번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제 짐작이지만 군대에선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하다보니 그런게 보이는거 같아요.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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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엘오티//꼭 그렇지만은 않죠.오히려 하급기수일때 군기잡는다고 얼마 차이도 나지 않는 후임을 엄격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어오르지 말라고요. 그러다가 병장되고 후임도 상병쯤 되고 하면 그냥 편하게 풀어주고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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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먼킹시 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귀신은 있습니다..단지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일뿐..안보이는 사람은 평생안보여서 안믿음.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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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쓰고 있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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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은 안믿어서 ㅎㅎ 재밋네요 근데 내뒤에 그여자아이가?! ㅋㅋ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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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 뒤는 벽제화장터 (야간 순찰근무때 소름독긔) 부대안에는 인근 부대에서 사고로 전사한 군인들의 분향소 같은게 있었지.. 11보급부대 보고있냐?!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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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신발! 완전 재미있고 소름돋고 짱이네요!! 추천!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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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박 이야기가 되려면, 식스센스와 똑같은 반전이 되면 여기 덧글 다신님들 전부 눈물 콧물짜고 잠못잘듯.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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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도대체 가위를 눌린적이 없지...?? 그리고 귀신은 못봤는데... 악몽은 꾼적은 있는데 못생긴남자//글을 잘 읽었습니다 흥미진진했고요 그 할머니는 님을 보호할려고했거든요.... 여자아이가 웃는것은 잘모르겠음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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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름 완전 돋았습니다,, 무섭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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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완전 ㅋㅋ 화장실 남자얘기 소름 쫙돋네 ㅋㅋㅋㅋㅋㅋㅋ 뒤를 못돌아보겠따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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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는 경비교도대 출신 입니다 그만큼 제가 있던 군대는 너무 빡시게 돌아갔던 곳입니다 ㅠㅠ조금이라도 대답을 못하면 뺨이 그냥 올라오고 욕에 시달리는건 시간문제였죠 ㅠㅠ 그리고 소대장님이 오래전이야기를 아는것은 교도소에 오랜 수감하시던 나이드신분한테 애기를 들었다고 하더군요 이야기를 길게쓰면 지겨울것같아 좀 짤랐습니다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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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군생활중 교도소가 세워지기전 마을사람(정말 나이 많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단체로 오곤했었습니다 -여기는 옛날에뭐가있었고 내집이 여기였는데 등등-왜 여기 교도소를 세워서 이런애기들도 듣고했죠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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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님 부랄 안잡아본 사람 없다고 군대얘긴 그냥 다 구라 ㅆㅂ 내가 귀신 되면 밝은때만 나다니고 화장실엔 절대로 안있는다 ㅋㅋㅋ 귀신 믿는 사람은 그냥 마음이 심약해서 헛게 보이는것 뿐임 난 귀신은 절대없다고 장담할수 있음 하지만 귀신이 있다는 사람들은 절대로 있다고 장담 못하죠 그냥 희미하게 보인다 있을것이다 이딴소리만 하지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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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교대는 내무반이란 용어를 지금도 쓰죠 ㅋㅋ 저도 경교대출신 235기인데...
    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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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야간 근무 서는데 3~4시 사이에 꼭 군화 신고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었어요 10초정도요. 지금이야 이렇게 글 쓰지 그 떈 별생각 다 들었죠. 1. 간첩이 목따러 오는거 아냐? 2. 미♡ 탈영병 새♡가 총들고 달려오는거 아냐? 3. ♡ㅂ 귀신이면 어떻게 하지? 4. 근데 대체 저색♡는 누구지? 진짜 지금도 생각만 하면 끔찍해요 야간 근무는.
    1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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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18비 수송대대 일병 강동혁입니다. 전 지금 의병제대 휴가 중이고요, 이병 때 본 거 생각 나서 올립니다. 수송대대는 율곡관 1층을 쓰는데요, 일병 때까지 꽤나 자주 들어가는 곳이 창고입니다. 창고에 호실 쓰레기통 비우러 들어가기 때문이죠. 전 그때 막내라서 쓰레기통 들고 창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순간, 창고 사각지대에 체련모가 하나 보이다가 저 오니까 스윽하고 들어가는 겁니다. 같은 조짬들끼리는 장난도 치고 제법 친하게 지내니까 또 근기수 선임이 저 놀래킬려고 없는 척 장난 치나보다..하고 생각하고 저도 속지 않기 위해 창고 문을 닫고 한동안 없는 척 기척을 죽였죠. 제가 창고 안들어오고 그냥 나간 줄 알고 착각하게 만들려고요. 그런데 그게 5분이 지나도 상대방이 아무런 기척도 내지 않는 겁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저는 조심스럽게 움직여 문 옆에 있던 빗자루를 들어 감히(?) 선임이 있을 사각지대를 찔러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촉감이 돌아오지 않자 저는 사각지대쪽으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본 체련모가 쓱하고 다시 들어간 건 뭐였던 걸까요. 그때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는데, 일병 달고 의병제대하러 수도병원 가기 전에 선임들하고 이야기했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지금 제 선임들과 후임들은 아직도 그 창고에 들락날락하고 있을텐데..
    1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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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거 읽을까말까 했는데 잘 읽고갑니다!! 군대 시설 묘사해놓은거 보니까 생각나고 좋았어요. 글도 정말 잘 쓰시네요...!추천!
    1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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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가 귀신이면.... 그래서 귀신이 보인거면... ..농담 농담!
    1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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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면 무섭네요
    1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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