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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은하철도 999의 진실[BGM]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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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75378 | 댓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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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논산으로 출발하면 열차 대합실엔 절망이 쏟아지네 입대하는 입영자의 눈동자는 빛을 잃었고 애인잃은 상병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논산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논산철도 999
12.03.0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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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은하철도999 탈때 역방향 앉으면 ↗됨
12.03.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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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의 세계관은 천년여왕과 우주해적 캡틴하록,에메랄더스와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여러작품이 외전격으로 존재하며 TV판과 극장판이 존재하다보니 설정이나 이야기가 덧붙이거나 확장된 것들이 많습니다. 본래는 메텔이 프로메슘의 외동딸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이후에 에메랄더스와 쌍둥이 자매라는 설정이 덧붙여진겁니다 상복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성의 하록 편에서 메텔이 검은 옷을 입는 이유를 자신들이 데려간 소년들에 대한 애도라고 직접 말합니다.
12.03.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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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가 군대에서 분노하면 어떻게 되는가 보여주는 예
12.03.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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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낸 궁금했었는데 어릴적에 했을 때도 결말을 못봤고 군시절 EBS에서 재방을 해준 적이 있었죠...그때 짬이 되서 근무 바꾸고 마지막회를 보려고 했는데 태풍의 압박으로 부대 전체 정전....통신대 애들 개갈구면서 빨리 복구해놓으라고 했지만 이미 끝났었고...그날 통신대 제 밑으로는 좀 힘든 날이었을 겁니다 ㅎㅎ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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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999가 철이가 부모를 찾아간다는 내용만알고잇었는데 실상을 알고나니 더 흥미가 생기네요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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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봤지만 요즘 애니보다도 내용이 훨씬 심오한 것 같아요.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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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월드 떡밥은ㅍㄷㅍㄷ~ 사이사이 미묘하게 어긋나거나 불친절한 설명에 30년 넘게 파닥파닥 거리신 분들도 계실듯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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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용이 다르네요 에메랄더스는 프로메슘 딸중한명으로 메텔의 언니? 동생입니자 즉 자매고요 프로메슘이 기계화된겁니다 이유는 라메탈행성이 원래 태양계에있었는데 무슨충격이였나 해서 떨어져나가서 태양이없어서 얼음지대가 되가서 사람들이 굶어 죽게생겨서 기계인간되자고 하다가 부하한테 역이용되서 감정없어진 기계되서 딸들 죽일라고 캐서 딸들 다른행성으로 도망트리 탄건데 이해하려면 쪼메 심오한.. 상복도 어머니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입는거구요.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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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의 세계관은 천년여왕과 우주해적 캡틴하록,에메랄더스와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여러작품이 외전격으로 존재하며 TV판과 극장판이 존재하다보니 설정이나 이야기가 덧붙이거나 확장된 것들이 많습니다. 본래는 메텔이 프로메슘의 외동딸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이후에 에메랄더스와 쌍둥이 자매라는 설정이 덧붙여진겁니다 상복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성의 하록 편에서 메텔이 검은 옷을 입는 이유를 자신들이 데려간 소년들에 대한 애도라고 직접 말합니다. | 12.03.02 0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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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설정이 어쨌는지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계속된 외전과 세계관 확대로 여왕은 메텔의 부모이고, 여해적 에메랄더스는 메텔과 자매인걸로 굳어졌죠 | 12.03.02 0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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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부라// 원래 님이 하신 말씀이 정설이었으나, 메텔 레전드와 우주교향시 메텔이 나오면서 줄무늬해골 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이 두 작품 모두 메텔이 프로메슘(천년여왕)의 명령으로 소년들을 기계제국으로 데려가기 훨씬 전의 시점임에도 이미 검은 상복이 존재, 또는 착용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메텔 레전드 말미에 메텔과 에메랄다스가 이런 대화를 나누죠. 메텔 : 이것은 상복... 에메랄다스 : 어머님의 죽음(천년여왕의 기계화를 뜻함)은 우리들이 챙기지 않으면 안 돼. 메텔 : 이것이 유품인 거네. | 12.03.02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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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낸 궁금했었는데 어릴적에 했을 때도 결말을 못봤고 군시절 EBS에서 재방을 해준 적이 있었죠...그때 짬이 되서 근무 바꾸고 마지막회를 보려고 했는데 태풍의 압박으로 부대 전체 정전....통신대 애들 개갈구면서 빨리 복구해놓으라고 했지만 이미 끝났었고...그날 통신대 제 밑으로는 좀 힘든 날이었을 겁니다 ㅎㅎ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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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임이었으면 짜증낫겟네요 ㅠㅠ 은하철도 999때문에 갈굼 받고 ㅠㅠ | 12.03.02 0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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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임은 가끔술마시다가던가 기차를보면생각날듯 은하철도999때문에 갈굼받았던걸 떠올리면서 | 12.03.02 0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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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거 때문에 후임을 갈구냐.. 매우 불쌍하네 | 12.03.02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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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깐 높으신 대가리들이 비오는날 전봇대 타라고 하지 태풍부는날 전기 만지다가 감전되서 하나 죽어야 정신 차리나? 그깟 티비 하나 떄문에? 그렇게 보고 싶으면 지가 쳐 하던가 | 12.03.02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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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아련한 추억인것 처럼 이야기하고 있어. 이런 선임 안만나고 전역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다.ㅋㅋ | 12.03.02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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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12.03.02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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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가 군대에서 분노하면 어떻게 되는가 보여주는 예 | 12.03.02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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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통신대 후임들 만나신다면 머 만나지도 않겠지만 죽빵 조심하십시요 ㅋ | 12.03.02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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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들은 지금쯤 "아 그 오타쿠새x" 하면서 너를 욕하고 있겠지. 너땜에 오타쿠들이 욕을 먹는거다 | 12.03.02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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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병 출신으로써....뻐큐머겅... | 12.03.02 1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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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 뭘 아련한듯이 털어놓고 있어 ㅋㅋ 그날 통신대 애들이 얼마나 힘들고 짜증났을까. | 12.03.02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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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지. 꼽으면 군대 먼저 들어가던가 라는 생각입니다 나만 그럼? 짬 안되면 시키는거 해야지 별수있나 ㅋㅋ | 12.03.03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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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남겨 놓은 거 보니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었네 ㅋㅋㅋ 생각없이 지껄이다 개 젖 되는구만 | 12.08.01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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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희왕... 애청자였는데 후임들가지고 동기랑 듀얼놀이하면서 놀았었어요ㅋ 근데 어느날 박모 년이 딴나라당 대표됐다고 기자회견하느라 유희왕방영짤려서 애들 막 갈굼; | 14.04.29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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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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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ero/ㅋㅋㅋㅋㅋㅋ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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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만 보신 분들은 위에 내용이 부분부분 이해가 안될겁니다.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극장판 OVA 나오면서 추가된 내용들도 많아서 큰 그림은 그려지는데 자세히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아상하게 연결이 안되요.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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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세계가 독특하죠 저도 은하철도999 심오한 세계덕분에 좀 파고들어봤는데도 다들 의견이 많이 갈리더군요 이 글은 많은 의견중 하나구요
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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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작, TV판, 극장판 모두 설정이 달라서 많이 햇갈림... 거기다 은하철도 과거 이야기인 '천년여왕'까지 보면...;; 개인적으로 설정들이 뒤늦게 어거지로 붙이거나 어긋나는것이 많아서 그냥 떡밥이라 생각하네요.
1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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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엿다니
1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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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박아라 은하철도999!!!!!!!!!!!!!
12.03.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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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대로 설정이 좀 뒤죽박죽됨
12.03.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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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래서 마치 구전동화같이 사람들마다 얘기가 조금씩 다르군요. | 12.03.02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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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하철도999 한국어 주제가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던데...'눈물젖은 은하철도'였나? 원래 이게 한국 오리지날곡인데 너무 구슬퍼서 얼마안가 은하철도999 이거 번안곡인데 작곡가가 한국사람으로 되어있고ㅋㅋㅋ
12.03.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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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기적소리에 눈물마저 메마르고~ 무정한 기차는 무정한 기차는~ 마상원씨 작사 작곡이죠 | 12.03.02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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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은하철도 주제가 들으면 들을수록 좋지 않나요 뭔가 구슬픈 사연이 담겨 있는거 같은 국환형의 목소리
12.03.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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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들어도 조낸 명곡 | 12.03.02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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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측으로 이루어진 떡밥에 걸리지 말고 천년여왕, 메텔레전드, 우주교향시메텔, 우주전함야마토, 코스모워리어제로, 캡틴하록, 은하철도999, 퀸에메랄다스 순서대로 보고 오세요. 전체적인 스토리와는 상관은 없다만 안녕 은하철도999가 甲임...
12.03.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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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999는 조,주연과 주변인물의 사연들이 스토리 내내 가슴을 후벼팝니다. 어릴때 보면 이해 못할 사건들이 많음.
12.03.0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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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여왕인가 자기가 먹을때 얼지않는 라면을 끓이려고 철이가 라면 몇번 시도하다가 마지막에 라면먹고 녹아없어지는 에피소드였나 그게 제일 기억에 남네 그거말고도 슬프고 감동적인 에피소드 많았는데 그립네..
12.03.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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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 녹다니ㅋㅋㅋㅋㅋ왤케 웃기지 | 12.03.02 0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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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999에 유독 라면이 많이 등장한 이유가 있어. 감독 린타로가 라면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었다나봐. 그리고 60~70년대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서 만화가로 나오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게 린타로의 캐리커처야. 일종의 카메오출연이었지. | 12.03.02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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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그거 딱 생각났는데 실패하면 얼음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했었죠-ㅁ-.. 라면에 젓가락 대자마자 얼어버리는 라면이 기억나네요 ㅋ | 12.03.02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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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끌려고 했는데 자꾸 큰사진떠서 빡친사람 추천좀 -_-
12.03.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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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브금버튼있는거 신경못쓰고 아놔 ㅋ | 12.03.02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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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은하철도999 탈때 역방향 앉으면 ↗됨
12.03.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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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플이 추천이 많은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복잡하고 길고 문맥이 엉망인 글을 별로 읽기 안좋아하는듯.. | 12.03.02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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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들어보니 국환옹 목소리가 진짜 은하철도에 딱이네..
12.03.0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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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에피소드던가 가난한청년인지가 부른노래가 참좋았는데...더빙도 정말잘된 만화죠.. 어느정도커서 이야기가 이해되면서 보니깐 죄다 슬퍼 ㅜㅜ 거지로 쓰레기통뒤지며사는여자델고 부모에게 가니깐 ...종족이 다른줄알았다,!!
12.03.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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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쓰레기통 뒤지는 여자. 철이가 라면 사줬다가 X될뻔한거 겨우 구해다 부모님 앞에 데려가 소개해주는 부분... 저 이거 비디오테이프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ㅠㅠ | 12.03.02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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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인데 소름돋는다...이 만화가 이런 만화였다니 올만에ost 들으니까 가슴을 치네..하아 예전에 어릴때는 이해도 못했고 그냥 막연히 엄마 찾으로 간다는 느낌만 들었는데
12.03.0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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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팬들이 추론하는 거고 작가가 안밝힌 수수께끼가 많죠. | 12.03.02 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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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슘이 천년여왕입니다.
12.03.0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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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TV판 DVD 출시될때마다 꼬박꼬박 샀다가 피눈물 흘린 사람 여기있지. 이후론 심슨빼곤 안모으고 있음.
12.03.0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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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이거의 존다가 사실을 당한게 아니라 저기에 숨어서 전우주 기계승화를 성공했구나
12.03.0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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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지구인 등)의 레지스탕스 활동으로 실패여~ 특히 철이랑 우주해적들 -> 안녕 은하철도999 | 12.03.02 0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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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은하철도999랑 하록이랑 천년여왕이랑 각기 다른 작품인데 이걸 같은 유니버스에 껴맞출려다 보니... 첨 설정을 바꾸거나 하는게 많음..
12.03.0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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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모티브를 준 아동극 역시 졸라게 암울함...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맞나?
12.03.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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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것은 메텔 엄마가 천년여왕이라는 것... 메텔 언니가... 하록선장과 유사한 해적이라는것...
12.03.0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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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구구구구구구구구구 ㅋㅋㅋㅋ
12.03.0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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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 느끼네요. 애니 보는 사람들 중에 이걸 모르다니... 저때는 정말 애니들에 혼이 있었죠. 은하철도 999도 산업화사회의 암부를 은근히 꼬집는 내용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송락현이 누군지도 모르겠죠. 시간이 참 허무하게도 빠르게 지나가네요.
12.03.0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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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개국 초기에 송락현씨 혼자서 진행하던 프로가 있었는데 거기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5대 거장을 다뤘었죠. 그중 하나인 안노히데야키편에서 가이낙스의 작품세계내의 수많은 패러디 요소를 소개한 내용이었습니다. 왜 토미노가 안노를 그닥 안좋아하는지도 알게되었구요. 초딩6학년이었을땐데 녹화해서 몇년전까지만 해도 수십번을 돌려봤었는데 말이죠 | 12.03.02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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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기적소리에 눈물마저 메마르고 찬 바람에 별빛마저 흐느끼네~ 엄마~ 사랑찾는 그리움에 무정한 기차는 무정한 기차는 흐느껴 우네~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내 갈 곳이 어디냐~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은하철도야~ 한국판 오리지널이 킹왕짱임. 나이들어서 들으면 눈물 남. 인생의 무게를 느낄 수 있음.
12.03.0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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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시발시발 거리면서 처울고 앉았네요 나이 먹고 뭔 짓인지 | 12.03.02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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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답이 없는걸로 아는데..... 메텔의 정체가 결국 확실하게 뭐였는지 안나오지 않았음?
12.03.0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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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르는 애들이 있구나 티비에서 몇번을 보고 자라면 아는데.
12.03.0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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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장 정체가 제일 궁금하던데 도대체 차장은 정체가 뭐냐
12.03.0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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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은 투명인간이다. 옷을 벗은 적이 없지. 딱 한 번 갈아입고 있는 걸 철이에게 들키는데 철이가 놀리면서 도망가고 차장이 쫓아가는 씬이 나와. | 12.03.02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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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의 정체는 투명인간이라니 역대 들어본 것중 가장 멍청한 설명인듯. 카이저소세의 정체는 미국인이다..쯤? 차장이 옷을 벗은것도 한두번이 아닌데 기계화인간은 죽인다는 별에서 신체검사 받았을때 철이가 벗은 차장을 만져보려고하다가 메텔에게 제지받았던건 또 뭐였나요. | 12.03.02 1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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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은하철도999 극장판 (철이가 눈코입 제대로 그려져셔 미소년이었던 버젼. 철이 얼굴은 하록의 친구?라는 역할로 나왔던.) 에서는 마지막 엔딩이 메텔은 철이를 두고 다시 여행을 떠나죠. 독백이 있었던가...해설이 있었던가...철이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메텔의 역할은 끝난 것이고 메텔은 다시 철이와 같은 '소년'과 다른 여행을 하게 된다는 뭐 그런 뉘앙스로 끝났던 기억이 있는데...tv판 마지막에 메텔은 어디로 가죠?;
12.03.0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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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판에서는 중간에 정거장에서 777에 철이를 태우고 자기는 999타고 어디론가 가버림 이렇게 알고 있네요. | 12.03.02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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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는 메텔이 자신의 진짜 육체를 찾으러 명왕성으로 가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 12.03.02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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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깐거 보고 싶네
12.03.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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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논산으로 출발하면 열차 대합실엔 절망이 쏟아지네 입대하는 입영자의 눈동자는 빛을 잃었고 애인잃은 상병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논산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논산철도 999
12.03.0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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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 제일 불쌍해. | 12.03.02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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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3.02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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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버리겠네 너무 웃김 ㅋㅋㅋ | 12.03.02 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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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열나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지넼ㅋㅋㅋㅋㅋㅋ 싱크로율 200배!! | 12.03.02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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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빵터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3.02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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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꼽잡고 웃었네....ㅋㅋㅋㅋㅋ | 12.03.03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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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있는 음악끄는 버튼 눌렀는데 이미지였어 ㅋㅋ 위의것이 진짜엿네 그리고 어릴적에 저런거 신경쓰면서 보나? 그냥 닥치는대로 보는거지
12.03.0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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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작에나오는 철이 원래이름은 뭔가요???
12.03.0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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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오 였나.. | 12.03.02 0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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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입니다. | 12.03.02 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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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 - 鐵 철 이죠 그래서 냅다 철이 ㅎㅎ. 뉘앙스 비슷할 겁니다. | 12.03.02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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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잘 아는 게이에게 질문!! 철이가 가지고 있는, 전 우주에 단 3자루밖에 없다는 전설템 '전사의 총'은, 나머지 2자루는 누가 가지고 있는거임? 한자루가 캡틴 하록인가??
12.03.0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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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 4자루가 있습니다. 코스모드라군마다 번호가 있는데 1번이 하록의 친구이자, 에메랄더스의 연인이자, 아르카디아호의 제작자이자, 바로 이 전사의 총을 만든 당사자인 '토치로'의 총 2번이 은하철도 999의 주인공인 '철이(테츠로)'의 총 3번은 '하록'의 총 4번이 '에메랄더스'의 총이라고 합니다. 참고는 코스모드라군의 모델건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 12.03.02 0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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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에피소드중 하나가 어떤 행성에서 메텔로 보이는 여성이 어린 소년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 소년이 전사의 총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 총이 누구의 총인지는 나오지 않았음 대부분 철이가 죽고나서 그 소년이 그 총을 받았다고 생각하더군요(나머지 총 소유주들은 사망설자체가 없어서..- -;;)이 에피소드 때문에 메텔은 영원히 기차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더군요 | 12.03.02 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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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의 총은 토치로 엄마가 자기 아들꺼라며 준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토치로도 허리에 총차고 다녔나요? (토치로가 전사 이미지는 아닌거 같아서요^^) | 12.03.02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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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점촌기관차// 마쓰모토 레이지의 작품들인 하록, 999 시리즈는 설정이란게 무색해 질만큼 TV판, 극장판 등에서 내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한가지 예로 토치로의 죽음도, 하록TV판, 하록극장판(이었나?), 999극장판에서 상황이 다 다르지요..... 그래서 이게 옳다!!라고 말하지도 못하겠습니다. | 12.03.02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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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행성에서 시신들이 얼음속에 있는 곳이 있는데 메텔이 거기서 한 시신을 보면서 우는데 자기몸이라고 했지. 어릴 때(81년?) 봤을 땐 이해 못했을 것이고 기억도 안나는데 최근에 다시 봤을 땐 참 궁금하데.. 80년대에 tv방영 했을 때는 심의 하는 사람들이 없었던 건지 제목이 은하철도라서 철도공사 홍보만화 쯤으로 여긴건지 삭제 장면이 별로 없었던 걸로 아는데, 예를 들어 메텔의 누드는 심심찮게 나왔었지. 그런데 최근 방영분은 죄다 삭제 - -
12.03.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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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2.03.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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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띠발 다시 봐야겟습니다. 꼭 봐야지
12.03.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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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V판 전편 DVD까지 사놓고 다 못보고 있네요. 그런데 시간성에서 여자가 죽어가며 부르던 노래가 MBC에서 처음 방송할때는 "울밑에 귀뚜라미 ~" 이노래였었는데, 이게 어릴때 볼때 너무 슬퍼서 이노래버젼을 찾아봐도 이노래버젼의 시간성 에피소드는 없네요.. 혹시 시간성의 비밀에서 죽어가는 여자가 노래 부를때 "울밑의 귀뚜라미~~" 이노래로 부르는 동영상 있는곳 아시는분은 좌표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03.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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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그음악 가슴에 남았는데 | 12.03.02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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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엔딩이 뭐임 -_-
12.03.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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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씨도 이 방대한 스토리를 다 이해하고 불렀을까요? 내용 이해하고 들으니까 또다른 느낌이네요 ㅠㅠ
12.03.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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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TV판은 중간 다 떼고 첫편과 막편만 보면 되고. 극장판3편과 천년여왕, 우주교향시, 메텔레전드. 요렇게만 보면 대충 줄거리는 다 나옴.
12.03.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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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튭비디오에 일본넘들이 노래 구리다며 한국인이 아니라 다행이라는둥 개소리.
12.03.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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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쩌는 만화임.. 어렸을때는 정말 아무 의미도 모르고 봤었음...
12.03.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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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도 유딩때 보고 기억 전혀 안나서 최근에 모아서 완전 감동이었는데.. 이것도 기억도 전혀 안낭는데.. 다시 봐야겠네.. 내용 읽다가 중간에 안읽었는데.. 너무 궁금함 @_@!!
12.03.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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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타로가 자기 입맛대로 각색한 극장판의 내용을 TV판과 동일시하면 안 됩니다. 철이 아버지가 파우스트라던지, 메텔이 철이 엄마의 클론이라던지 하는 얘기들은 TV판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얘기죠. 오류 투성이에 각기 페러럴 월드로 취급해도 무방한 레이지버스 세계관이지만, 다른 작품들과 설정 상의 연관성을 고려할 때 정사(?)로 바라봐야 하는 건 TV판 쪽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프리퀼에 해당하는 메텔 레전드, 우주교향시 메텔에서 완벽하게 부정당하죠. 메텔이 소지한 아버지의 펜던트가 왜 TV판의 디자인이 아닌 극장판의 디자인으로 했는 지는 의문이지만;
12.03.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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