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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청구야담]원한을 풀어준 사또(雪幽寃夫人識朱旂)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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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입니다. 김갑환이 나와야죠 (도주)
12.06.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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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유명한 아랑전설이군요. 그런데 테리는 언재 나오나요? (도주)
11.12.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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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장화홍련 같네요, 그나저나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11.12.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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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阿娘傳說] 요약 경상남도 밀양(密陽) 영남루(嶺南樓)에 얽힌 전설. 본문 아랑의 본명은 윤동옥(尹東玉)으로서 경상도 밀양부사의 딸이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유모에게서 자란 미모의 처녀로, 음흉한 유모와 통인(通引:지방 관아의 심부름꾼) 주기(朱旗)가 흉계를 꾸며 어느 날 밤 달 구경 나온 아랑을 욕보이려 하였다. 아랑은 통인에게 결사코 항거하다가 끝내는 칼에 맞아 죽고, 대숲에 버려졌다. 부사는 아랑이 외간 남자와 내통하다 함께 달아난 것으로 알고 벼슬을 사직하였다. 이로부터 밀양에서는 신임 부사마다 부임하는 첫날 밤에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되어 모두 그 자리를 꺼리게 되었다. 이때 이상사(李上舍)라는 담이 큰 사람이 밀양부사를 자원하여 왔다. 부임 첫날 밤에 나타난 아랑의 원혼에게서 억울한 죽음을 들은 그는 원한을 풀어주기로 약속하였다. 이상사는 곧 백가를 잡아 처형하고 아랑의 주검을 찾아내어 장사지내니 그뒤로는 원혼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다. 지금도 영남루 밑에는 아랑의 혼백에게 제사지낸 아랑각(阿娘閣)이 있고, 《밀양아리랑》도 이 영남루 비화(悲話)에서 발생하였다 한다. [출처] 아랑전설 [阿娘傳說 ]
12.06.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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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업적을 높이사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사또밥이라는 과자가 생겨났습니다.
12.06.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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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밀양 영남루 아랑 전설입니다. 밀양 아리랑이 이 노래 때문에 생겼다고 하죠.
11.12.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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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장화홍련 같네요, 그나저나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11.12.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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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의 아내가 대단한 것 같음.
11.12.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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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사는 지역 전설이네요 ㅎㄷㄷ;;
11.12.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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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가 밀양이라서 반가운 아랑 전설이네요. 해마다 아랑제도 한답니다.
11.12.3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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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유명한 아랑전설이군요. 그런데 테리는 언재 나오나요? (도주)
11.12.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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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도 언제 나오나요?(도주) | 12.06.29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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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입니다. 김갑환이 나와야죠 (도주) | 12.06.29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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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12.06.29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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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만 있습니까?(도주) | 12.06.29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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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가 어떤 주기를 말하는거야
11.12.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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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번 훈련병 주기 했습니까? | 12.06.30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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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의 전설이네
11.12.3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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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책에 나오는 그 이야기군요~
11.12.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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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는 옛날 말로 관노를 이릅니다.
12.0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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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며느리만 있고 아들이 없네... -_-
12.06.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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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에 귀신을 기다리다가 광고 나올즐 알았는데
12.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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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의 전설이군요.......;;;
12.06.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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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겔에 왔는데 세줄요약드립은 언제나오나?
12.06.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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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이야기는 알고있었는데 이름이 아랑전설이구나
12.06.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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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업적을 높이사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사또밥이라는 과자가 생겨났습니다.
12.06.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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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또도 관아 나와서 다른 곳에서 자면 안 되는건가? 근무지역 이탈인가?
12.06.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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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전에 부임했다 원혼에 의해 죽은 사또들은 귀신이 안 됐을까? 이 사람들도 분명 아무 죄도 없이 단지 귀신의 의중을 몰랐다는 죄만으로 죽임을 당했는데 억울해서라도 귀신이 되지 않았을까? 그 사또 귀신과 죽은 사또 딸 처녀귀신이 맞짱 뜨면 누가 이길까?
12.06.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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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주워듣은 설정인데 귀신은 같은 귀신을 못본다고 함. 사람이 귀신을 보는게 아니라 귀신이 영적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본다고 하더이다. | 12.06.30 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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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阿娘傳說] 요약 경상남도 밀양(密陽) 영남루(嶺南樓)에 얽힌 전설. 본문 아랑의 본명은 윤동옥(尹東玉)으로서 경상도 밀양부사의 딸이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유모에게서 자란 미모의 처녀로, 음흉한 유모와 통인(通引:지방 관아의 심부름꾼) 주기(朱旗)가 흉계를 꾸며 어느 날 밤 달 구경 나온 아랑을 욕보이려 하였다. 아랑은 통인에게 결사코 항거하다가 끝내는 칼에 맞아 죽고, 대숲에 버려졌다. 부사는 아랑이 외간 남자와 내통하다 함께 달아난 것으로 알고 벼슬을 사직하였다. 이로부터 밀양에서는 신임 부사마다 부임하는 첫날 밤에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되어 모두 그 자리를 꺼리게 되었다. 이때 이상사(李上舍)라는 담이 큰 사람이 밀양부사를 자원하여 왔다. 부임 첫날 밤에 나타난 아랑의 원혼에게서 억울한 죽음을 들은 그는 원한을 풀어주기로 약속하였다. 이상사는 곧 백가를 잡아 처형하고 아랑의 주검을 찾아내어 장사지내니 그뒤로는 원혼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다. 지금도 영남루 밑에는 아랑의 혼백에게 제사지낸 아랑각(阿娘閣)이 있고, 《밀양아리랑》도 이 영남루 비화(悲話)에서 발생하였다 한다. [출처] 아랑전설 [阿娘傳說 ]
12.06.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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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좀
12.06.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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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살인은 벌받음. | 12.06.30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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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생을 3줄로 요약해줄께 밥먹고 잠자고 똥싸고.. 이게 너의 인생의 3줄 요약이지?...한글도 모르는 인간아?...ㅋㅋㅋㅋㅋ | 12.07.01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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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딱 6개월만에 힛갤 왔넼ㅋㅋㅋ
12.07.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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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옛날에도 ㅁㅁ살해는 극형에 처하는데 요즘은 뭐 한 2~3년 조용히 감옥 들어가서 살면 '모범수'나 광복절'특사'로 풀려나는 거 보면 참...
12.07.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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