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 니알라토텝, 니알랏토텝, 니알랏호텝 이외에도 여러 발음으로 불리우고 있으나 아컴호러에 등재된 발음 "니알라토텝"으로 통일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천의 얼굴, 천개의 가면
外우주의 신, 바깥우주의 신이라 불리우는 존재 (Outer Gods)로써 모든 외우주의 신의 전령이요. 의지이며 그 사자라고 합니다.
가장 강인하고 무한히 휘몰아치는 심원의 소용돌이인 아자토스(Azatoth)의 대행자라고도 알려진 니알라토텝(Nyarlathotep)은 잠들어있거나 다른 별 혹은 다른 차원의 존재인 외부의 위대한 존재들과는 달리 수 많은 얼굴을 하고 인간의 세계를 휘저으며 공포와 광기를 뿌리고 다니는 것을 즐기는 종말을 알리는 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니알라토텝은 크툴루신화에 등장하는 신적 존재 중 가장 특이하고 재미있는 성향의 존재입니다.
인간계에 관심이 없고 전능하며 공포스럽고 파괴적인 다른 외우주의 신들과는 달리 니알라토텝은 인간계의 수 많은 시대와 공간속에 존재하여 왔다고합니다.
인간의 모습을 한 니알라토텝은 인간의 언어, 과학기술, 선동, 조심(조心) 등에 능하여 사람과 역사를 조종하고 세계에 혼돈과 공포를 야기하는 이른바 재앙의 배후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러브크래프트는 생전에 글을 매우 많이 썼는데, 특히 수십만장의 편지등 방대한 서문(書文)을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1921년 친구인 리하르트 클라이너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니알라토텝의 기초가 되는 매우 끔찍하고 현실적인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이르길 "떠돌이 재주꾼이나 교사같이 강당에서 사람들을 선동하여 공포와 토론을 촉발시킨다." 고 전했다 합니다.
섬겨지며 추종자를 거느리는 다른 외부신들과 다르게 인간계에 공포와 혼돈을 야기시키기 위하여 행동하는 니알라토텝은 다양한 인간으로 나타나 핵무기의 토대를 넘겨주고 외우주의 신들(Outer gods)을 섬기도록 전파하거나 관여하였다고도 묘사됩니다.
인류의 역사적인 순간과 장소마다 천개의 얼굴로 나타나 혼란을 불러온다는 니알라토텝은 많은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
위키피디아에 정리된 그의 이명(異名)들을 살펴보면 (이하 위키피디아 자료 원문)
아투(Ahtu): 황금 촉수가 달린 거대한 덩어리; 콩고 일대에서 유명하다.
검은악마(Black Demon): 검은 털이 나고 날개가 달린 괴물로, 빛을 받으면 파괴된다.
어두운 악마(Dark Demon): 검은악마보다 더 크고, 사악한 버전.
어둠속에 출몰하는 자(The Haunter of the Dark): 부풀어오른 박쥐처럼 생기고 불타오르는 외눈을 가졌으며, 공포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괴물. 검은악마처럼 빛을 받으면 파괴된다.
검은사람(Black Man): 마녀전승에 따르면 검은사람은 악마와 마녀들간의 계약서를 봉하는 자였다고 하며, 크툴후신화에서는 니알랏호텝이 그 일을 수행한다.
슈고란(Shugoran): 뿔이 달린 거대한 인간형태의 모습으로, 말레이시아의 쵸-쵸에 의해 숭배된다.
어두운 파라오(Dark Pharaoh): 죽은 검은 피부와 발굽이 달린 대머리 남자 모습으로, 이집트에서 주로 보인다.
부푼 여자(Bloated Woman): 거대하게 살찌고, 다섯 개의 입과 많은 촉수가 달린 여자의 모습으로, 중국에서 주로 보인다.
얼굴없는 스핑크스
칼의 아버지(Father of Knives)
메뚜기의 아버지, 페스트를 가져오는 자: 거대한 초자연적인 메뚜기들의 무리
피범벅인 혓바닥의 신: 빌딩과 같은 크기에 인간형처럼 생겼으나 다리 셋이 달리고 손톱이 달린 팔이 있으며 머리는 피를 머금어 부풀어오른 촉수의 모습이다.
옛것들(Old Ones)의 전령: 이것이 니알랏호텝의 본모습인지 단지 호칭인지는 불분명하다.
기어다니는 혼돈
작은 기어다니는 이: 팔 넷이 달리고 다리 대신 촉수가 달린 인간형의 모습.
통곡하는 몸부림(Wailing Writher): 몸부림치는 검은 촉수와 비명지르는 입들의 기둥
씨페 토펙(Xipe Topec): 아스테카 신화의 가죽 벗기는 피부없는 시체
(이상)
위와 같이 다양한 존재로 묘사되어지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니알라토텝의 얼굴중 하나인 어둠의 파라오 (The Dark Pharaoh)
위의 자료에 추가하자면 얼굴없는 스핑크스 (The Faceless Sphinx)는 역사서에서 그 존재를 말소당한 네프렌 카(Nephren-Ka)의 이집트 통치시절 갈고리같은 손톱과 독수리의 머리, 하이에나의 몸을 지녔으며 삼중의 관을 쓴 존재로써 추앙받았다고 합니다.
니알라토텝에게는 숙적이 존재하는데 섭씨 만도의 작열하는 행성에 존재하는 위대한 옛 존재 (Great old one) 중 "화염의 왕" 크투가(Cthuga) 입니다.
살아있는 불, 태양과 같은 존재로도 묘사되고 있다는 크투가는 니알라토텝과는 숙적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국내자료와 해외자료의 견해에 조금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공통된 사항으로 이하의 사건이 있습니다.
1940년 위스콘신주에 릭호수에서 전설속에 등장하는 호수의 괴물의 목격담이 지방신문에 실리게 되고 호수괴물의 전설을 연구하던 위스콘신주립대학의 가드너 교수는 홀로 탐색을 떠났다 행방불명이 됩니다.
가드너교수의 실종으로 인해 그의 자료를 토대로 교수의 행적을 쫓던 두 학생은 그의 연구를 통하여 릭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응가이(N'gai)숲이 니알라토텝의 거처임을 알았고, 응가이 숲에서의 크투가소환을 통하여 작열하는 불꽃으로 숲을 깨끗히 살라버렸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라 니알라토텝과 크투가의 인과관계의 선후가 갈리는데 무한한 세월의 위대한 존재들에게 있어 1940년의 사건으로 숙적이 되었다는 견해보다는 고대부터 숙적이었던 "화염의왕"의 존재를 연구해왔던 가드너 교수에 의하여 굳이 크투가를 소환한것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참조자료: 위키피디아"니알랏호텝 자료", 네이버"엄박사"님의 블로그, wierdtales.org의 크툴루용어, 도해 크툴루 신화(저자: 모리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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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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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사족을 달자면 분명 아우터 갓이 그레이트 올드 원보다 세기때문에 숙적관계가 성립되기 힘든것 아니냐, 내지는 그레이트 올드 원 주제에 아우터 갓을 태워죽일뻔 하다니?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대체로 그레이트 올드원 대부분은 아주오래전 외부 우주로 부터 지구에 온 존재들이거나 그 존재들의 자손들입니다. 아우터 갓 역시 외부 우주의 신 같은 존재이기에 대부분의 그레이트 올드원의 상위 존재라 인식되지만, 크투가 같은 경우는 son-gys22님 말씀처럼 인간이 가지는 불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경이적인 위대함 과 태양에 대한 위대함등으로 반영된 그레이트 올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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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토스와 관계가 재밋죠^^ 절대적으로 따르는 비서이자 추종자이지만 바보라 말하고 다닌다던가^^ 니알라토텝은 굉장히 IQ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 쪽세계관에서는 아인슈타인같은 인간계의 최고 천재들의 IQ가 15인데, 니알라토텝은 80 ^^ 크투가와의 관계는 숙적인 관계죠 ^^ 보통 숙적이면 못잡아먹어 안달이고 서로 찾으려 혈안인 관계가 대부분이지만 얘네들은 이상한게 크투가도 딱히 찾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소환해야 나오니 ^^ ), 니알라토텝도 마주치는거 자체를 꺼려해서 대게 도망간다던가 ^^( 거처로 크투가에게 태워진대다 한번은 크투가에게 타죽을뻔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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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에 나머지 아우터갓들도 등장하지만 일부외형이나 이름만 빌려오는 것인지 전혀 서열이나 등급 을 고려하지않았따고 하더군요 ^^ 예를 들면 아자토스가 니알라토텝보다 하위 악마로 등장하거나 약하게 등장한다던가 ^^ | 12.02.15 0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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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 12.02.17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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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토스와 관계가 재밋죠^^ 절대적으로 따르는 비서이자 추종자이지만 바보라 말하고 다닌다던가^^ 니알라토텝은 굉장히 IQ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 쪽세계관에서는 아인슈타인같은 인간계의 최고 천재들의 IQ가 15인데, 니알라토텝은 80 ^^ 크투가와의 관계는 숙적인 관계죠 ^^ 보통 숙적이면 못잡아먹어 안달이고 서로 찾으려 혈안인 관계가 대부분이지만 얘네들은 이상한게 크투가도 딱히 찾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소환해야 나오니 ^^ ), 니알라토텝도 마주치는거 자체를 꺼려해서 대게 도망간다던가 ^^( 거처로 크투가에게 태워진대다 한번은 크투가에게 타죽을뻔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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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 | 12.02.15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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