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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이타닉 침몰 100주기 [BGM]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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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랑께 장미씌 시방 지금. 그 약속만은 절대 어겨블믄 안된당께 약속해불께 절대로 디져블믄 안 되브러야. 절대로 안디진당께, 잭. 절대로 안디질거여.
12.04.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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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몰래 배드신만 여러번 돌려보곤했지
12.04.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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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서린 창문에 손바닥 자국 딱-! 찍힐 때의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지
12.04.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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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3D 재개봉 기념 재밌는 뒷 이야기... 1. 감독 제임스카메론은 제작비가 점점 오바되자 (원래 900억원이 마지노선이었는데 당연히 넘었다.) 제작사를 찾아가 감독비를 안 받겠으니 제작비를 더 달라고 때를 씀. 제작사는 황당했으나 전작(에일리언2, 터미네이터 1,2 등)을 봐서 제작비를 총 1500억원(97년 당시 최고기록) 주었다. 그래서 정말 제임스카메론은 단돈 1달라에 계약을 했다. 물론 영화는 대박을 쳤고 제작사는 그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영화 상영이 끝나자 무려 1000억원을 감독비로 줬다. 2. 영화에 나오는 침몰된 타이타닉은 90프로가 진짜 침몰한 타이타닉의 모습이다. 95년 탐사정이 4Km를 내려가 타이타닉을 발견한 후 제임스카메론은 실제 타이타닉의 모습을 담길 원했고 제작비 중 200억을 타이타닉 모습 찍는데에 할애했다. 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디션을 봐 놓고는 나중에 안하겠다고 퇴짜를 놨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 거장 제임스카메론에게 안하겠다고 선포한 것. 괘씸한 카메론은 다른 배우를 쓰려고 했지만 이미 머리속에 잭 도슨 역은 디카프리오였기 때문에 그를 쫒아가서 설득, 다시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 4. 늙은 로즈 역할을 맡은 할머니 배우분은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무려! 오디션을 봐서 그 역할을 따내신 분이다. 5.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외치는건 무척 촌스러웠다(그 당시에도) 제작사가 반색을 했는데도 제임스카메론은 그 대사를 넣기를 좋아했다. 결국 아카데미에서 11개부분을 싹슬이 하며 수상하자 감독상 때 그는 그 엄중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소리 질러 눈총을 받았다. 6. 셀린디온이 부른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 OST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10주 넘게 1위를 지켰다. 7. 영화의 나온 모든 것이 실제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꾸며진 사실들이다. 허구는 주인공 잭도슨과 로즈 두명 밖에 없다. 8. 영화에 나오는 잭 도슨이 그린 그림들은 모두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그린 것이다. (누드 포함!) 제임스 카메론은 그림 그리기에 무척 소질이 있어 에일리언 2 촬영 당시에도 직접 우주선과 여러 메카닉을 스케치, 디자인 하곤 했다. 에일리언 2의 마지막 에일리언과의 싸움에서 이용된 파워로더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 기초 디자인을 그렸다. 타이타닉에서 나오는 그림 그리는 잭 도슨의 손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손이 아닌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손이다. 9. 타이타닉은 97년 12월 19일 개봉 후 장장 4개월인 15주 동안 1위를 했으며(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 북미에서만 6000억원을 벌었고 세계 종합으로 2조원을 벌여들였다. 이 수입기록은 2009년까지 12년간 깨지지 않다가, 제임스카메론이 12년만에 복귀한 "아바타"로 자기 자신의 기록을 깼다.
12.04.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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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명대사 쮁~~~?째애애액?~~~~쮀에에에에에엑~째애애애애애애애액~~~~~
12.04.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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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타이타닉 이제 3d 나온다는데 아직 기억에 남는 영화네요.
12.04.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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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로 보세요~스토리야 워낙 여러번 봤으니 다 알거고 재미는 보장도 되어 있으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12.04.11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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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랑께 장미씌 시방 지금. 그 약속만은 절대 어겨블믄 안된당께 약속해불께 절대로 디져블믄 안 되브러야. 절대로 안디진당께, 잭. 절대로 안디질거여. | 12.04.11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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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침몰한 저배에 있는것을 전부 건져올려서 100% 복원하면 지릴것 같다 | 12.04.12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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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술로는 저깊이에 있는 타이타닉을 온전히 건지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가능한다 할지라도 천문학적 비용의 발생으로 인하여 누가 나설사람이 있을련지. | 12.04.12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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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이 심각해서 들어올리는 하중점을 견디지 못하고 붕괘될거라고 하더군요. | 12.04.12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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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전라도 잭 | 12.04.13 0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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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이타닉은 여러번 봐도 재미나요~
12.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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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영화보면 조금 웃긴게 있는데 침몰의 원인을 주인공 남녀가 어느정도 제공해 버렸음. 둘이서 손잡고 추격을 따돌리고 즐겁게 갑판으로 올라왔고 망루의 선원 둘이 그들의 연애행각을 재미있게 쳐다보면서 농담도 함. 그러다가 감시나 잘 하자고 다시 전방을 쳐다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님. 그들이 농땡이 안치고 전방을 주시하여 빙산을 조금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당시 최고 속도로 가던 타이타닉의 엔진을 좀 더 빨리 멈췄더라면 아마도 피해가지 않았을까 생각. 물론 어디까지나 영화장면에 빗대서 하는 얘기임.
12.04.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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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은 제잌스 카메론이 일부러 넣은 장면입니다. 가상의 인물인 잭과 로즈가 실제사실에 유일하게 관여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갑판선원들이 뭔가에 정신 팔려서 잠깐이나마 빙산을 놓치는 계기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상상력이 반영 된 결과입니다. 물런 이게 침몰의 주원인은 아니라는;; | 12.04.11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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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감시원들에게는 망원경을 지급해야하는데 자물쇠를 안 갖고 타는 바람에 지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실험을 해보니 당 상황에서는 너무 어두워 망원경이 있어봤자 별 소용이 없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농땡이를 안 부리고 죽어라 앞만 쳐다고 있었다고 해도 배가 너무 빨리 항진하는 바람에 충돌은 피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 12.04.12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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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의 주 원인은 에드워드 스미스의 판단미스~ | 12.04.12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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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샷의 체코//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겠지만 그장면 조금전에 망원경인가가 계속 안보인다고 얘기하죠. 그리고 부함장인가가 함장한테 날씨가 안좋아서 전방이 잘 안보인다고 얘기했는데도 함장이 속도 유지하라고 얘기하는 장면도 있구요.
12.04.1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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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에서도 배에 무리 안줄라고 속도 안올릴라고 선장이 이야기 했는데 선주가 속도 올리라고 지랄떨고 나중에는 살아남음... | 12.04.11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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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망원경을 탑재를 안하고 갔음..... 사고원인 중 하나... | 12.04.12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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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침몰 원인 밝혀내는 다큐좀 보세요. 망원경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망원경은 먼 거리에 있는 작은 물체를 찾기 위한 것으로 빙산같이 거대한 물체를 찾기란 힘듭니다. 망루의 선원들도 기본적으로 육안관측을 하고 확인할 때 망원경쓰도록 교육받습니다. 당시 밤이고 바람도 쎄서 망원경이 있어도 무용지물이라는게 정설입니다. | 12.04.12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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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음모론 보면 그럴듯한데 왠지 그게 맞을듯함.. 거대 보험금이 달렸었고 비상식적인 부분이 너무 많았던데다가 속도도 안줄이고 여러모로.. 사고만 내는 수준으로 끝낼려고 했던게 실패해서 아애 침몰이 된듯한 | 12.04.12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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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삼촌방에 있던 큰 타이타닉 포스터 액자가 생각난다. 그거 본 계기로 나중에 타이타닉 봤는데 정말 감동 적이 었던 기억이
12.04.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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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몰래 배드신만 여러번 돌려보곤했지
12.04.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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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드 그려주는 거 | 12.04.11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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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드가 좀 갑임... | 12.04.11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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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서린 창문에 손바닥 자국 딱-! 찍힐 때의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지 | 12.04.12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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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하면 카씬 | 12.04.12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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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보소 | 12.04.12 18:4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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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언제들어도 주옥같은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 | 12.04.11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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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찰진 삑사리... | 12.04.11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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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타이타닉 영화를 생각하면 감동에 젖히는데, 타이타닉 영화자체의 감동에 젖기도하지만 타이타닉 영화를 봤던 우리 어린시절도 같이 생각이나면서가 아닐까 싶다..
12.04.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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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찬 차 유리에 손바닥이 찰지게 쳤는데.......
12.04.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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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사건이 좀 충격적이어서 해상안전법 이런게 막 생겼죠 ㅇㅇ...
12.04.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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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빙산 순찰대가 조직되어서 수시로 정보제공을 했다고 하죠. | 12.04.12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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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요 ㅎ SOLAS: Safety of Human life at sea 해상에서의 인명 안전에 대한 협약 | 12.04.12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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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푸리가 식사초대받아서 갔을때 숟가락 겁내많았던게 여기에있었군요.
12.04.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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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하고 라이언일병구하기 영화관에서 못본게 제일 후회됨
12.04.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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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재개봉한 지금 보러가시면 될텐데요. | 12.04.12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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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아는데 보는거랑 처음으로 극장에서 보는 거랑 엄청난 차이겠죠. | 12.04.12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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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알기때문에 더 애잔했습니다. 지금 극장 걸려있는거 한번 보러가보세요. 3D효과도 은근히 잘 살려놨습니다. | 12.04.12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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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십번 봤는데도 또 보러갈건데요... | 12.04.13 0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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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거 끝나고 불알에 불이나게 뛰어가서 겨우겨우 아이맥스로 맞춰 봤는데... 한 10년만에 다시 보는거 같은데... 스토리 다 알고 그래도 감동이더군요... 아이맥스로 보면 정말이지 솜털까지 다 보임... 아 그때는 그렇지도 않은거 같은데... 그리고 3D효과는 한 75%정도 되는거 같네요.... 원근감은 확실히 3D 느낌이 있고 특히 바닷물 출렁이는건 진짜같은 느낌이 있음... 결론은 3D효과는 자막이 갑!
12.04.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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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로스트인 스페이스를 봤지 ㅠㅠ 게리 올드만...
12.04.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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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여친이랑 4D 보고 왔는데 재밌습니다. 전 4D 처음보는데 로즈 처음 등장 할때 향기나는데 그때 레알 신기했음 ㅋㅋ 여자랑 보시려거든 추천!!
12.04.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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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성은 없지만 타이타닉을 생각하면 천안함의 승무원 분들이 생각이남...
12.04.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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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이 배를 침몰시키진 못할 것이다."
12.04.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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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듣고 신이 빡쳐서 빙산으로 체크메이트 | 12.04.12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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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메이트.. 하하하 .. | 12.04.12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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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을 통체로 들어올린다면 세상이 한번 뒤집어 지겠지
12.04.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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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리라다가 부서지겟죠.돈 엄청들여서 올릴필요도없고요 | 12.04.12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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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츄럴 시즌6 17화 My Heart Will Go On
12.04.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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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 사이즈에 비해 "키"가 너무 작아서 회전 반경이 작았다 2. 무리한 스피드 3. 빙산 경고 무시 4. 1-2시간거리에 다른 상선이 있었는데 모스부호 기사가 무전기 꺼버리고 자버림(이 사건 이후에 무전사 24시간 대기 의무화) 또 사고원인 아는 사람 ? 추가....
12.04.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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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명보트를 적게 탑재. 타이타닉은 큰 구멍이 아닌 작은 틈사이로 물이 스며들어와 침몰한 것으로 침몰시간이 무려 2시간 30분. 구명보트만 충분했어도 사망자는 매우 적었을 것임. 이후 승선인원만큼 구명보트를 탑재하는 법이 생김. 6. 불량리벳 파손이 침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됨. | 12.04.12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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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타이타닉이 사고났던 자리에 빙산이 있으면 안되는데 마침 그때가 달과 지구가 엄청 가까워지는 시기라 조수간만의 차때문에 원래 몇백키로미터 멀리 있어야 하는 빙하가 사고지점까지 떠내려와서 사고가 났다는 글도 어디서 봄 | 12.04.12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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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쉬는 날이라 혼자 보고 왔다는 ㅜㅜ 솔직히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감동적이었음 ;; 영화 말미에 영화관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코 훌쩍이는 소리 .....
12.04.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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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의 티켓을 따낸건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었어..
12.04.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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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교배씬 열기로 습기찬 유리창에 손바닥 도장찍는게 가장기억에 남았다.
12.04.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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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실제요
12.04.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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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영화는 감상하고 느낀게.. 할머니가 너무 나쁨. 그 많은 사람들이 보석하나 찾겟다고 수많은 돈을 들여서 ㅠㅠ 아 근데 그걸 몰래 바다에 던져? 이건 이기심이지...
12.04.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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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대로 보신 분 맞음????? 뭔가 딴 영화랑 착각하셨나.... 할머니한테 줬는데 그걸 던지든 어쩌든 할머니 맘이지...-_-;; | 12.04.12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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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영화 편집된 부분에 그거 손녀랑 남자가 할머니가 목걸이 던지는거 봄. 할머니가 "가까이 오지마라" 그럼. 그리고 퐁당. | 12.04.12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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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할머니가 그 배에 타고있다는건 그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보석 찾겟다고 설레발 치고있는걸 알고있는 상태란건데.. 아 그거 내가 갖고있음 내꺼임 니들은 욕심내지마 라고 미리 말했음 그사람들 뻘짓 안했을거아님. 돈날려가면서 쌩고생한 사람들은 뭐가됨 옛날얘기나 해주면서 살살 홀려놓고 바다 한가운데에서 철수할때 되니까 보석을 버리다니! | 12.04.12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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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이야기가 보석을 찾기 위한 사람들이 타이타닉을 재미로, 돈벌이로 이용하려다가 로즈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요한건 돈이 아니라 그 때 죽어간 사람들의 넋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게 액자 밖의 줄거리고 중요한 의도죠. 마지막 로즈가 보석을 버릴 때 사람들은 저게 중요한게 아니라 죽어간 사람들, 그때의 드라마가 더 소중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원래 그것은 타이타닉이 침몰 될 때 같이 침몰 되었어야 하는 것, 로즈는 나이가 들고 타이타닉이 침몰했던 바로 그 위에서 다시 그 보석을 떨어뜨리는 것이죠. 부서진 타이타닉 잔해 속으로.. | 12.04.12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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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영화를 너무 아니꼽게 바라본것같습니다. 사실 저도 중요한 내용은 그게 아니란걸 알아요.. | 12.04.12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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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님이 말씀 잘해주셨네요. ㅠㅠ | 12.04.12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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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혹여나 상여나 하는 마음으로 쓴겁니다. 화장실매니아님 노여치 마세요. | 12.04.12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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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음모
12.04.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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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은 북칸에서 따라만든 영화가 갑이제~!!ㅋㅋㅋㅋㅋ
12.04.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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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3D 재개봉 기념 재밌는 뒷 이야기... 1. 감독 제임스카메론은 제작비가 점점 오바되자 (원래 900억원이 마지노선이었는데 당연히 넘었다.) 제작사를 찾아가 감독비를 안 받겠으니 제작비를 더 달라고 때를 씀. 제작사는 황당했으나 전작(에일리언2, 터미네이터 1,2 등)을 봐서 제작비를 총 1500억원(97년 당시 최고기록) 주었다. 그래서 정말 제임스카메론은 단돈 1달라에 계약을 했다. 물론 영화는 대박을 쳤고 제작사는 그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영화 상영이 끝나자 무려 1000억원을 감독비로 줬다. 2. 영화에 나오는 침몰된 타이타닉은 90프로가 진짜 침몰한 타이타닉의 모습이다. 95년 탐사정이 4Km를 내려가 타이타닉을 발견한 후 제임스카메론은 실제 타이타닉의 모습을 담길 원했고 제작비 중 200억을 타이타닉 모습 찍는데에 할애했다. 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디션을 봐 놓고는 나중에 안하겠다고 퇴짜를 놨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 거장 제임스카메론에게 안하겠다고 선포한 것. 괘씸한 카메론은 다른 배우를 쓰려고 했지만 이미 머리속에 잭 도슨 역은 디카프리오였기 때문에 그를 쫒아가서 설득, 다시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 4. 늙은 로즈 역할을 맡은 할머니 배우분은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무려! 오디션을 봐서 그 역할을 따내신 분이다. 5.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외치는건 무척 촌스러웠다(그 당시에도) 제작사가 반색을 했는데도 제임스카메론은 그 대사를 넣기를 좋아했다. 결국 아카데미에서 11개부분을 싹슬이 하며 수상하자 감독상 때 그는 그 엄중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소리 질러 눈총을 받았다. 6. 셀린디온이 부른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 OST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10주 넘게 1위를 지켰다. 7. 영화의 나온 모든 것이 실제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꾸며진 사실들이다. 허구는 주인공 잭도슨과 로즈 두명 밖에 없다. 8. 영화에 나오는 잭 도슨이 그린 그림들은 모두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그린 것이다. (누드 포함!) 제임스 카메론은 그림 그리기에 무척 소질이 있어 에일리언 2 촬영 당시에도 직접 우주선과 여러 메카닉을 스케치, 디자인 하곤 했다. 에일리언 2의 마지막 에일리언과의 싸움에서 이용된 파워로더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 기초 디자인을 그렸다. 타이타닉에서 나오는 그림 그리는 잭 도슨의 손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손이 아닌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손이다. 9. 타이타닉은 97년 12월 19일 개봉 후 장장 4개월인 15주 동안 1위를 했으며(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 북미에서만 6000억원을 벌었고 세계 종합으로 2조원을 벌여들였다. 이 수입기록은 2009년까지 12년간 깨지지 않다가, 제임스카메론이 12년만에 복귀한 "아바타"로 자기 자신의 기록을 깼다.
12.04.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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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은 거짓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136927 | 12.04.12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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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bodyguard OST를 까먹으시면 안됨. 더불어서 1990년대 가장 큰 히트앨범과 히트곡이 the bodyguard였음. 21주인가 1위함.. 최근에 이 기록을 아델이 깸. 하지만 판매량은 비교불가.... | 12.04.13 0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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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바스터즈2에서 이 타이타닉 폐허(?)에도 귀신들려서 구멍나서 다 쪼개진 배가 미국 항구에 도착하고, 유령 승객들이 줄줄이 내리니까 항구 직원들 멘붕함 근데 이 배가 타이타닉 맞던가
12.04.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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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맞음요. 관리원이 무전으로 그러죠. '지금... 타이타닉호가 입항했습니다.' | 12.04.12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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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지 오래되어서 까먹었는데 그게 타이타닉이었군요. | 12.04.13 0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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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안 봤엉
12.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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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에서도 셀수 없을정도로 많이 했는데 못보셨다니 | 12.04.12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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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가져요 엉엉 ㅠㅠ
12.04.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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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채널로 개봉했을때 대한극장에서 봤는데... 그당시 대한극장 짱이였음 내 표번호가 1500번인가 2층이였는데... 1층 내려다 보면 진짜 타이타닉 탄거 같았다! 여주인공 따귀 맞을때 내 뺨이 아플정도 였는데... 리모델링 하고 ㅈ to the 망
12.04.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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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은 그냥 고치기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멀티플렉스가 되어서 아쉽죠. 2000석이라는 엄청난 크기의 영화관이라서 정말 멋졌는데... | 12.04.13 0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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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출항했더군요.. 아이고..ㅠㅠ
12.04.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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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군 | 12.04.12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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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닉넴의 찰떡궁합. | 12.04.13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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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사고로 바닥보강작업을 거친 1번함 올림픽은 유보트를 들이받아서 격침시켰다던가...
12.04.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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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아직도 생생하다 협소한 극장에서의 추억 그리고 2년뒤 비디오 구입후 다시 감상 나중에 고화질나와서 또 감상 그리고 아이맥스로 감상
12.04.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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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중2땐가 개봉했던걸로 기억나는데... 주변 친구들 조낸 잼있다고 하는 동안 SF, 액션만 봐았던 터라 사랑 얘기가 잼있냐며 혼자만 레알 중2병으로 안보다... 우연찮게 여름 방학때 보다 부왘~ㅠㅠ
12.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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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타이타닉 명대사 쮁~~~?째애애액?~~~~쮀에에에에에엑~째애애애애애애애액~~~~~
12.04.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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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난다. | 12.04.12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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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ㅋㅋㅋㅋ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4.12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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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음성이 들려... | 12.04.12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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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원 ㅋㅋ | 12.04.12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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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셔널지오그래픽 자료들인듯.
12.04.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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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 브금이 아니어서 아쉽다
12.04.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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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사진 바로아래 하얀물체는 몬가요?
12.04.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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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죠 | 12.04.12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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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이 아쉽다
12.04.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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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영화같던데,보다가 잠들어서 정말재미없는 영화로 밖에 안봤는데ㅡㅡ;;
12.04.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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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에서... 잭.. 하고 하는대사는 甲 지금 다운받아서 보는중. 아빠랑보려고 깨웠는데 바다낙시하러갔음,)
12.04.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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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엉엉.. ㅜㅜ
12.04.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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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관련 괴담 중 미이라의 저주설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oba34?Redirect=Log&logNo=140016806782 저주로 많은 사람들을 죽인 미이라를 타이타닉에 실어 미국으로 운반중 침몰. 그걸 하수인이 건져내고 미국 내에서 운반중 배가 선상 충돌로 많은 사람 사망 결국 이집트로 돌려보내기 위해 다시 영국가는 배로 영국으로 옮기는데... 그 배가 독일 U보트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루시타니아호. 그리고 그 때 미이라는 영원히 수장되었다는 얘기. 영국에선 그 괴담을 부정하고 미이라는 보관중이라면서도 외부 공개를 안한다는 내용.
12.04.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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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이타닉호 이전에 이런 사건을 주제로 담았던 소설이 있었죠.... 그소설에서 침몰한 배의 이름은 타이탄 배의 크기도 속도도 타이타닉과 거의 흡사하며 승객인원도 3000명으로 거의 엇비슷 심지어 대서양의 같은 해역에서 침몰.... 이건 뭐 거의 예언수준......
12.04.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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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4.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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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호를 얘기하시는군요^^ 타이타닉의 침몰사건보다 무려 23년 정도 전에 발표된 소설속의 배이지만 내용은 타이타닉의 침몰상황과 너무도 비슷하다는 것에 놀랄 수 밖에 없더군요. 배의 크키, 승선인원, 침몰방법 등 거의 모든면에서 똑같습니다. ㄷㄷㄷ | 12.04.13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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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3D 상영중이니 한번 보러가시는것도 좋을듯. 내용을 알기에 더 보는 내내 슬프고 애잔합니다. 3D효과도 은근히 잘 살려놨어요.(트랜스포머보다 나음 ㅅㅂ)
12.04.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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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느낀거지만 명작은 세기가 바뀌어도 변하지않는 명작이라는걸 새삼 느낌. 최근 2년간 본 영화중에 제일 만족스러운게 밀레니엄때 나온 영화라니 ㅡㅡ | 12.04.12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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