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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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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곰아저씨의 수수께끼
1. 시작으로
우선, 「숲의 곰아저씨」(작사：馬場祥弘) 의 동요의 가사를 제시한다.
어느날 숲속에서 곰아저씨를 만났어
꽃피는 숲속 길 곰아저씨을 만났어
곰아저씨가 말하기를 아가씨 도망가세요
재빨리 슉슉슉 재빨리 슉슉슉
그런데 곰아저씨가 아까부터 쫓아와
뚜벅뚜벅 뚜벅뚜벅 뚜벅뚜벅 뚜벅뚜벅
아가씨 기다리세요 잠깐 흘린물건
흰 조개 무늬의 작은 이어링
어머나 곰아저씨 고마워요 답례로 노래할께요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여기서 분명하게 해야 할 최대의 수수께끼란, 「곰아저씨」의 의미불명인 행동이다. 왜, 「도망치세요」라고 해 두면서, 「쫓아와」인것일까. 흘린 물건을 건네주기 위해서 「쫓아와」라고 할 만큼 친절하다면, 왜 「도망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인가.
본고에서는, 이 수수께끼에 대해 할 수 있는 한 논리적으로 고찰해 보고 싶다.
우선 일반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것은, 「어느 쪽도 바보설」이다.
곰아저씨는 덮칠것 같이 되고 있으면서 , 유실물을 본 순간에, 자신이 「도망치세요」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 떨어뜨린건가, 이건 안되겠네」라며 뒤쫓아 버리는 것이다. 또, 아가씨도 이어링을 받고서, 먹어질 것 같게 된 것을 잊고, 답례로 노래하는 등 느긋한 일을 해 버리는 것이다. 적어도 이어링을 받으면, 곧바로 뒤꿈치를 돌려 도망쳐야 하는 것이다고 생각되는데, 인것이다.
분명히, 이렇게 생각하면 머지않아 뒤떨어지지 않는 바보이지만, 일단 사리는 맞는다. 그리고, 어느 쪽일까하고 말하면 계집애가 바보도는 높다. 태평하게 노래하고 있는 바보아가씨를 보고 있는 동안의 곰의 심중이 걱정스럽다.
「뭘 한가롭게 노래하는겨. 이 녀석 먹여져도 좋은건가」
그렇다고 말하면, 이것이 아마도 당연한 해결안의 하나로서 일반적으로는 유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즉, 양자의 심중을 간결하게 써 보면 아마 이하의 전개가 된다.
곰아저씨 「먹는 건 참을 수 없기 때문에 도망가」
아가씨 「꺄아」
곰아저씨 「어, 이어링 떨어뜨리고 갔다. 이건 돌려 주자」
아가씨 「어라, 주워 주는 것은, 안심해도 좋다. 답례로 노래하자」
곰아저씨 「바보인가 이 녀석」
그렇지만, 나는 이 설을 지지하지 않는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다 「아가씨」의 머리가 너무 나쁘다. 하물며 이것은 일본안의 아이가 흥얼거리는 동요이다. 아이들이 이 아가씨의 흉내를 내고, 숲에서 만난 곰의 앞에서 노래하면 살아난다고 믿어 버리면 어떻게 할것인가.「초6, 곰에 습격당해 사망 ~무려 도망치지 않고 노래를 부르다~」라고하는 신문 기사를 앞에 두고, 작자는 어떻게 책임을 질려고 하는 것인가.
또, 그 다음에 유력하게 여겨지는 것이 「다른 사람설」이다.
벽두의 2행에 주목해 보면, 곰아저씨에게 만났던 것이 2회는 반복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밖에 이 정도 분명한 반복 부분은 없다. 일견 기이한 「다른 사람설」은, 이 부분을 논거로 하고 있다. 즉, 숲속에서 만난 「곰아저씨」(이하, 곰 갑)과 꽃피는 숲의 길에서 만난 「곰아저씨」(이하, 곰 을)은 다른 존재라고 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이 설에 서는 것은, 「아가씨」는, 곰 갑을 만나 함께 걷고 있는 중에, 곰 을과도 만나서, 곰 갑이 「아가씨」에게 도망치는 것을 재촉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곰 을을 격퇴해 곰 갑이 나중에 따라 왔다는 것이다.
이 설에도 특히 큰 모순은 없지만, 나는 역시 동조 하지 않는다.
먼저, 양자의 표기가 함께 「곰」이라고 하는 것이, 필요 이상의 혼란을 부르고 있다. 아이가 노래하는 것인 이상, 적어도 「곰A」와「곰B」라던가, 혹은 「쿠마다씨」와「큰곰씨」라던가, 노래하는 사람에게 과도의 부담을 크게 주지않게 배려가 요구될 것이다.
또, 5행째의 「그런데」에 있는 작은 모순도 놓칠 수 없다. 주지대로 「그런데」는 역설의 접속사이다. 즉, 「아가씨」의 일인칭 주인공시점에서 쓰여져 있는 이 가사에 있어서는, 이것은 「아가씨」가 「곰아저씨」가 따라 오는 것을 예상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곰 갑이 곰 을을 격퇴했다면 따라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설」을 채용했을 경우, 여기는 「그런데」는 아니고 「그 뒤에」혹은 「간신히」라고 해야 하겠다.
이와 같이 생각해보면, 역시 「곰아저씨」와「아가씨」는, 일대일이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겠다. 덧붙여서, 수근의 보육원아에게 물어 보는 일도 시도했지만, 부친이 필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침내 끝까지 「다른 사람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현재 학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어느 쪽도 바보설」과「다른 사람설」을 버린 지금, 새롭게 나 나름의 시점에서 이러한 수수께끼에 대해 고찰을 진행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거기서, 의문점도 포함하여, 「숲의 곰아저씨」에 있는 요점을 이하대로 정리해 둔다.
(1) 「아가씨」와「곰아저씨」는 「숲속/ 꽃피는 숲의 길」에서 만난다.
(2) 「아가씨」와「곰아저씨」의 사이에 언어인 커뮤니케이션이 성립하고 있다.
(3) 「아가씨」는 「곰아저씨」에게 「도망치세요」라고 해져 도망친다.
(4) 「곰아저씨」는 「도망치세요」라고 했으면서 「따라 온다」.
(5) 떨어뜨린 물건은 「흰 조개 무늬의 작은 이어링」.
(6) 「아가씨」는 유실물의 답례로 「노래한다」.
여기로부터, 상기의 각 점에 대해 각각 말해 가고 싶다. 순서에 관해서는 본고의 구성상 다소 전후 하지만, 그 점은 허락해주길 바란다.
2.「곰아저씨」와「아가씨」
우선, 지금까지 간과되어 온 최대중요한 점이다, 언어에 의한 회화의 성립에서부터 말하겠다.
결론을 먼저 쓴다면, 언어에 의한 회화가 성립한다는 것은 「곰아저씨」가 인간인 것과 다름이없다. 지금까지 「숲의 곰아저씨」을 논하는 사람은, 완전히 그 점을 오인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모든 동요 관련 서적의 삽화가 「곰아저씨」를 곰의 모습에 그리고 있는 것으로부터도 그것은 분명하다. 놀라는 독자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다.
동요는 메르헨이기 때문에, 인간과 동물이 회화를 해도 아무런 불가사의는 없다고 하는 것은 경솔한 생각에 지난다. 동물이 등장하는 동요를 몇 개에서도 떠올려 주셨으면 한다. 나조차도 즉석에서, 「조우상」 「아이아이」 「나나츠노코」 「이누노오마와리상」 「우사기토 카메」 「오우마노 오야코」 「겐코츠야마노 타누키상」 「카모메노 스이헤이상」 「야기상 유우빈」 「카와이이 카쿠렌보」 「하토폿포」 「야마노 온가쿠가」 「카타츠무리」등등, 수많은 동요가 머리에 떠오르지만, 어느 것에 서도 인간과 동물의 회화는 존재하지 않는다(「조우상」의 말하는 사람은 동료의 동물이라고 작사자가 증언하고 있다). 유일한 예외는 「모모타로」이지만, 이것은 원작이 있으므로 특수한 예라고 생각된다.
즉, 일반적으로 동요에 대하고는 동화와는 달라, 인간과 동물의 회화는 금지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아가씨」에 대해서도, 「드리톨 선생님」의 친척이다고도, 「키키미미즈킨」를 장착하고 있다고도, 명시·암시 모두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동물의 언어를 풀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옥상가게를 거듭하게 되지만, 「곰아저씨」라고 하는 표기도 인간설을 증명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가사에 있어서의 「곰아저씨」는, 마지막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삼인칭으로서 이용되고 있지만, 이 가사와 같이 사실의 전달을 주로 하는 위치에 있고, 금수를 「씨」붙여서 부르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요전날도, 전 아마추어 레스링 선수였다고 하는 중년남성이, 길가에서 만난 곰을 휙 던져 격퇴했다고 하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지만, 어느 미디어에서도 곰을 「곰아저씨」라고 부른 예는 없었다. 어느 TV국에서도 캐스터는 「남성이 곰에 습격당해……」라고 말하고, 신문 각지도 「이 곰은 생후수개월의 것……」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가씨」같이, 숲에서 곰을 만난 남성 자신이 인터뷰에 대해 「아니, 곰을 만났을 때는……」이라고 하고 있었던 것이다.「곰아저씨를 만나……」라고는 말하지않았다. 이와 같이, 동물의 곰을 가리키는 것으로서의 「곰아저씨」라고 하는 표현은 결코 이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상으로 「곰아저씨」가 인간인 것은 분명하겠지.
그럼, 「곰아저씨」란 도대체 누구인가.
여기에서는 일단, 「아가씨」와「곰아저씨」의 관계에 대해 논해 보고 싶다. 이것도 가사로부터 대개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아가씨」에게 있어서의 「곰아저씨」의 위치에 관해 말한다. 여기에서도 역시 「곰아저씨」라고 하는 「씨」붙임이 포인트가 된다.
최초로, 가사의 마지막에 나타나는 「곰아저씨」라고 하는 부르는법부터 생각하고 싶다. 이와 같이 노상에서 돌연 대면하는 장소에서, 우리는 통상 어떠한 경우에 상대를 씨를 붙여서 부를 것인가. 가장 먼저는, 상대가 아는 사람인 경우이다. 이것은 용이하게 이해된다. 다음은, 상대와는 만났던 적이 없어도 언뜻 보고 이름이 알려지는 경우이다. 유명인을 만났을 경우 등이 이것에 해당된다. 즉, 상대의 이름을 모르면 「어라, 곰아저씨」라고 하는 발언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이 노래의 경우는 상기의 어떤것에 해당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도, 부르는법 뿐만 아니라, 삼인칭에 대해서도 이용되고 있는 씨 붙임이 실마리가 된다.
상대가, 만난 적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이름을 알고 있는 유명인의 경우, 삼인칭으로 씨 붙이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예를 들면 키무라 타쿠야를 마을에서 만났다고 해서, 당신은 후일 친구를 향해 「키무라 타쿠야씨를 만났다」라고 할 것인가. 그러한 경우는, 통상 「키무라 타쿠야를 만났다」라고 할 것이다.
무슨 일에도 예외는 있지만, 마을에서 만난 유명인을 다른 장소에서 「곰아저씨」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게이지트가의 시노하라 카츠유키를 만났을 경우뿐이다.
이상의 고찰로부터도, 이 노래의 「곰아저씨」는 그러한 통칭을 가지는 「아가씨」의 아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된다.
계속 해서, 「곰아저씨」에 있어서의 「아가씨」의 위치를 생각해 보고 싶다.
왜, 아는 사람의 젊은 아가씨를 「곰아저씨」는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도 두 가지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제1 은 「곰아저씨」가, 상당한 연배인 경우이다. 예를 들면, 60세 이상의 남성은, 찻집의 웨이트레스를 자주 「아가씨」라고 부른다. 나는 출장으로 상경한 내려와, 몇번이나 그것을 듣고 마음이 씻어지는 생각이 들었다.
덧붙여서 오사카에서는 남녀노소 지위 수입에 관계없이, 웨이트레스는 「누님」이다. 도쿄에서 연금 생활의 남성이 「아가씨, 물 좀 주지 않겠습니까」라고 할 때 , 오사카에서는 큰회사의 사장이 「잠, 누님, 찬물 주랑께, 찬물」이라고 한다.
이야기가 빗나갔다. 즉 연배의 남성은, 젊은 아가씨에 대해서는 「아가씨」라고 하는 호칭을 이용하는 것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가능성이, 「아가씨」라고 하는 말이 지위 관계의 반영인 경우이다. 어딘가의 회사의 과장이 사장 따님을 향해 말하는 경우가 이것에 해당된다. 즉, 「아가씨」의 부친이, 「곰아저씨」에 대해서 매우 높은 지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이다. 이 경우, 「곰아저씨」의 연령은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도 분명하겠지.
그럼, 상기의 가능성의 어느것에 해당되는지 라는것이 되지만, 먼저 「아가씨」와「곰아저씨」는 아는 사람인 것이 밝혀진 것을 생각해 맞추면, 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가능성을 보강하기 위해서, 다른 근거를 제시하자.
「아가씨」가 도망치는 모습을 생각해 내 주셨으면 한다.「아가씨」는 「재빨리 슉슉슉」라는 상당한 스피드로 도망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곰아저씨」는 「뚜벅뚜벅뚜벅뚜벅」으로 따라잡고 있는 것이다. 리듬은 조금씩이지만, 이것은 피치 주법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갈 것이다. 경쾌한 젊은 아가씨의 질주에 피치 주법으로 따라잡는, 이것은 도저히 60세 이상의 인간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즉, 「곰아저씨」는 젊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가씨」라고 하는 말은, 연령에 의한 것이 아니고, 「아가씨」의 부친과의 지위 관계의 반영을 말한다.
여기까지 양자의 관계가 꽤 밝혀졌다. 일단 조목별로 나누어 쓴 글로 정리해 보자.
(가) 양자는 함께 인간이다.
(나) 양자는 아는 사람이다.
(다) 「아가씨」의 부친은 「곰아저씨」에 대해서 높은 지위에 있다.
(라) 「곰아저씨」는 고령은 아니다. 적어도 청년에게 필적하는 체력을 가진다.
3.「도망치세요」와「위험한 장소」
그러면 다음의 의문으로 이동하자.
이른바 최대의 의문의 전반부라고도 해야 할만한, 왜 「도망치세요」라고 하는것인가, 라고 하는 점이다.
「곰아저씨」를 곰이라고 생각했을 경우와 같이, 「덮칠려고 하는 것을 자제했기 때문에」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부자연스럽다.「곰아저씨」는 인간이므로, 이 경우는 「먹는다」가 아니고, ㅁㅁ이나 강도, 혹은 거기에 비슷하는 행위이든지, 그렇다 치더라도 자연스러운 발언이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덮친다면 그 자리에서 덮칠 것이고, 덮칠 생각이 없는 것이면 「도망치세요」 라던가 말할 필요는 없다.
단지, 「곰아저씨」에게 별난 취미가 있으면 별도이기는 하지만. 예를 들어, 나는 초등 학생의 시절, 새로운 에어건을 손에 넣으면, 대부분 곧바로 근처의 공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친구를 찾아내 「수십에 쏠거니까 도망쳐라」라고 말하고, 도망치는 친구를 뒤쫓아 간 것이였지만, 역시 「곰아저씨」의 추적은 그러한 새디즘과는 무연이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겠지.
왜냐하면, 「곰아저씨」는, 나중에 「아가씨」가 태평하게 노래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자제해서 도망치는 것을 강요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 정도의 덮칠 의사나, 놓치고 나서 추적을 즐기는 기호같은 건 없었던 것은 명백하다.
그리고 「아가씨」의 모습도 불가해하다.「곰아저씨」에게 「도망치세요」라고 해져 처음에 도망치고 있다. 그 말은, 그렇게 말해질 때까지 도망칠 생각은 없었다, 혹은 도망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다. 언뜻 봐서 「곰아저씨」에게는 위험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바꾸어 말할 수도 있다. 또, 따라 잡혀도 무서워하는 기색마저 보이지 않고, 답례로 노래하고 있다. 이것도 「곰아저씨」그 자체에는 위험이 없었던 것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즉, 이 「도망치세요」는, 종래 이해되어 온 것 같은 「나에게서 도망치세요」라고 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망치세요」란 도대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인가. 이것도 통상 어떤 장면에서 나오는 말인지를 생각하면 좋다. 사람이 타인을 향해 「도망치세요」라고 할 때, 반드시 그 전에는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라고 하는 말이 이용되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즉, 「곰아저씨」의 「도망치세요」라고 하는 발언은, 어떠한 위험으로부터 「아가씨」를 감싸려는 의사의 발현인 것이다.
그럼, 그것은 어떠한 위험인가.
이것은, 「곰아저씨」가 「도망치세요」라고 하면서, 이어링을 찾아내자 마자 즉석에서 「따라 온다」라고 하는데 실마리가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설」을 생각해 내 주셨으면 한다. 그것처럼 새로운 곰이 나타난 것 같은 경우이면, 그 곰을 격퇴할 때까지 추적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다른 맹수여도, 폭한이어도 같다. 「곰아저씨」은 몸을 헌신해 위험을 배제하지 않고 최후에, 「아가씨」의 추적에는 착수할 수 없다.
즉, 그 위험하다고는, 「아가씨」가 그 자리를 떨어지는 것으로 회피 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곰아저씨」는, 「이 위험한 상대로부터」도망쳐가 아니고, 「이 위험한 장소로부터」도망쳐라고 말했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일 것이다.
이것은 가사중에 다른 생물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부터도 분명하겠지. 만약 그러한 것이 있으면, 사실의 기술을 취지로 하는 가사 내용에 귀감 보고, 동시에 존재하는 위험한 상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둔다는 것은 부자연스럽게 지난다.
중요한 것은 「장소」이다. 그리고, 그 장소가 가지는 위험성이라고 하는 것은, 가사 이전에, 「아가씨」와「곰아저씨」가 만나기 이전에, 준비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 「아가씨」에게 있어서 「위험한 장소」는 어떠한 것인가. 숲속에서 있으니까, 예를 들어 「벼랑」이나 「사람을 먹는 개미의 둥지」라고 하는 물건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결코 그러한 정적인 위험하지 않다. 왜냐하면 「아가씨」는 「재빨리 슉슉슉」하고 달리며 도망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러한 정적인 위험물이면, 천천히 사라지는 것만으로 좋다.
이것은 더 다이나믹한, 시간과 함께 위험이 급격하게 증대하고 있는 장소에서 만났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전날, 어떤 캠프장에서 만난 비참한 수난 사고와 같이, 「아가씨」는 호우속에서 강의 안쪽에 서있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천둥소리와 진흙구덩이 안, 거목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물론 이것들은 빠지기 십상인 잘못으로서 예시했던 것이다. 제일, 「아가씨」가 있던 것은 「꽃피는 숲의 길」이고, 가사에는 악천후에 관한 기술은 없다.
그러면 시한폭탄과 같은 것이면 어떨까. 특히 모순은 없는 것 같지만, 도대체 누가 숲속 깊이 폭탄을 장치하거나 한다는 것인가. 동기의 점으로부터 생각해도 시한폭탄설은 있을 수 없다. 그럼, 그것이 불발탄이었다고 하면 어떨까. 「아가씨」는 숲속에서 찾아낸 불발탄을 눈앞에 두고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꽤 유력한 설과 같이도 보인다. 「언제 폭발하는지 모른다」라고 하는 것은, 달리며 도망치는 중요한 요인이나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이것도 틀렸다.
그것은 전제 한 「그런데」의 의미가 근거가 된다. 먼저 나는, 「그런데」라고 하는 것은 「아가씨」에 있어서도 「곰아저씨」의 행동이 의외였던 일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위험이 불발탄과 같은 것이면, 양자는 나란히 도망치면 좋은 것이다. 「곰아저씨」는 불발탄의 처리에 착수하려 하고 있었다고 강변 할 수 없지도 않지만, 갑자기 나타난 「곰아저씨」가 그것의 가능한 중장비였다고는 생각할 수 없고, 만약 중장비의 「곰아저씨」가 베테랑의 자위대원이었다고 해도, 혼자서 그러한 위험한 작업에 도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즉, 「급격하게 위험의 증대하고 있는 장소」란, 「아가씨」에게 있어서는, 위험하고 혼자서 도망쳐야 할 장소에서 만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곰아저씨」에게 있어서는, 본래 「따라 온다」필요같은 건 없는, 아니 오히려 「따라 온다」라는 것을 금지된 것 같이 위험하다.
「곰」의 시점에서 보면, 「아가씨」를 도망치게 한 다음에(자신 혼자서 할 수 있다) 위험의 제거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에 이었것이다. 혹은, 「아가씨」와는 다른 방향으로 떠날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곰아저씨」에게 있어서는, 어디까지나 「아가씨」와 동시에 동방향으로 도망칠 수 있는 「위험」은 아니었다고 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 「위험」으로부터 도망치기에 있어서는, 「아가씨」와「곰아저씨」가 동행하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보여져서는 안 되는, 라고 한 것일 수도 있다.
여기서 「그런데」문제에 돌아오지만, 에도 불구하고, 「곰아저씨」는 「아가씨」의 뒤를 쫓는 것이다. 그것도 대시로 쫓고 있다.
그 이유는 가사중에 명확하게 기술되고 있다. 「아가씨」가 떨어뜨린 「흰 조개 무늬의 작은 이어링」을 건네주기 때문이다.
그럼 왜, 동행을 금지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곰아저씨」는 그 만큼을 위해서 「아가씨」를 뒤쫓는 것일까. 그 이유도 또 명백하다. 「동행하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알려진 위험성」보다, 「이어링을 방치해 두는 위험성」이 훨씬 높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어링을 방치해 두는 위험성」도, 단 하나를 밖에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어링이 「아가씨」가 거기에 있던 물적 증거가 된다고 하는 위험성이다. 깊은 숲을 바로 옆으로 갈 수있는 마을이다. 바다에서는 멀게 떨어져 있어야할 그 마을에서, 「조개 무늬의 이어링」은 간단하게 소유자가 특정될 것이다.
여기서 드디어, 「아가씨」에게 있어서 「급격하게 위험의 증대하고 있는 장소」의 의미도 밝혀졌다. 그것은, 「거기에 있던 것을 타인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장소」인 한편 「그 위험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장소」라고 하는 것 인것인다.
그럼, 지금까지 말한 「도망치세요」와「위험」에 대해서, 정리해 보자.
(A) 「곰아저씨」는, 어떠한 위험으로부터 「아가씨」를 감싸려 하고 있다.
(B) 그 위험은, 「위험한 장소」를 의미해, 그 장소는 「아가씨」와「곰아저씨」가 만나기 이전에, 준비되어 있었다.
(C) 「위험한 장소」란, 「아가씨」에게 있어서, 위험하고 혼자서 도망쳐야 할 장소이다.
(D) 그 장소로부터 도망치기에 있어서, 「아가씨」와「곰아저씨」가 동행하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알려져서는 안 된다.
(E) 그 장소는, 「아가씨」에게 있어서 「거기에 있던 것을 타인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장소」이다.
(F) 그 장소는, 「아가씨」에게 있어서 「거기에 있던 것을 타인에게 알려진 위험이 시시각각 증대하고 있는 장소」이다.
4.그리고 모든 것이 밝혀진다
서서히 문제의 핵심에 가까워져 왔다고 생각되지만, 남는 몇개의 의문을 분명히 하면서 모든 수수께끼를 해명해 가고 싶다.
우선, 지금까지 소홀하게 되어 온 의문점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실을 포함하는 것을 지적해 두고 싶다.
왜 숲에 젊은 아가씨가 혼자서 있는지, 라고 하는 문제이다.
인류학이나 민속학의 손을 빌릴 것도 없이, 숲은 아가씨가 들어가는 장소는 아니다. 그것은 「이계」이며, 「마을=코스모스」에 대한 「숲=카오스」이다. 숲에의 침입은, 남자에게 있어서는 통과의례의 역할을 완수하기도 하지만, 여자(처녀)에게 있어서는 엄격한 금기의 대상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그림의 「빨간구두」나 「백설공주」를 봐도 그것은 분명하겠지.「빨간구두」에서는, 소녀는 반 강제적으로 숲에 쫓아 버려지고 금기를 무릅쓴 결과적으로 늑대의 희생이 된다.「백설공주」에 대해도, 숲은 계모의 자객에게 살해당할 뻔하고 처음으로 도망치는 곳으로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자객은 들어갈 수 있지 않고, 마법에 의하여 노파로 바꾼 계모 밖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은, 숲이 로고스의 지배하는 현실의 사회와 절단 된 이계인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왜 「아가씨」는 혼자서 숲안에 있던것일까.
동기를 일단 각각에 넣으면, 당연한 일이지만, 가능성은, 「아가씨」는 혼자서 숲에 들어왔는지, 복수로 숲에 들어왔는지의 두 개 밖에 없다.
나는 후자이다고 생각하지만, 그 근거를 나타내는것에 대하여, 지금 하나의 의문을 채택하자.
「아가씨」는 왜, 이어링을 떨어뜨렸는지, 라고 하는 문제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어링은 그렇게 간단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달린 것만으로 떨어진다면, 구미의 여자 단거리 선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스타트 라인 부근에 이어링 투성이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분명히 여성은 이어링을 떨어뜨리는 일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착용하지 않은 것을 떨어뜨렸다고 하는 것이다. 보기 드물게, 의복에 걸쳐지거나 큰 충격으로 떨어뜨리기도 하는 것 같지만, 그 경우는 본인이 눈치채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우선 없다. 덧붙여서 나의 방에서도, 일찌기 어떤 여성이 이어링을 떨어뜨린 채로 하고 있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것은 전자의 전형적인 예이다. 여담이지만, 그 후 소유자와는 다른 여성이 그것을 발견하고, 나는 아수라장이라고 하는 글자를 쓸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가씨」의 경우이지만, 여성이 혼자서 숲에 들어오고 이어링을 빼는 것은 있을 수 있을까. 샤워를 하는 일도 갈아 입는 가능성도 없는 것을 생각하면, 여기에서는 충격설을 뽑지 않을 수 없다.
충격설을 채용해도 의문은 남는다. 혼자서 숲안을 걷고 있고 이어링이 떨어질 정도의 충격을 받는 일이 있을까. 발밑이 위험한 숲속에서 있으니까, 전도나 전락, 격돌라고 하는 가능성은 항상 있지만, 이어링이 날아갈 정도의 충격을 받고, 그 직후에 「재빨리 슉슉슉」하고 달리기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내가, 「아가씨」가 숲에 복수로 들어갔다고 하는 근거는 여기에 있다.「아가씨」는 함께 모리에 들어온 그 상대에 의해서, 어떠한 폭력 행위를 받았던 것이다. 그것은 손바닥으로 친다것인지, 머리를 흔든것인지, 머리를 지면으로 내팽겨졌는지, 거기까지는 모른다. 단지, 「달리는 여력을 충분히 남기고 이어링을 떨어뜨린다」충격은, 인위적인 물건으로 밖에 있을 수 없다.
이것으로, 「아가씨」가 엄격한 금기를 무릅쓰고, 숲에 들어온 원인도 분명하겠지. 데리고 들어가졌던 것이다.
그렇다면, 왜, 누구의 손으로 라고 하는 새로운 수수께끼가 생기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각도로부터 검토해 보고 싶다.
「답례로 노래할께요」에 관한 의문이다.
우선, 왜 떨어진 물건을 주워 준 답례가 「노래한다」인가, 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통상 습득물에 대한 답례는 그 화폐 가치의 5%에서 20%이라고 정해져 있다. 그렇지만, 「아가씨」는 지갑을 꺼내는 기색마저 보이지 않고 「노래한다」일로 답례로 대신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나 성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 노상에서 어깨를 부딪친 상대가 「성의를 보여라 내게」라고 요구해 온 장면에서, 「자 노래합시다」 등이라고 대답한다면 공짜로는 끝날 리 없다. 잘못하면 상대편의 사무소에 직행이다.
다만, 「아가씨」가 진짜 「아가씨」이면 이야기는 다르다. 그 가성은 천금에 적합할 것이지만, 설마 미소라 히바리가 숲안을 걸어 다니고 있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노래한다」 에는 답례로 상당하는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다고 보는 것이 당연하겠지.
노래의 내용을 보자.「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이다. 가사고 뭐고 있던 것은 아니다. 음명이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이 멜로디가 하 장조라면 「솔라시도솔미도라……」가 될 것이다.억지로 제1음을 라로 시작한다고 해도, 「라시도레라파레시시도시라솔파미레」(도와 파는 반음 오른다)가 될 것이다.
「아가씨」는 터무니없는 음치인 것일까.
그렇다면 더욱 더, 그러한 노래는 답례로 상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기에서는 공식에는 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불려지고 있다고 단정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복자」이다.
역시, 「노래한다」에는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다.
「노래한다」에는 노래를 부른다고 하는 것 외에도 두 개의 용법이 있다.
하나에는 칸사이에서 특정의 직업의 분들이 잘 이용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앞의 성의의 이야기가 있고, 「없다고 말하면 노래하게 할거야, 이 자식」라는 말하는게 있다. 칸사이에서는 일상 잘 듣는 표현이지만, 이 경우는 「울부짖는다」가 원의이므로, 이것이 「아가씨」에게 들어맞는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다음에, 경찰 관계자 혹은 범죄 상습자가 이용하는 은어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おやっさん、あのマル被、とうとううたいよりましたで」(반장, 그 피의자가 드디어 자백했습니다), 혹은 「おんどれ、よけなことうたいくさったら、わかっとんな」(당신, 경찰에 불필요한 일을 자백하면, 콘크리트 채우기로 오사카 해의 바닥이에요)라고 하는 경우이다.
즉, 「노래한다」는 경찰에 대해서 「자백」하는 것이란 뜻이며, 여기에서는 이것이 타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곰아저씨」의 직업이 밝혀졌다.「곰아저씨」는 경찰관인 것이다.
그리고 「아가씨」에게는 경찰에 대해서 「노래한다」라는 무엇인가가 있었다고 하는 일도 알려진다.
세번째로 정리해 보자.
(a) 「아가씨」는 누군가에 의해서 숲에 데리고 들어가졌다.
(b) 「아가씨」는 그 누군가의 폭력에 의해서 이어링을 떨어뜨렸다.
(c) 「곰아저씨」는 경찰관이다.
(d) 「아가씨」는 이어링을 주워 준 답례로 「곰아저씨」에게 대해서 범죄에의 관여를 자백하고 있다.
그러면, 왜 「아가씨」는 「노래한다」 하는 것일까. 일단은 도망쳐 두면서. 아는 사이의 경찰관에게 놓쳐져 주면서.
여기에서는 「어라, 곰아저씨」에 담겨진 만감의 생각을 읽어내야 하는 것일 것이다.
소중한 사람의 딸이라고는 해도, 스스로의 직무를 내던져 경찰관이 범죄자인 자신을 감싸려 하고 있다. 게다가, 물적 증거의 은닉에까지 협력해 주고 있다. 아마 그 인식이 「아가씨」를 감동시켜, 그 개심을 재촉한 것일 거라는 것은 상상하기에 어렵지 않다. 그래서 거기에 「어라, 곰아저씨」이다.
그러면, 무엇을 「아가씨」는 「노래」한것일까.
이 논고의 전반을 생각해 내주었으면 한다. 나는, 이 동요에 대해 「아가씨」와「곰아저씨」는 일대일로, 다른 사람의 존재는 없다고 말했다. 또, 「위험한 장소」는 가사 이전에 준비되어 있었다고도.
즉 가사 이전의 시점에서, 「아가씨」를 숲에 데리고 들어간 누군가의 모습은 없어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군가는 이미 떠난 후였다고 하는 것은 분명한 잘못이다. 만약 그러면, 「아가씨」는 그 자리로부터 도망칠 필요는 없다. 그 경우, 거기는 단지 「아가씨」가 이어링을 떨어뜨린 장소라고 하는 것만으로 있고, 타인에게 알려져 곤란한 요인같은 미진도 없다.
그래, 이 노래가 불려지기 이전, 「아가씨」가 「곰아저씨」와 만나기 이전에, 이미 그 누군가는 「아가씨」의 발밑에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시체가 되어서.
여기에, 이 동요에 숨겨진 무서운 진실이 밝혀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무려 살인 사건인 것이다.
게다가, 「아가씨」의 범죄는 그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무관계한 누군가에게 숲에 데리고 들어가져 그 폭행에 저항하고 우발적으로 죽여 버린 말하는 것 뿐이라면, 굳이 「노래한다」필요같은 건 없는 것이다. 살인 현장은 「곰아저씨」의 눈앞에 있다. 무엇을 했는가는 일목 요연하다. 상대가 낯선 여성이라면 현행범 체포로 모든 것이 완결하는 장면이다.
비록 「아가씨」가, 일단은 도망쳐버린 다음에 체포를 각오했다고 해도, 거기에 재차 「자백」해야 할 사실같은 건 없다. 「갑자기 납치되서 데리고 들어가진 결과 이렇게 되었습니다」라고 고하는 것만으로 좋은 것이다.
즉, 「아가씨」와 살해당한 누군가의 사이에는, 거기에 이르는 배후 관계가 있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아마 어떠한 범죄와 관계되고, 오랫동안 공범 관계에 있던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 날, 숲속 깊은 곳에서, 마침내 패싸움을 일으켰던 것이다.
그러면, 일부러 숲속 깊은 곳에서 서로 이야기하는것은 무슨 일인가. 다음의 범죄의 협의나 도망 계획의 검토등에서는 있을 수 없다. 그것들이라면 오히려 인파에 잊혀질 수 있는 도시가 적격이다.
숲속 깊은 곳이라고 하는 것은, 거기가 범죄의 증거품(현금이나 도품 혹은 밀수품)의 은폐 장소가 되어 있었다고 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아마 그 몫을 둘러싼 살인인 것이다.
그리고, 「아가씨」는, 그것들 모두에 대한 경위를 「노래」 한 것이다.
아아, 뭐라고 말해야 되는걸까. 흐믓하게만 생각되고 있던 동요에, 아이들이 기꺼이 윤창하는 동요에, 이 정도의 사실이 숨겨져 있었다고는.
디테일에는 불명한 부분도 많지만, 이상의 고찰에 의해서 명확하게 된 상황을, 독자의 이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소설완성으로 재현해 보자.
한 때의 인기 TV프로 「위크엔다」에 있어서의 재현 필름의 요령이다. 따라서, 여기까지의 나의 문장은, 리포터인 카츠라 아사마루(현자코바)의 「이 녀석, 진짜로 나쁜 녀석이야~」에 상당한다고 생각해 주어도 좋다.
5.《재현 소설 「숲의 곰아저씨」》
어느날, 주재의 쿠마다 하루요시 순경(33)은, 현경 본부에서 전국 지명 수배중의 연속 절도범이 숲에 들어온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단신 수색으로 향했다. 본래는 응원의 도착을 기다리고 사냥을 실시하지만, 이 마을 출신으로 정의감의 강한 쿠마다는, 응원의 도착을 기다리지 않고, 일상의 경라의 행세를 해 숲으로 향했다.
쿠마다가 혼자서 숲으로 향하는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이 절도범의 그늘에 젊은 여성의 모습, 게다가, 일찌기 현지에서의 취직을 희망하고 있던 쿠마다를 주재에 내세워 준 큰 은혜 있는 마에무라장의 딸의 이름이, 비공식이지만 평판 되고 있었던 것이다. 쿠마다는 아가씨의 무실을 믿고 있었다. 그리고 결심하고 있었다. 만일 아가씨가 범죄에 관계하고 있었다고 해도, 아가씨만은 지켜 보이자. 절도범이 경찰관인 자신에 대해서 아가씨의 이름을 입에 댄다면, 그 자리에서 사살해도 괜찮다고 까지 생각했다.
이 때, 쿠마다의 가슴의 안쪽에는, 본인도 눈치채지 않는 아가씨에 대한 감춰진 뜨거운 마음이 있던 것은 혐의가 없다.
숲안 깊숙히, 쿠마다가 꽃피는 숲의 길에 접어들었을 때이다. 익숙한 여성의 모습을 인식하고, 쿠마다는 아연실색했다. 아가씨가 아닌가.
아가씨의 머리카락은 흐트러져 블라우스도 가슴 팍이 크게 찢어지고 있다.
아가씨는 비틀거리며 한 발걸음으로, 쿠마다가 가까워질 때까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아가씨, 도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아가씨는, 깜짝 놀라 되돌아 보았지만, 그것이 쿠마다인 것을 인식하고, 단념한 것처럼 옆의 수풀을 가리켰다.
쿠마다는 다시 깜짝 놀라게 되었다. 수배중의 절도범이 머리로부터 피를 흘려 넘어져 있지 않겠는가. 남자가 죽어 있는 것은 한눈에 간파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곁에 피투성이의 석괴가 떨어지고 있었다.
「아가씨 도망치세요. 곧 많은 경관이 옵니다. 여기는 나에게 맡겨」
아가씨는 자아가 돌아온 것처럼 근처를 둘러 봐, 쿠마다에 깊게 인사를 하고 무언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쿠마다는 가까이의 바위 밭으로부터 시체를 던져 떨어뜨릴 생각이었다. 그러면 살인은 비밀이나 나쁜일이 드러나지 않는다. 남자의 죽음을 전락 사고로 가장할 생각이었다.
시체를 들어 올렸을 때, 쿠마다의 발밑에서 무엇인가가 반짝반짝 빛났다. 아가씨의 이어링이다. 쿠마다의 등으로부터 식은 땀이 불기 시작했다. 흰 조개 무늬의 이어링이라니, 이 마을에 하나 밖에 없는 것은, 마을의 아가씨라면 전원 알고 있다.
쿠마다는 그것을 잡아 달렸다. 평소 유도로 단련한 몸이다. 젊은 아가씨를 따라 잡는 것 정도는 문제없다.
「아가씨, 기다리세요, 잠깐 떨어뜨린 물건. 이것, 이런걸 떨어뜨리고 있으면 나중에 큰일이 돼」
쿠마다는 흰 조개 무늬의 작은 이어링을 내밀었다.
「어라……」
아가씨는 절구했다. 아가씨는 깊게 가슴을 두드려졌다. 옛 은인의 딸이라고 해도, 자신의 직무를 내던지고, 이 남자는 어째서 여기까지. 경찰관인데, 나와 같은 범죄자에게 어째서 거기까지.
「……쿠마씨」
아가씨의 커다란 아름다운 눈으로부터, 순식간에 눈물이 넘쳐 나왔다.
「고마워요」
아가씨는, 작은 이어링이 들은 쿠마다의 큰 손을 양손으로 감쌌다.
「답례로 노래할께요」
아가씨는, 남자와의 관계와 지금까지의 범죄를 모두 자백했다.
쿠마다의 통곡이 숲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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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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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즈냥 머하는짓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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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쿠마상 노래는 태고의 달인에서 들어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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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안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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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씨는 너무 파고 들어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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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씨는 너무 파고 들어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