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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M] 우울과 지옥의 끝을 그리는 예술화가, Zdzislaw Beksinski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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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스키는 자신의 작품에 이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해석하지도 않았구요 작품을 보고 생각하는것 그대로 보면 되는것입니다. 작가의 의도를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13.02.1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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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없이 쌓여있는 해골들위에 얹힌차량. 거기에 놓인 높은연단에 서서, 엄지손가락을 올린 친근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자는, 흡사 많은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권력을 거머쥔 독재자나 자본가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거머쥔 높은위치. 그들을 질밟고 올라선, 높은자리지만 그 사실은 아랑곳없이. 자신이 바라보는 높은위치의 시야만 바라보며, 그것에 도취되어 아래를 내려다보지 못해, 자신이 깔아뭉갠 사람들의 고통은 망각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자들의 모습이 연상되는것 같습니다. 뭐..작가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13.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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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을 좋아했던 자신을 중2병으로 매도하며 어줍잖은 이유로 머리가 커졌느니 뭐니 하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
    13.02.1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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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병 -> 중3병으로 진화
    13.02.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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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림들은 진짜 오래된저택 같은데 놓으면 분위기가 뿜어 나오겠다..
    13.02.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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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존경하는 화가이시네요 항상 볼때마다 색감 너무 이쁨
    13.02.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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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감탄~ 몇개는 봤던거네요ㅋ
    13.02.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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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없이 쌓여있는 해골들위에 얹힌차량. 거기에 놓인 높은연단에 서서, 엄지손가락을 올린 친근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자는, 흡사 많은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권력을 거머쥔 독재자나 자본가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거머쥔 높은위치. 그들을 질밟고 올라선, 높은자리지만 그 사실은 아랑곳없이. 자신이 바라보는 높은위치의 시야만 바라보며, 그것에 도취되어 아래를 내려다보지 못해, 자신이 깔아뭉갠 사람들의 고통은 망각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자들의 모습이 연상되는것 같습니다. 뭐..작가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13.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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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스키는 자신의 작품에 이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해석하지도 않았구요 작품을 보고 생각하는것 그대로 보면 되는것입니다. 작가의 의도를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 13.02.11 0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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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림들은 진짜 오래된저택 같은데 놓으면 분위기가 뿜어 나오겠다..
    13.02.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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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중 몇몇은 정신병자가 그린 그림이라고 다른 사이트에 퍼질거 같은 불길한 기분이... 예전부터 작가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13.02.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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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거울앞에 머리있는 그림 이미 몇번 보면 죽는 그림 이라고 3년전쯤인가 엄청 유행했었죠. 그거랑 유령 그린 그림 이라면서 중국화가 가 자기 딸 그린 그림이랑 같이요 ㅇㅅㅇ | 13.02.10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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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뭔가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데...
    13.02.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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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 ost | 13.02.10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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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대다수가 2차대전을 배경으로하고 있습니다.
    13.02.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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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백진스키 그림을 보면 그로테스크함 속에서 숭고함이 느껴져요
    13.02.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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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무슨... 사일런트 힐... 근데 멋지다...
    13.02.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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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세르크작가가 이분그림에서 많이따왔죠. 그림작가분들중에 백진스키 좋아하는사람 많은걸루 알고있어요.
    13.02.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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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세르크 미우라 작가는 백진스키가 아니라 H.R 기거 | 13.02.12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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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저 아오오니 그림은 3번 보면 죽는다는 소문을 가진 그림이던데 슈밤 이걸로 2번째 봤네ㅋㅋㅋㅋㅋㅋ 인터넷 하면 안되겠다ㅋㅋㅋ
    13.02.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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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탄틴에 나오는 지옥 같다.
    13.02.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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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랜드에 다녀오신듯
    13.02.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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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드 원이나 아우터 갓들에게 사랑받으시겠네 이분
    13.0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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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심경이 많이 바껴서 이것은 예전에 보았을때는 와 좋다 이걸원했어 그랬는데 이젠 아~~이걸 왜 좋아했을까 이걸그린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로 바뀌니 내가 머리가 커졌다는것을 조금이나마 느낄수있게 되는 그림이다....(제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13.0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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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을 좋아했던 자신을 중2병으로 매도하며 어줍잖은 이유로 머리가 커졌느니 뭐니 하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 | 13.02.12 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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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병 -> 중3병으로 진화 | 13.02.12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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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소울이 하고 싶어졌다....
    13.02.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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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2.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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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친......다.... | 13.02.12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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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안에서 아오오니가 나오네요.
    13.02.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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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스키 화백이 인터뷰 도중에 남긴 명언이 있죠 "Meaning is meaningless to me."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면 그것은 일러스트가 될 뿐이라고......
    13.02.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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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셔서 새로운작품을 볼 수 없다는게 허망할뿐......ㅠㅠ
    13.02.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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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가스파드...
    13.02.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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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째 작품 꼭 한반도 비슷하지 않나요? 전 무슨 분단의 현실을 그린 줄 알았네요
    13.02.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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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멋지다
    13.02.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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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긴 개뿔
    13.02.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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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보단 멋져 임마 알겠나!!! | 13.02.16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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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헤비메탈 쟝르중의 하나인 Death Metal이나 Black Metal쪽의 앨범 쟈켓으로 써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Black은 Raw Black이나 Depressive Black 쪽으로 써도 굉장히 멋질것 같습니다
    13.02.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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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작품은 무슨 지옥의 풍경같네요. 어디 저승에라도 다녀온것마냥 표현이 살아있네;;
    13.02.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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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블리츠크랭크가 있네..
    13.02.1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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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초현실주의 화가라고 불리워지는 걸 싫어했다고? 하긴 오타쿠도 자신을 오타쿠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13.02.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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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툴후가 이 그림을 좋아합니다.
    13.02.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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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타기... 유게에서 까이던사람 아닌가...
    13.02.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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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쨋든 백진스키 작품 너무좋음... 그로테스크의 정점이랄까.
    13.02.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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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 보면 죽는 그림
    13.02.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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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크래프트?
    13.02.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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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하고 영롱하다고해야되나...뭐라해야되지..
    13.02.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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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대백과 표지 그림을 여기서 알게 되다니..
    13.02.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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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초현실적인거 그려놓고 초현실주의라고 불리는걸 싫어하네
    13.02.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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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믹 호러가 떠오르네요. 크툴루 신화의 한폭!
    13.02.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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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ㅂ 무섭다 ㄷㄷㄷㄷ
    13.02.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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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작 떠오르네..
    13.02.1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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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에 나오는 할아버지 닮았음
    13.02.1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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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있네요!! 이런 분위기의 그림 정말 좋네요 집에 걸어 놓으면 무섭겠지만..ㅎ
    13.02.1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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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 시바 아오오니인줄 알았네 의자 위에 대가리
    13.0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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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명바기 키스그림은 뭥미
    13.0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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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스키하면 노바소닉 1집!
    13.0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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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거가 이 그림을 좋아합니다.
    13.02.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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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툴루와는 다르게 또 딥 다크하네요. 좋음'ㅅ'
    13.02.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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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런거 좋아하고 이런것만 자꾸 그리는사람들 보면 뭔가 좀 이상하던데....
    13.0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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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상이 줄지어선 계곡 사진은 마치 지옥으로 향하는 길 같은 느낌.
    13.02.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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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림을 좋아하는 기거그림을 내가 좋아하고내가 이그림을 좋아하니까... 아잉!기거랑 나랑!! 몰라!!
    13.02.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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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자신의 꿈에서 본것을 그린것이기 때문에 초현실주의 화가라 불리기도 싫어하시고,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하기도 싫어하신다죠...
    13.02.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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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창의적이네 라는생각밖에 안드는데
    13.02.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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