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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대 팅커벨의 종류 (약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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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9898 | 댓글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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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 에이 쟤넨 그냥 수송기고요 전 쌍발전투기죠^^b
13.02.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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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뒤를 돌아보시죠....
13.02.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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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거 거의 실물크기임 두번째꺼 빼고 다봤네 검은색은 스텔스라고 불렀는데 레어종
13.02.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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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포스러운게 .. 잡을라 하면 잡는 사람한테 무조건 날라와 ㅡㅡ;; 도망을 안가고.. 그것 때문에 공포심*100배..
13.02.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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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군대가기 싫다.... 솔직히 나방무늬는 예쁘고 좋은데, 저 통통한 몸매하며, 징그럽게 생긴 더듬이, 털로 뒤덥힌 몸통이 가장 큰 문제인듯. 아니, 무엇보다 큰 문제는 쟤들은 한번 어딘가에 붙으면 떨어지질 않음. 창문에 붙어있다가 갑자기 날라와서 나한테 붙을때도 있고.... 붙었을땐 겁나 흥분해서 온몸을 흔들며 발광의 탭댄스를 춰도 안떨어짐. 처절한 목소리로 때달라고 소리쳐도 주위사람들도 건드리기 무서워서 안때어줌... 진짜 공포인듯...
13.03.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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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말고 특이한 녀석들도 많아요 종류만 수십가지인듯
13.02.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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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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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3.02 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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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이거 사진이 그냥 사진이 아니라 실물크기 사진이잖아 ;;;;;
13.0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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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거 거의 실물크기임 두번째꺼 빼고 다봤네 검은색은 스텔스라고 불렀는데 레어종
13.02.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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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크기 나방 본적 있음. 군대 안갔지만 할머니댁 창문에 붙은것보고 킬라 뿌렀는데 개발광ㆍㆍㆍ 그러고보니 킬라 이젠 안판다던데.
13.02.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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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는 소리가 생생함. | 13.02.28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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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 에이 쟤넨 그냥 수송기고요 전 쌍발전투기죠^^b
13.02.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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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헬기아니던가 | 13.03.02 0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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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아님 | 13.04.27 0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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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고 조명에 퍽 퍽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13.02.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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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뿜었는데...살아서 나한테 정면으로 날아올땐....정말 미치는줄 알았음... 으악~~~~!!!일병때...옆에 상,병장 있었지만...그래도 나도모르게 소리지름.... 같이 도망감...
13.02.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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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때 시골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계단에 내려오다가 왠 팅커벨이 붙어있는거임 지금 내 손바닥만 해서 저게 날 물어뜯으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옴 놀다가 다시 올라가려고 하는데 아직도 붙어있는거임 패왕색의 패기를 가지고 있는지 쫄아서 돌 집어 던지니 툭 떨어지더군 나를 원망할거 같아 엘레베이터 타고 다시 올라감... 나중에 또 가서 보니까 안보임...
13.02.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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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뒤를 돌아보시죠.... | 13.02.28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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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근무 끝나고 아침에 보면 막사 안에 가을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있던 거 생각나네ㅎㅎ
13.0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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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13.0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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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참나무산누에나방 ... 내 자취방에 들어왔었던 놈이네 -ㅁ-
13.0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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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박각시가 쉣더...
13.0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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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포스러운게 .. 잡을라 하면 잡는 사람한테 무조건 날라와 ㅡㅡ;; 도망을 안가고.. 그것 때문에 공포심*100배..
13.02.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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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 나방 이름이 구글링인줄 알았내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13.02.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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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기만 하고만 손위에 올렸을 때 배의 털 촉감이 보드라움
13.02.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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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곡나방: 내일 밥 지을 쌀알들은 안녕하신지요? | 13.02.28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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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군출신인데.. 출동중에 돌고래는 자주 보고 어쩌다 한번인가.. 바다 건너 가던 새가 잠시 윙브릿지에 앉아서 쉬고 있더군요.. 정훈병이 사진 찍었는데 부장님이 그 새를 덮치려는 거였습니다.. ㅡㅡㅋ 그 부장님은 모 호위함의 초대함장님이 되셨죠.. ㅋㅋㅋㅋ 나방은... 볼 일이 없어요 ㅠ.ㅠ
13.02.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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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가..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제 근무지가 1함대(동해)였거든요.. 섬이라곤 울릉도, 독도뿐... | 13.02.28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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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무서운건 저걸 잡아서 터트리는것이지....
13.02.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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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군대가기 싫다.... 솔직히 나방무늬는 예쁘고 좋은데, 저 통통한 몸매하며, 징그럽게 생긴 더듬이, 털로 뒤덥힌 몸통이 가장 큰 문제인듯. 아니, 무엇보다 큰 문제는 쟤들은 한번 어딘가에 붙으면 떨어지질 않음. 창문에 붙어있다가 갑자기 날라와서 나한테 붙을때도 있고.... 붙었을땐 겁나 흥분해서 온몸을 흔들며 발광의 탭댄스를 춰도 안떨어짐. 처절한 목소리로 때달라고 소리쳐도 주위사람들도 건드리기 무서워서 안때어줌... 진짜 공포인듯...
13.03.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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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진짜 벌레는 모기도 못잡을 정도이고 안녕하세요에 나온 벌레 무서워하는남자보다 훨씬 심한데...나 진짜 파리하나조차 못잡는데 아...의경지원할껄 아..씨...진짜...
13.03.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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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대에서 자다가 지네한테 물려서 군병원가고 돈벌레가 얼굴에 기어다닌 적 있음 ㅋ | 13.06.26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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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몸빵 쩔음 아으.. 생각만해도 끔찍해
13.03.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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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꺼 군대가서 봤는데 개깝놀했네 ㅅㅂ 곱등이는 귀여운 수준 그리고 나방한테 물 뿌리면 얼굴에 조나 공격당함 발광해서
13.03.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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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야전수송교육대에 팅커벨들이 참 많았죠.. 밤꽃냄새도 참 많이 풍기고.. 훈련때 진지 투입했을때 산에다가 진지 파놓고 하염없이 시간 보낼때 많은 벌레 친구들을 봤었죠. 장님거미라고 아시나요? 진드기의 일종인데 머리카락보다 가느다란 다리로 하늘하늘 돌아다니는 가녀린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진지에서 장님거미가 진화한듯 커다란 녀석들이 방학날 학교에서 몰려나오는 초글링 러쉬처럼 몰려드는것을 몇 번이나 목격했습니다. 큰일 보려고 땅 파다가 매미 유충을 파낸 적도 있었죠. 땅바닥을 무심하게 기어다니는 커다란 애벌레와 몇시간동안 논 적도 있었습니다. 애벌레 친구는 같이 보초서던 후임이 던진 대검에 두조각이 난 채로 버들버들거리다가 죽었습니다. 참 그립군요. 산 속 진지에서 추위에 벌벌 떨며 날밤을 새고 떠오르는 태양을 지켜보던 그 때.. 돌아다니는 검열관의 눈을 피해 쪼그려서 담배도 피고.. 추억 돋네요 아 내가 왜 이러지
13.03.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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